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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스마트 워크 : 낭만 IT 김국현의 제안

한빛미디어

집필서

절판

  • 저자 : 김국현
  • 출간 : 2011-01-20
  • 페이지 : 224 쪽
  • ISBN : 9788979148039
  • 물류코드 :1803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3점 (9명)
좋아요 : 17
워커홀릭하지 말고 스마트하게 일하라!낭만 IT 김국현이 제안하는 구체적인 실천법
  • 매일 사용하는 이메일의 효과적인 사용법
  • 나에게 맞는 스마트워크 기기를 만나는 법
  • 스마트워크 기기의 필수 조건, 네트워크
  • 나만의 클라우드를 만드는 법
  • 스마트워크 사이클, 3C(capture, connect, celebrate) 실천법
2011년 핫 이슈, 스마트워크
각종 스마트기기가 물밀 듯 쏟아져 나오는 디지털 시대에
스마트워크가 2011년의 핫 이슈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뭔가 자유로울 것 같고, 뭔가 더 효율적일 것 같은 스마트워크.
조금이라도 뒤따라가 보려고 스마트 기기도 마련해 보지만, 변화는 없습니다.
매일 아침 밀려드는 메일에 답장하느라 진 빠지고
하루 종일 머리가 지끈거리도록 책상 머리에 앉아 있고
스마트폰은 그저 비싼 전화기로 전락합니다.
도대체 스마트워크란 무엇일까요.

스마트워크란 무엇인가
원격 근무 센터가 없으면 스마트워크가 불가능할까요?
뭔가 거창한 협동 없이는 스마트워크가 불가능할까요?
정부 주도로 가열차게 진행 중인 원격 근무는
스마트워크를 하는 방법 중의 하나에 불과합니다.
낭만 IT를 꿈꾸는 김국현이 생각하는 스마트워크에 대한 모든 것.
뜬구름 쫓는 느낌에서 벗어나, 내 손에 딱 잡히는 스마트워크를 만날 수 있습니다.

IT 트렌드세터 김국현이 제안하는 구체적인 실천법
그렇다면 "어떻게" 스마트워커가 될 수 있을까요.
여기 김국현이 제안하는 아주 구체적이고 쉬운 실천법이 있습니다.
나에게 딱 맞는 스마트워크 기기를 고르는 방법이 있습니다.
매일 아침 당신을 괴롭히는 메일도 스마트하게 관리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신만의 클라우드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당신을 둘러싸고 있는 환경을 이용해 자유로운 스마트워커가 될 수 있습니다.
쉽고 간단하지만 완벽한 스마트워커가 될 수 있는 김국현식 실천법.
당신도 디지털 시대를 자유롭게 내달리는 스마트워커가 될 수 있습니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 스마트워크 환경 구축을 고민하는 경영전략가
  • 스마트워크를 기업에 도입하기 위해 고민하는 기업인
  • 진정한 업무 생산성에 대해서 고민하는 회사의 중간 관리자
  • "스마트워크"가 무엇인지 궁금한 사람
  • 스마트하게 일하고 싶은 사람
  • 일에 끌려 다니는 삶이 지겨운 사람
  • IT트렌드를 트렌드로 흘려버리지 않고 스마트한 업무에 활용하고 싶은 사람
  • 생산성은 책상에 앉아있는 시간에 비례한다고 믿는 직장 상사
  • 부하직원이 외근 나가면 무언가 불안한 직장 상사
이 책의 특징

2011년 핫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 스마트워크
스마트워크에 대한 김국현의 생각을 이론편과 실천편으로 나누어 소개합니다.
  • 이론편: 스마트워크란 무엇인지, 어떻게 할 것인지, 왜 해야 하는지에 대한 김국현의 생각을 이해하기 쉽게 전달합니다.
  • 실천편: 현재의 IT 트렌드에 맞는 구체적인 실천 방법을 자세하고 쉽게 알려줍니다. 김국현은 어떻게 스마트워크하고 있는지도 엿볼 수 있습니다.
  • 실천노트: 실천편을 간략하게 한눈에 보고 싶다면 요약 부분을 활용하세요.
김국현 저자

김국현

한국의 대표적 IT 평론가로 손꼽히는 그는 ZDNet, 한겨레 이코노미 인사이트, 신동아 등에 연재중인 인문학과 기술을 아우르는 칼럼들로 유명하다. 스테디셀러《웹 이후의 세계》《웹2.0 경제학》《코드 한 줄 없는 IT 이야기》를 통해 정보 통신이 우리의 사회와 경제를 어떻게 바꾸어 가는지 이야기해 왔으며, 그의 블로그 낭만IT는 가장 널리 인용되는 블로그 중의 하나다. 현재 한국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웹 플랫폼을 맡고 있고, 서울대에서 생물학과 전산학을 공부했다.

낭만IT : goodhyun.com
트위터 : @goodhyun
페이스북 : facebook.com/goodhyun

머리말 21세기적 야성, 디지털 유목민으로 살아가기 
 
이론의 길
01 노트북도 사무실도 필요 없어,
이제 스마트폰을 들고 거리로 나가자
사무실 밖에서 더 높아지는 생산성 
근태와 생산성의 허상 
생산성을 찾아 나서는 디지털 유목 여행 
나만의 유목 도구, 디지털 적토마를 찾아서 
02 디지털 유목민의 삶
스마트워크란 디지털 유목민의 지적 생활술 
대한민국에서 제일 터프한 직장인이 되자 
 
실천의 길
03 디지털 유목민의 생존 도구, 디지털 기기
디지털 유목의 필수 환경, 네트워크 
스마트폰의 네트워크들 
휴대 정보의 총량에 대하여 
지름신은 결단의 신 
실천 노트 
 
이론의 길
04 스마트워크는 개인의 프로페셔널 선언
"스마트워크"에 대한 오해 
더 열심히 일하지만 더 행복한 스마트워크 
스마트워크의 기본은 신뢰와 책임 
결단! 워커홀릭에서 스마트워크로 
05 워크 라이프 밸런스 이상의 라이프 스타일
제로섬 게임이 될 수 없는 일과 삶
균형을 찾아 끊임없이 협상에 나서는 용기 
 
실천의 길
06 재택근무의 도
시간 관리와 방탕의 보상 
"커뮤니케이션"과 "집중"을 위한 전략 
재택근무의 슬픔 
실천 노트 
 
이론의 길
07 라이프해킹으로서의 스마트워크
생활을 재정의하는 활동, 라이프해킹 
라이프해킹의 원조, GTD
08 스마트워크는 요령
스마트워크 대두의 사회적 배경 
나는 스마트워크를 선언한다 
삶의 스윙과 슛도 결국은 자세 
스마트워크의 두 가지 혁명 요소 시간 탈환과 정보 해방 
 
실천의 길
09 스마트워크 메일술
메일은 스마트워크의 기본 전략
클라우드 메일로 방만한 메일 생활 
나만의 메일 활용술 
메일은 건더기와 국물로 
중요한 메일에 집중하는 법 
메일 활용의 기본은 보안 
메일의 핵심은 소통 
스마트폰과 PC에서의 메일술 
실천 노트 
 
이론의 길
10 스마트워크의
지적 생활 프레임워크, 3C의기적
스마트워크는 프레임워크이자 플랫폼 
스마트워크 사이클, 3C 
마케팅도 바꿀 수 있는 3C의 사이클 
3C의 대표 플랫폼 
11 가치의 망라적 포획 Capture
정보 과잉의 시대 
적극적 책 읽기 
집중! 필수적 정보 흡수력에 차이가 나는 이유 
인생을 사는 일은 캡쳐의 연속 
 
실천의 길
12 클라우드 시대다운 방만한 캡쳐술
클라우드를 몰고 다니며 스마트폰을 부리는 도시 유목민
나만의 생각 주머니를 갖자 
양질전환, 그리고 찾아오는 내공 
일단 캡쳐하여 뇌의 부담을 덜어주자 
할 일(To Do)에 대한 번뇌를 내려놓자 
실천 노트 
 
이론의 길
13 가치는 연결되었을 때 불꽃을 일으키고 Connect
캡쳐가 서 말이라도 꿰어야 보배 
독창성을 배가시키는 정보의 되새김 
21세기에 어울리는 아낌없는 가치 공유 
 
실천의 길
14 정보의 구슬은 함께 꿰어야 보배, 지적 커넥트술
창조를 위한 최고의 동기부여 방법 
소셜 네트워크 시대의 부가가치 
클라우드로 우르르 몰려가 협업을 하자 
실천 노트 
 
이론의 길
15 가치는 함께 공표하고 기념하며 완성 Celebrate
축하와 격려는 우리에게 의미를 주고 
 
실천의 길
16 가치를 나누는 축배, 지적 셀러브레이션
왜 현대인의 삶은 불균형하다 말할 수밖에 없는가? 
소파에서 일어나 무대에 오르자 
축하를 위한 데드라인 
장표도 발표도 기획도 결국은 프레임워크 
MVP Insights. 한 장으로 끝내는 기획의 셀러브레이션 
프레젠테이션은 소통의 3콤보 
함께 공감하고 참여를 부르는 프레젠테이션 
프레젠테이션은 무대에 오르는 일 
셀러브레이션의 또다른 프레임워크, 블로그 
실천 노트 
17 스마트워크의 지적 학습술
지적 노동을 위한 소중한 연료, 공부 
우리에게는 공부할 시간이 없다 
국경을 넘는 유목민의 풍악, 포드캐스팅 
실천 노트 
18 클라우드 지적 생활술
마음 편한 유목 생활을 위한 퍼스널 클라우드
홈서버로 퍼스널 클라우드 완성 
사진 자료의 디지털 활용술 
구름 위의 다빈치 노트 
클라우드 시대에 맞는 USB와 외장 하드의 새로운 용도 
폴록에서 온 사람 
실천 노트 
 
저자 칼럼
19 스마트워크는 곧 디센트 워크 
20 이 책이 자기 계발서가 아닌 이유 
마치며 결단의 시간들, 유목민의 야성으로 돌파해야 할 현실 

낭만IT라는 필명으로 칼럽을 쓰고 있는 김국현님이 스마트워크라는 개념을 정리한 책이다. 사실 스마트워크라는 개념이 한국적 상황에서 독특하게 만들어진 개념이 되다 보니 정확하게 정의하고 있지는 않은 것이 현실이다. 그럼에도 광법위하게 사용하는 현실이 되다보니 나름대로 정확한 설정이 필요할 때라 생각한다. 독자도 스마트워크에 대한 책을 검색해봤지만 몇 권밖에 없는 현실과 정확한 개념을 잡고 있는가하는 의문은 들었다.
저자는 이러한 문제에 대해 디지털유목민이라는 독특한 개념으로 설명을 시작한다. 디지털노마드라는 개념은 디지털기기를 통한 새로운 문명을 연다는 개념으로 스마트폰으로부터 시작하는 새로운 문명사의 시작이 오고있다는 것을 말하고 있다. 스마트폰이 가져온 현실은 무엇인가? 그것은 장소라는 문제에 더 이상 비지니스가 국한되지 않는다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워크의 중요한 요소는 무엇인가? 신뢰와 책임이라는 보이지 않는 부분이 가장 중요한 요소가 될 것이다. 스마트워크를 진행하기 위해서 어떠한 시스템을 선택할 것인가라는 IT적 요소가 아니라 오히려 도덕적인 것에 가까운 것이 중요하다 말하는 것은 다소 의외일 수 있다. 그것은 결국 스마트워크도 사람들의 조직이 원천이라는 것을 말하고 있는 것이다. 스마트워크를 활용하는 각종 기술과 하드웨어적 요소는 결국 사람들이 운영하기에 사람들의 문제를 어떻게 집중할 수 있는냐가 더 중요한 것이다.
저자는 그래서 스마트워크의 핵심을 캡쳐, 컨넥트, 셀레브레이트라는 3C로 설명하고 있다, 정보를 잘 짚어내고, 그 정보를 서로 잘 연결하고, 그러한 소통을 통해 일어난 일에 격려를 하는 방식은 조직의 소통경로를 잘 설명하고 있는 것이다. 조직의 소통문제에 잘 집중할 수 있는 방법이 스마트워크이며 그러기위해서는 당연히 조직이 가지는 철학적 요소가 중요하다는 것이 저자의 생각이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현재 스마트워크포럼이라는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는 본인도 고민하는 주제 중의 하나인 스마트워크의 개념에 대해 잘 설명하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한국적 상황에서 만들어진 개념이긴 하지만 우리가 보편적인 단어로 활용하고 있는 요즘, 정확한 개념을 설정하고 방향성을 만들어가야 하는 책임이 있는 것은 아닐까하는 생각이다. 스마트워크가 단지 행정편의적인 개념으로 출발하여 예산따먹기라는 개념으로 출발한 것이 아니라는 말을 듣기 위해서는 한국 IT의 큰 그림을 그려내고 범정부적인 정책을 만들어가야 하는 책임을 만들어갈 대 가능하다 생각한다. 그리고 기업들은 기존의 타성적인 운영방식을 점검해보고 새로운 시대에 맞는 유연함을 찾는 조직적 변화를 만들어야 할 것이다. 스마트워크는 이러한 정부와 기업, 그리고 학계, 사용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모습이 될 수 있을 때 성공할 수 있을 것이다. 한국 IT의 새로운 돌파구를 스마트워크라는 새로운 개념을 통해 만들어가야 하는 것은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법!

스마트워크를 구축하여 보다 효율적으로 성과를 내고 비용을 절감하는 것은 기업의 당면 과제가 되었다.

개인은 물론 자영업을 하는 사회인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업무활용 형태가 개방을 통한 구조이기때문에 이책에서는 그러한 바탕을 근거로 활용할수 있는 스마트워크의 여러가지 프로토타입을 제공하고 있다

그러나 스마트워크에 대한 개념조차 제대로 정립되지 않은 상태에서 스마트워크를 추진만 한다고 그것이 잘 구현될 리는 만무하다.

아날로그형태의 업무를 디지털 업무의 형태로 전환하는것은 개인의 생각과 활동을 바꿔야된다

이 책은 스마크워크를 구현하려는 기업이나 이미 실행을 시작한 기업이 가야 할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이론과 실천의 두가지 분류를 통해 독자들이 쉽게 스마트워크를 할수있게 기술해 두었다.

독자들은 이 책에서 스마트하게 일하는 방법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디지털 유목민이라고 자칭한다.
그런데 나의 삶을 보면 전혀 그런 것 같지 않다. 유목민의 상징인 디지털 기기는 소유하고 있지만 정작 나 자신은 유목민이라고 생각만 하지 실천하지 않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을 선택하게 되었다.
그렇다면 진정한 디지털 유목민은 어떤 삶을 그리고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어서다.
난 디지털 유목민으로써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일을 하면서 생활을 누려보고 싶기 때문이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디지털 유목민으로써의 스마트워크를 하기 위해서는 여러가지 노력을 해야한다고 한다.
누구나 디지털 기기에 매료되어 이러한 지름신을 통해서 이러한 기기를 구매하고 자신을 스마트 워커가되었다고 생각한다. 물론 여기서 이러한 기기가 필요한 것은 사실이지만 기기가 있다고 해서 다되는 것은 아니라고 얘기한다.
편리하게 잘 다룰 수 있어야 하고, 언제 어디서든지 인터넷에 접속이 있으면 좋고, 가벼워야 하는 등 누구나 원하는 그러한 기능을 나열한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잘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스마트한 메일술, 언제 어디서나 글을 작성할 수 있는 툴 활용법 및 클라우드의 활용법등을 익혀야 한다고 한다. 그리고 여러가지 툴들을 소개한다. 이 부분에서 내가 지금까지 알고만 지내고 잘 활용하지 못한 것들도 소개되어서 각 툴들을 어떻게 하면 잘 이용할 수 있겠구나 하는 예시를 제시한다. 내가 지금까지 정리하지 못했던 것 잘 정리해 주니 밑줄을 쫙쫙 그어가면서 읽었다.

이 책에서는 스마트워크의 생활상으로 크게 3가지를 잘할 줄 알아야 한다고 말한다.
Capture, Connect, Celebrate
일명 3C라고 지칭한다.
(어디선가 들어본듯한 문구다. 그렇다. GTD를 공부할 때도 비슷한 것을 많이 들었다. 이 책에서도 아주 잠깐 GTD에 대해서 소개를 한다. 정말 아주 잠깐. 이게 주로 사용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Capture : 정보를 디지털화하는 것이다. 문자로 저장을 하든, 사진을 찍든, 녹음을 하든(그런데 여기서는 녹음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는다.) 머리속에 있는 정보들을 모두 디지털화해서 뇌의 부담을 덜어주자는 것이다.
Connect : capture한 정보들에 부가가치를 더해서 또 다른 가치를 생성하거나 잇는 것을 말한다.
Celebrate : 하나의 가치를 창조하고, 사회에 공개를 함으로 나에게 무언가를 이루고 해냈다는 칭찬 또는 기쁨을 주는 것을 말한다.

이를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닥치는 데로 빠르게 사용할 수 있는 툴로 모든 정보를 Capture를 해서 어디서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클라우드에 저장을 하고, 이러한 정보의 나열들을 주기적으로 되새김질해서 새로운 정보를 생성하거나, 협업이나 프리젠테이션, SNS를 통한 공개를 한다.
그리고 이렇게 만들어진 가치가 나 자신을 새롭게 만들거나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을 때 자기 자신을 축하해 준다.

이 책을 읽는 시간은 막연하게 꿈만 꾸었던 디지털 유목민의 삶에 대해서 엿볼 수 있었고 어떻게 내가 준비를 해야하는 지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었던 것 같다.

여기서 나오는 스마트워크가 꼭 나에게 들어맞는 것은 아니지만 그리도 지은이의 매력적인 생활이 나에게 구체적인 예시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

현대인에게 필요한 노하우를 전수하는 책?
이렇게 말한다면 너무 과장스러울까?

어떻게 보면 iphone이란 기기가
세상에 끼친 영향과 효과는 엄청난 효과라고 생각한다.

iphone을 통한 삶이란 현대인에게는 많은 이점을 제공하고 있다. 하지만 급격한 발전에는 후폭풍이란게 따르는 법,

전체적인 스마트 워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설명한 접근하기 너무도 쉬운 책, 스마트 워크.


스마트워크란 무엇일까?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서 편리하게 일처리를 할 수 있는 전반적인 일에 대한 것이 스마트 워크라고 설명을 한다.

하지만 네트워크 역시 수단의 하나일 뿐이다.

어떻게 보면 스마트워크를 통한 네트워크 분야의 난개발에 대한 문제점들도 좀 더 세심하게 다루었다면 조금 더 많은 생각을 들게 할 책이 아닌가 모르겠다.



하얀 바탕에 파란 글씨,

너무도 심플했던 책이
나에게 안겨주는 생각은 너무도 많았다.

현재 iphone을 사용하는 유저로서 얼마나 삶을 스마트하게 살아가고 있을까?

단지, 실시간으로 메일과 페이스북을 하는 것만으로도 나는 스마트 워크를 실천하고 있는 것일까?

오늘도 생각한다.
나의 노력과 성과 대비, 난 얼마나 스마트 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일까?

책의 특징이라고 한다면 표지 디자인과 책의 구성방식을 꼽을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밝은색을 좋아하는데 심플하면서도 깔끔한 책표지가 정말 산뜻하네요. 짙은 눈구름처럼, 휘핑크림을 연상시키네요 :)
종이질이나 색채도 화려하지 않아 눈에 부담도 없어 읽기에 좋은듯합니다. 각 챕터도 실용적인 내용임에도 짧막짧막하게 구성을 잘 했습니다. 책 곳곳에 저자분이 그리셨는지 카툰식의 그림도 귀엽습니다. 이론편과 실천편으로 구분해 저자만의 노하우를 전달하고 있습니다. 실천편에 해당하는 각 장의 마지막페이지에서는 실천노트를 제공합니다. 이 실천노트에는 해당 챕터의 핵심내용을 간단명료하게 요약된 깔끔한 필수사항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크에 대한 의미는 사람마다 다양하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저자도 한마디로 함축하지 않고 여러개의 상황으로 구분해서 설명합니다. 책에서 아쉬운 점이라면 그것입니다. 최대한 많은 내용을 이야기 하려고 하다보니 깊이있는 설명은 전문도서를 통해 따로 접해야 할 것 같습니다. 지금도 하루에도 셀 수 없이 곳곳에서 정보는 생산되어 쏟아져 나옵니다. 현 시대에서 디지털로드의 유목민으로서 좀더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일과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스마트폰과 클라우드를 최대한 활용하는 솔루션을 제시합니다. 저자가 제시하는 다양한 비결들을 활용해 자신만의 최적화된 방법으로 스마트 워크를 실현해보시기 바랍니다.

최근 클라우드 컴퓨팅, SNS, 스마트 디바이스 열풍과 함께 이를 활용한 새로운 업무형태로 스마트워크라는 키워드가 급부상하고 있다.

사실 스마트워크라는 단어는 새로운 것이 아니다. 과거 원격업무, 즉 텔레워크라는 용어가 존재해왔으며, 보다 혁신적이고 편의성이 높아진 최근 환경에 따라 스마트라는 트렌디한 단어가 텔레라는 용어를 대체하여사용되었다고 판단된다.

이 책은 스마트워크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디지털 유목민의 필수아이템으로서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새로운 업무 환경에 대한 설명과 이를 활용하기 위한 다양한 방법을 열거하며 궁극적으로 미래의 업무술에 대한 패러다임 전환을 이야기하고 있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리뷰어로서 이 책을 평가하자면 핫이슈에 대한 시의성있는 접근에는 박수를 보내지만 불명확한 단어선택과 이에 대한 고찰에 있어서는 글쎄...라는 느낌을 지울 수 없다.

스마트워크는 스마트 디바이스를 이용한 진화한 업무환경, 즉 원격업무를 주로 의미한다. 하지만 스마트워크에 대한 이 책의 접근법은 워크 스마트에 가깝다. 아니 스마트디바이스와 새로운 워킹환경에 적응하기 위한 설명서에 가깝다. IT 전방에서 업무를 하고 있는 나에게 있어서 스마트워크는, 스마트폰, 스마트TV, 스마트태블릿과 유사한 특수한 결집체를 논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본다.

차라리 자기계발서에 가깝다고 느껴지지만, 저자는 마지막 챕터에 본 책이 자기 계발서가 아닌 이유를 열거해놓고 있다.

"20세기적 인간의 한계", "뒤집어 생각하는 힘이 21세기적 유목민의 용기", "강인한 나를 통한 사회 개혁의 메시지"

이러한 선정적인 문구가 과연 스마트워크를 처음 받아들이는 사람에게, 저마다 업무환경이 상이하고 스마트 환경에 대한 접근 한계가 존재하는 상황에서 지엽적인 효과를 발생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는 고민을 하였는지 의문이다. 이렇게 하지 못한다면 나는 구시대적인 워커인가? 나의 회사는 왜 스마트워크를 지원하지 않는가 하는 등의 고민을 독자들에게 전가할 수도 있지 않은가?

차라리 워크 스마트를 하기 위한 자기계발서라면, 이 책의 부제처럼 제안이라는 단어가 더 잘 와닿았을 것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스마트워크란 쉽게 말해 다양한 디바이스를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자신의 업무를 할수 있는 환경을 말한다.

답답한 사무실에서 나가 "디지털 유목민"이 되자는 이야기다.

"유목민이 불,언어,종교,민주주의,시장,예술 등 문명의 실마리가 되는 품목을 고안해낸 방면, 정착민이 발명해낸 것은 고작 국가와 세금, 그리고 감옥뿐이었다"
저자는 부르짖는다. 아무의미없이 회사에 앉아있다가 시간되면 퇴근하는 공장같은 환경에서 일하지 말자고~

그리고 저자의 경험에서 비롯된 많은 스마트워크 활용편을 보여주는데 트렌드에 민감하신 스타일이라면 이미 알만한것들이 주를 이루고 있습니다.

재택근무를 생각하신분이나 회사에서 정시에 모여서 일하고 퇴근하고 하는 환경에 회의를 가지신 분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것같습니다.
보수적인 성향의 분들이 본다면 너무 앞서간 책이 아닌가 싶네요.

우리는 언제 어디서나 네트워크에 접속가능함에 따라 유례없는 정보의 부를 누리고 있으나 이러한 세태에 적응에 실패해 도태되기도 합니다.

본 책은 그러한 거친 현대사회에 앞으로 대세일 스마트폰과 같은 새로운 IT기술과 유목민의 삶을 접목해 살아남는 방법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반복되는 지겨운 일상속에서 우리는 아주 능력있는 친구를 얻었습니다.

기존의 피쳐폰을 벗어나 손안의 PC라 부를 수 있는 스마트폰이 그것입니다.

우리는 스마트폰의 다재다능한 능력을 통해 무절제한 행동양식을 재정의하고, 효율적인 시간관리를 할 수 있습니다.

이 책은 스마트폰을 베이스로 생산성 높이기. 재택근무, 효과적인 메일 이용법, 3C를 통한 상승요법, 클라우드 구축하기 등

충분히 우리가 스마트하게 일할 수 있는 "요령"들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이중에서 눈에 꼽을만한 대목을 뽑자면 스마트워크 사이클.

가치를 포획하고 CAPTURE, 이 가치를 다른 가치와 연결하고 CONNECT, 그 성과를 축하하는 CELEBRATE

이른바 3C의 순환구조입니다.

3C가 일으키는 강한 상승작용은 보상을 준다는 점에서 기업의 성과제와 다를게 없는 것 같지만

그 시작하는 주체가 기업이 아니라 개인의 마음자세서 시작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업무만족도가 낮다고 느낀다면 보고 접목해볼만 합니다.



이책서 작가는 스마트폰을 통해 우리는 일에서 해방되고 라이프해킹을 통해 여유있는 삶을 누릴 수 있다고 하지만

역설적으로 그 여유있는 시간에 스마트폰을 통해 업무에 매이지 않을까? 이런 생각도 듭니다.

책의 내용은 분명 도움이 되지만 소개하는 전부를 실행하면 디지털 노마드가 아니라 디지털 슬레이브가 될 정도로 너무 IT의존적입니다.

스마트워크가 반드시 IT의존 워크는 아닐겁니다.



마지막으로 책의 저자 칼럼글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는 큽니다.

요약하면 요즘 젊은이들은 자괴감이 심하고 자신의 부진함을 사회탓, 타인탓으로 돌리는 경향이 큽니다.

변명으로 일관하는 우리들에게 낯선 곳을 두려워 하지 않으며 개척하는 유목민의 삶을 본받으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스마트워크란 이렇게 현실을 회피하지 않으며 그 어떤 상황서도 현실적 실천을 행하는 것입니다.


깔끔한 화이트톤이 베이스에 구멍난 쉼표가 포인트로 깔끔하게 디자인된 이책은 그다지 전문적인 지식을 요하지 않게 쉽게 씌여진

책이여서 처음 스마트폰을 접하거나 이를 활용하려는 사람들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오탈자교정자 씀

이 책은 디지털 유목민으로서 영리하게 일하는 방식인 "스마트워크"에 대해 IT 전문가의 시각에서 생활 밀착형의 IT 철학을 설명한다. 저자는 3C(capture, connect, celebrate) 관점에서 "스마트워크"를 해석하고, 나에게 딱 맞는 스마트워크 기기를 고르는 방법부터 매일 사용하는 이메일의 효과적인 사용법, 클라우드를 손쉽게 구축할 수 있는 방법 등 "스마트워커"가 될 수 있는 아주 구체적이고 쉬운 방법을 소개한다. 저자는 스마트폰과 모바일 네트워크, 소셜과 클라우드 등 전지전능한 도구를 기반으로 스스로 야성을 키워고 자유롭고, 스스로 책임감을 갖고 희망을 키워가길 제안한다.

이 책은 일반적인 자기계발서가 아닌 한 편의 에세이같은 느낌입니다. 저자 역시 평범한 직장인의 관점에서 현실에 대한 불평불만으로 가득한 부정적인 일상을 탈피하고, 적극적이고 미래지향적인 용기를 가져야 한다고 강조한다. 디지털 유목민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IT 기기와 프로그램을 통해 자신을 변화시키고 사회와 소통하는 방법에 대해 저자의 일상 경험을 이야기 한다. 파워블로거로 많은 팬을 확보한 저자의 글과 삽화는 독자로 하여금 앞서가는 스마트 워커의 모습이 어렵게만 인식하지 말 것을 강조한다.

이 책은 "이론의 길"과 "실천의 길"이 병행적으로 이어져 있고, 핵심문장을 하늘색으로 강조해서 저자의 철학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된다. 특히, 중간중간 저자 직접 그린 삽화와 프로그램 사용기에 대한 이미지와 사용설명은 직접 활용하고 싶은 묘한(?) 충동을 느낄 수 있도록 자극하는 면이 있는데, 호불호는 독자 개인이 판단할 문제다. 개인적으로는 저자의 책읽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인상적이었는데 느낌표! 를 붙이면서 책 내용에 대한 주관적 의미를 부여하는 부분은 벤치마킹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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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의 입장에서 한 가지 아쉬운 부분이 있다면, "스마트"라는 단어가 일상에서 친숙하게 들려오는 싯점에서 개인과 조직 그리고 사회에 대해 어떠한 철학과 마음을 갖춰야 좋을지에 대해 저자가 실천하고 있는 방법론을 제안하고 있다. 그런 측면에서, 스마트워크에 대한 좀 더 깊이있는 이론과 산업적 시사점에 대한 내용을 1~2개의 챕터를 포함했으면 하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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