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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프 로봇, 찰나의 시를 쓰다

M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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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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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메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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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퀴 달린 로봇에 달린 작은 관이 앞뒤로 움직이면서 수족관용 흰색 모래를 바닥에 뿌리며 정확한 싯귀를 써내려 갑니다. 로봇은 구경꾼들이 로봇 뒤로 이어지는 문자들을 밟지 않도록 주의하는 동안 글씨를 쓰며 묵묵히 앞으로 나아갑니다. 그렇지만 이 글귀들을 따라 거슬러 올라가다 보면 글씨는 뭉개지고 흐트러지기 시작합니다. 

 

Photo by Gijs van Bon

사진 출처: 헤이스 반 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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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아티스트 헤이스 반 본(Gijs van Bon)은 스크리프(Skryf) 로봇에 글자를 하나씩 읽어들이는 단순한 프로그램을 사용했으며, 글자 입력은 산업 CNC 컨트롤러를 사용해 각 글자를 플로터의 움직임으로 변환시켰습니다. x, y, z축은 CNC 밀링 절삭 장치를 기반으로 하는 스크리프의 기계 장치를 제어합니다. 스크리프는 스테퍼 모터를 통해 구동하는데, 반 본은 "제일 싸고, 쓰기도 쉽고 토크도 제일 좋아서" 스테퍼 모터를 선택했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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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리프는 한국어, 리튜아니아어, 스웨덴어 등 10가지가 넘는 언어로 문장을 쓸 수 있지만, 반 본은 그 중에서도 아라비아어가 특히 마음에 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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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문 작성자 : Sophia Smith                                                            

원문 번역자 : 이하영 

※ 원문 링크 : http://makezine.com/2016/09/26/the-skryf-robots-write-temporal-poetry-with-s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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