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셀러 《미라클 모닝》의 작가. 두 번의 죽음에서도 생을 포기 하지 않은 사람. 가혹한 신은 장난처럼 그에게 암까지 보내왔지만 그럼에도 삶과 당당히 마주하고 있는 사람. 하지만 누구보다 쾌활하고, 누구보다 진지하며, 누구보다 열심히 아침과 하루와 인생을 사는 사람.
편집자로서 원고를 편집하며 이 사람의 문장에 반했다. 기적 같은 아침을 만든 기적 같은 인생 또한 가슴 먹먹하게 읽었지만, 유머를 잃지 않고 삶을 이야기하는 그 태도가 무엇보다 매력적이었다. 세상의 모든 나쁜 일들이 가장 좋은 시절에 갑자기 다가왔다. 평탄하게 살아온 인생은 아니었지만, 삶은 자꾸만 어려운 숙제를 내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삶을 당당히 마주했다. 그 이야기만으로 매력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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