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날 아들 녀석이 저한테 뒷마당에 롤러코스터를 만들어 달라고 하더군요. 저는 15초 정도 생각해 보다가 '알았다'고 대답해 줬지요."
롤러코스터를 직접 만든다고 생각하면 겁을 집어먹는 사람이 대부분이겠지만, 펨블은 이 일이 재미있어 보였나 봅니다. 수백 시간의 작업 끝에 펨블 가족은 마침내 PVC, 나무, 강철로 만든 50m 길이의 롤러코스터를 완성했습니다.
펨블과 그의 가족들은 2013년부터 롤러코스터를 만들었는데, 그동안의 제작 과정을 모두 유튜브의 "CoasterDad Project" 채널에 기록했습니다. 그들은 현재까지 수백 시간을 이 프로젝트에 투자했으며, 이제 펨블은 뒷마당에 롤러코스터를 만드려고 하는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윌 펨블은 지난 5월 16일과 17일에 열린 베이 에어리어 메이커 페어에서 페어를 위해 따로 제작한 롤러코스터를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