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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인터뷰

소셜 시그널을 인덱싱하기 - 소셜 검색과 실시간 업데이트의 과제와 가능성에 대한 샬린 리의 견해

한빛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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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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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HANBIT

10,682

제공 : 한빛 네트워크
저자 : James Turner
역자 : 이덕준(@gochist)
원문 : Indexing the social signal

소셜 미디어와 실시간 업데이트가 부각되면서 검색 엔진은 난제에 봉착했다. 일주일이 걸리던 웹 크롤은 이제 한 시간이 걸려도 소용 없고, 검색 엔진은 140자짜리 정보에서 어떻게 의미를 추출해야 하는 걸까.

알티미터 그룹의 설립자 샬린 리(@charleneli)는 이런 생각해 볼만한 문제에는 중요한 기회도 수반된다고 말한다. 아래 인터뷰에서, 샬린은 검색이 이런 새로운 도전에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설명한다.

소셜 스페이스에 대한 검색에 있어서 가장 도전적인 과제는 무엇이라고 보나요?

샬린 리 샬린 리: 무엇보다도, 소셜의 실시간적 측면입니다. 정보가 들어오고 사람들이 그 정보에 대한 응답을 주고 받는 경우 인덱싱이 매우 어렵습니다. 실시간 정보를 인덱싱하는 것은 가장 큰 도전 과제 중 하나입니다. 사람들이 과거보다 훨씬 많은 콘텐츠를 만들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음은 정보 이면의 의미를 이해하는 것입니다. 페이지랭크(PageRank)에서는 보다 많은 링크가 콘텐츠로 유입될 수록 더욱 의미 있고 중요하다고 판단합니다. 정적인 웹에서는 이런 방식이 통했지만, 이는 수명이 더 긴 정보 쪽으로 치우치는 경향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것들을 실시간으로 처리해야 한다면, 어떤 콘텐츠가 중요하고 특정 검색 질의와 연관이 깊을지를 어떻게 결정해야 할까요? 소셜 시그널과 이를 둘러싼 모든 메타데이터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요? 140자의 트윗에 연관된 메타데이터는 매우 적습니다. 팔로워는 몇 명인지, 그들이 얼마나 많이 트위팅을 했는지 같은 트윗 작성자에 대한 정보를 얻을 수는 있지만, 사람들이 그 트윗을 리트윗하기 전까지는 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없습니다. 이는 어떻게 소셜 시그널과 링크나 페이지의 단어 중복과 같은 다른 시그널 사이의 균형을 유지할 것이냐는 문제가 됩니다.

소셜 미디어 검색에 더욱 의미론적인 파싱이 필요한가요?

샬린 리: 페이지 상에 있는 정보나 해당 페이지의 메타데이터만 살펴본다면, 그 자체만으로 의미를 찾기에 충분하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배경이나 대화의 맥락에 따라 어휘를 다르게 구사하기 때문에 지난 일이나 전에 했던 말을 모두 살펴보아야 합니다. 실시간, 소셜 웹은 다양한 방법으로 페이지나 어휘의 의미로 사용될 수 있는 전후 사정을 훨씬 많이 제공합니다.

검색은 시맨틱 웹, 소셜 웹, 맥락이 결합되는 매우 흥미로운 단계로 가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결합으로 인해 보다 의미있는 경험을 하게 될 것입니다.

소셜 스페이스는 검색을 도와주는 메타데이터로 어떤 것들을 제공하나요?

샬린 리: 해당되는 것이 아주 많습니다. 예를 들어, 트위터 사용자의 팔로워 수가 얼마나 빨리 증가하는지를 나타내는 벨로시티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지난 주에 어떤 사용자의 팔로워가 500명뿐이었는데, 이번 주에는 1,000명이 되었다고 한다면, 그 사람이 뭔가 정말 재미있는 걸 하고 있을 가능성이 있다는 거죠. 그러니 이런 사용자 팔로워나 리트윗의 벨로시티에 주의를 기울여 볼만한 가치가 있습니다.

한 사람이 보내는 트윗 사이에서도 편차가 있습니다. 제가 기술과 비즈니스에 대해 트윗을 하면 거기에 대해 많은 사람이 응답하고 리트윗합니다. 제가 가족과 함께할 저녁상을 차리고 있다고 트윗을 하면 그렇게 많이 리트윗되지는 않습니다. 사람들이 제가 보낸 트윗을 읽기는 하겠지만, 이런 트윗은 그렇게 큰 영향력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를 특정 주제에 대한 전문가로 태그를 붙이고 가점을 부여하고 그 주제에 대해서 보다 더 큰 적합성을 부여한다면 제가 하는 행위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을 겁니다.

소셜 스페이스 검색이 쉬워지면 사람들의 행위가 달라질까요? 예를 들어, 사람들이 페이스북에서 친구 사이를 허용하는 것을 한번 더 생각하게 될까요?

샬린 리: 공개적으로 대화하면 할 수록, 사실은 보다 더 개인적이 됩니다. 이를 뒷받침하는 논리는 다음과 같습니다. "친한 친구들과는 하고 싶은 말을 다 하곤 했지만 이제 "친구의 범위"가 넓어졌으니 실제로 내가 말하고 공유하는 것들에 대해 보다 신중해야 하겠다."

페이스북에서 말하고 행하는 것들이 사적이지 않다는 것을 점점 많은 사람들이 인식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언제 무엇을 말하든, 아주 소수의 사람들에게만 한 말 조차도, 되돌아와서 문제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그러니 사람들이 무엇을 공유해도 괜찮겠다고 느낄까요? 삶에서 흥미로운 것일까요, 시답잖은 것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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