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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

당장 현장에 투입된 초보 개발자를 위한 Java 입문서(Java 8 대응)

한빛미디어

번역서

절판

  • 저자 : 다케다 하루키 , 와타나베 유지 , 사토 다이치 , 다다 다케아키 , 가미카와 노부히코
  • 번역 : 김성훈
  • 출간 : 2017-07-01
  • 페이지 : 480 쪽
  • ISBN : 9788968488627
  • 물류코드 :2862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2점 (17명)
좋아요 : 23

기초부터 테스트, 팀 개발까지 실무에 최적화한 자바 입문서! 

 

 

이 책은 실무에 곧바로 뛰어들어야 하는 초보 자바개발자를 위한 책입니다. 현장 개발자로 활동하며 신입사원을 교육한 저자들이 실무에 꼭 필요한 내용만 담았습니다. 자바 핵심 문법은 물론이고 데이터베이스, 테스트, 성과물 관리까지 자바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필요한 기초 지식 전반을 학습합니다.

 

 

꼭 필요한 내용만 공부할 수 있도록 7개 장 속에 알짜만 모았습니다.

 

입문서는 쉬워야 합니다. 친절해야 합니다. 쉽고 친절하다 보니 분량이 너무 많습니다. 그런데 당장 자바로 개발해야 하는 상황이라면 어떻게 할까요? 

“당장 실무에 뛰어들어야 하는데 1,000쪽 입문서는 너무하잖아요.”

이 책은 이와 같은 상황에 놓인 초보 개발자에게 안성맞춤인 책입니다. 자바 기초 지식, 프로그래밍 기초, 데이터베이스, 텍스트 입출력, 스레드, 테스트, 팀 개발 총 7개의 장에서 실무 자바 개발에 꼭 필요한 내용을 학습할 수 있습니다. 

 

 

대상 독자

  • 자바를 전혀 다뤄보지 않은 사람
  •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는 다뤄봤지만 자바는 다뤄보지 않은 사람
  • 자바 초보인데 자바로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무를 맡게 된 사람

 

다케다 하루키 저자

다케다 하루키

비브레이크 시스템즈에 2014년 입사했으며 오늘도 현장에서 활약하는 프로그래머다. 자바뿐만 아니라 전자공작 등 하드웨어 쪽 기사도 집필한다. 최근에는 JavaFX를 공부 중이다.

와타나베 유지 저자

와타나베 유지

비브레이크 시스템즈에 2015년 입사했으며 이 업계에 들어와 자바 외길을 걸었다. 취미는 요리이고 휴일에는 훈제를 만든다.

사토 다이치 저자

사토 다이치

비브레이크 시스템즈에 2011년 입사했으며 시스템 아키텍트를 목표로 공부 중인 프로그래머다. 좋아하는 음식은 라멘이다.

다다 다케아키 저자

다다 다케아키

비브레이크 시스템즈에 2008년 입사했다. 저서로 『누구나 하는 안드로이드 애플리케이션 제작』이 있다. 프로그래머 겸 작가로서 폭넓게 활동 중이며, 비브레이크 시스템즈 집필팀을 모아 후진 양성에 힘쓰고 있다.

가미카와 노부히코 저자

가미카와 노부히코

1997년 조치 대학 대학원 수료 후 히타치제작소에 입사했으며 2002년 비브레이크 시스템즈 설립에 참여했다. 이후 자바 시스템 개발을 중심으로 여러 분야에 손대고 있다. 사내 연수와 사내 인프라 운용도 담당한다. 최근에는 비브레이크 시스템즈 설립 무렵 태어난 아들이 자바에 흥미를 보여 조금 흐뭇하다.

김성훈 역자

김성훈

주로 IT 관련 서적을 번역하는 번역가다. 주요 번역서로는 『따라 하며 배우는 언리얼 엔진 5 입문』(한빛미디어, 2024), 『그림으로 배우는 5G 네트워크』(영진닷컴, 2022), 『그림으로 이해하는 IT 지식과 트렌드』(길벗, 2021), 『파이썬으로 배우는 머신러닝 입문』(성안당, 2021), 『Scratch가 보이는 그림책』(성안당, 2020), 『C가 보이는 그림책』(성안당, 2018),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한빛미디어, 2017), 『안드로이드 개발 레벨업 교과서』(위키북스, 2017), 『프로그래밍이 보이는 그림책』(성안당, 2017), 『24가지 예제로 배우는 게임 수학&물리 입문』(길벗, 2014), 『세가의 신입 사원 교육 과정에서 배우는 게임 프로그래밍의 정석』(한빛미디어, 2012), 『웹 개발자를 위한 웹을 지탱하는 기술』(멘토르, 2011) 등이 있다.

 

1장 자바 기초 지식

1.1 자바 시작하기

1.2 개발 환경 구축

1.3 자바의 기본

1.4 기본적인 계산

1.5 자료형

1.6 비교 연산

1.7 조건 분기

1.8 클래스와 인터페이스

1.9 제네릭

1.10 람다식

 

2장 프로그래밍 기초

2.1 문자열 조작

2.2 날짜 및 시간 조작

2.3 집합체

2.4 Apache-Commons

 

3장 데이터베이스

3.1 데이터베이스 기초

3.2 데이터베이스 환경 구축

3.3 SQL의 기본

3.4 데이터베이스 접속

3.5 트랜잭션

3.6 파라미터 지정 SQL 처리

3.7 ORM으로 쾌적한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

 

4장 텍스트 입출력

4.1 텍스트 파일 읽기

4.2 텍스트 파일 쓰기

4.3 CSV 파일의 입출력

4.4 XML 다루기

4.5 로그 출력

 

5장 스레드

5.1 멀티 스레드 처리

5.2 스레드 세이프란

5.3 Stream API의 병렬 처리

 

6장 테스트

6.1 테스트 기초 지식

6.2 JUnit

6.3 자주 사용하는 테스트 도구

 

7장 팀 개발

7.1 팀 개발이란

7.2 성과물 관리 - 버전 관리

7.3 과정 공유 - 작업 관리

7.4 작업 자동화 - CI

 

찾아보기

 

신입사원을 대상으로 어떻게 하면 빨리 일을 맡길 수 있을까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긴 하다. 저자들의 고민이 많았을 책이다. 나도 몇 번 후임을 받았지만 매번 고민이 있었다. 어느 만큼 가르치고 어느 만큼 헤매게 할까에 대해서는 속한 조직의 상황과 신입의 배경지식에 따라 다를 수 밖에 없다.

 

때문에 자바를 사용하는 조직에서 이 책을 OJT 교재로 사용한다면 더할 나위가 없겠다. Java라는 언어에 대한 개요, 자료형, 기본문법, 객체지향 개념과 구현에 이어 최근에 추가한 제네릭과 람다식을 다룬다. 자바의 역사는 짧지 않기에 기본 제공하는 라이브러리가 많으므로 이를 활용하는 방법과 함께 다운로드 받아 사용할 수 있는 외부 라이브러리를 소개한다. 자바 개발자로서 구글링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닦아 줬달까? ☺ 이 과정을 통해 정말 중요한 개발도구인 이클립스의 사용법도 익히게 된다.

 

기초 과정 다음으로 데이터베이스가 나와서 살짝 놀랐다. 보통 파일 처리 아니었나 싶은데 아무래도 최근 경향으로는 DB를 먼저 익히는 게 실전 투입이 빠르긴 하겠다. 데이터베이스를 다루며 단순히 select, insert만 하는 게 아니라 어지간한 데이터베이스 교재의 개요만큼은 설명하며 ORM까지 다뤘다. 길지 않게 다뤄서 이것만 가지고 이해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긴 했는데, OJT 목적을 감안하면 별 수 없겠다. 친절하게도 이클립스 안에서 관련 라이브러리를 검색해서 설치하는 내용도 빠짐 없이 나와 있다.

 

텍스트 입출력 장에서는 기본적인 파일 처리를 말하고 CSV, XML, 로그를 다룬다. 이전의 자바 기초교재처럼 고작 Hello world 같은 문자열을 읽고 쓰기만 한다면 시시할 텐데, 당장에 업무에 쓰일 기능을 익히니 다소 진도가 빠르더라도 보람은 있을 구성이다. JSON을 다뤘으면 더 좋았을 텐데 XML에 대한 과정을 익혔으면 JSON을 불러 쓰는 건 어렵지 않겠다.

 

이렇게 응용을 다루다가 다시 한 번 자바 심화과정에 들어간다. 한 번 읽어 보니 저자들이 멀티 스레드 처리를 다룬 취지를 알 듯했다. 당장 신입 수준으로 써먹지는 못하겠지만, 이런 개념이 있으니 알아 두고 선배들이 만든 소스를 이해하도록 하되, 최신 기능은 이러저러하니 까먹지 않길 바란다는 정도려니 싶다.

 

이후의 내용은 상용 개발 협업에 절대적으로 중요한 테스트와 개발 소스 버전 관리, 작업진척 및 이슈 관리, 자동화(CI)다. 각 주제로 두꺼운 책이 나올 정도로 심오한 주제들이지만 OJT하기 좋은 수준으로 다뤘다. 좋은 선배라면 이 책과 기존 산출물을 두고 생동감 있게 설명해 줄 만하다. Git을 다룰 만도 한데 SVN만 얘기하여 약간 아쉬웠다.

 

이 책으로 실무 자바를 독학하려는 사람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이 있다. 대상독자에 '자바를 전혀 경험해보지 않은 사람'이라는 항목이 있긴 해도 아예 프로그래밍 초짜는 이 책을 쫓아가기 힘들다. 그전에 C나 PHP 같이 다른 언어로 파일과 DB를 읽고 썼던 사람이면 더할 나위 없아 좋고, 최소한 구구단이라도 짜 봤던 사람이 대상이라는 얘기다. 어디 국비지원 과정 같은 걸 찾아 3~5일 자바 교육과정을 들어 보길 바란다. (행여 스프링 프레임워크나 스트러츠 프레임워크 과정을 듣지는 말고 자바 기초 과정을 찾으시라.)

 

어느 정도 소양을 갖춘 후에 이 책으로 독학하기는 나쁘지 않다. 다만 소양이 있어도 군데 군데 헤맬 부분이 나온다. 머리 속에 별 이정표가 없는 채로 이 책을 따라 하다 보면, 자바를 배우는 건지, 이클립스를 배우는 건지, 메이븐을 배우는 건지, 뭘 하는 건지 혼란스러울 수 있다. 그런 때에 좌절하지 말고, 해당 개발 소스를 일독한 후에 일단 넘어가도 좋겠다. 자바를 머리에서 아예 놓지만 않으면 나중에 자연스럽게 이해가 될 거라고 단언한다.

 

신입이라면 좋은 선배를 만나길 바라고, 독학자들은 용기와 끈기를 갖길 바란다. 화이팅.

 

추천하고 싶은 사람 

*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해 본 경험이 있는 사람

* 자바 개발자로서 커리어를 시작하는 사람

* 자바또는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를 기본 이상 사용하며, 실무에서 사용되는 데이터베이스, 쓰레드, 테스트, 협업에대한 기초지식을 얻고 싶은 사람

* 자바 네트워크, 안드로이드 등 세부 전문 영역으로 들어가기 전에 자바 기초를 비롯해 자바 개발 기본 사항을 알고 싶은 사람 

 

 

추천하고 싶지 않은 사람

* 프로그래밍이 처음인 사람

* 수준급의 자바 사용자

* 자바 네트워크에 대해 궁금한 사람

 

 

 

제가 만약 자바 개발을 하던 중, 막 입사한 신입 후임을 받아들인다면 추천해줄 첫번째 책이 될것 같습니다. 특히나 자바 사용 경험이 없거나, 자바 사용이 익숙하지 않다면, 더욱 그러할 것입니다. (자바 사용 경험이 없고 적은 것이지, 프로그래밍 자체를 처음 해본 사람을 의미하지는 않습니다.) 이 책은 프로그래밍 입문서가 아닙니다. 신입사원을 교육한 개발자들이 다른 프로그래밍 언어에 꽤나 경험이 있어 기본적인 용어들에 익숙하며, 컴퓨팅 사고력도 충분한 상태에서 빠르게 자바에 대한 지식만을 얻어 실무에 투입될 사람을 위해 쓴 책입니다.  처음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는 사람이 읽는 다면 첫장부터 멘붕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완전한 책도 아닙니다. 실무 자바에 대한 첫 운을 떼기 좋은 책이지 이 책을 읽고 "좋아 실무일을 다할 수 있어"라고 생각하면 큰일납니다.

이 책의 장점은 필요한 내용들을 핵심 중심으로 간결하게 설명한 다는 것입니다. 빠르게 자바에 대한 기본사항을 습득하고 실무에 투입되어야 하는 입장에선 처음 보기에 이만한게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하지만 다르게 말하면 이는 충분히 많은 내용을 담고 있지 않다는 이야기도 합니다. 두번째로 실무중심입니다. 자바 입문서 중에서 Logging class를 소개하는 책이 많지 않습니다. JDBC, JPA를 다루지도 않지요. Document도 그러하구요. 자바의 변수 선언으로 시작해서 책 중반부에 이러한 내용이 다뤄지고 마지막 두 장이 각각 테스트와 팀개발인 것은 이 책이 철저히 실무를 위해서 쓰인 책이란 것을 보여줍니다. 

책의 목차를 읽으신 분은 저를 비롯해서 아마 바로 이 생각을 하시리라 생각합니다. "왜 네트워크가 없지?" 이는 분명 한국 자바 생태계에서 꽤나 치명적인 부분이라 생각이됩니다. 아마 책의 기획 의도가 자바 웹 개발, 안드로이드, 데스크톱 앱 등등 여러 세부 전문 분야로 들어가기 전 읽어볼 책으로 기획 된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을 배우고 나서, 자바 네트워크를 학습하거나, FX를 공부해 데스크톱 앱을 만들거나, 안드로이드를 공부해 안드로이드를 배우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안드로이드를 학습하기 전에 자바를 해본 적이 없다면, 이 책을 읽고 안드로이드를 학습하면 딱 좋을 그런 책입니다. (네트워크나 다른 분야도 그러합니다. 텍스트 입출력에 힘이 실린 만큼 요즘 많이 이야기 되는 자바를 이용한 데이터 사이언스에도 어울릴거라 생각됩니다.)

 

구성은 자바 기초, 프로그래밍 기초, 데이터베이스, 텍스트입력/출력, 스레드, 테스트, 팀개발로 되어있습니다. 

자바 기초는 자바 기본 문법에 관한 내용입니다. 기본적인 연산, 조건문, 반복문, 클래스, 인터페이스에 대한 이야기에 제네릭과 간단한 람다까지가 첫 챕터에서 다뤄집니다. 컬랙션(List, Map, Set),Date, String format은 자바 기초 챕터에서 다뤄지지 않고 다음 챕터인 프로그래밍 기초에서 다뤄집니다. 

프로그래밍 기초는 주로 Java.util에 관한 내용입니다. 컬랙션, Date, Calendar, String util들이 주 내용이며, 안타깝게도 Arrays, Collections 등의 여러 util 클래스에 대한 내용까지 담지는 못했습니다. Calendar를 설명하는 부분에 Calendar가 싱글턴이라는 설명이 있는데, 이는 잘못된 정보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 한빛에 오탈자 등록을 해뒀습니다. (제가 알기로는 팩토리 패턴으로 알고있습니다. Calendar는 추상클래스이고... Calendar가 싱글턴이될 수 있을리가...)

데이터베이스....이 챕터는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우선 역시 일서 답게 PostgreSql을 다룬다는 것 (코끼리 짱짱)그리고 쿼리 설명을 너무 쉽고 간결하게 해뒀다는 것입니다. 저자가 5 분인데,  데이터베이스 쓰신 분이 PostgreSql책도 써주시면 너무 좋겠네요...있다면 번역해주세요 한빛님. 여기에 있는 내용이 당연히 전부는 아닙니다만, 이정도라면 다른 관계형데이터베이스 서적을 학습할 때 나름 수월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ostgreSql에 대한 설명 이후에 자바에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하기 위한  JDBC, JPA를 다룹니다. 기초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기본 조작법을 설명합니다.

텍스트 입력/출력은 IO에 관한 내용이며, 일반적으로 ByteStream으로 시작하지 않고, Reader/Writer로 시작해서, XML을 위한 Document로 끝납니다. 그래서 입력/출력이 아닌 텍스트 입력/출력인듯 합니다. 개인적으로 이러는 편이 더 실무 중심이라고 생각합니다. 아쉬운점은 요즘 많이 뜨는 JSON에 대한 내용이 없다는 것입니다. 

스레드 편은 매우 기초적인 수준의 스레드를 다룹니다. syncronized()로 락을 거는 정도와 스레드 풀에 대한 설명이 사실상 전부입니다. Java8을 의식해서인지 ParellStream이 마지막을 장식하는데, 차라리 스레드 스케쥴링에 대한 이야기를 하는 편이 더 실무적이지 않았을까 싶습니다.(sleep yield wait가 없는 스레드 설명이라...)

테스트는 실무서답게 다른 장에 비해 상당히 디테일합니다. 일단 테스트의 정의와 필요이유부터 설명합니다. 다른 챕터에 비해 상당히 많이 공을 드렸습니다. 단순히 Junit에 대해 설명하는 정도일거라 생각했는데 테스트 설계에 대한 내용까지 상당히 많은 부분을 다루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간결함을 미덕으로 하는 책인지라, Junit에 대해서는 정말 기본중 기본만을 다룹니다. 그나마 assertThat은 다루지만, hamcrest는 한 페이지도 되지 않습니다. 결론적으로 예상값과 결과값이 같은 케이스만 테스트 하는 정도의 테스트 코드만을 설명합니다.  하지만 DBUnit이라던가 static test를 위한 findBug를 소개하는 것을 보면 역시 이 책은 방대한 자바 생태계에 입문하는 실무자를 위해 운을 떼주는 것에 최적화된 책입니다. 

마지막장은 팀 개발입니다. 이 챕터 도입부분은 상당히 공감되었습니다. 특히 잘 달아 놓았다고 생각한 주석이 자신이 작성한 주석이었다는 필자의 경험담이 그러했습니다. 저 역시 1인 개발자에 가까워 딱히 협업을 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과거의 나 그리고 미래의 나와 협업한다고 생각하며 작업하기에 많이 공감되는 부분이었습니다. 당연히 버전관리를 다루는데 특징으로 툴로써 Git이 아닌 중앙집중형 Subversion이 다뤄진다는 것입니다.

신입사원을 교육한 저자들이 쓴 책이라 확실히 회사에 첫 입사한 개발자에게 매우 잘 어울리는 책이라 생각됩니다. 특정 주제를 깊이 파는 것이 아닌 소개서에 가까운 책이며, 필요한 부분을 인지하고 찾아서 학습할 수 있도록 길을 터주는 느낌입니다. 

# 전반적 평

자바 개발 현업에 종사하는 사람으로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라는 책 제목을 보고 기대 반, 걱정 반으로 읽기 시작하였습니다.

실제 업무에 쓰이는 자바라고 하니 해당 내용을 습득하여 현업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가 있었고,

걱정은 실무에 자바는 여러가지 많은 방면으로 사용되는데 저 책 한 권으로 그러한 내용을 다 담을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책을 받고 읽었습니다. 책은 작은 편이지만 470 페이지 정도로 많은 편입니다.

내용은 크게 자바의 기초 지식, 프로그래밍 기초, 데이터베이스, 텍스트 입출력, 스레드, 테스트, 팀개발로 이루어졌습니다.

전체적으로 책을 읽었으며, 알고 있는 내용은 넘어가며 읽었습니다.

 

책을 읽고 제가 내린 결론은...

'처음 취직하여 자바 개발을 할 때에 매우 요긴한 책'입니다.

즉, 사회 초년생으로 처음 자바 개발을 하게 되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입니다.

실제 업무에서는 DB, 텍스트 파일 처리, 스레드 관리 등이 자주 사용되며, 

특히나 혼자 자바를 공부할 때에는 많이 접해보지 못했던  단위테스트 및 팀개발을 하게 됩니다.

따라서 처음 자바 개발 실무를 하는 분들에게 있어서는 굉장히 유익합니다.

 

 

# 목차별 평

1장 자바 기초 지식

기본적인 자바 언어의 소개입니다. 기본 문법 등이 나오므로 이미 자바를 익혔던 분들은 가볍게 훑어보며 지나쳐도 될 듯 합니다.

 

2장 프로그래밍 기초

문자열, 날짜 등에 대한 내용이 나오며, 배열과 콜렉션에 대한 내용이 나옵니다.

실제 자바 개발 업무에서 배열, 콜렉션은 매우 많이 사용되므로 자바를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은 자세히 보시기 바랍니다.

 

3장 데이터베이스

실무의 종류에 따라 DB를 사용하지 않은 경우도 있겠지만 많은 경우에 DB를 사용합니다.

DB 쿼리의 기초 문법부터 설명을 나오기에 DB 쿼리를 어느 정도 아시는 분들은 해당 부분을 훑어보며 지나치셔도 될 듯 합니다.

DBMS 구축, 접속 등에 대한 내용이 나오며 ORM과 JPA에 대한 내용도 나옵니다.

다만, iBatis(또는 myBatis)나 하이버네이트에 대한 내용도 간단히 나왔으면 좋았을 것 같았습니다.

 

4장 텍스트 입출력

실무에서도 많이 사용하는 텍스트 입출력입니다. CSV, XML 등은 실무에서 빠질 수 없기에 꼭 봐야합니다.

다만, 파일을 쓰고 해당 파일을 읽는 데 있어서는 인코딩, 문자셋에 대한 개념도 중요하기에 해당 내용이 좀 자세하게 나왔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5장 스레드

서버 개발의 경우에는 멀티스레드에 대한 사용이 많습니다. 반면 웹개발의 경우에는 상대적으로 스레드에 대한 고민이 적습니다.

멀티스레드, 스레드 세이프에 대한 개념을 잡아주는 내용이 있어 좋았습니다.

 

6장 테스트

개발 중, 그리고 개발 후에도 자주 하게 되는 테스트에 대한 내용입니다. JUnit에 대한 내용이 잘 설명되어 있습니다.

추가로 JMockit, DbUnit은 초보자에게 조금 어려울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7장 팀 개발

현업에는 일반적으로 팀 단위로 개발을 하므로, 팀 개발은 매우 중요합니다.

소스관리, 과정공유, 작업 자동화에 대한 기본적인 내용이 있습니다.

다만 SVN, 메이븐, Git에 대한 내용이 있었다면 좋았을 듯 합니다.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png

 

실무에 필요한 내용들로 채워져있지만 조금 아쉬운, 그래서 바람직한

 
 
웬만한 주제는 조금 깊이 파고자 하면 책 한권도 거뜬히 나올 수 있지만 수위조절을 잘하고 있습니다.
각 장마다 읽고 나면 아쉬움이 남는다는건 아쉬운 부분을 조금 더 알고싶게 만드는 마중물 역할을 충분히 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어떤 식으로든 프로그래밍 경험이 있고, 경험은 있지만, 자바는 초보인 사람이 대상독자라고 생각합니다.
자바의 세계에 들어왔다가 그 방대함에 질리신 분도 도전해 볼 만합니다.
프로그래밍 자체가 처음인 사람에게는 어려울 수 있습니다.

언어의 기능/특성을 따르지않고, 실무에서 사용하는 주제에 따라 필요하고, 알아야 하는 언어의 기능/특징을 설명합니다.
  • 주제마다 난이도가 다릅니다.
  • 난이도가 높을수록 조금 더 알려주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내용이 있는가하면, 반드시 알고 있어야 하는 내용이지만 보다 확장한 형태로 사용하고 있어 실무에서는 잘 만날 수 없는 내용도 있습니다.
 
1장 자바 기초 지식
자바 언어의 소개와 기초 문법, 객체 지향 언어로서의 특징, 자바8에서 추가된 람다식까지 설명하고 있습니다. 사용하다보면 자연스럽게 익혀질 내용들이라 굳이 여러장으로 나눠 지나치게 상세하게 설명하지 않고 한곳에 모아두어서 좋았습니다.
 
2장 프로그래밍 기초
코드 안에서 가장 많이 만나게 되는 문자열, 날짜와 시간, 집합체에 대한 설명을 모여있습니다. 문자열 연결과 포맷, 날짜를 다루는 방식, 배열과 콜렉션(List, Set, Map) 설명과 함께 외부 라이브러리로 Apache-Commons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문자열, 날짜, 콜렉션의 기능이 조금 아쉽다고 느껴질 때 Apache-Commons 문서를 열어보면 많은 도움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3장 데이타베이스
실무에서 가장 많이 접하는 부분이어서인지 꽤 넓은 범위를 다루고 있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기초부터 설명하고 있어서 조금 의외였습니다. 데이터베이스와 데이터베이스를 이용한 개발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 데이터베이스 기초, 환경구축(PostgreSQL), SQL
  • 접속과 결과표시, 트랜잭션, 파라미터 지정 SQL 처리, ORM과 JPA
ORM과 JPA 내용이 상대적으로 적어서 아쉬웠습니다. 데이터베이스 기초부분을 줄이고 ORM과 JPA 부분을 늘리는게 오히려 낫지 않았을까 합니다.
 
4장 텍스트 입출력
텍스트 파일 읽기/쓰기, CSV 파일 입출력, xml 파일 읽기, 로그 출력.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정리되어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코딩할 수 있을 때까지 반복해서 연습하면 되겠습니다.
 
5장 스레드
멀티스레드 개념에서 시작해서 적용으로 내용을 발전시켜 나갑니다. 개념적인 형태의 코드와 함께 멀티스레드를 설명한 뒤 실무에서 사용가능한 스레드풀을 소개하며 코드를 수정합니다. 스레드 세이프하지 않은 코드와 스레드 세이프한 코드를 만드는 3가지 방법을 설명합니다.
  • 스레드마다 인스턴스 생성, synchronized 사용, Atomic~ 클래스 사용
Stream API를 간단한 예제로 사용법을 설명하고 주의사항(실행순서, 고속화)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스레드 소개에서 한발짝 정도만 나간 내용이라 스레드 이해의 시작점으로 삼을 수 있습니다.
 
6장 테스트
테스트 기초를 설명하고 그 가운데 단위테스트를 집중 설명합니다.
입력값 구성에 따른 구분과
  • 블랙박스 테스트 -출력검사
  • 화이트박스 테스트 - 내부 구조를 해석하여 조건과 분기를 확인
사용 방식에 따른 정상계와 이상계 구분은 테스트를 위한 입력값 구성에 방향을 제시합니다.
 
JUnit을 처음부터 하나씩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습니다.
작성 - 실행 - 결과 - 디버그 단계별로 화면과 결과 읽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어노테이션과 Assert 클래스의 메서드에서 꼭 알아야 하는 것들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처음 접하더라도 친해지기 쉽도록 배려하고 있습니다.
 
자주 사용하는 테스트 도구로 JMockit과 DbUnit을 설명하는데 난이도가 갑자기 높아집니다. 숙달해야 하는 내용이고 깊이  들어가지 않기 때문에 여러번 따라하면 익혀두면 좋을 것 같습니다.
 
7장 팀개발
팀개발의 정의와 3가지 요점을 설명합니다.
  • 성과물 관리 - 소스, 도큐먼트
  • 과정 공유 - WBS, 우선순위, 각 태스크 상황, 진행 결과
  • 작업 자동화 - 자주 발생하는 반복작업
매 요점마다 사용하는 용어와 개념을 설명하고, 적용하는 시스템과 필요성을 소개하며, 시스템이 없으면 만날 수 밖에 없는 어려운 점들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특히, 버전관리 시스템의 브랜치와 태그 설명(도표)이 이해하기 쉽게 되어 있습니다.
  • 성과물 관리 - 버전관리 시스템 - Subversion
  • 과정공유 - 작업관리 시스템 - Redmine
  • 작업자동화 - CI - Jenkins
 

 

실무에서 바로 통하였다면, 다음은?!

다른책과 차별점은 팀개발이라는 목차가 있다는것

보통은 뒷페이지쯤에 게시판 만들기 , 등 기능구현에 관련된 내용을 넣어주는데

제목에서도 알수 있게 실무에서 바로 사용할경우에 대한 유의점 등을 설명해준다.

 

실무에서는 아무래도 팀개발이기 주된 일이기 때문에 커밋로그 작성법 등 알려준다.

 

두번째 차별점은 그림이 많다는것이다.

프로그래밍 책은 딱딱하고 재미없기마련인데 그림을 이용한 설명이 꽤 많이 있다.

 

가볍게 읽기 좋은것 같은 책.

처음 자바를 접하는 학생들에게 추천하고싶은책이다.

초급개발자가 개념정리하기 좋은 책

자바 8버전에서 '만' 볼 수 있는 내용들도 존재 한다. 
( '람다식'의 대표적인 예 )

개념 설명 뿐 아니라, '이것을 사용하는게 왜 더 좋은지'에 대한 예제도 함께 제공된다.

'초보자'의 눈높이에서 용어에 대해 이해하기 쉽게 풀이해 놓았다. 

 가볍게. 중요한 포인트만. 알기 쉽게. 설명 되어 있어서 초급개발자에게 정리 개념으로 아주 좋은 책 같다.
( 책도 소설책 크기만해서 휴대성도 좋다. ) 

다만
깊게 학습하기엔 비적합하다.
그에 따른 전문석적을 선택 하는것이 좋다.
이 책은 포괄적으로 단기간에 개념을 '정리'하는 의미가 강하다.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 리뷰입니다.

 

"당장 현장에 투입된 초보 개발자를 위한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 라는 책 제목이다.

 

일단 이 책은 자바를 한번도 다뤄본 적 없는 초보 개발자를 타켓으로 하고 있다.

 

또한, 자바8에 대한 내용도 담겨져 있다.

 

하지만 자바8의 내용중 람다식과 Stream API에 대한 간략하게만 나와 있다.

 

자바8에 대해 바뀐 점을 알고 싶다면 자바8 관련 책을 보는게 나을 듯 싶다.

 

일단 초보 개발자를 위한 책이기에 설치부터 세팅까지 관련된 정보가 포함되어 있다.

 

다만, 아쉬운 점은 원도우 환경으로만 설명되어 있어 다양한 환경에서 세팅하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으면 좋았을 꺼 같다.

 

이 책은 초보 개발자가 실무에서 바로바로 사용할 수 있게끔 하는 목적에 충실한 거 같다.

 

사실 기초적인 부분에 대한 내용이 자세하게 나와있지는 않다. 다만, 어느정도 이해는 할 수 있게 되어는 있다. 

 

기초적인 부분은 사실 다른 자바 기초 책들이 더 나을꺼 같다.

 

그렇지만, 이 책에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어서 좋은 듯 싶다.

 

아마 초보 개발자라도 데이터베이스 수업을 들었으면 알 수 있는 내용이지만, 기초적인 데이터베이스 쿼리문에 대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많이 사용하는  MySQL 기반이 아닌 최근 PostgreSQL을 통해 설명하고 있는건 좋은거 같다.

 

JDBC 연동하여 테스트하는 내용도 있어 이 부분은 초보 개발자에게 좋을 듯 싶다.

 

또한 JPA라고 하는 ORM을 구현하는 자바 EE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다.

 

사실 ORM을 통해 자바를 개발해 본 적이 없어서 JPA를 처음 접하게 되었다.

 

그리고 중요한 logging 부분에 대해서도 설명하고 있는데, 내용이 좀 더 있었으면 좋았을 꺼 같다.

 

사실 테스팅부분에 대해서 다루고 있는데 테스팅 부분을 제외하고 네트워크 (TCP/IP) 개발 내용이 있었으면 좋았을 꺼 같다.

 

이 책은 빠르게 자바 개발을 공부하고 싶은 초보 개발자만 보기를 권하며, 처음부터 탄탄하게 기초를 배우고 싶다면 다른 기초 책을 배우는 것을 추천합니다.

한빛미디어에서 진행하는 리뷰 이벤트에 당첨이 되어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 도서를 받게 되었고, 2주를 꽉 채워 읽었지만 자세히 읽지는 못했지만 처음부터 끝까지 대략적인 내용을 확인했기 때문에(사실은 데드라인이 다 되서.) 리뷰를 작성한다.

 우선 이 책을 리뷰하길 원했던 이유를 우선 설명하자면, 자바 언어는 역사도 길고 여러가지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는 언어이며, 티오베 사이트에서 계속해서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언어이다. 최근에 다른 언어들이 발전하면서 점유율이 낮아지고 있는 추세이지만 여전히 압도적이다. 특히 안드로이드 어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데 자바가 사용되기 때문에(최근에 코틀린을 공식 언어로 지정함으로써 점점 대세가 기울것이라 예상된다.) 자바는 개발자라면 몰라서는 안될 1순위 언어라고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이유를 적자면 더 많은 이유가 있겠지만, 도서리뷰의 목적을 해치지 않기 위해 이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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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표지부터 보겠다. 제목과 잘 어울리는 디자인이 아닐까 싶다. 책상에 야근을 위한 스탠드와 노트북, 쓰레기통 등등.. 깔끔하지만 제목을 잘 나타내는 디자인 덕에 책이 좀 더 매력적으로 느껴졌고, 내용을 읽기전에 신뢰감이 들었다. 그리고 색깔이 연녹색 이라고 해야할까? 보기 좋은 색이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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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사진은 목차이다. 나는 책을 고를 때 목차를 우선적으로 고려한다. 내용의 구성을 한 눈에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실무를 위한 책이었기 때문에 자바 기초 문법에 대한 내용은 별로 기대하지 않았는데, 목차를 보니 왠만한 자바 문법 서적보다 자세한 내용을 다루고 있는 것 같았다. 그래서 내용은 대충대충 해 놓은것이 아닌가 했지만 그것도 아니었다. 예제 코드도 굉장히 깔끔했고 알았던 내용은 다시 정리가 되고 몰랐던 내용을 새롭게 배워가다보니 읽는 재미가 있었다.
 문법이 끝나면 여러가지 클래스를 다뤄보는 장이 진행이 되고, 그 다음엔 개인적이지만 실무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데이터베이스에 대해 다룬다. 나는 자바를 사용하면서 데이터베이스를 사용해본 적은 없었는데, 이번 기회에 자바에서 데이터베이스를 다뤄보게 되어서 기쁘다.
 다음은 파일 입출력에 대해 다룬다. 대부분의 큰 프로젝트에서는 데이터베이스를 다루게 되겠지만 파일 입출력은 굉장히 중요한 부분임에 틀림없다. 두가지 모두 데이터를 다루는 점에선 공통되지만 장단점이 분명하기 때문에 개발자라면 적절한 상황에 적절한 도구를 선택해서 다룰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다음은 데이터베이스 다음으로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스레드에 대한 내용이다. 스레드를 사용하는 것 자체는 어렵지 않다. 다만 스레드를 사용하면서 발생되는 많은 문제점들을 고려해야 하고, 성능도 고려해서 개발해야 되기 때문이다.
 다음은 테스트에 대해 다룬다. 어떤 프로그램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만들어진 프로그램을 적절한 테스트를 통해 개선할 수 있어야 하고 무엇보다 버그를 잡아내야 한다. 아무리 잘 만들어도 버그는 생기기 마련이기 때문에 테스트는 실무에서 굉장히 중요한 부분일 것이다. 여러가지 테스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JUnit 이란 도구를 설명해준다. 그리고 자주 사용하는 테스트 도구를 간단하게 설명하면서 이 장을 마치게 된다.
 마지막으로 팀 개발 이라는 목차다. 여기선 팀 개발이 무엇인지, 만들어진 프로그램의 버전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작업은 어떻게 관리하는지, 작업 자동화를 위한 CI도구가 무엇인지 설명한다. 사실 여기에 대한 내용은 자세히 읽어보지 못했다. 생소한 내용이다보니 잘 읽혀지지 않았다. 다음에 다시 자세히 읽어보도록 하겠다.
 이 책은 굉장히 친절하다. 초보자를 위한 책이어서 그런지는 몰라도, 그런 느낌을 받았고 중요한 내용을 잘 설명해준 것 같다. 책으로 실무를 다 배울수는 없겠지만, 자바를 배우고 실무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는 나같은 대학생이나 개발자들이 읽으면 배울점이 아주 많을 것 같다. 하지만 책에 문법이 잘 설명되어 있긴 하지만, 문법책은 좀 더 상세하게 다루고 있는 다른 유명 자바책을 권유하고 싶다.
 일본 개발자들이 쓴 책이기 때문에 우리나라에서의 실무와 다른점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내가 생각하는 코딩의 장점은 전 세계가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그렇기 때문에 나라별로 크게 차이가 안날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 덕분에 다시 자바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좋은 시간이 되었다. 현재 바쁜 일들이 모두 끝나면 다시 정독할 것이다.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 - 즉시전력이 될 수 있는가?

 

- 서평 시작

 

옮긴이의 말 중 "개발 회사에 입사 후 현장에 배치되기 전에 읽어두면 도움이 될 만한 책" 이라는 점에 주안점을 두고 읽었다.

 

작은 IT 기업에서, 입사 후 별다른 교육 없이 현장에 투입되어 일을 시작하는 것은 일반적인 일이다. 그렇게 때문에 개인의 공부가 중요한데, 기본적인 내용을 파악하고 추가로 실제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에 대한 공부를 하는데 도움이 되어 보인다.

 

하지만, 책표지에 JAVA8 대응 이라는 부분은 우습다. 람다식을 잠깐 소개 하는 수준에서 끝이다.

 

- 1장 자바 기초 지식

 

짧지만 필요한 부분은 다 설명 한다. 오랜만에 기본서를 읽는 느낌이다.

람다식을 한번도 써본적이 없었는데, 예제를 보고나서 써보고 싶어 졌다.

 

- 2장 프로그래밍 기초

 

마지막 부분의 NOTE 에 시스템 개발자의 정보원이란 부분에서 원서에서 소개한 페이지를 그대로 소개 하고 있다. 

예) @IT: http://www.atmarkit.co.jp/ 

우리나라 실정에 맞는 사이트 (한국사이트던지 정 안되면 영어로된 사이트)를 소개 하는 것으로 내용을 바꿨으면 좋지 않을가 싶었다.

 

- 3장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베이스에 대한 기본 지식이 있는 사람이라도 분위기를 환기 시키는 차원에서 다시 읽어 봄직한 내용으로 구성 되어 있다.

 

예제에 PostgreSQL 을 사용하는건 처음 봐서 재미 있었다. ORACLE, MySQL, SQL Server 사용한 예제만 많이 봤었기에 이런 제품도 있구나 해서 설치하고 테스트 해봤다. (여러 제품을 설치하고 사용한 경험은 언젠가 무척 도움이 된다.)

 

JDBC 드라이버에 대해서 설명한 부분이 간략하고 잘 정리되어 있다.

 

- 4장 텍스트 입출력

 

간단하지만 중요한 내용이 있는 페이지이다. 하지만 책의 내용에는 깊이가 없다. 자바개발자라면 이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책 및 자료를 통하여 좀더 공부할 필요가 있다.

 

로그부분에 현업에서 주로 사용하는 로그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싶다.

 

- 5장 스레드

 

스레드에 관한 내용은 어쩐지 어느책이나 비슷하다. 하지만 이 책에는 스레드 풀 클래스에 대해서 설명해주는 부분이 있다. 의외로 스레드 풀 관련 클래스가 있는것을 자바 책에서 잘 소개를 안한다.

 

- 6장 테스트

 

한번도 업무에 적용시켜서 사용 해 본 적은 없지만, 앞으로도 사용 해 볼 일은 없을 것 같은 내용이다. 하지만 사용하지 않는 것과 사용 해 본적이 없는 것은 분명하게 다른 이야기이다. 

 

- 7장 팀개발 

 

가장 짧은 장이지만, 가장 중요한 내용을 담고 있다. 

 

학교나 학원에서의 공부를 통하여 개발을 배울수는 있지만, 회사에서 업무를 처리할 때 가장 중요한 팀으로서 일을 하는 방법 (책의 표현에 의하면 사고방식) 을 알려 주는 곳은 없기 때문에 프로젝트에 인원이 처음 들어오면 이 부분을 교육 하는 것이 중요하다.

 

7장의 내용은 신입 뿐만 아니라 모든 개발자들에게 읽어 보기를 권유 하고 싶다. 개인적으로는 프로젝트 관리에 SVN + REDMINE 을 사용하기에 책의 내용이 더욱 반가웠다.

 

- 서평 끝

 

물론 이 책 한권으로 즉시전력이 될 수는 없다. 하지만 실제 업무를 하기전에 이런 것들이 있다는 것을 알기만 하는 것으로도 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생각 한다.

 

신입 개발자를 교육해야할 담당자라면, 책의 내용을 기본으로 하여, 실제 프로젝트에서 사용하는 기술들에 대한 부분을 덧붙이면 좋은 교육 교재가 될 것 같다.

 

사실 자바의 정석이라는 아주 유명한 책이 있음에도 불구, 이책을 선택한 이유는 얇은 두께로, 부담없이 시작할 수 있었다. 그 전까지는 무료 온라인 강좌를 들었으나 단점이 자바의 기본 문법만 알려줄뿐 실제 프로젝트 시에는 별로 도움이 아노딘다는 것이다. 이책으로 가볍게 시작하는것도 좋아보인다

출판사 서평에 꼭 필요한거 알짜만 모았다고 소개되어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정말 필요한 것만 모아놨다고 생각되네요.

보통 자바의 기본서적이라고 하면 이클립스 설치 정도가 되어있고 나머진 자세한 문법설명입니다.

그에 비해 이 책은 이클립스 설치부터 소소한 팁을 주고 기초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문법, 데이터베이스, 스레드도 있고 테스트하고 팀개발까지 있는 책은 처음봤습니다.

 

사실 이 책은 자바를 전혀 다뤄보지 않는 사람을 대상으로 한다고 적혀있지만, 제가 보기엔 자바로 개발을 전혀 다뤄보지 않은 사람이 대상인 것 같습니다.

중요한 부분은 콕콕 집어서 알려주긴하는데 기본적으로 자바 문법을 알고 있으면 훨씬 더 좋을 거같습니다.

자바 문법 기본서를 보고 이 책을 본다면 왠만한 프로젝트의 기본은 할 거 같습니다. 물론 실무에서 배워야할건 더 많지만 이 책은 기본적으로 당연히 알고있어야하는 것들은 핵심만 잘 정리해놨습니다.

 

특히, 자바 String 클래스는 다른 언어에 비해 내부적으로 특수한 부분이 많은데

이러한 부분을 참 필요한 부분만 잘 정리하고 필요한 예제까지 되어있어 자바를 잘 모르는 사람들이나 한번 공부하신 분들도 깔끔하게 정리하고 기억하실 수 있을 거 같네요.

 

자바 1.8 대응으로 자바8에서 추가된 부분도 잘 정리되어 있습니다. 이번 자바8에 추가된 람다, Stream API 등 사용법까지 깔끔하게 정리되어있습니다.

 

중간중간 나와있는 팁 같은 경우 맨 처음에 나온 팁이 "명령줄 인수 입력 방법"인데, 이 부분은 잘 알려주지 않습니다.

오래된 책들은 커맨드에서 시작하는 것을 예로 들기 때문에 이클립스는 따로 찾아봐야하는 부분인데 잘 되어있네요.

이런식으로 꼼꼼히 읽으면 도움되는 부분이 많습니다.

 

테스트하는 방법도 깔끔하게 되어있고 JUnit도 예제로 잘 설명되어있습니다. 단위 테스트 요즘 중요한데 이 책을 읽으면 기본적인 테스트는 가능합니다.

 

아쉬웠던 부분은 메이븐과 SVN입니다.

자바 프로젝트에 메이븐이 많이 쓰이긴하지만, 그래들도 있었다면 더 좋았을 거 같습니다.

특히, SVN의 경우에는 요즘은 Git으로 많이 대체되었기 때문에 정말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위 두가지 부분말고는 초보 개발자들 위한 자바 실무서로써 손색이 없습니다.

자바로 프로젝트를 시작하시는 분들에게 자바 입문서 한권과 함께 추천하는 책입니다.

 

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책 리뷰를 남겨 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라는 이벤트를 통해서 받은책으로


마침 제가 관심이 가고 받고 싶었던 자바 책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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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제목은


당장 현장에 투입된 초보 개발자를 위한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 입니다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

작가
다케다 하루키, 와타나베 유지|사토 다이치|다다 다케아키|가미카와 노부히코
출판
한빛미디어
발매
2017.07.01.

리뷰보기

 

 

 

저는 사실 현장에 당장 투입되는 초보 개발자는 아니고 아직 공부를 하고 있는 학생이여서



당장 현장에 투입된다기 보다는 당장 수업에 투입된 초보 학생으로써 보았습니다 !



먼저 책의 구성은 초보 개발자를 또는 공부하는 학생을 위한 구성인만큼



자바 기초지식부터 시작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사실 학교에서 배울때



이클립스에서 새 프로젝트를 만들때 그냥 알려준대로, 의무적으로 다른 항목들은 보지않고 만들었는데요



이책에서는 처음 시작의 구성부터 잘 알려주어서 저같은 경우는 이부분에서부터 괜찮다는 느낌을 받은것 같아요

 


 

왜냐하면 정말 하나도 모르는 초보자들은 시작하는 환경을 설정하는 부분부터 "왜 이렇게 설정하지 ?"



하는 많은 궁금증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자바 프로그래밍을 하기위한 필요한 환경 구축을 시작으로


1장 자바 기초 지식 ( 자바 시작, 개발 환경 구축, 자바의 기본, 기본적인 계산, 자료형, 비교 연산,

조건 분기, 클래스와 인터페이스, 제네릭, 람다식)


2장 프로그래밍 기초 (문자열 조작, 날짜 및 시간 조작, 집합체, apache-commons)



3장 데이터베이스 (데이터베이스 기초, 데이터베이스 환경 구축, SQL의 기본, 데이터베이스 접속,

                       트랜잭션, 파라미터 지정 SQL처리, ORM으로 쾌적한 데이터베이스 프로그래밍)



4장 텍스트 입출력 (텍스트 파일 읽기, 쓰기, CSV파일의 입출력, XML 다루기, 로그출력)


5장 스레드 (멀티 스레드 처리, 스레드 세이프란, Stream API의 병렬 처리)



6장 테스트 (테스트 기초 지식, JUnit, 자주 사용하는 테스트 도구)


7장 팀개발 ( 팀 개발이란, 성과물 관리 - 버전관리, 과정 공유 - 작업관리, 작업 자동화 - CI)



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먼저 이책의 강점은 정말 '가독성' 이 좋다는 것입니다


책같은 경우는 배우고 싶어서, 읽고 싶어서 구매하는 경우는 정말 많지만 한권을 끝까지 완독 하는 것은

정말 어렵죠  저만 그런것은 아니겠지요..?


하지만 이책은 가독성이 좋고, 무엇보다 책의 크기가 작다는 것입니다


정말 학교에서 자바를 배울때는 정말 두꺼운책에 무겁기까지 한 책으로 공부를 했었는데요~


그래서 저는 원래 책이 다 이렇게 크고 무거운줄 알고 있어서 생각보다 조그만 이 책을 봤을때 

내용이 부실하지는 않을까? 배우는 부분이 깊지 않고 조금만 배우는것인가? 생각이 들었는데


왠걸 책을 봤는데 제 전공책보다 작은 이책이 더 많은 내용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학교수업만 믿고 자바를 배웠습니다 , 할 수 있습니다 ! 했다가는

정말 낭패를 당했을 수 도 있겠다 생각 할 정도로


내용도 많고  학교수업은 정말 기본만 알려준거였구나 하는걸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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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크기 때문에 들고다니기도 편해서 저같은 경우는 학교 집 왔다갔다 하는


시간에도 많이 봤던것 같아요 또한 또 하나의 장점인 많은 예제와 사진들이 있기 때문에 통학하는


버스나 지하철에서도 쉽게 볼 수 있었던것 같습니다


사실 단점까지는 아니지만 저같은 경우는 좀더 책에 컬러가 들어가고 하는걸 좋아하지만


이 책은 약간 흑백? 느낌이라서 이런 느낌을 안좋아 하시는 분들도 있으실꺼라 생각합니다


저도 그 부분은 조금 아쉬웠지만


디자인적 부분이 아닌 정보로서의 책으로 보신다면 만족하실꺼라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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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현장에 투입된 초보 개발자를 위한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 의 자세한 내용은


한빛 미디어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9334713773

 
 

저는 평소 Python으로 주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지만, 예전에는 Java로 간단한 응용 프로그램을 개발한 경험이 있습니다.

사실 Java로 진행하는 자료구조 수업도 듣고 이것저것 많이 Java로 만들어 본 것 같은데, 실제 현장에서 사용할 법한 기술들에 대해서 다뤄볼 경험이 없다보니 Java에 대해서 잘 알고 있지는 못했습니다.

하지만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를 읽고 많은 도움을 얻게 되었습니다. 평소 알고는 있었지만 확실하게 개념이 잡혀있지 않았던 부분도 알고 넘어갈 수 있었고, 스레드나 DB연동, 테스트 코드 작성 등에 대해서 배울 수 있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 좋을 독자들

자바의 문법은 어느정도 익혀둔 상태이지만, 자바를 이용해서 실제 프로젝트를 진행한 경험은 많지 않은 분들에게 적극 권장드립니다.

또한, 자바의 객체지향적 개념을 어느정도 알고있지만, 확실하게 개념이 잡혀있지 않은 분들께도 권장드립니다.

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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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책에서 다루는 데이터베이스 부분은 MySQL이 아닌 PostgreSQL을 중심으로 설명되어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시중에서 대부분의 책을이 MySQL을 다루고 있기때문에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PostgreSQL을 다루는 것이 마음에 듭니다.

JPA를 이용한 Java에서의 ORM에 대한 설명도 잘 나와있어서 정말 실무에 유용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1장~2장에 걸쳐서 자바에 대한 가장 핵심적인 부분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고, 여기에 나오는 내용만 잘 숙지하셔도 이후 자바 프로그래밍을 하는데에 큰 지장없이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또한, 텍스트 입출력과 스레드 등 개발에 정말 필요한 부분들에 대해서 다루는 책이기 때문에 책을 다 읽은 후에는 아마 개발자로서 한 층 더 성장했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어떻게 읽으면 좋을까?

1장부터 천천히 읽어도 되고, 이미 알고있는 내용이 많으시다면 필요한 내용을 다루는 장만 골라서 읽으셔도 됩니다.

이제 자바 문법을 겨우 익히고, 간단한 프로그램을 만들어보는 수준의 개발자라면 1장부터 읽는 것을 추천합니다.

이 책이 좋은 이유

  1. 실무에서 정말 필요한 부분을 다루고 있다.
  2. MySQL이 아닌 PostgreSQL을 데이터베이스 부분에서 다루고 있다.
  3. 번역서 답지 않게 깔끔하고 친절한 설명이 돋보이며, 술술 잘 읽힌다.
  4. 친절한 예제코드로 실습 진행중에 헤매는 경우가 발생하지 않는다.

특히 학교에서 단순한 자바 문법만 배웠던 학생들에게 정말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Spring 같은 자바 웹 개발 프레임워크를 익히기 전에 먼저 이 책을 읽고 공부를 시작하신다면 더 수월하게 공부를 해나갈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동안 여러 개발 관련 서적을 읽으면서 읽는 사람을 헤매게 하는 불친절한 예제코드, 장황한 설명으로 읽는 사람에게 혼란을 가중시키는 책들이 많았는데, 번역서임에도 불구하고 정말 자바에 대해서 잘 설명하면서도 알찬 내용으로 가득한 책은 오랜만이라 기쁩니다.

 

이책을 구매하려고 하는 사람들에게는 자신이 업그레이드를 하고 싶은것들이 책의 목차에 포함되어있는지 부터가 중요할것같다. 자바안에서 당연히 쓰여지는 것들만 책에 담아 놓기는 했지만 굳이 알지 않아도 되는 부분들도 내 생각에는 조금 있는것 같으니 책을 미리 훓어보고 사는걸 추천한다.

 

구성은 일단 실무에서 사용한다고 하니 여러가지를 담고있다.

 

데이터베이스

Thread의 원리와 여러가지 종류

프로그래밍의 기초

팀개발시에 필요한것들

 

 

 

 

 

 

)장점 : 공부를 하는 느낌보다는 집주변 가까운 도서관에서 책읽듯이 읽어도 공부가 된다는것.(부담없이 읽을수 있다는뜻)

단점 : 위의 장점이 반대로 말하면 단점이 될수도 있다. 깊이가 그만큼 없어서 책이 약간 각 챕터마다 겉 핧기식으로 끝난다는 느낌이 있다. and 책의 화면캡쳐가 너무작아서 사실 별로 도움이 되지않기 때문에 차라리 텍스트로 자세하게 풀거나 페이지를 조금더 늘리더라도 일반적으로 잘 볼수있는 사이즈의 화면캡쳐를 했으면 좋을것 같다는 아쉬움

프로그래밍 몇 개의 언어는 알고 있고 자바 자체는 처음인데

책 자체가 꼼꼼하고 설치방법 및 예제가 잘 나와있다.

설명->예제->그림 이런 식으로 나와있어서 쭉 따라하기만해도 되는듯~

처음 부분은 자바를 모르는 초보에게 자료형, 클래스, 패키지 등이 자세히 나와있고

어려운 개념의 경우(다형성 등)는 그림으로 잘 풀어서 나타내서 이해하기 쉬웠다.

개인적으로 실무를 한 뒤에 이론을 배우는 것을 더 선호하는 편인데 

이 책으로 코드를 따라치면서 이론을 보니까 이해가 잘 됐고 

뒷부분은 실무에서 자주 나온다는 디비와 쓰레드 등을 다루고 있어서 공부가 많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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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읽으면서 가장 좋은 점이라고 생각되는건 Java 8 내용까지 담고있다는점이다. 
지금 나온 대부분의 책들은 출판된지 좀 되서 이전 내용들이 이전것들이 많은데 나름 최신버전 내용들이 많다. 
 
두번째 장점으로는 이미지나 굉장히 많고 설명이 그만큼 디테일하다. 
간혹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어떻게 툴을 사용해야되는지 글로만 써있으면 알기 쉽지않다.
아주 간단한 기능이지만 한번도 안보고 글로만 보긴 쉽지 않으니까...
프로젝트를 만들거나, 개발환경을 설정하는곳, 코드 작성하는 부분 등에서 step by step으로 알려주니 같이 따라하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다. 그런면에서 배려가 넘처서 좋았다.
 
세번째로는 진짜 실무에서 많이 쓰이고 있는 내용이 많았다는것이다.
책 재목에서도 실무에서 바로 통하는 자바라고 했드시 실무에서 자주 사용되는 내용 위주로 구성되어있다.
우선 간단한 문법부터 시작해서 java 8의 람다식까지 배우고
본격적으로 자주 사용되는 부분을 배운다. 문자열 조작, 날짜 또는 시간 클래스, 집합체 등을 다룬다. 
이후에 디비나 쓰레드, 테스트도 도움이 많이 되었다.
 
하지만 가끔 특정 상황에서만 필요한 내용이 나오긴 한다... 
Apache-Commons라던가... 당연히 프로젝트에서 사용하고 있다면 도움이 많이 되겠지만 사용하고 있지 않다면 굳이 필요한 내용이 아니니까ㅠ 그리고 입출력 부분에서 굳이 csv파일까지 다룰 필요까지 있나 싶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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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바를 하나도 모르는 절대 초보자를 위한 책이 아닙니다.

 

어느정도 기본서 한권 정도는 읽어본 분에게 적당할 텐데요.

(초반부터 생성자 Constructor가 나오고, 개발을 모른다면 전혀 이해 불가능)

 

자바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가 있다고 하면,

읽어나갈수록 안개가 걷히는 느낌입니다. 

 

많은 자바책들이 일률적인 목차와 내용을 가지고 진행했다면,

이책은 그러한 것들을 조합해서 비교하고 내용을 정리해 주는 책이라고 생각이 드네요.

 

아직 끝까지 읽어보지는 않았으나,

기본서를 읽고 온 분들이 차분하게 끝까지 정독한다면 분명 머리속에 레고블럭처럼 지식이 쌓이는걸 느끼게 될껍니다.

 

초보자분들!에게

강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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