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얼 여행 노하우를 알려드립니다.
블라디보스톡의 음식은 동서양의 식문화가 잘 조화되어 한국인 입맛에도 잘 맞는다. 신선한 해산물은 물론 육즙이 살아있는 육류 요리까지, 후회 없을 블라디보스톡 여행을 위해 현지인이 엄선한 20개의 맛집 리스트를 소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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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비롭고 고혹적인 조지아 음식점 수쁘라 Supra
1990년까지 소련에 속해 있다가 독립한 캅카스 지역의 국가 조지아(그루지야) 전통음식 레스토랑이다. 유럽과 아시아 경계 지역 특성과 신비로운 이미지가 만나 분위기가 고급스럽다. 대기 손님에게는 사과와 견과류를 무료 제공한다. 조지아식으로 빚은 복주머니 만두 힌깔리는 찜과 튀김 두 종류가 있으며,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새우 등 속 재료도 선택할 수 있다. 냄비 모양 빵 안에 조지아 이메레티주에서 만든 치즈와 살짝 익힌 계란 노른자가 듬뿍 든 아자르식 하차뿌리도 별미다. 특히 양고기 샤슬릭은 꼭 맛보기를 권한다. 한국어 메뉴판을 제공한다.
- 가격대 : 양고기 샤슬릭(Шашлык из барашка) 590루블, 힌깔리(Хинкали) 70루블, 아자르식 하차뿌리(Хачапури по- аджарски) 350루블
- 가는 방법 : 아르바트 거리에서 도보 3분
- 영업 시간 : 12:00~24:00
Ulitsa Admirala Fokina, 1 б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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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젊은 감각의 샤슬릭 바 샤슬리코프 ShashlikoFF
러시아 전통 꼬치구이 샤슬릭과 주류를 판매하는 젊은 감각의 레스토랑이다. 복층 구조의 2층에 창가 자리와 홀 중앙에 바가 있다. 소고기, 돼지고기, 양고기, 연어 등 다양한 재료의 샤슬릭을 맛볼 수 있으며, 그릴에 구운 채소나 소스를 추가할 수 있다. 맥주도 샤슬릭과 궁합이 잘 맞지만, 여러 명이 방문한다면 40ml의 보드카 칵테일 여러 잔이 한번에 나오는 알료샤도 주문해볼 만하다.
- 가격대 : 양고기 샤슬릭(Шашлык из баранины) 359루블, 소고기 샤슬릭(Шашлык из Говядины) 489루블, 알료샤(Алеша) 219루블
- 영업 시간 : 10:00~23:00, 금·토 10:00~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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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1900년대 러시아의 카페에 온 듯한 포르토-프랑코 Porto-Franco
러시아 및 유럽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유서 깊은 음식점이다. 다채로운 색감의 러시아 벽화와 앤티크 소품들이 19세기 러시아 가정집을 떠올리게 한다. 구운 감자와 양파가 곁들여 나오는 돼지고기 샤슬릭은 이 집의 별미. 금요일과 토요일 저녁 8시 이후에는 색소폰 연주 공연도 있다.
- 가격대 : 돼지고기 샤슬릭(Свиной шашлык по купечески) 500루블, 보르쉬(Борщ) 350루블
- 가는 방법 : 혁명광장 앞 정류장 도보 2분
- 영업 시간 : 12:00~24:00, 토·일 12: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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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품격 있는 최고급 스테이크 신디케이트 Syndicate
1920년대 미국을 모티브로 한 스테이크 전문 레스토랑이다. 최상급의 소고기 스테이크는 입안에서 사르르 녹는 식감으로 감동을 선사한다. 모든 스테이크는 조리시간이 최소 30분 이상 소요되기 때문에 일정을 넉넉하게 잡는 것이 좋다. 오후 9시 이후에는 중앙 무대에서 근사한 재즈 공연도 진행되니 저녁에 방문하면 금상첨화다. 한국어 메뉴판 제공.
- 가격대 : 뉴욕 스테이크(Стейк НЬЮ-ЙОРК) 1,350루블, 양갈비요리(Каре ягнёнка) 1,250루블
- 가는 방법 : 달프레스 정류장 도보 3분
- 영업 시간 : 12:00~24:00, 금·토 12: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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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야외테라스가 멋진 스테이크 맛집 브라더스 바 앤 그릴 Brothers Bar & Grill
젬추지나 호텔 건너편 붉은 벽돌 레스토랑으로, 그릴 요리 전문이다. 겨울 숲처럼 꾸민 인테리어가 인상적이며 여름이면 야외테라스를 개방한다. 부드러운 감자와 육즙이 풍부한 스테이크는 이 집의 인기 메뉴. 파스타를 주문하면 생치즈를 직접 갈아 뿌려준다. 테이블에 놓인 생수를 마실 경우 값을 지불해야 한다.
- 가격대 : 양고기 립스테이크(Каре ягненка сзапеченным картофелем) 820루블, 까르보나라(Спагетти поло ди песто) 390루블
- 가는 방법 :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도보 8분
- 영업 시간 : 10:00~24:00, 금 10:00~02:00, 토 11:00~2:00, 일 11: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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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 이 지역 수제버거 최강자 댑 바 DAB(Drinks & Burgers) Bar
수제버거 전문점이지만 현지인에게는 칵테일 바로 더 유명하다. 한 발짝 들어서면 화려한 샹들리에와 레이저 불빛, 유리 벽면에 가득한 술병에 먼저 눈이 간다. 여덟 가지 수제버거는 각각의 매력이 있다. 특히 인기가 많은 메뉴는 그랜드캐니언 버거로, 은은한 숯불향과 육즙이 풍부한 패티, 아삭한 채소와 체다 치즈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고, 결제판에는 한국어로 ‘팁 주시는 것을 환영합니다’라고 적혀 있을 만큼 한국인이 많이 방문한다.
- 가격대 : 그랜드캐니언(Grand Canyon) 380루블, 미스데이지(Miss daisy) 380루블
- 가는 방법 : 혁명광장 앞 정류장 도보 5분
- 영업 시간 : 09:00~02:00, 금 09:00~06:00, 토 10:00~06:00, 일 10: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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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푸짐한 수제버거의 맛있는 유혹 숀켈 Shonkel
자리는 협소하지만 버거와 커피 맛은 최상급인 곳. 2013년 푸드 트럭으로 시작해, 2015년에 블라디보스톡의 중심인 굼 옛마당에 자리 잡았다. 버거는 모두 현지 농가에서 키운 재료로 만들고, 아이스커피 속 얼음은 커피를 얼려 만들어 녹아도 커피 맛이 연해지지 않는다. 얼음 하나까지 세심하게 고려하는 주인의 마음이 느껴지는 곳이다.
- 가격대 : 숀켈 버거(Shonkel burger) 300루블, 블랙커피(Black Coffee) 150루블
- 가는 방법 : 혁명광장 앞 정류장 도보 3분
- 영업 시간 : 09: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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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킹크랩과 그릴스테이크 맛집 아가뇩 Ogonek
러시아어로 불꽃을 뜻하는 아가뇩은 그릴 요리가 일품이다. 레스토랑 내 킹크랩 수족관이 있고, 주방도 개방되어 있어 신뢰감을 준다. 킹크랩, 가리비 등의 해산물요리는 물론, 현지인에게는 스테이크 맛집으로도 유명하다. 어린양갈비는 양고기 특유의 노린내가 없고 그릴에 적당히 익혀 식감이 쫄깃하다. 중앙 공간은 탁 트여 있고 가장자리가 복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높은 천장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실내조명은 고요한 불꽃축제 같은 분위기를 풍긴다. 한국어 메뉴판 제공.
- 메뉴판 : 어린양갈비(Корейка ягненка) 1,300루블, 캄차카 킹크랩(Камчатский краб) 1kg 1,800루블
- 가는 방법 : 아스토리아 호텔 앞 정류장 도보 1분
- 영업 시간 : 12:00~01:00
Partizanskiy Prospekt, 42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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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연해주 해산물, 이곳에 다 있다 포트카페 Port Cafe
이름은 카페지만 극동러시아 지역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이다. 여러 개의 대형 수족관이 관광객의 시선을 압도한다. 메뉴를 선택하면 수족관에서 건진 해산물을 바로 조리해 신선하다는 게 큰 장점이다. 연해주 도화새우, 곰새우, 캄차카 킹크랩 등 특별한 바다 만찬을 즐겨보자. 한국어 메뉴판 제공.
- 가격대 ; 캄차카 킹크랩(Камчатский краб) 1kg 2,000루블, 곰새우(Шримс-медве жонок) 500g 1,500루블
- 가는 방법 : 달프레스 정류장 도보 3분
- 영업 시간 : 1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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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고급스러운 아시아 퓨전 레스토랑 주마 Zuma
킹크랩과 해산물 요리로 유명한 아시아 퓨전 레스토랑으로, 16세기 말레이시아 요리사의 이름을 따 만들었다. 화려한 인테리어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요리로, 한국 방송에 소개되어 유명해진 후, 외국인에게는 10%의 서비스 부가세를 받는다. 레스토랑 이용객은 3시간 무료 주차가 가능하다. 한국어 메뉴판 제공.
- 가격대 : 캄차카 킹크랩(Камчатский краб) 1kg 2,000루블, 킹크랩 튀김(Крабовая Темпура) 750루블
- 가는 방법 : 해양공원 광장에서 도보 8분
- 영업 시간 : 11:00~01:00, 토·일 11:00~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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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독보적인 해산물 전문 레스토랑 삐야띠 아께안 Fifth Ocean
러시아어로 오대양이라는 뜻의 레스토랑. 벽돌로 만든 고풍스러운 건물과 원목가구, 동화에 나올 법한 벽난로 등 아늑한 내부 공간이 인상적이다. 레스토랑 중앙에 있는 대형 수족관에서 해산물을 건져 올려 그대로 조리한다. 풍미 좋은 모짜렐라 치즈를 얹은 광어 가리비 치즈구이가 입에서 살살 녹는다.
- 가격대 : 광어 가리비 치즈구이(Палтус запе чённый с гребешком) 790루블 캄차카 킹크랩 찜(Краб камчатский на пару) 2,000
- 가는 방법 : 루블해양공원 광장에서 도보 8분
- 영업 시간 : 12: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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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탁 트인 경치에 마음이 뻥 뚫리는 명소 델마르 Del Mar
높은 언덕에 위치한 레스토랑이다. 러시아의 정치인과 연예인들이 방문하면서 유명세를 탔고, 관광객에게도 멋진 뷰로 입소문 난 곳이다. 유리창 너머 보이는 가톨릭 성당 뒤로 탁 트인 바다 경치가 예술이다. 광어스테이크, 연어스테이크 등 해산물요리가 유명하다. 화이트 와인과 곁들이면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 가격대 : 구운광어요리(Палтус запеченный со свежим базиликом) 810루블, 해
산물볶음(Морепродукты в пряныхтравах) 810루블
- 가는 방법 : 라마놉소바 정류장 도보 5분
- 영업 시간 : 11:00~0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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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뻴메니 전문점 로쉬끼-쁠로쉬끼 Lozhki-Ploshki
러시아 전통 만두 메니 전문점. 이른 시간부터 문을 열어 아침식사하기에 좋다. 대형 주걱과 밀대 등 형형색색의 부엌 용품을 인테리어 소품으로 사용했다. 소품만큼 알록달록한 메니는 보기에도 예쁘고 한입에 먹을 수 있는 크기라 여성들에게 인기가 많다. 식사대용으로 든든히 먹으려면 고기로 속을 채운 메니를 주문하자.
- 가격대 : 메니(Пельмени) 200루블대, 보르쉬(Борщ) 190루블
- 가는 방법 : 혁명광장 앞 정류장 도보 5분
- 영업 시간 : 08:00~24:00, 토·일 09: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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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우즈베키스탄 요리 전문점 흘라뽁 차이호나 Khlopok Chaikhona
러시아에서 인기를 끄는 우즈베키스탄 음식점. 양고기 볶음밥 쁠롭과 샤슬릭, 보르쉬, 조지아식 만두 힌깔리등 중앙아시아에서 즐겨먹는 음식이 총집합했다. 모든 요리에 중앙아시아에서 많이 사용하는 허브 향신료 우크롭이 첨가되니 향에 민감하다면 주문 시 빼달라고 요청하자. 화장실 인테리어도 우아하다. 중앙아시아 음식 전문점답게 몽골 유목민들이 거주하는 게르와 비슷하게 생긴 천장 높은 통나무집이 인상적이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다.
- 가격대 : 보르쉬(Борщ) 250루블, 쁠롭(Плов Чайханский) 350루블
- 가는 방법 : 블라디보스톡 기차역 도보 7분
- 영업 시간 : 11: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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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러시아 국민 팬케이크 블린 전문점 우흐뜨이블린 Uh Ty Blin
2011년 이후 블라디보스톡에서 러시아식 전통 팬케이크 블린(Блин) 전문 식당의 선두를 놓치지 않는 곳이다. 아늑하고 따뜻한 분위기와 맛있는 블린으로 현지인뿐 아니라 관광객에게 사계절 인기 있다. 얇은 블린 반죽에 햄, 치즈, 닭고기, 버섯, 캐비어, 생선 등을 넣어 만든 50가지 이상의 메뉴가 있다. 1,000루블 이상 주문 시 무료 배달도 해준다(러시아어로만 주문 받음). 한국어 메뉴판 제공.
- 가격대 : 바나나초코 블린(Блин с бананом ишоколадом) 200루블, 모르스(Морс) 35루블
- 가는 방법 : 아르바트 거리에서 도보 1분
- 영업 시간 : 09:00~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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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 굼 옛마당의 비공식 마스코트 프스삐쉬까 에끌레어 전문점 Vspishka Eclair
29가지의 달달한 에클레어를 만날 수 있는 아담한 카페다. 매일 350개 정도만 만들어 일찍 방문할수록 선택의 폭이 넓다. 고정 메뉴는 나폴레옹 에끌레어를 포함해 8종류이며, 나머지는 요일별로 다르다. 가장 인기 있는 메뉴인 나폴레옹 에끌레어는 빵 속에 꽉 찬 버터 커스터드의 부드러움이 일품이고, 베리류의 에끌레어는 상큼하고 달콤해 소녀들에게 인기가 많다.
- 가격대 : 나폴레옹 에끌레어(Наполеон Эклерная) 200루블, 아메리카노(Американо) 120루블
- 가는 방법 : 혁명광장 앞 정류장 도보 3분
- 영업 시간 : 08:3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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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 원두의 품질과 맛으로 승부하는 집 카페마 Kafema
2002년 저가 커피 전문 카페로 시작해 현재 블라디보스톡을 포함한 러시아의 22개 도시에서 인기 있는 러시아 커피 체인점이다.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원두를 엄선하고 가공해 맛있는 커피를 제조한다. 벽면에는 다양한 원두가 빼곡하게 진열되어 있고 그 위에 직원들의 바리스타 자격증이 걸려 있다. 액자들을 잘 들여다보면 반가운 한글 자격증도 발견할 수 있다.
- 가격대 : 아메리카노(Американо) 100루블, 카푸치노(Капучино) 150루블
- 가는 방법 : 혁명광장 앞 정류장 도보 2분
- 영업 시간 : 08:00~20:00, 토·일 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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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 엄선된 원두의 존재감 레귤러스커피 Regulus Coffee
아르바트 거리와 스베뜰란스까야 거리 중간의 뒷골목에 위치해 호기심을 자아내는 카페다. 단 3개의 테이블만 있는 아늑한 규모이며, 바리스타가 엄선한 원두커피와 러시아식 홍차를 맛볼 수 있다. 마당 앞 빈티지 자동차는 카페 앞을 지나가는 관광객마다 사진을 찍는 이곳의 마스코트다. 소품인 것 같지만 실제로 운행된다고 한다.
- 가격대 : 아메리카노(Американо) 130루블, 라벤더 라프커피(Лавандовый Раф) 210루블, 쿠키(Печенье) 35루블
- 영업 시간 : 10:00~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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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입안 가득 달콤함의 향연 샤깔라드니짜 Shokoladnitsa
알레우스까야 대로변에 위치한 카페. 안락한 소파와 편안한 분위기가 여행자의 발길을 붙잡는다.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지역에 약 300개 이상의 지점이 있으며 초콜릿 음료와 커피 종류가 매우 다양하다. 달콤하고 부드러운 러시아식 케이크 등 디저트와 식사까지 주문할 수 있는 복합 공간이다.
- 가격대 : 오레오프라페(Фрапетто Орео Стандард) 210루블, 티라미슈 크림라떼(Крим Латте Тирамису ста) 170루블
- 가는 방법 : 혁명광장 앞 정류장 도보3분
- 영업 시간 : 09:00~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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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맛있는 맥주와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 캣 앤 클로버 Cat & Clover
합리적인 가격에 다양한 요리와 맥주를 즐기기에 좋은 공간이다. LP판과 악기로 빼곡히 장식된 벽면 뒤로, 주말에는 열정적인 라이브 공연이 열린다. 양조장에서 직접 만든 6가지 종류의 맥주를 300ml부터 5L까지 다양한 용량으로 판매한다. 평일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런치타임도 운영한다.
- 가격대 : 맥주(Пиво) 300ml(вокал) 150루블, 500ml(кружка) 250루블, 3L(диспенсер) 1,500루블, 5L(диспенсер) 3,000루블
- 가는 방법 : 아르바트 거리에서 도보 3분
- 영업 시간 : 12:00~03:00, 금·토·일 12:00~05:00
Ulitsa Admirala Fokina, 1а 지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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