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당신에게

hits-icon30K

 

222.png

 

 

 

당신에게

백금숙 (63세,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내가 글을 몰라 답답할 텐데

한 번도 불평하지 않는 당신

아이들이 숙제 물어면

이리 오너라 내가 봐 줄께

아무 말 없이 봐 주던 당신

계모임에서도 나를 세워준 당신

큰 수술할 때도 나를 기다려준 당신

글을 배우고 편지를 씁니다

당신 참 고맙습니다

댓글

댓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