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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닝 자바스크립트

ES6로 제대로 입문하는 모던 자바스크립트 웹 개발

한빛미디어

번역서

절판

  • 저자 : 이선 브라운
  • 번역 : 한선용
  • 출간 : 2017-07-01
  • 페이지 : 464 쪽
  • ISBN : 9788968483387
  • 물류코드 :2338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5점 (13명)
좋아요 : 74

ES6로 익히는 고품질 자바스크립트 입문에서 서버 개발까지!

 

이 책은 ES6를 포함하여 최신 자바스크립트 개발을 주도하는 언어 특징과 기술, 관련 도구, 패러다임을 포괄적으로 다룬다. 변수나 제어 흐름, 함수와 같은 단순하고 직관적인 주제뿐만 아니라, 비동기 프로그래밍이나 정규표현식 같은 복잡하고 난해한 개념에 이르기까지 폭넓은 범위를 커버한다. 

개발자는 프런트엔드와 백엔드 모두를 아우르는 더 강력하고 반응이 빠른 웹 앱을 만드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임베디드부터 웹까지 20년 넘게 프로그래밍해온 저자는 이 실용적인 책에서 ES6에 맞춰 고품질 웹 애플리케이션을 더 쉽고 만족스럽게 개발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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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 브라운 저자

이선 브라운

VMS 테크니컬 디렉터로 클라우드에 기반한 의사 결정 지원, 위험 분석, 창의적 아이디어 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대형 프로젝트 지원 소프트웨어 VMSPro의 기획과 개발을 책임지고 있습니다. 임베디드부터 웹까지 20년 넘게 프로그래밍을 해왔으며, 자바스크립트 스택이 웹 플랫폼의 미래가 될 거라고 확신합니다. 

한선용 역자

한선용

웹 표준과 자바스크립트에 관심이 많은 번역가입니다. 2008년부터 웹과 관련된 일을 했으며, ‘WCAG 2.0을 위한 일반적 테크닉’ 등의 공개 문서를 번역해 웹에 게시했습니다. 한빛미디어에서 『파이썬 크래시 코스』(2023), 『엑셀이 편해지는 파이썬』(2022), 『파이썬으로 웹 크롤러 만들기』(2019) 등을 번역하며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습니다.
 

CHAPTER 1 첫 번째 애플리케이션

1.1 시작은 브라우저에서

1.2 사용할 프로그램

1.3 주석에 관해

1.4 시작하기

1.5 자바스크립트 콘솔

1.6 제이쿼리

1.7 단순한 그래픽 그리기

1.8 반복적인 작업 자동화하기

1.9 사용자 입력 처리하기

1.10 Hello, World

 

CHAPTER 2 자바스크립트 개발 도구

2.1 ES6 사용하기

2.2 ES6 기능

__2.2.1 깃 설치

__2.2.2 터미널

__2.2.3 프로젝트 루트

__2.2.4 깃과 버전 컨트롤

__2.2.5 npm 패키지 관리

__2.2.6 빌드 도구: 걸프와 그런트

__2.2.7 프로젝트 구조

2.3 트랜스컴파일러

__2.3.1 바벨을 걸프와 함께 사용하기

2.4 린트

2.5 요약

 

CHAPTER 3 리터럴과 변수, 상수, 데이터 타입

3.1 변수와 상수

3.2 변수와 상수 중 어떤 것을 써야 할까요?

3.3 식별자 이름

3.4 리터럴

3.5 원시 타입과 객체

3.6 숫자

3.7 문자열

__3.7.1 이스케이프

3.8 특수문자

__3.8.1 템플릿 문자열

__3.8.2 여러 줄 문자열

__3.8.3 숫자와 문자열

3.9 불리언

3.10 심볼

3.11 null과 undefined

3.12 객체

3.13 Number, String, Boolean 객체

3.14 배열

3.15 객체와 배열 마지막의 쉼표 

3.16 날짜

3.17 정규 표현식

3.18 맵과 셋

3.19 데이터 타입 변환

__3.19.1 숫자로 바꾸기

__3.19.2 문자열로 변환

__3.19.3 불리언으로 변환

3.20 요약

 

CHAPTER 4 제어문

4.1 제어문의 기초

__4.1.1 while 루프

__4.1.2 블록 문

__4.1.3 공백

__4.1.4 보조 함수

__4.1.5 if

__4.1.6 do

__4.1.7 for 루프

__4.1.8 if 문

__4.1.9 하나로 합치기

4.2 자바스크립트의 제어문

__4.2.1 제어문의 예외

__4.2.2 if

__4.2.3 메타 문법

__4.2.4 for 루프의 다른 패턴

__4.2.5 switch 문

__4.2.6 for

__4.2.7 for

4.3 유용한 제어문 패턴

__4.3.1 continue 문을 사용하여 조건 중첩 줄이기

__4.3.2 break나 return 문을 써서 불필요한 연산 줄이기

__4.3.3 루프를 완료한 뒤 인덱스 값 사용하기

__4.3.4 배열을 수정할 때 감소하는 인덱스 사용하기

4.4 요약

 

CHAPTER 5 표현식과 연산자

5.1 연산자

5.2 산술 연산자

5.3 연산자 우선순위

5.4 비교 연산자

5.5 숫자 비교

5.6 문자열 병합

5.7 논리 연산자

__5.7.1 참 같은 값과 거짓 같은 값

5.8 AND, OR, NOT

__5.8.1 단축 평가

__5.8.2 피연산자가 불리언이 아닐 때 논리 연산자가 동작하는 방법

__5.8.3 조건 연산자

__5.8.4 쉼표 연산자

5.9 연산자 그룹

__5.9.1 비트 연산자

__5.9.2 typeof 연산자

__5.9.3 void 연산자

__5.9.4 할당 연산자

5.10 해체 할당

5.11 객체와 배열 연산자

5.12 템플릿 문자열과 표현식

5.13 표현식과 흐름 제어 패턴

__5.13.1 if

__5.13.2 if 문을 단축 평가하는 OR 표현식으로 바꾸기

5.14 요약

 

CHAPTER 6 함수

6.1 반환 값

6.2 호출과 참조

6.3 함수와 매개변수

__6.3.1 매개변수가 함수를 결정하는가?

__6.3.2 매개변수 해체

__6.3.3 매개변수 기본 값

6.4 객체의 프로퍼티인 함수

6.5 this 키워드

6.6 함수 표현식과 익명 함수

6.7 화살표 표기법

6.8 call과 apply, bind

6.9 요약

 

CHAPTER 7 스코프

7.1 스코프와 존재

7.2 정적 스코프와 동적 스코프

7.3 전역 스코프

7.4 블록 스코프

7.5 변수 숨기기

7.6 함수, 클로저, 정적 스코프

7.7 즉시 호출하는 함수 표현식

7.8 함수 스코프와 호이스팅

7.9 함수 호이스팅

7.10 사각지대

7.11 스트릭트 모드

7.12 요약

 

CHAPTER 8 배열과 배열 처리

8.1 배열의 기초

8.2 배열 요소 조작

__8.2.1 배열의 처음이나 끝에서 요소 하나를 추가하거나 제거하기

__8.2.2 배열의 끝에 여러 요소 추가하기

__8.2.3 배열 일부 가져오기

__8.2.4 임의의 위치에 요소 추가하거나 제거하기

__8.2.5 배열 안에서 요소 교체하기

__8.2.6 특정 값으로 배열 채우기

__8.2.7 배열 정렬과 역순 정렬

8.3 배열 검색

8.4 map과 filter

8.5 배열의 마법 reduce

8.6 삭제되거나 정의되지 않은 요소들

8.7 문자열 병합

8.8 요약

 

CHAPTER 9 객체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9.1 프로퍼티 나열

__9.1.1 for

__9.1.2 Object.keys

9.2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__9.2.1 클래스와 인스턴스 생성

__9.2.2 클래스는 함수다

__9.2.3 프로토타입

__9.2.4 정적 메서드

__9.2.5 상속

__9.2.6 다형성

__9.2.7 객체 프로퍼티 나열 다시 보기

__9.2.8 문자열 표현

9.3 다중 상속, 믹스인, 인터페이스

9.4 요약

 

CHAPTER 10 맵과 셋

10.1 맵

10.2 위크맵

10.3 셋

10.4 위크셋

10.5 요약

 

CHAPTER 11 예외와 에러 처리

11.1 Error 객체

11.2 try/catch와 예외 처리

11.3 에러 일으키기

11.4 예외 처리와 호출 스택

11.5 try

11.6 요약: 예외는 예외여야 한다

 

CHAPTER 12 이터레이터와 제너레이터

12.1 이터레이션 프로토콜

12.2 제너레이터

__12.2.1 yield 표현식과 양방향 통신

__12.2.2 제너레이터와 return

12.3 요약

 

CHAPTER 13 함수와 추상적 사고

13.1 서브루틴으로서의 함수

13.2 값을 반환하는 서브루틴으로서의 함수

13.3 함수로서의 함수

13.4 그래서?

__13.4.1 함수도 객체다

13.5 IIFE와 비동기적 코드

13.6 변수로서의 함수

__13.6.1 배열 안의 함수

__13.6.2 함수에 함수 전달

__13.6.3 함수를 반환하는 함수

13.7 재귀

13.8 요약

 

CHAPTER 14 비동기적 프로그래밍

14.1 비유

14.2 콜백

__14.2.1 setInterval과 clearInterval

__14.2.2 스코프와 비동기적 실행

__14.2.3 오류 우선 콜백

__14.2.4 콜백 헬

14.3 프라미스

__14.3.1 프라미스 만들기

__14.3.2 프라미스 사용

__14.3.3 이벤트

__14.3.4 프라미스 체인

__14.3.5 결정되지 않는 프라미스 방지하기

14.4 제너레이터

__14.4.1 1보 전진과 2보 후퇴?

__14.4.2 제너레이터 실행기를 직접 만들지 마세요

__14.4.3 제너레이터 실행기와 예외 처리

14.5 요약

 

CHAPTER 15 날짜와 시간

15.1 날짜, 타임존, 타임스탬프, 유닉스 시간

15.2 Date 객체 만들기

15.3 Moment.js

15.4 현실적인 자바스크립트 날짜 접근법

15.5 날짜 데이터 만들기

__15.5.1 서버에서 날짜 생성하기

__15.5.2 브라우저에서 날짜 생성하기

15.6 날짜 데이터 전송하기

15.7 날짜 형식

15.8 날짜 구성 요소

15.9 날짜 비교

15.10 날짜 연산

15.11 사용자가 알기 쉬운 상대적 날짜

15.12 요약

 

CHAPTER 16 Math

16.1 숫자 형식

__16.1.1 고정 소수점

__16.1.2 지수 표기법

__16.1.3 고정 전체 자리수

__16.1.4 다른 진수

__16.1.5 고급 숫자 형식

16.2 상수

16.3 대수 함수

__16.3.1 거듭제곱

__16.3.2 로그 함수

__16.3.3 기타 함수

__16.3.4 의사 난수 생성

16.4 삼각함수

16.5 쌍곡선함수

 

CHAPTER 17 정규 표현식

17.1 부분 문자열 검색과 대체

17.2 정규식 만들기

17.3 정규식 검색

17.4 정규식을 사용한 문자열 교체

17.5 입력 소비

17.6 대체

17.7 HTML 찾기

17.8 문자셋

17.9 자주 쓰는 문자셋

17.10 반복

17.11 마침표와 이스케이프

__17.11.1 진정한 와일드카드

17.12 그룹

17.13 소극적 일치, 적극적 일치

17.14 역참조

17.15 그룹 교체

17.16 함수를 이용한 교체

17.17 위치 지정

17.18 단어 경계 일치

17.19 룩어헤드

17.20 동적으로 정규식 만들기

17.21 요약

 

CHAPTER 18 브라우저의 자바스크립트

18.1 ES5와 ES6

18.2 문서 객체 모델

18.3 용어 사용

18.4 get 메서드

18.5 DOM 요소 쿼리

18.6 DOM 요소 조작

18.7 새 DOM 요소 만들기

18.8 요소 스타일링

18.9 데이터 속성

18.10 이벤트

__18.10.1 이벤트 버블링과 캡처링

__18.10.2 이벤트 카테고리

18.11 Ajax

18.12 요약

 

CHAPTER 19 제이쿼리

19.1 맥가이버 나이프, 달러 기호

19.2 제이쿼리 불러오기

19.3 DOM 기다리기

19.4 제이쿼리로 감싼 DOM 요소

19.5 요소 조작

19.6 제이쿼리 취소

19.7 Ajax

19.8 요약

 

CHAPTER 20 노드

20.1 노드의 기초

20.2 모듈

20.3 코어 모듈, 파일 모듈, npm 모듈

20.4 함수 모듈을 통한 모듈 커스터마이징

20.5 파일시스템 접근

20.6 process

20.7 운영체제 

20.8 자식 프로세스

20.9 스트림

20.10 웹 서버

20.11 요약

 

CHAPTER 21 객체 프로퍼티 설정과 프락시

21.1 접근자 프로퍼티 getter와 setter

21.2 객체 프로퍼티 속성

21.3 객체 보호: 동결, 봉인, 확장 금지

21.4 프락시

21.5 요약

 

CHAPTER 22 추가 자원

22.1 온라인 문서

22.2 주기적 발행물

22.3 블로그와 가이드

22.4 스택 오버플로

22.5 오픈 소스 프로젝트에 참가하기

22.6 요약

 

부록 A 예약어 

부록 B 연산자 우선순위

★ ES6에 맞춰 고품질 웹 앱을 더 쉽고 빠르게 개발하는 방법!

 

자바스크립트 전문가이자 전도사인 이선 브라운이 『한 권으로 끝내는 Node & Express』(2015, 한빛미디어)에 이어 또 한권의 멋진 자바스크립트 입문서를 펴냈다. 차세대 표준인 ES6에 맞춘 이 책은 기초적인 트랜스컴파일러 사용법부터 시작해  날짜와 시간, 수학 라이브러리, 정규식 등 실용적인 필수 주제를 적절히 배치해 설명하며,  ES6의 변경 사항과 핵심 요소도 알기 쉽게 전달한다. 이미 여러 권의 IT 전문서를 번역한 한선용 역자의 깔끔한 번역도 빛을 발하는데, 특히 버전마다 문제가 될 만한 부분에는 별도의 코멘트로 해결책을 달아 꼼꼼하게 내용을 보완했다. 자바스크립트 경험이 있는 독자, 특히 ES5만 사용해 본 독자라면 주요한 언어 개념에 대한 현실적이고 자세한 설명에 만족할 것이다. 아직 자바스크립트를 잘 모르는 독자라 해도, 다른 언어로 개발해 본 경험이 있고 새롭게 자바스크립트를 배워보고자 한다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주요 내용

  • ES6 코드 작성 및 포터블 ES5로 트랜스컴파일
  • 자바스크립트에서 사용하는 포맷으로 데이터 변환
  • 자바스크립트 함수의 기본 사용법과 메커니즘 이해
  • 객체와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 이터레이터, 제너레이터, 프락시 등 새로운 개념 이해
  • 복잡한 비동기 프로그래밍 이해
  • 브라우저 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DOM 이해
  • 서버 측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위한 Node.js 기본 습득

 

대상 독자

  • ES6로 자바스크립트에 입문하려는, ‘타 언어 경험이 있는’ 개발자
  • 자바스크립트 기본 지식이 있고, ES5 경험이 있는 웹 개발자
  •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 경험이 있고, 최신 자바스크립트를 빠르게 익혀 실무에 활용하려는 웹 개발자(자바스크립트나 노드를 처음 사용하는 ‘숙련된’ 개발자)

 

베타리더 리뷰 중에서

프로그래밍 문외한을 위한 입문서는 아니다. 다른 언어를 경험한 개발자가 최신 자바스크립트 개발에 풍덩 뛰어들기 위한 책이다. 전체 내용은 차세대 표준인 ES6와 완전히 통합되어 있으며, 특히 ES6에서 새롭게 등장한 요소들의 추가 이유와 사용법, 주의사항 등에 대한 꼼꼼한 집필이 돋보인다. 분량과 깊이도 적당하다. Git, Babel, Gulp, ESLint을 이용하는 개발환경 설치만 무사히 완료한다면 마지막 장까지 흥미진진하게 읽게 될 것을 확신한다.

 

최근 Vue.js를 사용하면서 Vue.js에서 권장하는 ES6를 강제로 도입하게 되었다. 뭔가 굉장히 편리한 문법들이 많이 추가된 모양인데 난 상황이 급한 관계로 Arrow Syntax와 let, const 변수만 학습하고 그 외에는 ES5와 별다를 바 없이 사용해왔다.

항상 헷갈리는 scope의 var 변수를 벗어나고 무수한 콜백들을 깔끔한 Arrow Function으로 표현할 수 있는 것 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했지만, 더욱 엄청난 것들이 숨겨져있을거란 생각에 ES6를 좀 더 알아보고 싶어졌다.


일단 이 책은 장점이 너무 많기 때문에 별로 아쉽지 않은 단점 몇가지를 빠르게 짚고 장점에 더 많은 시간을 할애하고 싶다.

(그나마) 조금 아쉬운 점

  1. 이렇게 쉬운 내용까지?

일단 이 책은 프로그래밍을 전혀 하지 못하는 독자가 읽기는 어렵다. 최소한 프로그래밍에 익숙한 사람이 본다는 전제 하에 지나치게 쉬운 내용도 자세히 다루어 다소 지루한 부분이 있다. 하지만 기본을 다시 짚어볼 수 있다는 점에선 오히려 장점이 될 수 도 있다.

2. 너무 많은 것들을 다루려고 한건 아닐까?

함수형 프로그래밍, 제이쿼리, 노드와 같은 부분은 깊이가 다소 아쉬웠다. 어차피 이 주제들을 제대로 다루기엔 지면이 턱없이 모자랐다면, 과감히 빼고 브라우저 자바스크립트의 내용을 좀 더 보완했으면 어땠을까 싶다. 하지만 이제 자바스크립트 생태계에서 빠질 수 없는 내용들인만큼 입문서에 꼭 포함시켜서 향후 학습에 도움을 주는 차원에서 생각해본다면 역시 장점이 될 수도 있다.


(너무나) 좋았던 점

  1. ES5에서 ES6로의 자연스러운 전환

ES5에서 넘어온 독자들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기 위해 npm, gulp, grunt, babel과 같은 도구들을 이용해 자연스럽게 ES6를 사용하는 환경을 구성한다. 당장 내 ES5 소스들 사이에서도 ES6를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생각에 몰입감이 더 높아진다.

단순히 도구의 차원을 넘어서서 ES6의 문법이 ES5와 어떻게 연관되는지 필요한 부분에선 적절히 소개해주기 때문에 여전히 도처에 서식중인 ES5 코드를 이해하고 리팩토링할 포인트를 찾는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2. 쿡북과 레퍼런스 사이의 절묘한 줄타기

지나치게 쿡북 스타일로 가면 재밌게 읽고 나중에 찾아써보기가 어렵고, 반대로 레퍼런스 스타일로 가면 읽을때 너무 지루하다. 이 둘 사이를 아슬하게 오가는 절묘한 줄타기를 이 책이 해냈다. 필요할 때 언제든 찾아 볼 수도 있고, 근본적 원리를 잘 설명해줘서 면접 대비서로도 손색이 없다.

3. 저자의 물이 흐르는 듯한 필력

글 자체가 재미있어서 술술 읽힌다. 재미있는 글이 유익하기도 하니 더이상 무슨 말이 필요할까 싶다. 그 중에서도 가장 마음에 드는 구절은 다음과 같다.

필자는 자바스크립트 문서가 필요할때는 MDN에서 직접 검색하거나 검색어 앞에 mdn을 붙이곤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w3school이 반드시 검색 결과에 나타날 테니까요. 누가 w3school의 SEO를 관리하는지는 알 수 없지만, 그는 천재가 분명합니다. 하지만 w3school의 문서는 읽지 마십시오. 심각하게 함량 미달인 문서를 많이 봤습니다.

이제 난 절대로 w3school의 링크조차 누르지 않게 되었다.

4. JavaScript-ic way

프로그래밍 언어와 관련된 좋은 책을 읽고 나면 해당 언어의 문법, API를 익힐 뿐만 아니라 해당 언어의 철학과 Good Practice를 습득하게 된다. 이 지식들은 내 코드를 짤 때는 물론이거니와 종종 겪게 될 남의 코드를 읽는 일에 어마어마한 도움이 되기 때문에 반드시 좋은 책을 읽어야 하는 것이다. 그리고 이 책이 그러하다. 시종일관 JavaScript로 제대로 코딩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으니까.


이 책을 읽고 바로 내 ES5틱한 소스를 ES6의 클래스를 이용해 리팩토링을 해 보며 큰 재미를 느꼈다. 이런 좋은 책을 만나면 내 일이 재밌어지는 경험을 하기 때문에 항상 좋은 책을 찾아다니게 된다.

어떤 독자들을 위한 책일까?
1. 이 책은 자바 스크립트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으며 새 기술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 딱 알맞는 책.
2. 자바스크립트는 잘 모르지만 다른 언어로 개발해 본 경험이 있는 독자에게도 도움이 될 수 있다.
저는 후자에 속하네요 ㅎㅎㅎㅎㅎ 이 책을 고를 때, 초보를 위한 책인 줄 알고 골랐으나.... 
그렇지 않아서 살짝 당황스러워 하면서 책을 읽었습니다 하하하핳.
입문자 분들에게는 추천 드리지 않습니다.

 

이 책은 어떤 책일까?
책의 목차에서 보이듯이 이 책은 자바 스크립트에 대한 많은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많은 내용을 간단하게 언급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상세하게 하나하나 설명해주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목차마다 주제가 명확해서(대부분이 앞의 내용과 이어지는 소스코드가 아니라 독립적이라서
찾고 싶은 내용을 쉽게 찾을 수 있고, 그 부분만 가도 이해가 됩니다.

 

입문서적이라고 하기에는 방대한 양이라 부담스러울 수 있습니다.
물론, 저자가 입문 서적으로 만든 책이 아니라서 당연한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웹사이트 하나를 만들어가면서 코드를 배워나가는 방법이 저는 좀 더 입문자에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그럴 때 참고할 만한 도서로 이 책을 추천하겠습니다 ㅋㅋㅋ)
2장에서 리눅스에대한 내용이 주로 나오는 것이 특징입니다.
(리눅스를 한번 공부하지 않았더라면 혼란의 도가니가 될수도...)
 하지만 그만큼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어서 자바스크립트를 많이 배울 수 있는 책 인것 같습니다.
(초보자는 오지마세요 읍읍)

 

 

 

중간중간 NOTE들은 내용을 좀 더 이해하기 쉽게해주는 역할을 하기도 하고, 이름의 유래와 같은 재미있는(?)것도 담겨있고, 좋은 습관과 방향에 대해 조언해주기도 합니다.

 

저는 입문자용 책을 한 권 더 사서 ... 그 책과 병행하면서 공부하기로 했습니다 ㅋㅋㅋㅋㅋ
한번 공부하고 난 뒤에 보면 이 책의 느낌은 좀 더 다르겠죠?
언젠가... 나만의 웹사이트를 만들게 될 그 날까지...화이팅..!

 

 

 

 

 


 

ES6 명세 구현과 함께, 자바 스크립트에 대한 지식을 정리할 겸 한빛 미디어에서 출판된 러닝 자바스크립트를 보았다. 

 

자바 스크립트의 변수 타입과 특징, 내장 함수들, 객체지향에 대한 기본 특징부터 비동기 프로그래밍을 편리하게 해주는  콜백, 프라미스, 제너레이터 기법 및 프락시, 이터레이터에 대한 내용을 충실히 다루고 있다.

 

더불어, 브라우저에서의 자바스크립트 활용법과 JQuery, NodeJS에 대한 내용을 소개하고 있으니 최신 자바스크립트 동향에 맞춘 학습서로는 꽤 괜찮은 책이라 할 수 있다.

 

ES6 으로 구현된 코드를 ES5 코드로 바꾸어주는 트랜스 컴파일러 와 Git으로 소스 버전 컨트롤을 하는 기법도 간단히 다루고 있으니 함께 참조하여 학습하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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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소개
ES6로 JavaScript를 입문!
정말 이 책의 부제와 어울리는 내용과 구조의 책이다
번역에 대한 악평이 꽤나 많은 데 번역이나 내용이나 만족스러웠으며
매끄러운 책으로 번역에 걱정이 있으신 분들은 걱정하실 필요가 없을듯하다

입문으로 볼 수는 있지만 아예 프로그래밍에 대한 지식이 없거나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학습이 전무하다면 이 책은 어려울 수가 있다.

  • ECMA Script 2015로 접할 수 있는 JavaScript의 세계
요즘 JavaScript 서적은 ES6 이전과 이후로 나눌 수 있을 정도로 내용 차이가 굉장히 크다
하지만 ES6 이후에 나온 책들은 너무 ES6에 대한 설명과 레퍼런스로 가득하다

러닝 자바스크립트는 ES6에 집중하기보다는 포함된 입문 서적의 느낌이다.
지나치게 ES6가 많지도 않고 너무 적지도 않고 ES6 이전과 이후의 내용이 적절하게 섞여있다.
때문에 요즘 JavaScript가 어떤 JavaScript인지 알고 접근할 수 있다.

 
  • Front-end 맛보기
Front-end 입문이 가장 어려운 이유는 너무나 빠르게 변하고 없어지기 때문이다.
Webpack, Gulp, Git, NPM, NodeJS 등 수많은 개발도구에 시달리기에 시작도 전에
지쳐 쓰러질 수가 있다. 러닝 자바스크립트에서는 천천히 그리고 꽤나 꼼꼼하게
개발 도구들에 대해서 설명을 해놓았고 막상 따라 해보니 초보자들도
쉽게 따라 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 총평
오랜만에 너무나 마음에 드는 책이었다.
JavaScript를 입문하려는 사람도 많아졌으며
JavaScript를 통해 개발에 입문하려는 사람도 많아졌다.
때문에 누군가에게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책을 추천하거나 학습을 추천할 때
ES5 이전 버전보다는 차라리 ES6부터 학습을 하길 권장했었는데
이 책이 정말 제격이 아닐까 싶다.

경력은 있지만 프론트엔드 개발에 입문하려는 퍼블리셔
제대로 된 프론트엔드 개발의 기본에 대해 궁금한 백엔드개발자
자바스크립트를 ES6로 입문하고자 할 때 강력히 추천할 책

JSP를 포함한 많은 웹개발에 대한 심리적인 압박을 가지고 있던차에,

 웹프로그램밍을 공부하고자 마음먹었고 HTML, CSS, JSP 등등 공부하는 과정에서

 특히.. jsp에서만 큰 어렴움을 겪고 있었다.  JS에 대해서는 어렴풋이 알고있었는데 

상세히 들여다본적이 없기 때문에 무엇인지 감이 전혀 잡히지가 않았었다.


그런데 요번에 카카오뱅크 홈페이지가 자바스크립트로 만들어졌단 얘기를 듣고, 막상 까보니 진짜 JS로 만들어졌었고, 궁금하던차에 구매해서 제대로 공부하고자 마음먹었다.

책을 고르던 차에  자바스크립트 최신판이 출간된것을발견했다.( 최신판 중에서 최신판!!)
냉큼 고르고 첫페이지를 펴보니, 
초심자에게 어려울 수 있는 내용을 포함하고 있으니 추천드리지않습니다...
 이 얼마나 솔직하고 친절한가?!

내 기준에 초심자 책은 독자를 어루고 달래서
 "우쮸쮸~ 입벌려 코드들어간다~"하는 책들 밖에 없었는데.
 이 책은 "이해가 안되? 다시 봐봐 .. 그래도 모르겠어? 
그럼 더 읽지말고 그전꺼부터 공부 더 하고와 그럼 이해됨.
 스스로 노력 좀해봐 평생 코더만 할레? " 이런 느낌이었고. 
나 스스로 생각을 할 수 있게끔해주는 방식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게다가 결정적으로는 본인도 영어를 퍽 한다고 생각하지만, 몇번의 번역 경험을 미루어보았을때 영어를 한국말로 번역하며 말투를 어떻게해야할지.. 정말 어려웠다. 막상 결과본을 보면 구글번역기가 한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키게하곤했는데

번역자분이 번역이 완전 최적화시키셔서 하셨기 때문에 한국인이 저자인가? 
라는 듯한 착각을 들게한다.
이제 더 이상 구구절절하게 일기를 쓰는 것 보다는 간략히 적도록 하겠다.

장점 : 옮긴이가 데드풀 번역가 급임.
현역들과 경험자들을 기준으로 책을 지었기 때문에 더 이해가 잘됨.( 초심자에게는 부적합)
최신판 중에서도 최신판. <<< 가장 중요하다고생각함.
책 재질이 말랑말랑거리고 부드러워서 지하철에서 읽어도 손이 편함.
상당히 섬세하게 되있어 컴파일러 책속에 들어있는 느낌.

 

나는 태생이 임베디드 Low Level language 개발자로 웹 언어와는 친하지 않다. 하지만 요즘 패러다임이 웹에 엄청나게 집중되어 있고, 이제는  한 개 종목만 잘해서는 살아남기 힘든 시대가 되었기에 슬슬 관심을 갖고 공부하는 중이다. 그러던 중에 우연치 않게 한빛미디어 리뷰의 기회로 "러닝 자바스크립트" 를 만난 것은 행운일지 모른다. 자바스크립트 표준이라는 것 자체를 몰랐기 때문에 ECMAScript 6 (ES6) 표준이라는 것을 접근하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배경 지식이 없이 깨끗한 백지 상태였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책을 옮긴 한선용씨는 이 책의 대상을 이렇게 정의 한다. 

 

이미 자바스크립트를 어느 정도 이해하고 있으며 새 기술에 관심이 있는 독자에게는 딱 알맞은 책이고, 자바스크립트는 잘 모르지만 프로그래밍 배경 지식이 있는 독자에게는 도움이 될 것이다. 하지만 프로그래밍 지식이 없는 사람에게는 권할 수 없다.

매우 솔직한 답변인데, 이 정의처럼 이 책은 프로그래밍 입문서는 아니다. 어느정도 범용적인 배경지식이 필요하다는 이야기다.

 

사실 어떤 책으로 프로그래밍을 입문하든 상관은 없듯이 억지로 공부할 수도 있기는 하겠지만 보충 교제가 필요하겠다. 책은 개발도구 부터 시작해서 변수, 제어문, 표현식과 연산자, 함수, 스코프, 배열, 객체, 맵과 셋, 예외처리, 이터레이터와 제너레이터 등등 정규식과 제이쿼리까지 다양하게 다루고 있기 때문에 기본적인 프로그래밍 지식이 있는 상태라면 목차만 봐도 친숙하게 느껴질 것이다. 

 

끝으로 대부분의 독자들이 크게 관심 없겠지만 ES6 표준에 대한 설명이 조금 더 자세히 되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은 남는다. 이를테면 앞선 ES5 와의 차이점이라던지 장/단점을 비교해줄 수 있었다면 책을 읽는데 더 많은 몰입이 되었을 것 같다. PYTHON 으로 비유했을 때 PYTHON 2 와 3 의 버전 차이를 잘 나타내주던 어떤 책이 오버랩 되는 것은 어쩔 수가 없었다.

추천하고 싶은 사람

* 자바스크립트를 배우고 싶은 개발자.

* 최신 자바스크립트 트렌드를 빠르게 훑어보고 싶은 개발자.

* es6를 배우고 싶은 사람

* 코뿔소 책(자바스크립트 완벽 가이드)에 압도된 사람.


추천하고 싶지 않은 사람

*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깊은 수준의 이해를 원하는 사람. (이 경우 You don't know JS시리즈를 추천합니다.)

* 프로그래밍 경험이 부족한 사람




자바스크립트를 공부하려고 했던 사람들은 아마 소위 '코뿔소 책'이라고 불리는 '자바스크립트 완벽 가이드'를 적어도 한 번쯤은 들어보거나, 들춰보거나, 또는 서점에서 보셨을 겁니다. 코뿔소라는 단어랑 어울리게 그 육중한 무게감과 부피는 자바스크립트에 도전할 때 많은 걱정과, 두려움, 그리고 부담감을 만들어 내곤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그 코뿔소 책에 맞서, 부담감을 팍 줄인 자바스크립트 가이드북이 나왔습니다. 저는 '작은 코뿔소 책'이라고 부르는 ''러닝 자바스크립트''입니다.

둘을 간단히 비교해보자면...
러닝 자바스크립트 : 검정 코뿔소, 작은, ES6, 가볍고 넓게
자바스크립트 완벽 가이드 : 흰색 코뿔소, 큰, ES5, 완벽하게

저는 개인적으론 완벽가이드 같은 소위 레퍼런스 북은 분명 개발에 있어서 가지고 있으면 매우 든든하지만, 그거를 하나하나 모두 읽어가며 학습하기에는 부담이 너무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면에서, 이번에 출간된 작은 코뿔소 책 러닝 자바스크립트는, 최신 표준안 ES6 (곧 ECMA2017이 나온다곤 하지만....)와 함꼐 자바스크립트를 전반적으로 학습하기에 더 나은 선택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제목처럼 자바스크립트를 전반적으로 배워보는 책입니다. 그렇기에 깊이보다는 너비에 초점을 맞춘 책입니다. 그렇다고 자바스크립트 입문서적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저는 오히려 이책은 매우 심플하고 간단하게 자바스크립트의 고급 사항인(ES6) 클로져, 프록시, 객체 또는 배열 해체 등을 너무나 잘 설명하는데, 이를 보고 깊이 탄복하고 자바스크립트의 묘미를 느끼려면, 나름의 충분한 개발 경험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한 마디로, 개발자에게 (이미 자바스크립트 아마 ES5를 사용하고 있는 개발자를 포함하여) 재미있고 부담없이 ES6의 세계로 빠지게 해주는 길잡이 같은 책입니다.

저는 강력 추천합니다.
 
'러닝 자바스크립트'는 웹은 물론이고, 노드와 일렉트론에 힘입어, 요즘 가장 각광받는 언어로 떠오르는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빠르고 부담없는 가이드북입니다.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는 사람을 주요 독자로서 쓰였기에, 처음 프로그래밍을 접하려 하는 사람에게는 적절하지 않은 책입니다. 자바스크립트(특히 ES6) 개발, 자바스크립트와 관련된 최신 트렌드 대부분을 다루고자 했습니다. 
적정독자가 누군가에 대해서는 생각을 조금 많이 하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책은 분명 개발자를 대상으로 한다지만, 초반부는 개발자들에게는 너무 일반적인 내용이 나오고, 그렇다고 입문자가 보기에는, 중 후반부터는 프로그래밍 경험이 충분하지 않다면, 책을 즐김에 어려움이 있지 않을까 했습니다. 이것이 이해의 문제는 아닙니다. 저자는 매우 이해하기 쉽게 자바스크립트의 고급 사항들을 설명했고, 스코프나 클로저의 설명은 보면서 저도 "아 정말 쉽게 설명했다"라고 생각했습니다. 예제들도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역시 20년 경력... 잘 알면 쉽게 설명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습니다)저는 적정독자는 최소 자바스크립트 입문 서적을 한 권이상 보고  자바스크립트로 작은 프로젝트 정도를 해본 분들이 적정독자라고 생각됩니다.

매우 훌륭한 번역서입니다. 처음 HelloWorld 예제를 만들 때는 친한 형이 가르쳐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소프트한 인상을 기대하며 저자인 이선 브라운의 사진을 찾아본 저는....)

총 22개의 챕터와 (작아도 코뿔소는 코뿔소입니다.) 2개의 별첨으로 이루어진, 작지만 알찬 책입니다.
HelloWorld부터 시작해서(그렇지만, 단순히 콘솔에 로그찍는 그런 예제가 아닙니다. 비동기라는 단어가 나오는 HelloWorld!) 제이쿼리와 노드를 거쳐 객체 프로퍼티와 프록시까지 (그리고 다양한 도구와 정규표현식 등등) 매우 다양한 분야를 다룹니다. 그렇지만 두께는 코뿔소북 반도 안되는 500 미만!!!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쉬운데 쉽지 않은 썸타는 듯한 느낌의 컨텐츠입니다. 첫 예제처럼 단순히 입문을 위한 책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막 어려운 내용을 다루지 않고, 하나하나 차근차근 기초적인 것부터 다룹니다. 그렇기 때문에 상당히 프로그래밍에 대한 내공, 학습이 쌓인 분들은 몇가지 컨텐츠, 예를 들어 ES6의 추가사항, 들을 제외하고는 많은 부분에서 만족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반면에 기본적인 조건, 반복문을 작성해보고, 조금의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는 분들은 이 책으로 크게 레벨업 할 수 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예를들어, 리터럴과 변수의 차이가 무엇인지, 카멜 케이스와 스네이크가 케이스가 무엇인지 알려주는 면은 분명 경험있는 프로그래머를 위한 내용은 아니지만, 약간의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으신 분들은 반드시 한 번은 짚고 확실히 알고가야할 사항입니다. 반면에, esLint 기본 설정, 정규식의 소극적, 적극적 역참조 등은 나름 경험있는 프로그래머도 봄직한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작가는 이런 썸타는 듯한 수준의 책을 쓰며 줄타기를 매우 잘했습니다. 어렵고 딱딱한 말투도 아니며(이건 역자님의 노력도 큰 역할을 한듯합니다.)깊게 들어가야 하는 내용은 해당 챕터로 자세한 설명을 위임하며, 전체적인 흐름을 끊지 않습니다.

챕터가 너무 많아 (22개...) 모두 나열하 듯 설명하기엔 길어질 듯해 몇 그룹으로 구분해 보겠습니다.

챕터 1과 챕터 2는 직접적인 자바스크립트보다는 자바스립트를 배움에 가벼운 튜토리얼과, 개발도구에 관한 내용입니다. 이미 여기서 부터 입문서적은 아니다 라는 느낌이 듭니다.

챕터 3~9까지는 자바스크립트의 기본 사항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챕터 9는 객체 지향을 설명하고 자바스크립트에서 이 객체 지향이 어떻게 구현, 구성되어 있는 지 보여줍니다. 책 전체가 그러하지만, 이 책은 기본적으로 ES6를 설명하는 책이기에, 변수도 let과 const를 사용하며, 객체지향에서 객체를 만드는 방법으로 class를 사용합니다. 만약에, 지금 문제없이 모든 브라우져에서 지원여부와 무관하게 안전 100프로! 란 느낌의 자바스크립트를 보고자 하신다면, ES5를 다루는( 코뿔소 책이라던가.. 코뿔소 책이라던가) 책이 더 적합할 수 있겠습니다만, 이정도까지는 브라우저, 또는 Node.js에서 전혀 걱정할 바 없이 사용할 수 있을 겁니다. 

챕터 10~16은 자바스크립트의 고급 사항들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ES6가 기본이기에 아마 기존의 자바스크립트 버전 사용자 분들에게는 처음 보는 자바스크립트의 문법을 보실 수도 있을 거라 생각됩니다.
맵, 셋, 이터레이터와 제너레이터 등이 그러하며, 비동기 프로그래밍과 날짜, Math까지 다룹니다.

챕터 17~20은 자바스트립트 문법의 다양한 가지?에 해당한다고 생각합니다. 정규표현식, DOM과 노드, 제이쿼리가 간단 명료하게 다뤄집니다. 전체 내용은 위키와 같은 정도의 설명이기에 이걸 보고 바로 사용한다? 는 어렵겠습니다만, 자바스크립트 전체를 학습함에 이렇게 가볍게라도 다루는 것은 상당히 의미있다고 생각합니다. 요즘 정규표현식을 상당히 많이 다루고 있는데, 여기서 다루는 정규표현식 정도면 어지간한 건 다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규표현식을 위한 책도 아니면서 룩어해드, 역참조까지 다루다니...

챕터 21은 객체 프로퍼티와 프락시에 관한 내용으로 개인적으로 내일 개발하는 부분에서는 프락시를 사용해보겠다! 라고 마음 먹게 한 챕터였습니다... 후후

챕터 22은 추가적으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포인트를 알려줍니다. 컴공과의 잘나가는 선배가 후배에게 조언해주는 느낌입니다.


이 책.... 강추합니다. 읽고 후회하기 어려운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고 MDN을 옆에 낀 채 프로젝트 진행하며 You don't know 까지 습득한다면, 충분히 자바스크립트를 활용하는 수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이렇게 글을 쓰네요.
리뷰하게 된 도서는 7월 초기에 발매 시작된 <러닝 자바스크립트>라는 도서입니다.

 

책의 구성

이 책은 기본적으로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는 것과 동일하게 목차가 되어있습니다.

초반에는 이 책으로 공부하기 위해서 필요한 주변 시스템 등을 설치하고 정비하는 과정입니다.
중반에는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와 같은 변수, 데이터 타입 등 제어문, 함수 등을 구현하는 방법 등이 나옵니다.
마지막 쪽 여러 가지 도움이 되는 것들을 사용하는 방법 등이 나오는 것 같습니다.

 


폴더를 만들고 안에 실습한 문서를 넣었는데 그 안을 다시 파일로 나누어서 에러가 떴었습니다.
여기서 좀 고생하였습니다.


초반 과정이 끝나고 프로그래밍의 시작을 알리는 Hello Would를 출력하는 것을 해보았던 실습입니다.

제가 프로그래밍을 접하게 된 건 C언어가 처음이고 2번째가 HTML이었습니다.
생활 코딩을 통해서 공부하게 됐는데 여기서 서버 컴퓨터에서 작동하는 것이 Java Script, PHP 등이 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 책을 봤을 때 웹에 관한 것이구나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도 Java Script를 잘 모르는데 이 책으로 공부하면서 더 알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처음 봤을 때는 책의 제목을 잘못 봐서  자바 스크립트라고 읽어서 'Java Script를 활용하여 뭔가를 하는 것인가'라고 생각하였는데 내용을 읽고 실습을 하다 보니 Java Script라는 언어를 배울 수 있는 책이란 걸 알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자신이 웹에 관심이 많고 공부하고 싶다면 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적으로 HTML, PHP, Java Script, SQL 등이 어떻게 동작하는지는 알아야 한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좋은 하루 보내세요^^

 

프론트, 백엔드 웹 개발자라면 HTML, CSS, JS 는 빼놀 수 없는 언어이다.

JS는 Angular, BackBone ECMAScript 등 다양하며, 이 책은 그 중 ES6 ( ECMAScript 2016  ) 언어에 대해 좀 더 자세히 설명해 주고 있다.

 

장점

- GIT 사용법이 나와 있다.

- TIP, NOTE, CAUTION 에서 보다 좋은 코딩 방향을 알려 준다.

- 예제에 주석이 거의 달려 있어 이해가 쉽다.

- 책이 두꺼운 만큼 내용도 상세하다.

- 모든 장이 이어지는 코딩 형식이 아니다. ( 각 장마다 독립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부분만 찾아 보아도 이해가 된다. )

- 예제가 많다. ( 기본 예제, 오류나는 예제, 응용 예제 등 하나의 주제에 대해 여러가지 예제가 포함되어 있다. )

 

 

단점

- 이전 버전인 ES5 와 ES6의 차이, 변화된 점을 한번에 정리하여 설명해 주는 부분이 없어 다소 아쉬운 부분이 있다.

  ( ES6에서 새로 생긴 명령어 일 경우 NOTE로 중간에 표시되어 있다. )

- 2장은 Linux 명령어 위주로 설명되어 있다. ( npm, GIT...등 )

- 번역된 책이다 보니 말의 흐림이 어색한 부분도 있다. ( 하지만 크게 흐름을 보면 이해는 간다. )

 

 

JS도 기본 Javascript 와 JQuery만으로도 원하는 기능을 표현 할 수 있으며, 앞서 말한 Angular, BackBone, ECMAScript 등은 단지 개발을 편리하게 하기 위한 필수사항이 아닌 단지, 프레임워크일 뿐이다.

그렇다고 이 책을 읽기 위해서는 JS의 기본 문법을 꼭 알아야만 수월히 읽을 수 있는 건 아니다.

다른 C, JAVA, PYTHON등 언어 책들 처럼 변수 선언, 반복문 등 기초 문법 부터 차근 차근히 설명해 주고 있기 때문에

기본 지식이 없더라도 이해하는 것에는 크게 무리가 없는 책인 것 같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 경험이 어느정도 있는 독자를 대상으로 한다. 참고하기 바란다.

하지만 그 만큼 자바스크립트만의 독특함을 잘 설명해놓았다.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 책들과 유사하게 자바스크립트의 문법에 대해서 설명한다.
하지만 가장 최신 버전인 ES6로 되어 있으며, 자바스크립트만의 독특함을 잘 표현해놓은 것 같다.
Node.js로 서버 만들때도 느꼈지만 진짜 자바스크립트는 독특하다.
이 책은 자바스크립트의 문법 뿐 만 아니라 자바스크립트에 녹아져 있는 함수형 프로그래밍,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등의 특징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게 잘 구성되어 있었고 이 책속에 웹서버 개발에 필요한 거의 모든 기술이 다 녹아들어 있었다.

항상 느끼는 거지만 이런 OREILLY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든다 ㅎㅎ
한빛미디어 번역도 잘되있다! 폰트도 정말 익숙해서 읽기 좋았다 ㅎㅎㅎ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시다가 자바스크립트를 통해 웹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려는 분들에게 딱 맞는 책인 것 같다.
자바스크립트는 앞으로도 더 많이 쓰일 것 같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2017. 7월 이벤트를 통해 하게된, 이번 리뷰는 바로 "Learning JavaScript"이다.

 

부제로는 "ES6로 제대로 입문하는 모던 자바스크립트 웹 개발"이다.

 

한빛미디어의 동물시리즈(?) 책으로, 검정코뿔소를 표지모델로 하고 있다. 상당히 표지설명이 디테일함을 볼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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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호환성이 높은 최신버전은 ES5(ECMA Script 5)라고 하는데, 이건 그렇다면 미래를 위한 책이다.

 

어차피 시간이 흐르면 이러한 방향으로 갈 것이기 때문에(ES6) 이 시점에서 ES5보다는 ES6로 배우는것이 남는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측면에서는 버전 선택이 탁월했다고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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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초판 1쇄는 따끈따끈한 7월.

 

그 밖에는 특별한 건 없는듯하다.

 

O'REILLY 도서 시리즈라는것도 이 책의 특징이다. O'REILLY의 대표적인 도서로는 Headfirst가 있으며, 이 후에도 이러한 동물시리즈가 있다. O'REILLY를 보고 있다보면, 이제는 Reference 서적같은 느낌을 강하게 받는다. 그만큼 이미지메이킹을 잘 한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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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언급한 ECMAScript6를 다룬 설명이다.

지은이 및 역자는 이 필요성을 강하게 어필하고 있다.

 

또한 대상이 프로그래밍을 한번이라도 접해본 사람, 그리고 관심이 있는 사람으로 이야기 하고 있다.

이왕이면 당연히 자바스크립트를 잘 쓰고 있는 사람을 대상으로 했다. 왜냐면 이건 ECMAScript6를 알리기 위한 목적이 크기 때문에, ES6의 진가를 제대로 파악하려면 당연히 전 버전인 ES5를 숙련되게 사용한 사람이어야 하기 때문이다.

 

나는 아쉽게도 후자는 아니고, 전자에는 해당이 된다. 프로그래밍을 다른언어로는 많이 해보았지만, 자바스크립트는 가끔 필요에 의해서만 다뤄보았기 때문이다.

 

주 목차는 다음과 같다.

 

CHAPTER 1. 첫 번째 애플리케이션

CHAPTER 2. 자바스크립트 개발 도구

CHAPTER 3. 리터컬과 변수, 상수, 데이터 타입

CHAPTER 4. 제어문

CHAPTER 5. 표현식과 연산자

CHAPTER 6. 함수

CHAPTER 7. 스코프

CHAPTER 8. 배열과 배열 처리

CHAPTER 9. 객체와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CHAPTER 10. 맵과 셋

CHAPTER 11. 예외와 에러 처리

CHAPTER 12. 이터레이터와 제너레이터

CHAPTER 13. 함수와 추상적 사고

CHAPTER 14. 비동기적 프로그래밍

CHAPTER 15. 날짜와 시간

CHAPTER 16. Math

CHAPTER 17. 정규표현식

CHAPTER 18. 브라우저의 자바스크립트

CHAPTER 19. 제이쿼리

CHAPTER 20. 노드

CHAPTER 21. 객체 프로퍼티 설정과 프락시

CHAPTER 22. 추가 자원

 

목록이 참 길다.

잘 보면 느낄 수 있는 것처럼, 이 책은 순차적으로 읽는것도 분명 도움이 되겠지만, 더 도움이 되는 순간은, 책장에 꽂아놓고 비치하면서 언제라도 원하는 시점에 개발 중간중간 참고할 수 있는 레퍼런스로서의 순간이다.

내용은 개발 전반에 대해 다루고 있기 때문에, 너무 고급 스킬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면, 나같은 자바스크립트 초보에게 발췌하여 볼 내용이 너무 깔끔하게 제공되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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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의 내용은 참고하여 보기에는 다소 많아서 개인적으로 참 유용하게 쓰일 수 있겠다고 느껴진 부분을 따로 뽑아 체크하였다.

이것은 각 챕터의 마지막에 기재되어 있는 요약에 대한 내용이기도 하다.

앞서 설명한 내용이 많으니, 그래서 결론은 이것만 기억하라! 정도의 내용이 담겨있다.

배열에 대해서도 이 내용을 안다면 진행하는데 문제는 없을 것이고, 더 디테일한 예제를 원한다면 반대로 앞으로 찾아보면 나오기 때문에 구성 자체는 깔끔하게 느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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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담고있는 주요 내용과 특징이 맨 뒷면에 기재되어 있다.

 

카일 심슨의 "자바스크립트를 제대로 배울때가 됐다"는 말이 무슨 말인지 알겠다. 이 책을 읽은 뒤라면 누구라도 알 것이다.

 

"모던 웹을 위한 JavaScript + jQuery 입문"이 집에 있지만, 제대로 보지는 못했다.

 

이 책을 비롯하여 관련도서를 모두 읽어보고싶다는 생각이다.

 

 

 

마지막으로 장점과 단점을 꼽아보면 다음과 같다.

 

먼저 장점으로는

 

- 군더더기없는 깔끔한 구성으로 쓸데없는 페이지가 없어 보인다.

- 따라하기식 코드가 잘 기재되어 있어서, 필요한 프로그램 설치부터 코드 작성까지 모두 흥미있게 따라하였다.

- 각 챕터별 요약이 있어서 급할 경우 해당 부분만으로도 원하는 내용의 습득이 가능하다.

- ES6를 제대로 훑어보기 원하는 사람이라면 "제대로" 볼 수 있다.

 

단점으로 생각되는 부분은

 

- 너무 내용이 담백하여 때로는 흥미를 잃게 만들 수 있다. 흥미가 없는 사람이 보기에는 흥미유발이 쉽지 않다.

- 중간에는 코드가 full로 나온 부분이 없어서, 어느정도 따라해야하는지, 입문자면 알기가 어려울 수 있다.

- ES5와 ES6의 차이점을 도표로 서두에나, 중간중간에 표현해주었더라면 왜 ES6가 좋은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을 평가해보면 다음과 같다.

 

가격: 9 / 10

내용: 8 / 10

디자인: 6 / 10

구성: 9 / 10

 

 

저자: 이선 브라운(Ethan Brown)

옮긴이: 한선용

대상자: 자바스크립트로 실무를 하고 있는 중급정도의 개발자면 적격, 자바스크립트 입문하려는 사람도 유용.

가격: 28,000원

전체 페이지: 464페이지



출처: http://binsoopark.tistory.com/130 [happy 빈이 라이프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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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앞부분에도 나와 있지만 굳이 한줄로 줄이자면 자바스크립트 개발자 이거나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는 대상으로 하는 ES6기반의 자바스크립트 안내서라고 할 수 있다.

 

자바스크립트를 알고 싶어서 이 책을 보기로 했는데 ES6라는 건 또 무엇인가? 의문을 가질 수 있다. 단순히 이야기 하자면 버전이라고 할 수 있겠다. 최신 버전의 자바스크립트 내용을 설명한다고 생각 하면 되겠다.

 

목차부터 보면 여느 프로그래밍 서적과 크게 다른 점은 없다. hello world 같은 예제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개발 도구, 상수, 변수, 제어문, 연산자, 함수, 배열과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까지. 하지만 뒤에 부분으로 가면 자바스크립트에 특징적인 부분들이 등장한다. 비동기적 프로그래밍, 정규표현식, 제이쿼리, 노드 관련 부분들 말이다. 

 

자바스크립트를 사용해보려는 개발자와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는 독자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했기에 정말이지 완전 초보자가 보기에는 답답할 수도 있을듯 하다. 또 o'reilly 책의 특성? 때문인지 그림이 거의 없기 때문에 이해하는 부분들이 어려울 수도 있을 것같다. 또 반대로 개발 경험이 있는 사람들에겐 간략하게 핵심을 짚어 주는 구성이 될 수도 있다. 

 

개발 도구 세팅의 git 부분이 그렇다. git 없이 개발 하는 개발자는 없을 것이다. 그렇지만 초심자의 경우 git이 뭔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터미널을 기반으로 설명이 나오면 나랑 이책은 않맞는구나 하는 생각을 할 수도 있을 것이다. 

 

책의 페이지 대략 500페이지 정도 나온는데 반해 두깨는 상대적으로 얇은 듯 하다

 

하지만 핵심적인 내용들을 두루두루 살펴보고 있기에 구성과 내용면에서는 만족스럽다. 완전 초심자의 경우에는 그림과 설명으로 구성된 얇은 책한권을 보고 이 책을 본다면 책에서 이야기 하는 내용이 뭔지 쉽게 이해가 가지 않을까 생각한다. 

 

 

여러분 안녕하세요 :)

스티커 이미지
이번에 한빛미디어에서 책을 받아
리뷰를 작성하게 되었어요.


이번에 제가 받은 책은 바로...!


 

러닝 자바스크립트

저자 이선 브라운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17.07.01.

상세보기
 
 

네, 코뿔소가 그려진 「러닝 자바스크립트」입니다!

책 리뷰 하는 김에, 그 동안 구입한 O'REILLY 책들을 한 번 모아봤어요.
모두 한빛미디어에서 번역&출간 되었네요 :)

 
 
저 오른쪽 밑에 있는 책은 뭐나구요?
 
 
이것도 오렐리에서 나온 책이긴 한데,
예전에 호주교환학생 시절에 파이썬 여름학교가서 받은
SciPy & NumPy 라는 Python 라이브러리들 책자예요.
 
 
 
잠깐 다른 이야기이긴 하지만,
가격이 정말 너무하지 않나요? 저 얇은 60페이지가 될까말까한 저 책자가
어떻게 약 2만 8천원이나 되는건지!!

이 참에 잠깐 가격을 소개하고 가볼까요?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 24,000원, 300p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 30,000원, 568p
「러닝 자바스크립트」 / 28,000원, 464p

네, 그렇습니다.
오렐리의 책 값이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ㅠㅠ
하지만, 그 비싼 값을 한다는게 제 생각입니다.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저자 사이토 고키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17.01.03.

상세보기

이 책은 딥러닝 스터디의 교재로 썼었는데요,
내용구성이 알차고 설명이 쉽고, 상세하고, 친절해요.
 drop-out 이라는 꽤 최신기법도 소개되어있고,
딥러닝의 기본 아이디어인 신경망의 구현에서부터, drop-out, CNN을 거쳐
딥러닝의 최신 경향까지 알려주는
제목 그대로 밑바닥 부터 시작하는 딥러닝 교재입니다 :)
구현은 파이썬으로 되어있고 특정 라이브러리에 의존하지 않고,
밑바닥부터 한 단계 한 단계 쌓아올리기 때문에
'딥러닝을 바닥부터 이해하고싶다!'
하는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이 책은 정말로 프로그래밍을 "잘" 몰라도 따라갈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저자 빌 루바노빅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15.12.10.

상세보기

이 책은 제가 혼자서 파이썬을 공부해보고자 산 책입니다.
제가 '수학의 정석'스러운 스타일을 좋아해서 그런가봐요.
여러 책들을 비교해봤지만, 오렐리의 책이 가장 끌렸어요.

하.지.만.
번역이 정말 이상해요 ㅠㅠ
이게 제가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거일수도 있겠다만,
영어문장을 그대로 직역한 느낌의 문장과 많이 마주칠 수 있었어요..
(구체적인 예를 들어드리고 싶지만,
책을 본지가 좀 지나서 어떤 문장에서 그런 생각을 했는지
기억이 나질 않네요 ㅠㅠ)
 
앞의 7단원은 조금 아는 내용이라 어찌저찌 이해하고 넘어가겠는데,
그 뒤로부터는 잘 모르는 내용이라 해석하기를 포기했습니다..

다른 분들의 리뷰를 찾아보니,

 '이번에 구매한 중고책. 파이썬 입문 교재로 상당히 무난하다.
그렇지만 이걸 첫 프로그래밍 언어 교재로 삼기에는 썩 좋다는 생각은 안 든다.
...(중략)..
다만 다른 언어를 접했다가 파이썬을 처음 접할 땐 정말 괜찮은 책이다.
각 언어별로 아주 밑바닥부터 설명을 시작하는데
'내가 배웠던 언어는 이런 언어였고 이런 특성이 있었구나'
하는 걸 비교를 통해 쉽게 설명해준다.'
(출처 : 몰피곰의 책 이야기 -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라고 하시는 분이 계셨어요.

스티커 이미지 
 
그냥 제가 프로그래밍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서 그런거인걸로..

 
 
이건 책 뒷면의 소개글인데요,
'프로그래밍에 입문하고자 하는 초급자'
는 그냥 지식인의 오류인걸로..
그리고 조사 오탈자가 거슬리네요 :(



마지막으로, (드디어!)
 
러닝 자바스크립트

저자 이선 브라운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17.07.01.

상세보기
 

우선, 파이썬 책과 다르게 마음에 드는 점은 올림체를 사용한다는 점이에요.
'~다.'의 어미보다 덜 딱딱하게 느껴져서 책을 읽는데 더 편하게 느껴져요 :)

그리고, 말로된 설명이 많아요 !
파이썬 책은 설명보다는 실제로 어떻게 쓰는지를 더 많이 보여주면서
기능적인면에 집중해서 설명을 했어요. 설명도 간결하구요.


잠깐 비교해볼까요?

 
「러닝 자바스크립트」
 
 
「처음 시작하는 파이썬」
 
 

목차를 비교해보아도,
자바 책은 어떤 기능인지 어떻게 작동하는지 설명해주려고 한다면
파이썬 책은 무슨 기능이 있는지 알려주려고 한다는 느낌이에요.

자바책의 대상 독자란에
'이 책은 프로그래밍 경험이 어느 정도 있는 독자를 대상으로 썼습니다.'라고 되어있는데,
제가 보기에는 파이썬 책보다도 더 초급자에게 적합한 책인 것 같습니다.

역자의 경력을 보아도,
파이썬 책에는 역자의 번역서가 소개되어 있지 않은 반면에,
자바 책에는 이렇게나 많은 옮긴이의 번역서가 소개되어있어요.


 


정리하면,
'파이썬 책의 소개에는 초급자에게도 적합하다고 되어있지만,
책 자체의 문제인지 번역의 문제인지 실제로는 그리 적합하지 않다는 생각이 들고,
자바 책은 프로그래밍 경험이 조금은 있는 사람에게 알맞다고 소개되어 있지만,
실제로는 파이썬 책 보다도 초급자에게 더 적합해 보인다.'
는게 저의 생각입니다.

여기까지,
「러닝 자바스크립트」 리뷰하는 김에,
제가 구입해서 가지고 있던 한빛미디어에서 나온 O'REILLY의 책들을
모두 살펴보았습니다.

책을 사는 결정에 도움이 되시길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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