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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여가/책

주식을 거래하는 4가지 방법

한빛비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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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13

|

by 한빛

24,759

주식투자를 한다는 것은 주식을 사고판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주식을 사는 것은 매수라 하고 파는 것은 매도라고 합니다. 매수주문과 매도주문을 통해서 주식을 사고팔게 됩니다. 이때 주문은 증권사를 통해서 이루어지는데 4가지 형태가 있습니다. 하나씩 살펴봅시다.

 

 

첫째, 증권사 지점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증권사는 전국 각 지역에 지점을 두고 있습니다. 주문을 하기 위한 가장 전통적인 방법은 증권사 지점을 방문하는 것입니다. 지점에 가면 주문을 하기 위한 주문표가 비치되어 있습니다. 계좌번호와 이름, 그리고 어떤 주식을 얼마에 몇 주 살 것인지 적어서 제출하면 주문이 이루어집니다. 그런데 요즘은 이런 방법을 쓰는 사람은 많지 않습니다.

 

지점을 이용하는 방법 중 다른 하나는 자신의 계좌를 관리해줄 영업직원을 지정하는 것입니다. 그럼 그 영업직원으로부터 계좌관리뿐만 아니라 주식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주문을 하고 싶으면 그 직원에게 전화를 걸어서 주문하면 됩니다. 하지만 이렇게 지점을 이용하면 매매에 적용되는 수수료가 상대적으로 비싼 편입니다.

 

 

둘째, ARS서비스를 이용해서 주문하는 방법입니다.

각 증권사마다 고객만족센터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증권사에서 제시하는 ARS번호로 전화를 하면 상담원이 주문을 도와줍니다. 물론 ARS를 통해 주문뿐만 아니라 계좌잔고 조회 및 각종 질문이나 불편사항도 상담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ARS를 이용할 때도 상대적으로 높은 수수료율이 적용됩니다.

 

수수료를 수시로 체크하세요!

정확한 주식 수수료를 알고 싶다면 증권사의 홈페이지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해보는 것이 가장 좋

습니다. 그렇지 않다면 금융투자협회(www.kofia.or.kr) 전자공시시스템 중 금융투자회사 수수료 비

교를 찾아보면 각 증권사들의 매매수수료에 대해 일목요연한 정보를 찾을 수 있습니다.

 

셋째, 홈트레이딩시스템을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각 증권사 홈페이지에 가면 프로그램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습니다. 증권사에서 개발한 홈트레이딩시스템 Home Trading System (이하 HTS)은 시세를 확인할 수 있을 뿐만아니라 투자에 필요한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매우 중요한 투자 도구입니다. 특히 HTS를 이용하면 가장 낮은 수수료율을 적용받을 수 있어 유리합니다. 현재 최저수준의 HTS 수수료율은 0.015% 정도입니다. HTS로 거래를 하면 낮은 수수료율을 부담 없이 여긴 나머지 지나치게 많은 매매를 하게 된다는 점을 주의해야 합니다. 즉, 매매회전율이 높아지는 단점이 있음을 기억해서 자신에게 맞는 매매횟수를 미리 설정하고 투자에 임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모바일기기를 이용해 주문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국내 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4,000만 명에 이르고 있습니다. 또한 소위 핀테크산업이 차세대 성장동력으로 주목되면서 스마트폰과 태블릿PC를 이용한 모바일 금융도 나날이 발전하고 있습니다.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주식거래가 전체 거래의 4분의 1 정도를 차지할 정도로 일반화되고

있습니다. 모바일기기로 거래를 하기 위해서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에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해야 합니다. 그러면 모바일기기를 통해 주식시세를 조회하는 것은 물론이고 주문까지 언제 어디서나 이뤄질 수 있습니다. 최근 각 증권사들은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주식매매 수수료

를 인하하여 HTS에서 적용되는 수수료율을 적용하고 있어 모바일기기를 이용한 주식거래가 HTS를 이용한 주식거래를 넘어설 가능성이 큰 상황입니다.

 

핀테크(Fin-Tech)는

금융을 뜻하는 파이낸셜(Financial)과 기술(Technique)의 합성어로 모바일 결제 및 송금, 개인자산관리, 크라우드펀딩 등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형태의 금융기술을 말합니다.

 

 

 

 

완전 생초보의 주식투자 입문기

저는 주식투자가 처음인데요 : 기본편(2021년 개정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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