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한빛출판네트워크

디지털라이프

PDF가 여전히 "낫다"

한빛미디어

|

2013-04-11

|

by HANBIT

17,515

제공 : 한빛 네트워크
저자 : Nellie McKesson
역자 : 하혜진
원문 : PDF is still “better”

Nellie McKesson 몇주 전 나는 매우 놀랐다. 나는 새로운 코드 언어를 배우기로 결심했고 O"Reilly는 이러한 특정한 언어에 대한 아주 좋은 책을 가지고 있다. 그래서 나는 eBook 파일을 끌어 아무 생각없이 내 iPad에 EPUB 말고 PDF를 옮겼다. 그리고 왜 내가 이런 선택을 했는지 알아내기 위해 고민했다. 왜냐하면 CSS와 Web 기술 애호가이면서 eBook 개발자인 내가 왜 EPUB 이용자가 아닐까?

오직 나 혼자만 이런 결정을 하는 것이 아니다. oreilly.com 이용자들 사이에서 PDF는 여전히 가장 많이 이용되는 eBook 포맷이다. 그리고 우리는 독자들에게서 EPUB와 .mobi가 PDF나 인쇄된 책보다 "사용하기 어렵다"는 불만을 자주 듣는다. 나는 이러한 불만을 구시대적인 소문으로 가볍게 넘겼지만 더 이상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나에게는 이 PDF 파일(과 인쇄된 책)들이 정보를 위해 의도된 형식이기 때문에 사용하기 쉬운 것으로 보인다. 또는 더 정확하게는 정보를 분할하는데 사용되는 건물의 블록이라고 할 수 있다.

더 얘기하기 전에 나는 중요한(확실한) 차이를 짚고 넘어가고 싶다 : 참고 서적은 산문(수필 등)과는 다르다. 내가 수필이나 소설을 읽어야할 때 나는 가능하면 나의 Kindle의 .mobi를 선택할 것이다. 나는 내 Kindle 키보드가 얼마나 완벽하고 좋은지, 그것이 대부분 인쇄된 프린트보다 얼마나 나은지, 얼마나 다른 것으로는 책을 읽고 싶지 않은지 말할 수 있다.

하지만 기술 서적이나 참고 서적은 새로운 규칙 세트가 포함되어 있다. 당신이 가능한 빨리 이러한 요소들에서 더 많은 정보를 얻으려고 할수록, 그리고 당신이 이러한 요소들로부터 배우는 사람이기를 노력할수록 사용자의 경험은 더욱더 섬세해진다.

당신이 참고서적의 페이지에서 볼 수 있는 것들에 대해 줄줄 말해보자 : 사이드바, 메모, 경고들, 빈칸의 메모들, 각주, 그림과 그에 대한 설명, 머리말의 다양한 레벨, 물론 일반적인 텍스트 단락도 있다. 이런 모든 전혀 다른 요소들은 사람들이 잘 배울 수 있게 하고 정보들을 분류해서 더욱 알고 쉽고 체계화되게 한다. 이러한 요소들은 프린트된 페이지에서 개발되어졌다. 그리고 그들이 서로 연관된 방식은 역사적으로 프린트된 페이지의 고정된 맥락에서 틀에 끼워 맞춰졌다. 그렇다. 이러한 요소들이 스크린에 옮겨지는 것은 가능하다. 또한 이 중의 몇몇은 형태가 바뀌는 것도 괜찮다. 하지만 그것은 그들이 고정된 페이지의 한계를 위해 만들어졌다는 사실이 바뀌지 않는다. 물론 그들은 거기서 최선을 다한다.

이제 요즘 eBook을 만들기 위해 사용되는 두 가지 가장 대표적인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 프린트된 도서에 대한 자료를 가지고 많은 구조조정 없이 eBook에 넣기

  • 전자책 전용 제품을 만든다. 하지만 ie에서는 이전 버전과 호환되게 만든다. PDF를 만든다(물론 사람들이 읽고 싶어하는 것부터 만든다). 필요에 따라 인쇄할 수 있는 옵션을 추가한다.
하지만 우리는 두 개의 방법을 더 추가하는건 어떨까 :
  • 프린트된 책에서 재료를 가져와서 eBook으로 바꾼다. 하지만 재정의한다. 빌딩블럭의 의미가 무엇인지, 스크린의 내용에서(사이드바가 무엇인지? 메모가 무엇인지? 인덱스가 무엇인지?)

  • PDF나 프린트와 상관없이 eBook을 만든다. 스크린에 보여지는 것을 목표로 하고 디자인도 그에 따라서 한다.
eBook의 덜한 구성 방식을 중단시키기 위해, 인쇄물보다 덜한 사용자의 경험을 주는 것을 중단하기 위해, 처음부터 그들은 화면에 적합한 디자인이 필요하다. 우리는 이러한 종류의 이야기/배우는 경험에 대한 예시를 더 많이 보고 있다. 화면을 위한 설계, 화면이 제공해야하는 도구들에 대한 이용, 그리고 프린트된 인쇄물의 구조에 대한 미련한 충성심을 떨치는 것.

동등한 사용가능한 옵션으로, 당신의 콘텐츠에 의존하는, 인쇄된 책의 요소들을 바꾸는 방법을 다시 고려할 수 있다. 단지 인쇄된 책에 있는 사이드바가 경계선의 박스로서 존재하는 것이 디지털로 바꿨을 때 가장 좋은 연출은 아니기 때문이다. 만약 그렇다고 하더라도 가장 중요한 부분은 당신이 질문하는 것이고 기술 개발에 대한 질문을 계속하는 것이다.

교육적인 책들과 e-textbook이 주목받고 있다. 그리고 나는 우리는 더 많은 사람들이 진지하게 어떻게 인쇄물을 스크린으로 옮길 것에 대해 고민하는지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짐작한다.

지금은 우리가 어떻게 자료들을 스크린에 생성할 것인지, 어떻게 구성할 것인지, 어떻게 사람들이 그것을 읽게 만들 것인지 다시 생각할 수 있는 완벽한 시간이다.

이런 종류의 출판에 대해 복잡한 문제가 있을까? 물론이다. 시작은, 우리의 유명한 eBook 형식(EPUB와 .mobi)과 이들을 읽어 구성된 eReader는 현재 인쇄물의 구조를 그대로 반영하려는 시도를 하고 있고 출판사들이 그들의 콘텐츠의 형식을 얼마나 "허용"할지 제한 할 수 있다. EPUB3 표준은 HTML5 지원을 약속했지만, 다양한 eReader는 새로운 표준을 받아들이는데 늦어왔다. 심지어 그들이 새로운 표준을 받아들일 때 그들은 여전히 스펙의 작은 부분을 제한적으로 제공할 것이다. 이것은 우리가 새로운 디지털로 재정의된 eBook 생산품을 생성하고 배포하여 새로운 플랫폼을 찾아야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는 또한 이러한 새로운 기술에 관련된 일을 할 생산팀을 훈련할 필요가 있다. 그리고 스크린에 대한 내용을 생각할 수 있는 작가들과 편집자들을 찾아야한다.

물론, 통합적으로 연관된 얼마나 많은 자원이 보기 좋은 디지털 제품을 생산할 수 있는지에 대한 비즈니스 모델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은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비록 우리가 스크린을 대상으로 정보 수집을 시작하고 인쇄된 페이지를 위한 계획된 페이지 디자인보다 나은 스크린에 최적화된 요소들의 정보로 설계한다고 해도 eBook은 절대 인쇄된 책보다 우선되지는 않는 항상 두 번째가 될 것이다.
TAG :
댓글 입력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