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자녀를 둔 부모님들 사이에선 '마인크래프트'가 화제라고 한다.
게임의 자유도가 매우 높고, 난이도도 조절이 가능해서 여러 가지 목적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아직 우리 아인 나이대가 맞지 않아서 별 관심이 없다가 좋은 기회에 '마인크래프트 슈퍼 건축 레시피'를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마인크래프트'를 처음 접하는 유년,초등학생들을 대상(드물게 나같이 '게임은 매뉴얼부터 읽어야지'라는 마인드를 가진 어른이 포함)으로 마인크래프트 게임의 구조와 설명(1장), 마인크래프트로 건축하기 기초(2장), 작은 규모(3장)부터 큰 규모(5장)까지 건축물 만들기, 실내 인테리어(6장), 자동 회로 만들기 (7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게임을 빨리 하고 싶은 사람이라면 1-2장만 보아도 충분히 진행이 가능하고, 새로운 건축물 만들기에 도전하려면 3-7장의 구체적 사례를 보면서 따라하기(tutorial) 쉽게 책을 구성해 놓았다.
아쉬운 점은 각 건축물에서 응용 가능한 특징들을 장마다 소개했는데, 이 부분이 더 다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점이다. '마인크래프트'가 인기 있는 이유가 아이들의 창의력을 고취시키기 때문이라는데, 복잡한 건축물의 따라하기만 하다보면 창의력이 줄어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때문이다. 마치 '전과'를 놓고 공부하면 '답 외우기'만 되는 것처럼. ('전과'라니? 너무 아재스러운 용어인가? @/@)
이 책 아버지가 사 두고 자녀들이 물어볼 때 한 번씩 참조하길 추천,
아이들 손에 바로 쥐어 주는 것은 비추!
아들과 마누라가 마인크래프에 빠져살고 있습니다.
단순히 게임만하다가 이책을 보고 전부 따라하네요. 정말로 책 잘 만드신것 같습니다.
저도 마인크래프를 배워야할라려나봐요.
마누라하고 아들에게 왕따당합니다. 이책보고 열심히 따라해야할려나봐요
와이프가 그러는데 이책 정말 따라하기 쉽게 되어 있다고 하네요
완전히 와이프가 마스터하면 또 글올릴게요
감사합니다.
두아들 때문에 마인크래프트를 하게 됐는데 같이 하기에는 좀 힘들더라구요.
계속 엄마한테 만들어달라하고 같이 못놀더라구요.
그런데 이책덕분에 같이 만들고 같이 이야기하는게 좋네요^^
글못읽는 아들도 컬러그림보면서 만들수 있어서 더 좋아요~
마인크래프트 슈퍼 건축 레시피
평소 심즈4, 심시티5, 심시티빌드잇, 레고LDD 같은 건설형 게임을 좋아하는데, 재밋다 재밋다 말로만 들어 본 마인크래프트를 한번 해보고자 리뷰하게 되었다. 사실은.. 책 표시 경복궁 보고 끌린것인데, 경복궁 관련된건 인터뷰? 같은것 밖에 없었다. 왠 인터뷰?
책은 대형, 중형, 소형, 소품정도로 나뉘어 나오는데,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면 글을 읽어가며 따라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떤 재료를 써서 요래조래 잘 놓으면 이쁘게 만들어진다고 설명해 주며, 얇은 책에 비해 생각보다 꽤나 상세하다. (이러나 저러나 경복궁 건축은 없다-ㅅ-)
마인크래프트 슈퍼 건축 레시피의 가장 큰 장점은.. 도구와 건축 재료들을 A4사이즈의 큰 올컬러판 책으로 한눈에 볼 수 있다는 점.
간단한 건축 아이디어도 조금 얻을 수 있었고, #월드에딧 약간의 사용법과 #텍스쳐 적용 등 플러그인 사용법도 조금씩 수록되어 있다.
정말 생 초보라면 보고 따라하기 좋은 마인크래프트 건축 레시피 !
소개
초등학교인 아이가 마인크래프트를 너무 좋아해서,
핸드폰에도 구입해주고, PS4도 구입해주고
피규어도 사주고, 게임 서버까지 만들어서 운영해주었는데...
단순하게 게임만 하게 나두는 것보다는
체계적으로 무언거 만드는 과정을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고,
마인크래프트로 건축물을 만드는 과정은,
레고로 만드는 것과 비슷하기 때문에 창의력을 키워주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서 선택하게 되었다.
책 초반부만 같이 하고 아이에게 맡겨주고 빠질 생각이었는데, 마인크래프트가 켜지면
강제소환되서 같이 건축물을 건설하게 되었고...같이 흥미를 느끼게 되어, 현실에 것들도 게임세상으로 옮기는 중이다.
<아이와 책에 있는 건축물들을 하나씩 지어가면서 같이 가상세계에서 살아가고 있다...>
장점
- 올 컬러로 되 있어서 블럭을 선택하는데 도움을 준다.
- 다루는 건축물수가 많고, 따라하기 어렵지 않다(일부 제외)
- PC에 경우는 소개된 커맨드를 사용해서 더 빠르게 건물을 지을수 있다.
- 책 가격이 요즘 책값들을 생각하면 얼마 안한다.
리뷰자 김종욱
마인크래프트 슈퍼 건축 레시피
히류*이마이 산타로 지음 // 곰다비 옮김 // 플레인 감수
예전 하와이에 학회 때문에 방문하였을 때, 호텔에 설치되어있는 게임이 마인크래프트 밖에 없었던 기억이 난다. 그때 플레이하면서 본 블로거가 느꼈던 점은, 정말로 건물을 못 짓는 나라는 사실이었다. 그런 나의 마음이 하늘에 닿았던 것일까? 바로 이러한 나의 부족한 점을 채워주는 책이 이번에 출간되었다. 그것도 올 컬러로 !!!
책에 관한 본격적인 리뷰에 임하기에 앞서 어떤 사람들에게 본 서를 권하는지 적어보도록 하겠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해당 도서는 순수 마인크래프트를 재미나게 즐기고자 하는 독자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 이 책을 통해서 어떠한 프로그래밍과 관련된 전문 지식이나, 배움을 얻기는 힘들 것이라 보며, 간단한 마인크래프트를 위한? 서버 정도 다루는 기술은 배울 수 있을 것이라 기대 된다. 그렇기에 본 서를 통해 프로그래밍 지식을 얻고자하는 사람이라면 유감스럽게도 읽지 않을 것을 권장한다.
【책의 구성】 '마인크래프트 슈퍼 건축 레시피' 책의 구성은 어떠한가.
해당 도서는 마인크래프트라는 게임을 하면서 필요한 건축 비법에 대한 비기(?)를 전수하는 내용들로 가득하다. 본 블로거와 같이 건축에 재능이 없는, 특히 마인크래프트 세계에서 건축 재능이 없는, 신이 버린 미적감각의 사람들을 위한 다양한 팁과 노하우들이 수록되어 있다. 따라서 이 책을 따라 하나 하나 따라 만들다보면 아마도 신이 버린 미적감각에서 보통 사람이나 혹은 보통 사람 이상의 건축 감각을 가진 사람으로 거듭 날 것이라 기대된다.
【마인크래프트 슈퍼 건축 레시피를 읽으며…….】
어린 시절 참으로 게임을 좋아하였던 블로거는 수많은 게임 공략들을 당시 국민학생 일기장에 일일이 깨알 같은 글씨로 기록하였던 기억있다. (물론 그 고서(?)들은 지금 창고 어딘가 구석에 숨어 나중에 고대 유물로써 후세에 남겨질 것이라 기대하지만...) 그래서 그런지 본 서를 읽으면서 어린 시절의 향수를 느낄 수 있었고 무엇보다 마인크래프트의 창작성에 대해서 다시 한번 감명 받는 기회를 선사해줬다. 따라서 독자분들 중 마인크래프트를 하는 분들이 계시다면, 본 서와 더불어 자신의 노하우가 녹아있는 공략책을 만들어보는 것은 어떨까라는 추천을 해드리며 본 리뷰를 마친다.
【점수…….】
구성 : ★★★☆☆ 내용:★★★☆☆ 디자인: ★★★★☆ 전문성 : ★☆☆☆☆
#본 리뷰는 리뷰자 김종욱의 저작권에 귀속되므로 참고시 참고 URL 명시 및 저작자에게 사용 통보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본 리뷰의 점수 및 평가 내용은 김종욱 리뷰자의 한정된 것이므로 지극히 주관된 평가 임을 명시합니다.
#학습과 관련된 질문과 문제에 대한 질문은 일절 받지 않습니다. 스스로 찾아서 학습하는 것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학습자입니다.
######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