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출판네트워크

시간은 짧고 보고싶은 건 많은 여행자들을 위해

다낭부터 호이안까지 알짜배기 핵심만 모은

3박4일 여행코스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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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1 다낭 출발    

1/ 쩨 비엣 레스토랑(점심)

관광지와 가까워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강변의 식당. 반쎄오 맛집으로도 유명해요! 모닝글로리, 볶음밥, 쌀국수 모두 믿고 먹을 수 있답니다. 저녁에는 전통 악기 연주가 펼쳐지기도 합니다.

2/ 다낭 대성당

핑크빛으로 빛나는 아름다운 성당입니다. 1923년에 세워진 중세 유럽풍 건물로 첨탑 꼭대기에 닭 모양 풍향계를 달아둔 것도 눈여겨 보세요. 수탉이 울기 전 예수를 세 번 부인한 베드로의 이야기와 관계가 있습니다. 사진이 예쁘게 나오는 명당 중 한 곳!

3/ 한시장

다낭 대표의 재래시장. 먹거리는 1층, 의류 잡화는 2층에서 팝니다. 이국적인 무늬의 셔츠나 기념품도 많아 선물 사기에도 좋아요. 정찰제가 시작되어서 바가지 쓸 염려도 덜었습니다.

4/ 브릴리언트 톱 바(저녁)

다낭의 야경을 즐기기 좋은 루프톱이자 스테이크 맛집! 테이블에서 직접 불을 붙여 불맛을 더해주는 것도 볼거리입니다. 강변 자리에 앉고 싶다면 예약하는 것이 좋아요.

5/ 사랑의 부두

다낭의 데이트코스! 용다리 동쪽에 붉은 하트가 달린 가로등이 세워져 있는 곳입니다. 선착장에 있는 잉어 분수상도 놓치지 마세요. 베트남 숙련 장인 30명이 3개월 동안 작업한 조각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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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2 다낭+호이안 야경    

1/ 린응사

베트남에서 가장 큰 해수관음상! 이곳에서 내려다보는 해안선이 무척 아름답습니다. 내부에는 그늘이 없어 뜨거우니 오전에 방문하는 것을 추천해요.

2/ 참 조각 박물관

찬란했던 참파 왕조의 유물을 모아놓은 박물관입니다. 주로 2~12세기 사이 유물이 전시되어 있고, 힌두교부터 불교 양식까지, 베트남의 역사와 문화를 눈으로 확인해보세요!

3/ 미꽝 1A(점심)

택시기사들이 사진만 보고도 데려가 줄 정도로 유명한 현지 맛집! 베트남 중부의 대표음식인 미꽝은 다낭에서 꼭 먹어야 할 음식입니다. 즉석 사탕수수 주스를 곁들여 먹으면 더욱 현지인처럼 즐길 수 있습니다.

4/ 오행산

다낭에서 호이안 가는 길목의 5개의 작은 언덕. 이 중에 여행자들은 가장 높은 투이선에 주로 방문합니다. 엘리베이터가 있어 편하게 오르내릴 수 있어요! 전망대에서 시내를 바라보는 풍경이 아주 독특합니다.

5/ 카고 클럽 레스토랑(저녁)

투본 강변의 풍경을 즐기며 식사할 수 있는 곳. 화이트 로즈나 완탄 등 대표 음식을 먹을 수 있어요. 디저트도 훌륭해서 오래 머물고 싶은 식당!

6/ 호이안 야시장

그냥 호이안 시장과는 다르니 주의! 남쪽의 안호이섬에서 시장되는 야시장에서는 기념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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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3 호이안 올드타운    

1/ 호이안 올드 타운

투본 강변을 따라 15~19세기에 지은 가옥과, 회관, 사당이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베트남 전쟁에서도 살아남은 이곳은 1999년 세계 문화유산으로도 등재된 보석 같은 곳.

2/ 미스 리(점심)

26년째 현지인들에게 맛집으로 사랑받는 곳. 베트남 사람들을 묘사한 그림 넉 점이 우아한 분위기를 더합니다. 호이안의 3대 명물 까오러우, 화이트 로즈, 완탄을 여기서 먹을 수 있어요.

3/ 다낭 미케 비치

현지인들과 여행자 모두에게 사랑받는 아름다운 해변. 해변 뒤로 우뚝 솟은 고층 건물들이 마치 호주의 골드코스트나 한국 해운대를 연상하게도 합니다. 서핑, 카약 등 해상 액티비티도 가능해요.

4/ 베 만(저녁)

새우 가리비 등 신선한 해산물 요리를 맛볼 수 있는 곳. 칠리나 갈릭 양념에 해산물을 버무려내는 식당입니다. 테이블 위의 기본 음식은 모두 유료이니 이용하지 않을 거라면 미리 이야기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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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AY 4 한국으로    

* 롯데마트 쇼핑

최근 다낭 여행의 필수코스가 된 롯데마트! 한국보다 저렴하게 베트남 상품을 구입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환전소, 키즈 카페, 푸드코트도 이곳을 찾게 하는 이유. 특히 키플링 매장의 할인 폭이 크다고 하니 체크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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