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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이것이 C#이다(개정판)

입문자에게 가장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줄 C# 입문서

한빛미디어

집필서

절판

  • 저자 : 박상현
  • 출간 : 2021-01-18
  • 페이지 : 856 쪽
  • ISBN : 9791162243770
  • 물류코드 :10377
  • 구판정보 :이 도서는 <이것이 C#이다>의 개정판입니다. 구판 정보 보기
  • 개정판정보 :개정판이 새로 출간되었습니다. 개정판 보기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6점 (20명)
좋아요 : 63

처음부터 끝까지 입문자를 배려한 C# 입문서

『뇌를 자극하는 C# 4.0』을 시작으로 2011년부터 꾸준히 개정하며 독자의 신뢰를 쌓아온 『이것이 C#이다』이 C# 9.0 버전에 맞춰 코드와 내용을 개정해 돌아왔다. C#과 닷넷 세계에 처음 입문하는 독자를 대상으로 집필한 이 책은 강의를 듣는 듯 편한 구어체로 프로그램의 역사와 기초 문법부터 가비지 컬렉션까지 C#의 방대한 내용을 집대성했다. 

친절한 설명, 직관적인 예제, 직강 동영상, 여기에 저자가 직접 질문에 답해주는 커뮤니티까지 올인원으로 구성된 이 책을 발판 삼아 C# 입문자에서 전문가로 성장해보자.

 

 

초판 독자 리뷰

  • 예스24 t***7 님 ▶ 이 책은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완벽하게 구성된 친절한 책이라 3번만 다시 읽어 보면 이해되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다른 객체지향 언어인 자바 등 공부하기 전 이 책을 먼저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정말 추천드립니다. 
  • 교보문고 j***6 님 ▶ 가장 기본적인 형식부터 스레드, winform, 가비지 컬렉터까지 아우르는 방대한 양의 내용을 초보자가 읽기 쉽게 서술하였고 중간중간에 나오는 그림들이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포인트를 집어서 설명한 것 같다. ‘여기서 잠깐’이라는 부분이 있는데 이 부분은 다시 한 번 간략히 설명함으로써 쉽게 잊어버리는 내용이나 중요한 내용을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인터넷에서 C#을 배우며 부족함이 느껴진 분이라면 반드시 이 책을 구입하여 정독하면 좋을 것 같다. 
  • 알라딘 U***n 님 ▶ 참 쉽게 잘 쓰여진 책입니다. C#을 독학중인데요. 이 책을 읽고, 그다음 『Head First C#』 보면, 프로그래밍 초보라도, 어설프게나마 개발이 가능한 정도입니다.

 

이 책이 필요한 독자

  • 컴퓨터공학 전공자로 C#만큼은 제대로 배우고 싶다.
  • 프로젝트 때문에 C#을 새로 배워야 한다.
  • 게임을 만들고 싶어 C#을 배우려 한다.

 

 

도서 특징

1. [코드 박스]로 공식처럼 이론의 구조와 원리를 먼저 살펴보자. 이론을 실전 코드로 구현하기 전 [코드 박스]를 통해 기본 문법을 확인하자. 이론과 실전 코드의 간극을 충분히 메꿔주고 무엇을 해야 하는지 좀 더 명확하게 이해할 수 있다. 

2. 입문자 눈높이로 친절하게 설명한 기본 문법을 익히고 [프로그래밍 동작 원리]를 이해한다.  

3. [비타민 퀴즈]와 [연습문제]라면 지루할 틈 없이 복습한다. 이론과 코드만으로 지쳐갈 즈음 [비타민 퀴즈]를 통해 학습 내용을 점검하자. 각 장의 끝에는 [연습 문제]를 배치해서 각 장의 내용을 한 번 더 복습할 수 있다. 책의 구성을 따라가면 자연스럽게 복습까지 할 수 있다.

4. [직강 동영상]과 [커뮤니티]를 통해 학습 효과를 높이자. 책으로 부족한 부분은 책과 함께 제공되는 [직강 동영상]을 통해 보충하고 [커뮤니티]에 참여해 궁금한 점을 저자에게 직접 물어보고 답변을 받을 수 있다. 통합적인 학습 지원으로 좀 더 효과적으로 학습할 수 있다. 

5. [최신 버전으로 다시 쓴 베스트셀러] C# 9.0으로 다시 집필한 『이것이 C#이다』 전면 개정판

10만 독자가 먼저 읽고 검증한이 이 책은 C# 4.0, C# 5.0, C# 7.2에 이어 C# 9.0으로 네 번 업데이트 되었다. 

 

박상현 저자

박상현

검색 엔진 포털, 통신 장비, 반도체 공정 자동화, 무기 체계 등 다양한 도메인에 걸쳐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다. 현재는 캘리포니아 소재 스타트업에서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로 근무 중이다.

엔지니어로 일하면서 『이것이 자료구조+알고리즘이다 with C 언어』(2022), 『그로킹 딥러닝』(2019)을 비롯하여 10여 권의 저서와 1권의 역서를 펴냈다

 

 

__목차

__지은이 글

__일러두기

__학습 로드맵

 

chapter 1 프로그래밍을 시작합시다

1.1 프로그래밍 언어의 역사

1.2 C#의 기본 파일과 환경 설정

 

chapter 2 처음 만드는 C# 프로그램

2.1 Hello, World!

2.2 첫 번째 프로그램 뜯어보기

2.3 CLR에 대하여

 

chapter 3 데이터 보관하기

3.1 다양한 데이터의 종류

3.2 변수

3.3 값 형식과 참조 형식

3.3.2 힙과 참조 형식

3.4 기본 데이터 형식

3.5 상수와 열거 형식

3.6 Nullable 형식

3.7 var: 데이터 형식을 알아서 파악하는 똑똑한 C# 컴파일러

3.8 공용 형식 시스템

3.9 문자열 다루기

 

chapter 4 데이터를 가공하는 연산자

4.1 C#에서 제공하는 연산자 둘러보기

4.2 산술 연산자

4.3 증가 연산자와 감소 연산자

4.4 문자열 결합 연산자

4.5 관계 연산자

4.6 논리 연산자

4.7 조건 연산자

4.8 null 조건부 연산자

4.9 비트 연산자

4.10 할당 연산자

4.11 null 병합 연산자

4.12 연산자의 우선순위

 

chapter 5 코드의 흐름 제어하기

5.1 분기문

5.2 반복문

5.3 점프문

 

chapter 6 메소드로 코드 간추리기

6.1 메소드란?

6.2 return에 대하여

6.3 매개변수에 대하여

6.4 참조에 의한 매개변수 전달

6.5 메소드의 결과를 참조로 반환하기

6.6 출력 전용 매개변수

6.7 메소드 오버로딩

6.8 가변 개수의 인수

6.9 명명된 인수

6.10 선택적 인수

6.11 로컬 함수

 

chapter 7 클래스

7.1 객체지향 프로그래밍과 클래스

7.2 클래스의 선언과 객체의 생성

7.3 객체의 삶과 죽음에 대하여: 생성자와 종료자

7.4 정적 필드와 메소드

7.5 객체 복사하기: 얕은 복사와 깊은 복사

7.6 this 키워드

7.7 접근 한정자로 공개 수준 결정하기

7.8 상속으로 코드 재활용하기

7.9 기반 클래스와 파생 클래스 사이의 형식 변환, 그리고 is와 as

7.10 오버라이딩과 다형성

7.11 메소드 숨기기

7.12 오버라이딩 봉인하기

7.13 읽기 전용 필드

7.14 중첩 클래스

7.15 분할 클래스

7.16 확장 메소드

7.17 구조체

7.18 튜플

 

chapter 8 인터페이스와 추상 클래스

8.1 인터페이스의 선언

8.2 인터페이스는 약속이다

8.3 인터페이스를 상속하는 인터페이스

8.4 여러 개의 인터페이스, 한꺼번에 상속하기

8.5 인터페이스의 기본 구현 메소드

8.6 추상 클래스: 인터페이스와 클래스 사이

 

chapter 9 프로퍼티

9.1 public 필드의 유혹

9.2 메소드보다 프로퍼티

9.3 자동 구현 프로퍼티

9.4 프로퍼티와 생성자

9.5 초기화 전용(Init-Only) 자동 구현 프로퍼티

9.6 레코드 형식로 만드는 불변 객체

9.7 무명 형식

9.8 인터페이스의 프로퍼티

9.9 추상 클래스와 프로퍼티

 

chapter 10 배열과 컬렉션 그리고 인덱서

10.1 All for one, one for all

10.2 배열을 초기화하는 방법 세 가지

10.3 알아두면 삶이 윤택해지는 System.Array

10.4 배열 분할하기

10.5 2차원 배열

10.6 다차원 배열

10.7 가변 배열

10.8 컬렉션 맛보기

10.9 컬렉션을 초기화하는 방법

10.10 인덱서

10.11 foreach가 가능한 객체 만들기

 

chapter 11 일반화 프로그래밍

11.1 일반화 프로그래밍이란?

11.2 일반화 메소드

11.3 일반화 클래스

11.4 형식 매개변수 제약시키기

11.5 일반화 컬렉션

11.6 foreach를 사용할 수 있는 일반화 클래스

 

chapter 12 예외 처리하기

12.1 예외에 대하여

12.2 try~catch로 예외 받기

12.3 System.Exception 클래스

12.4 예외 던지기

12.5 try~catch와 finally

12.6 사용자 정의 예외 클래스 만들기

12.7 예외 필터하기

12.8 예외 처리 다시 생각해보기

 

chapter 13 대리자와 이벤트

13.1 대리자란?

13.2 대리자는 왜, 그리고 언제 사용하나요?

13.3 일반화 대리자

13.4 대리자 체인

13.5 익명 메소드

13.6 이벤트: 객체에 일어난 사건 알리기

13.7 대리자와 이벤트

 

chapter 14 람다식

14.1 람다식, 너는 어디에서 왔니?

14.2 처음 만나는 람다식

14.3 문 형식의 람다식

14.4 Func와 Action으로 더 간편하게 무명 함수 만들기

14.5 식 트리

14.6 식으로 이루어지는 멤버

 

chapter 15 LINQ

15.1 데이터! 데이터! 데이터!

15.2 LINQ의 기본: from, where, orderby, select

15.3 여러 개의 데이터 원본에 질의하기

15.4 group by로 데이터 분류하기

15.5 두 데이터 원본을 연결하는 join

15.6 LINQ의 비밀과 LINQ 표준 연산자

 

chapter 16 리플렉션과 애트리뷰트

16.1 리플렉션

16.1.3 형식 내보내기

16.2 애트리뷰트

 

chapter 17 dynamic 형식

17.1 dynamic 형식 소개

17.2 COM과 .NET 사이의 상호 운용성을 위한 dynamic 형식

17.3 동적 언어와의 상호 운용성을 위한 dynamic 형식

 

chapter 18 파일 다루기

18.1 파일 정보와 디렉터리 정보 다루기

18.2 파일을 읽고 쓰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18.3 실수를 줄여주는 using 선언

18.4 이진 데이터 처리를 위한 BinaryWriter/BinaryReader

18.5 텍스트 파일 처리를 위한 StreamWriter/StreamReader

18.6 객체 직렬화하기

 

chapter 19 스레드와 태스크

19.1 프로세스와 스레드

19.1.5 스레드 간의 동기화

19.2 Task와 Task<TResult> 그리고 Parallel

19.3 async 한정자와 await 연산자로 만드는 비동기 코드

 

chapter 20 WinForm으로 만드는 사용자 인터페이스

20.1 도대체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 걸까?

20.2 C# 코드로 WinForm 윈도우 만들기

20.3 Application 클래스

20.4 윈도우를 표현하는 Form 클래스

20.5 폼 디자이너를 이용한 WinForm UI 구성

20.6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비동기 작업

 

chapter 21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21.1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에 앞서 알아둬야 할 기초

21.2 TcpListener와 TcpClient

21.3 흐르는 패킷

21.4 프로토콜 설계와 네트워크 애플리케이션 프로그래밍 예제

 

chapter 22 가비지 컬렉션

22.1 가비지 컬렉터를 아시나요?

22.2 개처럼 할당하고 정승처럼 수거하라

22.3 세대별 가비지 컬렉션

22.4 가비지 컬렉션을 이해했습니다. 우리는 뭘 해야 하죠?

입문자에게 가장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줄 C# 입문서

이것이 C#이다 (개정판)

(박상현 지음,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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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부터 컴퓨터 프로그래밍이 관심이 있었고 몇 가지 언어를 공부해보기도 했습니다. 대학 다닐 때 C언어 조금 배우고, 파이썬 기본을 공부한 정도의 수준입니다. 아직 거대한(?) 프로그램들을 만들어 본 적은 없지요.

 

C, C++, C#

 

'같은 C언어끼리 뭐가 이렇게 다른거야?' 이런 궁금증은 늘 있었지만 그렇다고 C++이나 C#을 공부해볼 엄두를 내지는 못했습니다. 뭔가 뒤로 갈 수록 더 어려워질 것 같다는 느낌이랄까?

 

그런데 이번에 좋은 기회가 생겨 C#에 대한 책을 읽어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800쪽이 넘는 분량에 살짝 겁은 났지만 천천히 읽어보기로 하고 책장을 넘기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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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이 책은 그동안 읽어보았던 한빛미디어 이것이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기본에 충실한 택입니다. 유튜브를 통해 무료 동영상 강의를 볼 수도 있고, <이것이 C#이다> 네이버 카페를 통해 다양한 자료와 질의 응답도 제공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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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제안하는 학습 로드맵을 살펴보면 이 책에서 어떤 내용들을 다루는 지 파악할 수 있습니다. 1장부터 6장까지는 C#의 기초적인 구문을 익혀봅니다. 이어서 7장부터 12장까지는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공부합니다.

 

13장부터 17장까지는 콜백, 익명 매소드, 언어 내장 쿼리, 메타 데이터, 동적 코드 등 익히기는 힘들지만 익혀두면 생산성을 높여주는 고급 문법들을 소개하고 있고 18장부터 22장까지는 .NET 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방법과 메모리 관리 방법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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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보는 C# 스타일(?)의 코드에 적잖이 당황하기는 했지만 저자의 설명을 읽어내려가다보면 바로 옆에서 선배가 말로 꼼꼼하고 친절한게 설명해주는 것 같은 느낌이 들 정도로 잘 읽혀지는 책입니다. 말도 딱딱하지 않고 부드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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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기초적인 내용만 다루지는 않습니다. 책의 후반부로 갈 수록 어려워지더라구요... 책이 어렵다는 뜻이 아니라 고급스러운(?) 문법까지도 다루고 있다는 뜻입니다. 그래도 재미는 있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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챕터 마지막에는 연습문제도 수록되어 있어 해당 단원을 얼마나 이해했는지 테스트도 해볼 수 있습니다. 단, 답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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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을 처음 접해보는 입문자로서 기본기를 탄탄하게 다져줄 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 한 번 쭉 훑어봤으니 앞으로 C#으로 프로그래밍를 해볼 때 틈틈이 참고해볼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책장 한자리에 떡하니 차지하고 있으니 보기 좋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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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2021> 서평단 활동으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서평단 활동과 별개로 저의 관심과 필요에 따라 책을 읽고 객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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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정판 이전의 책을 본 사람으로서 크게 바뀐 점은 없었습니다.

 

그렇지만 이것이 시리즈가 전체적으로 표지에 변화를 주고 다른 이것이 책들도 새롭게 나오는 중에 c#이 버전이 업그레이드 되면서

새롭게 책이 출시가 된거 같습니다.

 

책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진짜 설명 하나하나가 너무 자세하고 알기 쉽게 설명이 되어있습니다.

 

간간히 다른 언어와의 차이도 알려주며 갓샾의 특성을 잘 드러내주셨습니다.

 

동영상 강의도 있기는 한데 솔직히 그렇게 유익하다고는 못느꼈습니다.

 

책에 나온건데 동영상에는 짧게 나오거나 안나오는 것들도 있습니다.

 

동영상 강의가 안좋다는게 아니라 책이 너무나 설명이 잘되어 있다보니 비교적 그렇게 느껴졌던거 같습니다.

 

어떤 언어책을 볼때 아 이 저자분이 다른 언어책을 쓴거도 보고싶다라는 느낌이 들 때가 있는데 이 또한 그런 느낌이 많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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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프로그래밈 초보자로서 C#을 처음 배우고자 하는 사람을 위한 입문서라고 할수있다.

 

C#문법과 기능을 800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특히 프로그래밍을 본격적으로 배우지 않은 독자를 대상으로 한 것으로 보인다.

기본적인 개념들을 자세히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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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 내용이 표시된 학습로드맵이다.

 

전반적으로 잘 만들어진 책이다.

본문과 코드, 코드조각, 실행결과 등이 잘 구분되어 있어 읽기도 편하다.

특히, 카페를 통한 QA가 잘 되고 있다는것이 큰 장점이었다.

혼자 공부하다 진행이 안되면 막막해 질수 있는데, 그런 걱정은 안해도 될만큼 답변을 잘 해주고 있다.

 

하지만, 책만으로 보자면 일반적인 프로그래밍 언어 기초서 이상의 특별한 장점은 잘 느껴지지 않았다.

또한, 아쉬운 부분은 개정판인데 기존 구판과 차이점이 거의 없다.

유튜브 강의도 변경되지 않은것으로 보인다.(현재 기준 최종 업데이트: 2019.3.26.)

내용에 차이가 거의 없이, 표지만 바뀌고 비싸졌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한가지 더 아쉬운점은, 필요에 의해 C#을 배우려는 사람이 아니라면 이 책을 통해 C#을 써야하는 이유를 찾기는 어려웠다.

언어 사양이 지나고 나면, 윈폼과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예시를 배우게 되는데, 그부분도 좀 아쉬웠다.

윈폼은 쓰임세가 제한적이고, 네트워크 프로그램은 초심자를 위한 내용은 아니었던듯 하다.

 

개인적인 희망이라면 다음 개정판에서는 웹프로그래밍과 닷넷코어를 활용한 내용이었다면 좋겠다.

 

난 오랫동안 프로그램 개발 일을 하면서,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하고 익혀왔다. 젤 처음 GW-BASIC을 시작해서, COBOL, FORTRAN, PASCAL, LISP, 어셈블리를 만나고 익혔다. 잠깐 델파이를 쓰기도 했는데, 제대로 된 프로그래머 활동은 Turbo C를 가지고 시작했다. 이어 객체지향을 도입한 C++로 바꾸다가, 현재는 주로 JAVA와 C#을 사용하고 있다. JAVA와 C#은 거의 등장 초기부터 지금까지 쓰고 있다 보니, 참 많은 기억들이 있는 언어다. 자바도 그랬지만, C#은 특히나 좌충우돌하며 참 많은 고생들을 같이 해와서, 남다른 애정이 있는 프로그래밍 언어라 할 수 있다. 

 

C#은 2000년 7월에 콘퍼런스에서 공식적으로 등장했다. 이제 20년이 넘어 사람으로 치면, 아주 팔팔한 청년기를 맞이한 것이다. 앞에서 내가 접한 언어 중에는 이제 거의 쓰이지 않는 것들도 있는데, 반면, C#은 쉼 없이 각종 기능을 업그레이드를 하며, 버전 9.0까지 이르렀고, 윈도 닷넷 기반을 넓혀, 리눅스, 맥, 안드로이드에서도 쓸 수 있게 호환성을 확장했다. 게다가 게임 개발 엔진으로 많이 사용되고 있는 유니티의 기본 개발 언어이기도 하다. 

 

장황하게 C#에 대한 내 경험을 이야기하고 있는데, 이는 새롭게 C# 언어를 배우는 사람들에 약간의 참고가 될까 해서 해 본 것이다. 사실 어느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우든, 장벽을 만났을 때 넘어설 의지만 있다면, 큰 문제는 되지 않는다. 다만 내가 좋아하는 언어이다 보니, 좀 더 애정을 가지고 얘기하는 거다.

 

 

 

그럼 C#은 어떻게 배우는 것이 좋을까? 인터넷 강의가 있긴 하지만, 어쨌든 제대로 된 교재 하나는 꼭 필요하다. 완전 프로그램 초보라면, C#에 대한 아주 쉬운 책을 먼저 보는 것도 좋다. 그래도 C#을 전체적이면서 구체적으로 설명한 책은 적어도 하나 필요하다. 앞에서 C# 현재 버전이 9.0이라고 말했다. 그만큼 각종 기능들이 방대해지고, 문법적으로 추가된 변화가 많아졌다는 의미이다. 그걸 제대로 활용하며, 빠르고 효율적인 C# 프로그래밍을 하기 위해서는 그런 변화된 내용을 제대로 품고 있는 설명한 학습서를 봐야 한다. 

 

바로 박상현 저자의 '이것이 C#이다'와 같은 책을 말이다. 난 이 책과 이번이 세 번째 만남이다.  과거 '뇌를 자극하는 C# 프로그래밍'이라는 이름이었을 때, 처음 만났고, 이름이 '이것이 C#이다'로 바뀐 뒤, 7.2 버전판에서도 만났다. 그리고 이제 9.0버전판으로 만난 것이다. 사실 개정판이 나올 때마다 이 책을 봐왔다.

 

아니 현직 프로그래머가 왜 같은 책을 계속 보냐고 의문을 가지는 사람도 있을 것이다. 일단 내가 천재가 아니라, 자주 쓰지 않는 것들을 워낙 잘 까먹어서 그런 것도 있고, 지속적으로 업그레이드되고 있는 C# 문법과 기능들을 잘 활용하여, 내 코드를 남에게 보여줘도 창피함을 느끼지 않기 위해서다.

 

 

 

'이것이 C#이다'는 22장, 830쪽에 걸쳐 C#에 대한 것들을 다양하게 담고 있다. 프로그램 초보에게는 두꺼운 책에 압도될 수 있겠으나, 전혀 겁 먹을 필요 없다. 부피만큼 많은 내용들을 담고 있고, 설명이 자세하다는 얘기이기도 하다. 프로그래밍 언어의 역사, 비주얼 스튜디오 설치로 시작해서, 연산자, 제어 등 기초 구문을 익히고, 클래스, 인터페이스, 프로퍼티를 사용하는 객체지향 개념, 이벤트, 람다식, LINQ, 스레드, 윈폼, 네트워크, 가비지 컬렉션과 같은 것도 순차적으로 배운다. 표시된 난이도를 참고하여 공부하면 좋을 것이다.

 

 

 

챕터 구성도 그렇고, 매 챕터 내용도 점진적으로 벽돌을 쌓듯이 쉬운 것부터 시작해서 수준을 조금씩 높여 가며, C#을 정복해 나간다. 챕터 시작부에 학습 흐름을 도식화해서 보여주고 있어서, 어떤 것을 배우게 될지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내용에 맞춰 가장 심플한 코드를 담고 있고, 실행 결과도 같이 보여준다. 여기서 잠깐을 이용하여 용어 설명이나 참고 사항, 보충 설명을 하고 있고, 비타민 퀴즈와 연습문제를 통해 배운 것들을 점검 확인한다.

 

책으로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한빛미디어 사이트에 있는 무료 동영상 강의를 시청할 수 있고, 카페를 통해 부족한 부분을 직접 질문할 수도 있어서, 주변 도움을 받기 힘든 사람들에게 아주 유용하다. 당연히 코드들은 자료실을 통해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일단 힘들더라도 1장부터 22장까지 순서대로 한번 쭉 읽어 보고, 부족한 부분 위주로 다시 정복하는 방법이 좋을 거라 생각한다. 책이 두꺼운 만큼, 뒤에 구성된 찾아보기를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이 좋다.

 

도입된 버전에 대한 설명들이 본문 중간중간에 나오는데, 9.0 외에 이전 버전에 대한 것들도 언급하고 있다. 그러나 모든 것을 전부 다 담은 것 같진 않다. 

예를 들어 이번에 Main 없이 파이썬스런 한 줄 코딩, System.Console.WriteLine("Hello World!");처럼 코딩할 수도 있는데, 이런 것에 대한 얘기를 볼 수 없었고, 윈폼에 대해선 전부터 계속 나오고 있지만, 아직까지 WPF는 다루지 않고 있다. 아무리 WPF 내용이 방대하다고 해도, 입문자가 개념을 잡을 수 있게 조금이라도 다뤄주었으면 한다.

 

욕심을 좀 내긴 했지만, C#을 공부하는 사람들에게 '이것이 C#이다'는 아주아주 요긴한 책이라 말하고 싶다. 오랜 기간 많은 이들이 검증한 책이기도 하고, 혹여 이 책이 수준 미달의 책이었다면, 이처럼 끊임없이 개정판을 내놓지 못했을 것이라 생각한다. 

이해하기 쉬운 설명으로 입문자에 C# 문턱을 낮춰줌과 동시에 개발자로서 좋은 시작점이 되어 줄 책이며, 컴퓨터 옆에 두고 수시로 참고하기 좋은 책이다.

이것이 C#이다 (개정판)

 

800 페이지를 넘는 엄청난 두께의 책.

처음엔 다소 부담스러웠지만

책을 읽어가면서 알게 되었다.

왜 이렇게 두꺼운 건지.

 

저자는 친절한 가이드의 역할을

글로써 풀어쓴 것이었다.

아주 상세하게.

 

이것이C#이다.jpg

 

C#을 시작하는 입문자에게는

탄생배경부터 시작해서

기초부터 탄탄하게 다질 수 있도록

 

대략적인 흐름과 핵심 개념을 먼저 알려주고

코드 박스를 통해 구조를 알려주며

참고사항과 관련용어까지 적고 있다.

 

마무리는 퀴즈와 연습문제로? ^^

하지만, 답은 알려주지 않으니

나름 강하게(?!) 키우는 듯도 하다.

 

 

그 이후에는 이를 활용한

고급진 내용들을 풀어놓고 있다.

 

더군다나 개정판이다보니

새로운 문법도 기존내용에 세심하게 녹이고

독자들의 피드백을 반영하면서

설명과 코드까지 개선했다니

다이아몬드가 예쁘게 다듬어지기까지 한 격이다.

 

 

MS = Windows Only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의 C#은 거의 모든 영역과 운영체제에서

활용이 가능하다고 하고

 

그 중심에 .NET 클래스 라이브러리가 있고

이것을 활용하는 방법을 뒤에서 기술한다고 하니

시작부터 너무나 기대가되었고

뒤로 점점 넘어갈수록

이 책을 선택하길 너무나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저자가 얘기한 최소 2,3개월 이상을 공부해야하니

지금의 재미와 기대를 잊지 않고

이 책을 함께 보고 있을

많은 독자들도 포기하지 않고

완주하는 순간이 꼭 오기를 바라본다.

 

 

'이것이 C#이다' 의 개정판이 나왔습니다.

저의 C#에 대한 얕은 지식과 반비례하는 엄청 두꺼운 책입니다.(여느 프로그래밍 서적과 마찬가지로)

책은 800여 쪽이 넘는 두께를 자랑합니다. 입문자에게 가장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줄 C#입문서 라 표지에 쓰인 대로 입문자에게 C#이라는 언어에 대해 많은 정보와 지식을 전하기 위한 것으로 보입니다.

C#은 프로그래밍 기초의 개념을 잘 갖추고 있고, 문법이 느슨하지도 까다롭지도 않습니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객체지향 언어이므로 기본 개발 도구인 visual studio와 잘 어울립니다. (둘 다 마이크로소프트에서 만들었죠.)

이 책은 두꺼운 만큼 기본적인것에서 부터 고급문법 내용까지 많은 것이 들어가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입문자에게 쉽게 다가가기 위해 가벼운 프로그래밍의 역사부터 시작해 비주얼 스튜디오를 깔고 실행, 설정하는 것까지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접해보는 사람에게 생소한 단어들도 알기 쉽게 풀어쓰려고 노력했습니다.

적절한 그림과 표로 이해를 돕고있습니다.

프로그래밍 초보자에게 이해가 어렵다고 생각하는 부분은 더 자세하고 쉽게 쓰여있습니다. (예를 들어 비트 연산자)

전체적으로 기초문법 익히기->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이해하기-> 고급 문법 익히기->.net 프레임 워크를 이용한 프로그래밍 순의

방향을 따릅니다.

차근 차근 책에서 제시하는 공부의 방향성과 내용을 따라간다면 충분히 C#을 통한 프로그래밍에 익숙해지게 될것입니다.

기본서, 입문서로서 그 역할을 훌륭히 해낼만한 책입니다. 입문자에게 좋은 프로그래밍 자습서가 될것입니다.

 

it기술서 특유의 딱딱한 문체에서 벗어나 좀 더 쉽게 다가가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800쪽이 넘는 분량은 입문자에게 많은 내용을 전달하기 위함으로 입문자나 초보 프로그래머들이 C#을 공부하기 위해 선택하기에 좋은 책입니다.

 

[장점]

1. 아무런 지식이 없는 입문자도 배경지식없이 배울 수 있습니다.

2. C#을 하는 사람도 배울 내용이 매우 많습니다. (즉 많은 내용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3. 그림으로 부가 설명을 하는 부분이 많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을 줍니다.

 

[단점]

1. GitHub 레포지토리가 없다

 

단점을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는 생각나지 않습니다. 보통 어렵다던지 너무 쉽다던지 내용이 아쉽다던지 하나라도 아쉬움이 있는데 고민해봐도 모르겠네요...

 

굳이 찾아보자면 GitHub 코드가 없어 Lite하게 코드 테스트해보고 싶은 사람이라면 아쉬울 듯 하네요..

보통 입문자/경험자 두 타겟으로 책을 쓰면 이도저도 아닌게 되는데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했습니다.

 

정말로 주변에 C#을 배우고 싶어하는 사람이 있다면 저는 무조건 이 책을 추천합니다.

 

 

이 책은 한빛미디어에서 출간하는 "이것이...이다" 시리즈중 한 권이다. 이 시리즈는 기존의 다른 출판사에서 출판한 책들과 달리 깊이가 있고, 초보자에게는 약간 버거울 수 있으나 한 번 빠져들면 기초를 탄탄하게 만들어주는 시리즈이다. 이미 출판된 이 시리즈의 다른 책들을 보면 사실 이 시리즈가 그리 만만치 않은 책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책 두께도 두께이거니와 깊이도 다른 책보다 깊으면 깊었지 결코 가볍지 않은 책이다. 그래서 이 시리즈를 읽으려면 마음 단단히 먹고 자리에 앉아야 한다. 하지만 위에서 언급했듯이 집중해서 내 것으로 만들면 더 없이 좋은 시리즈이다.

사실 이 책을 읽을 때도 그런 마음에서 출발했다. 만만치 않겠다. 두께도 찾아보기까지 포함하면 829페이지에 이른다. 물론 저자의 입장에서 기본기 뿐만 아니라 중고급 기술까지 설명해야 하고, 필요한 그림도 필요하고 소스도 당연히 들어가야 하고 개정판에 맞게 새로 업그레이드된 C# 언어의 기능까지 설명하려다보니 아주 많이 무겁고 두꺼운 책이 되버렸다. 필자는 두꺼운 책을 좋아한다. 그만큼 설명이 많고 깊이가 있을 것이라고 믿기 때문이다. 이미 개정판 전의 책에서 저자의 글쓰는 솜씨를 보았던 필자는 일단 저자를 믿도 보기 시작했다. 

일단 1장부터 12장까지는 부담없이 C#의 기본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필자는 Java를 공부한 사람이고 현직에서 자바를 강의하고 있다. 또한 C# 버전 2까지는 닷넷도 강의했었다. 사실 이 책을 리뷰하고자 하는 본심중의 하나도 얼마나 그동안 C#이 바뀌어왔을까하는 호기심도 있다. 1장에서 12장까지는 음...그렇군 하면서 그동안 많은 세월동안 업그레이드 된 C#을 엿볼 수 있어서 좋았다. 그러다 보니 필자는 그 다음장부터 나오는 고급 문법에 더 관심이 있을 수 밖에 없다. 자연스럽게 직업 정신이 나오다 보니 Java와 자꾸 비교하게 되고 그러다보니 C#의 고급문법은 어떻게 진화했을까에 호기심이 발동했기 때문이다. 저자는 능수능란하게 C#의 고급 코딩의 세계로 인도한다. 역시 저자의 글쓰기 솜씨를 엿볼 수 있었다. 18장부터는 필자가 관심있는 부분만 보았기 때문에 WinForm같은 관심없는 부분은 보지 않았다. Web 프로그래밍을 하고 있는 필자는 그다지 스레드도 관심이 적었다. 

이 책의 장점은 초보자도 작심하고 공부하면 그리 어렵지 않게 중고급 문법에 도전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준다는 것이다. 책을 써 본 사람은 잘 알겠지만 사실 이 부분이 정말 어렵다. 내 책을 읽은 독자가 내 책에서 새 길을 발견하고 그 길을 도전할 수 있도록 안내까지 할 수 있다? 결코 쉽지 않다. 물론 이 책은 단점도 있다. 한 책에 다 담으려면 둘 중 하나는 포기할 수 밖에 없기 때문에 다 담기 보다는 필요한 부분만 집중해서 담을 수 밖에 없는데, 독자에 따라서는 그 나머지 또 한 부분 즉, 진짜 알고 싶은 부분에 집중을 위한 고급 문법...후후 그것은 독자가 따로 그 방면의 중고급 책을 별도로 사서 보면 된다. 내가 책을 써도 나도 이렇게 할 생각이다. 

아무튼 잘 읽었다. 다음 책이 기다려 진다. 왜냐하면 Microsoft가 계속 C#을 진화시킬 것이기 때문이다.

- C/C++, Python을 주로 사용하는 개발자 입장에서 C# 언어를 처음 공부해보았습니다. 임베디드 환경에서 주로 개발을 진행하다 보니 Java나 C# 같은 가상머신 기반의 언어들을 접할 기회가 부족하였습니다. 

  - C#도 .Net Core 버전에 따라 리눅스/MacOS 환경에서 동작 가능합니다. C#은 Windows 환경에서만 동작한다고 생각했던 제가 얼마나 C#을 모르고 있었는지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 따라서 **이것은 C#이다** 책을 읽으면서 C/C++과 문법적으로 어떤 부분이 다르고, 성능적으로 어떤 차이가 있는지를 주로 생각하며 보았습니다.

 

- 800 페이지가 넘는 분량의 이 책은 프로그래밍을 처음 공부하는 사람에게는 C# 언어의 기본서로 공부하기 적합하다 느꼈습니다. 

- 반대로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는 사람에게는 책의 구성이 잘 구분되어 있어 익숙한 내용은 빠르게 넘어가고, 새롭게 알아야 하는 내용은 집중해서 볼 수 있도록 잘 짜여있습니다. (학습 로드맵과 해당 챕터의 학습 목표가 학습하는 내용을 잘 아우르고 있습니다. 무작정 한 줄씩 읽어나가기 전 반드시 로드맵과 학습 목표를 살펴보고 어떤 부분을 집중해서 학습할지 고민한다면 잘 읽어나갈 수 있을 거라 생각합니다.)

  - 특히 **15장 LINQ** 챕터는 C++에서는 기본으로 지원하지 않는 쿼리(Query)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고 있고, 적절한 예제로 C#을 사용한 LINQ 사용법을 익힐 수 있었습니다.

  - 또한 **19장 스레드와 태스크**, **21장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내용을 다루면서 해당 토픽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을 설명하고, C# 언어에서는 어떻게 사용하는지 설명하는 것은 입문서로서 훌륭한 점이라 생각했습니다.

    - 저는 주로 C++과 Python 관련 책을 읽었는데 입문서에서 병렬처리와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다룬 책은 보진 못했습니다. 실제 개발을 진행하다 보면 병렬처리와 네트워크 프로그래밍을 생각보다 많이 다룹니다. 그래서 해당 개념을 다루는 책을 따로 공부했었습니다. **이것이 C#이다** 책은 이 내용을 다루기 때문에 차별점이라 생각합니다.

 

- 입문서답게 기본적인 구조는 문법 설명 -> 예제 소개 -> 코드 작성 -> 결과 확인을 반복합니다. 이는 다소 지루하게 느껴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중간중간 소개하는 **여기서 잠깐** 내용은 현재 설명 중인 문법과 관련된 추가 내용, 저자가 알려주는 팁과 조언들로 꽤 알찬 내용입니다.

  - 개인적인 의견으로는 문법을 설명하는 내용은 다른 입문서에서도 충분히 학습 가능한 내용이지만, 저자가 알려주는 **여기서 잠깐** 내용이 특히 좋았습니다.

  - 문법의 명세, 사용법 등은 인터넷을 통해서도 학습이 가능하지만, 실제로 C# 언어를 사용하는 개발자가 생각하는 바를 알려준다는 것은 분명히 강점입니다. 저자의 노하우를 저렴한 가격에 습득한다는 것은 책이 갖는 장점이라 생각합니다.

 

- C++은 C++ 버전에 따라 **모던 C++**이라 전혀 다른 언어로 취급하기도 합니다. 특히 C++11 이후부터 추가된 내용을 아냐, 모르냐로 C++을 C++답게 사용하는지 확인하고는 합니다. 같은 한빛미디어 출판사에서 출간한 '전문가를 위한 C++'은 소개하는 문법이나 내용을 C++ 버전에 따라 구분하는 방식을 채택했습니다.

- 반면 **이것은 C#이다**은 C# 9.0을 기준으로 합니다. 저는 C#을 몰랐던 상황에서 이 책으로 처음 접했기 때문에 모든 것이 새로웠고, 학습의 대상이었습니다. C# 8.0(또는 그 이전) 버전을 알고 있는 상황에서 이 책을 접한다면 새롭게 추가되는 내용이 무엇인지 쉽게 확인하기는 힘들겠다고 생각합니다. 이 부분은 한 가지 아쉬운 점이라 생각합니다.

  - 하지만 C# 버전에 따라 차이점을 느낄 정도면 이미 입문서를 볼 수준은 넘어섰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에서 추천하는 [MSDN C#](https://docs.microsoft.com/ko-kr/dotnet/csharp/)을 자주 찾아보고 더욱 더 자세한 정보를 확인하도록 안내합니다. (여기서 잠깐에서 소개된 내용입니다.)

 

- 개인적인 감상평은 C#을 처음 공부하는 데 부족함이 없고, 생각보다 넓은 범위를 다루며 기본적인 C# 프로그램 개발에 필요한 필수적인 지식은 모두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거시 C#이여라~


기초 문법부터 고급 문법, 활용까지 이 한권으로 학습한다.

 

C# 입문자에게 가장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줄 C# 입문서

"이것이 C#이다(개정판)"은 C#의 기본, 고급 문법과 더불어 기초 클래스 라이브러리를 설명하는 22개 장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부터 10장까지는 기초 문법을 다루고 있어 쉽게 소화 할 수 있고, 11장부터 17장까지는 앞에서 축적한 지식을 이용해 익힐 수 있는 고급 문법을 다룹니다. 그래서 1장부터 17장까지는 차례대로 공부하고, .NET 클래스 라이브러리의 활용을 다루는 18장부터 22장까지는 본인이 마음에 드는 부분부터 하나씩 골라 읽으면 좋습니다.

C#의 발전에 맞춰 개정된 "이것이 C#이다(개정판)"은 새로운 문법을 기존 내용에 세심하게 녹이고, 독자에게 받은 피드백을 반영하여 설명과 코드를 개선하였습니다.

 

학습로드맵


책의 전체적인 학습 로드맵과 난이도를 표시하여 어떤 식으로 공부하면 좋을지를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1장부터6장까지는 C#의 등장배경과, 실습환경 준비, 데이터의 종류등 C#의 기초구문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난이도는 별 1개에서 2개로 책을 그대로 따라하면 충분히 따라 올수 있는 난이도 입니다.

 

7장부터12장까지는 객체지향프로그래밍과 클래스의 정의, 상속의 개념, 추상클래스등 전반적인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해 실습과 함께 자세히 설명합니다.

 

13장부터 17장까지는 콜백, 익명 메소드, 언어 내장 쿼리, 메타 데이터, 동적코드등 익혀두면 생산성을 높여주는 고급 문법에 대해서 설명합니다. 난이도는 3개에서 4개로 난이도가 있긴 하지만 책의 내용대로 따라하면은 크게 어렵지 않은 내용입니다.

 

18장부터 22장까지는 .NET프레임워크를 활용하는 방법과 메모리 관리방법에 대해서 알아봅니다.

 

학습목표

 

본문으로 들어가기 전, 학습 목표를 통해 각 장의 대략적인 흐름과 핵심 개념을 먼저 살펴봅니다.


코드박스

 

실습 예제로 들어가기 전, 먼저 짧은 코드 박스를 살펴보며 코드 문의 구조를 익힙니다. 코드의 원리와 구조를 먼저 학습합니다.


비타민 퀴즈

 

학습한 내용을 중간 점검하며 잠시 쉬어가는 코너입니다.


연습문제

 

본문에서 다뤘던 내용을 반복 및 확인함으로써 응용력을 향상시킵니다.


동영상 강의

 

유투브에서 바로 '이것이 C#이다'를 검색하거나 '한빛미디어 시리즈'페이지에 접속하여 동영상강의를 무료로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이 C#이다" 커뮤니티

출처 입력

"이것이 C#이다" 커뮤니티에서 예제 소스 코드와 Q/A를 제공합니다. 또 책에 관한 질의 응답 외에도 C# 관련 최신 기술을 비롯해 다양한 자료들을 접합 수 있습니다.


맺으며,

 

이 책은 C#입문서로 입문자에게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줄 C# 입문서로 손색이 없습니다. 내용의 구성도 좋으며, 책의 내용대로 따라해가면서 동영상 강의와 함께 한다면 그 학습효과는 배가 될것 입니다.

또한 강의와 책으로도 소화가 안 되는 내용은 온라인 카페를 통하여 함께 고민을 나눌 수 있습니다.

 

C#의 발전에 맞춰 개정된 "이것이 C#이다(개정판)" C# 입문서를 찾고 있다면 이 책으로 한번 시작해 보는것이 어떨까요!



 

 다양한 언어를 접해보고 싶어 이번 리뷰 도서로는 C# 도서가 있길래 이 도서로 정했다. 대체로 한빛의 이것이 ~~다 시리즈는 입문부터 시작해서 기초를 다지는 전반적인 내용을 접하기 좋은 내용을 담고 있다. 대학 전공교재로 잘 쓰이는 열혈 시리즈를 생각하면 이해가 되리라 생각된다.

 

 

코드 동작 설명에서 이러한 장점이 특히 잘 두드러진다. 처음 hello, world!를 출력하는 부분에서, 콘솔창을 통해 전달한 매개견수 데이터가 어디를 통해 전달되어 출력되는지까지의 과정을 알려주고 있다. 이렇게 한 코드의 동작도 이해하기 쉽게 보여주는 것이 이 책의 장점이라고 볼 수 있겠다.

 

 

단점이라고 할 내용은 못 되지만, C#의 내용 자체가 굉장히 방대하다보니, 기본서임에도 책 두께가 상당한 편이다. 비교를 위해 자바의 장석 도서와 비교해봤는데 요약집을 제하면 얼마나 내용이 많은지 감이 올 듯 하다. 하지만 이는 그만큼 C# 전체의 내용을 부족함 없이 담아냈다고도 할 수 있고, 기본적으로 개발 도서는 자신이 필요한 부분을 취사선택하여 공부하면 되는 만큼 일종의 참고서로 활용한다면 충분히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JetBrain사의 2020년도 개발자 에코시스템 설문조사에 따르면 C#은 주로 사용하는 언어 중 8위를 차지할 정도로 흔하게 사용되는 언어 중 하나입니다. 또한 대표적인 게임엔진인 유니티에서 C#을 통해 스크립팅을 하기 때문에 앞으로 VR/AR과 미디어 콘텐츠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사용자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언어 중 하나입니다. 저도 회사 업무에 잠시 C#을 사용한적이 있어서 개인적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는데, 좋은 기회를 통해서 이번에 소개드리는 책으로 제대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저는 컴퓨터공학을 전공하지 않았기 때문에 C계열 언어들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프로그래밍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좌절을 맛보여주는 포인터와 절차지향적 언어라는 인식, 그리고 "cout << "Hello, world!" << endl;"라는, 도저히 이해가 불가능한 문법이 그런 공포감을 더해주었습니다. 하지만 C#을 사용하면서 그러한 인식은 모두 날아갔습니다. 오히려 자바보다 더 직관적이고 객체지향에 유리한 언어라는 느낌을 받았고, 편의성 뿐만 아니라 성능적인 측면에서도 부족함을 느끼지 못했습니다. (물론 C, C++과 C#은 이름만 비슷한 다른 언어로 보는 것이 맞습니다. 본 책의 1장에서 관련된 내용을 다룹니다.) 

 

 저는 이전까지 파이썬을 주로 사용했는데, 스크립트 언어를 쓰다가 정적 언어를 써보니 파이썬의 단점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예를들어 파이썬에서는 타입을 지정해 주지 않아서 제가 주로 사용하는 IDE인 Visual Studio Code에서 몇몇 변수의, 특히 직접 구현한 클래스 인스턴스의 경우 타입을 바로 확인하기 어렵기 때문에 코드의 위쪽으로 다시 올라가서 확인하거나 검색 기능을 쓰게 되어 번거로웠습니다. 또한 어느새 익숙해져 버린 클래스의 self라는 예약어를 사용하지 않는 것 만으로도 코드의 가독성이나 모호함이 많이 해소되어서 코드륵 작성하기 편했습니다. 분명 자바에서 파이썬으로 넘어갈 때 신세계를 보았는데, 이제는 마치 권태기가 온 것 처럼 C#을 쓰면서 파이썬의 단점이 보이게 되더라구요.

 

 이 책에 대한 내용으로 다시 돌아와서, 이 책은 정말 정말 친절합니다. 저자분을 뵌적은 없지만 정말 친절하시고 물어보면 설명을 열심히 해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친절합니다. 1장부터 프로그래밍 언어의 역사와 C#의 특징에 대해서 쉽게 서술되어있고 예시 코드들은 생략 없을 뿐 아니라 실행 결과와 컴파일 오류가 발생한다면 오류 메세지까지 모두 보여줍니다. 그리고 가장 좋았던 점은 개념 설명 이후에 나올 수 있는 예상 질문들을 정리한 "여기서 잠깐" 파트입니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하거나 C#을 처음 접할 때 생길 수있는 궁금증들을 쉽게 설명해 주는데, 거의 1장에 1개씩 있을 정도로 많이 있기 때문에 마치 벽돌 사이의 시멘트처럼 큰 지식 덩어리의 사이사이를 메워주는 역할을 해줍니다. 그래서 머리속에 조금 더 체계적으로 개념을 정리할 수 있게 도와주었습니다.

 

 결론적으로 이 책에 대한 제 생각을 정리하자면, "이정도 책이 있다면 프로그래밍의 시작을 C#으로 해도 괜찮겠다."입니다. 요 몇년 사이 첫 프로그래밍 언어가 자바에서 파이썬으로 옮겨지는 현상을 보고 있는데, 이 이유로는 당연히 좋은 파이썬 입문책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언어 자체가 쉽기 때문에 접근성이 좋아서 첫 프로그래밍 언어로 선택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파이썬 입문 책들은 객체지향, 제네릭, 인터페이스, 추상 클래스, 스레드 등과 같은 개념들을 다루지 않거나 가볍게 넘어가는 경우가 많고 특히나 파이썬은 위와 같은 개념들의 사용법이 다른 언어들과는 다른 면들이 있어, 추후 다른 언어를 사용하게 될 때에 다시 공부해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제 경험상, 프로그래밍을 시작하게 된다면 언젠가 자바와 C계열 언어와 같은 정적 언어를 사용하는 날이 (불행인지 행운인지는 모르겠지만) 필연적으로 온다고 생각하기에, 이 책을 통해 C#으로 프로그래밍을 먼저 배우고, 파이썬을 다루는 것도 괜찮은 테크트리라고 생각합니다 (저 또한 자바에서 파이썬으로 넘어간 케이스이기도 하고요). 활용성 측면에서도 딥러닝이나 머신러닝은 라이브러리가 잘 구축된 파이썬에 비해 부족하지만 수리적인 계산이나 윈도우 프로그램 및 웹서버 개발, VR이나 게임 등 그래픽적인 부분에서 활용도가 높기에 미래에 개발자를 희망한다면 C#을 첫 프로그래밍 언어로 선택해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본 리뷰는 한빛미디어에서 도서만 제공하였으며 어떠한 가이드나 금전적인 지원을 받지 않았습니다. 

 

이것이  C# 이다  ( 입문자에게 가장 탄탄한 기본기를 다져줄  C#  입문서 ,  개정판 )

 

이것이 C#이다 (처음부터 끝까지 입문자를 배려한 C# 입문서,C# 7.2 버전) 이 개정되어 C# 9.0버전을 반영하였습니다.

 

책 표지의 내용처럼 입문자가 C#에 대한 이해부터 활용까지 가능할 거 같습니다.

 

학습 로드맵은 이와 같이 구성되어 있습니다.

 

 

1장부터 10장까지 기초 문법을,

11장부터 17장까지 고급 문법을 다루고 있습니다.

18장부터 22장까지는 .NET 클래스 라이브러리의 활용을 다룹니다.

 

입문자라면 1장부터 17장까지 차근차근 읽어보시는 것을 추천하고

C#에 대해 어느 정도 이해가 있으신 분들은 필요한 부분을 찾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비타민 퀴즈 및 연습 문제를 통해 스스로 생각해보고 풀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단 연습 문제 해답은 별도로 제공하지 않고 있습니다. 참고하세요.

 

 

유튜브 강의 : https://youtu.be/6MGe3wG8Fr4

Q&A 카페 : https://cafe.naver.com/thisiscsharp

예제소스 다운 : https://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6673972966

 

 

 

https://www.hanbit.co.kr/event/current/current_event_view.html?hbe_idx=146&page=0

 

2월 4일 ~ 2월 28일까지 전자책 10% 할인하고 있네요.

책을 휴대하여 보시는 분이라면 전자책을 추천합니다!

2021년 01월에 출간된 따끈따끈한 한빛미디어 출판사의 <이것이 C#이다>에 대한 리뷰를 진행하겠습니다. C# 입문자가 쉽고 빠르게 학습할 수 있는 책으로 이 책은 최근에 출시된 C# 9.0을 기반으로 작성한 개정판입니다.

이 책은 C#의 최근 명세인 C# 9.0 버전을 반영하고 있으므로 최신 C#을 학습하는 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필자는 한빛미디어의 <이것이 ~다> 시리즈에 대한 좋은 추억이 있어 <이것이 C#이다>의 첫인상도 나쁘지 않았고, 계속해서 읽어나가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책이었습니다. 

<이것이 C#이다>는 약 850여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어 휴대하며 읽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휴대용을 목적으로 하신다면 전자책을 알아보는 것이 효과적일 것 같습니다. 다만, 이 책은 개발서적이므로 한땀한땀 예제를 만들어가며 학습하는 것을  추천하므로 무겁다는 것이 단점으로 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한빛미디어 리뷰 평가단에 참여하여 작성한 글이며, 한빛미디어에서 제공해준 책을 읽고 작성했음을 밝힙니다.

이 책의 매력은?

C#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Andres Hejisberg'님이 디자인한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범용 프로그래밍 언어(TIOBE)입니다. <이것이 C#이다>는 C# 입문서로 C#에서 제공하는 대부분의 기능을 맛볼 수 있습니다.

이 책은 간략히 요약한 프로그래밍 언어의 역사부터 시작합니다. 다른 책에서 보기 힘든 내용으로 프로그래머로 진로를 정했다면 상식 수준에서 알아야 할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뿐만 아니라, 이 책의 주인공인 C#의 역사도 간단히 소개합니다.

약 850페이지에서 다루는 C#에 대한 내용은 기본 개념부터 C#의 특징,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컬렉션, 지네릭, 람다식, LINQ, 리플렉션, 스레드, 태스크 등 C#에서 지원하는 기능 대부분을 소개합니다(물론 이 책 한 권으로 C#의 모든 것을 알 수는 없습니다). 그리고 입문서에 알맞게 동영상 강의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영상은 C#을 학습하는 데 적지 않은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것이 C#이다>에서 그동안 저자의 노하우가 듬뿍 담겨 있는 인상을 받았습니다. 단순히 글만으로 이해가 어려운 부분에서는 그림 등의 도구를 활용하여 독자의 이해 폭을 넓혀주고, 설명에 충실한 예제 코드를 제공하여 C#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실습할 수 있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간단한 퀴즈와 다양한 연습 문제들을 통해 스스로 이해하는 수준을 가늠할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C#을 독학하는 분들은 사견이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문제를 모두 풀어보는 것을 권장합니다. 분명 큰 효과를 얻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이것이 C#이다>는 C# 입문자용을 위한 책이지만, 책의 두께만큼 마음을 다잡지 않고서는 끝까지 완주하기 어려운 책입니다. 하지만 뜻을 품고 끝까지 완주한다면 C#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그 이상을 얻을 수 있는 책이라고 확신합니다.

마치면서

C#은 마이크로소프트사의 .NET Core 의 등장으로 앞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이 책은 교육용 교재로 적합하지만, 학습 로드맵과 동영상 강의를 제공하고 있으므로 자습하기에도 나쁘지 않습니다. 이뿐만 아니라, 네이버 커뮤니티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잘 이해가 되지 않거나 어려운 내용에 대해 저자와 소통할 수 있는 창구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것이 C#이다>는 최신 C# 9 명세를 반영하여 작성되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C#은 매우 매력적인 프로그래밍 언어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C#에 대해 관심이 있으시다면, <이것이 C#이다>를 활용하여 C#의 매력이 흠뻑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현재 1년차 신입 웹 개발자이자 2021년 한빛미디어 도서 서평단으로 선정된 테크시그널입니다.

오늘은 '이것이 C#이다 개정판'을 리뷰하겠습니다.

 

 

 

이 책입니다! 약 860쪽의 어마어마한 두께와 무게를 자랑합니다.

표지에 나와있듯 C#의 기초 ~ 고급, 활용까지 배우고 싶은 입문자가 읽기 좋을 것 같습니다.

물론 두고두고 필요한 부분만 발췌독하는 것도 굿 아이디어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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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평 요약

- 책 한권으로 C#을 최대한 이해, 활용하고 싶은 입문자에게 추천

- 책을 들고 다니며 봐야한다면 종이책보단 E-book으로 구매하는 것이 좋을 듯

- 유튜브 강의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어 가성비 good

- 개정판이라 새로운 문법들을 포함하고 있으니 절판된 중고책 사지 말고 이것 사세요!

--

 

 

역시 한빛미디어답게 무료 동영상강의와 QnA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데이터 타입부터 인터페이스, 프로퍼티 등등 C#의 핵심 개념이 잘 나와있어 좋았습니다.

저의 경우 주로 JAVA로 개발을 하기 때문에, 자바를 처음 배울때 '자바의 정석'을 읽었습니다. 

이 책은 자바의 정석보다 더 자세하고 친절한 책이더라구요.^^

 

 

 

저의 경우 한 장을 마치면 핵심 개념으로 돌아와 내가 이 개념들을 이해했는가 체크하는 방식으로 공부하였습니다.

예제코드만 던져주지 않고 개념을 먼저 짚어주는 방식이 C# 입문자로서 매우 맘에 들었습니다.

  

 

 

단원 끝마다 있는 연습문제로는 제 이해도를 평가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것은 시리즈가 다 그렇듯이 가장 기본에 충실한 서적입니다.  C# 9.0 버전을 반영했다는 점과 유튜브 강의 및 커뮤니티 등을 활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프로그래밍에 익숙하지 않은 분들에게 접근성을 높여주기 위한 노력이 엿보였습니다.

목차를 살펴보면 특별히 다른 기본서와 다른점은 없고 기능 위주로 짜임새있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한가지 특이했던 점은 18장~22장에 .NET프레임워크를 다루면서 네트워크와 가비지 컬렉션 등 컴퓨터 공학의 기초 내용을 함께 다루고 있는 점에서 비전공자들에게 유익한 내용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좋을 독자 

  • C#을 간단히 훓어보고 싶은 컴퓨터공학 전공자 
  • C# 프로그래밍을 시작해보려는 개발자
  • 게임 프로그래밍을 해보고 싶은 개발자

보통 처음 프로그래밍을 입문하려는 사람들이 접하는 언어는 보통 C/C++, Java, Python 정도일 것입니다. C#을 처음부터 배우는 경우는 드물기 때문에 아마 추가적인 프로젝트에 필요하거나, 오픈 소스 개발에 참여하기 위해 익히는 정도일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처음부터 정독하는 용도의 책이라기 보다는 간단하게 프로그래밍을 해보면서 중간중간 참고하는 정도로 유용할 것 같습니다. 

이 책 구성 요소 

모든 기본서가 그렇겠지만 챕터별로 내용 요약과 흐름도가 잘 정리되어 있기 때문에 계획을 가지고 차근차근 공부하고자 하는 분께 잘 맞을 것 같습니다. 

'여기서 잠깐' 코너를 통해 실전 프로그래밍에 꼭 필요한 상식들을 익힐 수 있고, 예시 코드도 깔끔하게 정리되어 있습니다.

중간 중간 퀴즈도 있고, 이렇게 연습문제도 있어 혼자 공부하기 좋게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반적으로 무난하게 C# 기초 문법을 익힐 수 있고,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고급문법, .NET 활용과 메모리 관리 방법 등 고급 개념까지 익혀볼 수 있는 참고서입니다. 내용면에서 나름 알차게 구성되어 있어서 천천히 읽어낼 수 있다면 C# 프로그래밍 이상의 내용을 얻어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 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2021> 서평단으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한빛미디어 출판사에서 출판중인 "이것이 C#이다" 이라는 책이다.

이것이 ~ 이다 라는 시리즈로 기본서 비슷한 느낌으로 책을 출판하고 있는데

그 중에서는 C# 은 시중에 교과서 형태로도 많지 않은데 이렇게 책이 나와서 참 좋았습니다.

 

표지와 책의 두께에서 알 수 있듯 상당한 양을 내포하고 있는 책입니다.

기초 문법부터 실제 활용 예제까지 책 한권으로 적당한 프로젝트를 시작해볼 수 있을 만큼

도와주는 구성으로 되어있습니다.

 

사실 윈도우라는 플랫폼의 문제

그리고 관련 서적을 찾기가 다른 것들에 비해 어렵다는 문제

라는 핑계로 공부를 미뤄왔었는데요 이번 기회로 조금은 공부를 시작해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씨샵이라는 언어가 개인적으로는 씨언어나 씨플플 과는 궤가 다른 언어라고 생각하고

가능하다면, 윈도우쪽이나 닷넷 쪽을 하시는 분들은 추천한다는 이야기도 많이 들었는데

기초 문법부터 시작해서 그 활용, 그리고 고급 문법까지 한권의 책을 통해서 볼 수 있다는 것이 좋았던거 같습니다.

 

C#을 제대로 시작해보고 싶다면

이 책도 함께 읽어보는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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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입문서가 그렇겠지만 이 책 역시 C# 9.0 버전을 반영했다는 것 말고는 별 차이 없다고 느꼈습니다.

 

'널리고 널린'을 쓴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1. C#에는 이러이러한 기능이 있습니다.

2. 대충 main 함수 안에서 이러쿵저러쿵 치면, 어때요?! 잘 작동하죠?!

3. (챕터가 바뀌고) 다시 1번으로...

 

게다가 책을 자세히 보지 않는 이상 9.0 버전과 이전 버전과의 차이점을 발견하기 힘듭니다.

처음에 이 책을 살펴봤을 때, 다른 입문서와는 다르게 네트워크 프로그래밍 파트가 있어서 놀랬습니다.

다른 입문서들에서는 보지 못했던 파트이기에 흥미로웠습니다.

 

 

개정판이기에 이전 버전의 책을 리뷰한 다른 블로그 글들을 참조해보았습니다. 리뷰어들이 올려준 사진을 보니 내용 자체에는 큰 차이점이 없어 보입니다. 책에 표지에 적힌대로 C# 9.0 버전을 적용해서 바뀐 부분을 조금 수정한 것이 전부라는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그리고 특정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본 서적이므로 입문서라 칭할 수 밖에 없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참고서가 더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책 뒷표지를 보면 이 책이 필요한 독자를 3가지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1. 컴퓨터공학 전공자로 C#만큼은 제대로 배우고 싶다.

2. 프로젝트 때문에 C#을 새로 배워야 한다.

3. 게임을 만들고 싶어 C#을 배우려 한다.

 

이 중에서 이 책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2번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3번의 경우 유니티 때문에 대상 독자로 넣은 것 같지만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유니티를 배우고 싶은 사람은 많아도 C#을 배울려는 사람은 없습니다. 물론 유니티에서 게임을 만드는 도중 본인이 원하는 기능을 제대로 구현하고 싶기에 프로그래밍을 하는 사람은 있습니다. 그러나 그런 사람들은 유니티에서 요구하는 C# 프로그래밍을 원하지 제대로 C#을 배울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1번 대상독자는 거의 없다고 생각합니다. 컴퓨터공학을 가르치는 대학교에서 C/C++, 파이썬, 자바 프로그래밍 수업은 있어도 C# 프로그래밍 수업은 없습니다. 기껏해야 게임프로그래밍 과목에서 유니티를 위해 알려주는 정도입니다. 정리하자면 C# 프로그래밍을 하고자 하는 사람은 어느정도 프로그래밍을 할 줄 알고 C#을 이용해서 다른 프로젝트를 해야하는 사람 이라는 것이 제 결론입니다.

저는 지금까지 프로그래밍 하면서 입문 언어로 C#을 추천하는 사람은 단 한명밖에 보지 못했습니다.(feat. Pope kim)

당장 구글에 프로그래밍 추천 입문 언어로 검색하면 나오는 것은 언제나 C/C++, 파이썬, 자바 셋중 하나입니다.

 

다른 C# 입문서들이랑 별차이 없다고 적었지만 그럼에도 이 책을 추천하는 이유는 저자의 집필 의도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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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직자가 프로그래밍 관련해서 경험을 느낄 수 있는 '여기서 잠깐' 부분이 매우 유익합니다.

여담이지만 직접 만나서 얘기해보고 싶은 개발자 중 한 분 입니다. 한화시스템 방위 분야로 입사하면 만날 수 있을려나...

 

[이 리뷰는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2021> 서평단으로 무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프로그래밍 입문자 입장에서 C#으로 시작하려고 할 때 적당하겠습니다. 

( 이미 다른 언어에 능숙하면 조금 더 얇은 책으로.... ) 

쉽고, 차근차근 설명을 풀어내기 위해 공들인거 같아요. 가끔 한글 문장을 읽으면서도 무슨 소리인가 싶을 때가 있는데 ( 읽은 범위 내에서는) 문장을 읽다가 막히는게 거의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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