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공을 독려하는 ‘혼공 계획표’와 생각의 수준을 높이는 ‘누적 예제’와 ‘도전 문제’ 수록!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이 더욱 흥미있고 알찬 내용으로 개정되었습니다. 프로그래밍이 정말 처음인 입문자도 따라갈 수 있는 친절한 설명과 단계별 학습은 그대로! 혼자 공부하더라도 체계적으로 계획을 세워 학습할 수 있도록 ‘혼공 계획표’를 새롭게 추가했습니다. 또한 입문자가 자주 물어보는 질문과 오류 해결 방법을 적재적소에 배치하여 예상치 못한 문제에 부딪혀도 좌절하지 않고 끝까지 완독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단순한 문법 암기와 코딩 따라하기에 지쳤다면, 새로운 혼공파와 함께 ‘누적 예제’와 ‘도전 문제’로 프로그래밍의 신세계를 경험해 보세요! 배운 내용을 씹고 뜯고 맛보고 즐기다 보면 응용력은 물론 알고리즘 사고력까지 키워 코딩 실력이 쑥쑥 성장할 것입니다.
혼자 해도 충분하다! 1:1 과외하듯 배우는 파이썬 프로그래밍 자습서
이 책은 독학으로 파이썬을 배우는 입문자가 ‘꼭 필요한 내용을 제대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뭘 모르는지조차 모르는 입문자의 막연한 마음에 십분 공감하여 과외 선생님이 알려주듯 친절하게, 핵심적인 내용만 콕콕 집어줍니다. 책의 첫 페이지를 펼쳐서 마지막 페이지를 덮을 때까지, 혼자서도 충분히 파이썬을 배울 수 있다는 자신감과 확신이 계속될 것입니다!
37명의 베타리더 검증으로, ‘함께 만든’ 입문자 맞춤형 도서
베타리더와 함께 입문자에게 맞는 난이도, 분량, 학습 요소 등을 적극 반영했습니다. 어려운 용어와 개념은 한 번 더 풀어쓰고, 복잡한 설명은 눈에 잘 들어오는 그림으로 풀어냈습니다. ‘혼자 공부해 본’ 여러 입문자의 초심과 눈높이가 책 곳곳에 반영된 것이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입니다.
누구를 위한 책인가요?
프로그래밍 언어로 파이썬이 처음인 입문자
학부 강의를 수강했지만, 파이썬 프로그래밍에 여전히 아쉬움이 있는 전공자
데이터 분석 혹은 머신러닝을 배우는데 파이썬 학습이 필요한 비전공자
언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발전된 코드를 짜는 데 어려움을 겪는 주니어 개발자
파이썬에 관심있는 누구나
저자소개
저자
윤인성
출근하는 것이 싫어서 책을 집필하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직업 특성상 집에서 나갈 이유가 별로 없다는 것에 굉장히 만족하고 있습니다. 홍차와 커피를 좋아하며 기타, 가야금, 그림 그리기, 스컬핑 등이 취미입니다. 책의 소개말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해서 이 책은 73번째 도서입니다.
저서로는 『자바스크립트 프로그래밍 입문(2판)』(한빛아카데미, 2022), 『C# 프로그래밍(2판)』(한빛아카데미, 2021)과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개정판)』(한빛미디어, 2023) 등이 있습니다. 역서로는 『내 코드가 그렇게 이상한가요?』(인사이트, 2023), 『이펙티브 코틀린(인사이트, 2022)』 등이 있습니다.
이 책은 파이썬의 핵심 내용을 7단계에 걸쳐 반복 학습하면서 자연스럽게 머릿속에 기억되도록 구성했습니다. [핵심 키워드]와 [시작하기 전에]를 통해 각 절의 주제에 대한 대표 개념을 워밍업한 후, 본격적으로 파이썬 핵심 이론을 배우고 실습합니다. 마무리에서는 [핵심 포인트]와 [확인 문제]로 한번에 복습합니다. ‘혼자 공부할 수 있는’ 커리큘럼을 그대로 믿고 끝까지 따라가다 보면 프로그래밍 공부가 난생 처음인 파이썬 입문자도 무리 없이 책을 끝까지 마칠 수 있습니다!
둘, 핵심 문법은 ‘눈코딩’으로 가볍게 익히고, 실전 감각은 161개의 직접 해보는 ‘손코딩’으로 제대로!
핵심 문법과 이론 설명은 두 눈과 머리로 술술 읽으며 넘어가고, 파이썬 코딩 감각은 직접 해보며 익힐 수 있도록 엄선된 161개의 실습 예제를 담았습니다. 특별히 개정판에서는 응용력을 키울 수 있는 [누적 예제]와 [도전 문제]를 담아 다양한 예제와 문제를 원하는 독자의 니즈를 양껏 충족했습니다. 입문자에게 가장 필요한 반복 학습과 코딩 연습을 하다 보면 책에 담긴 코드를 ‘나의 코드’로 만들 수 있습니다!
셋, ‘혼공’의 힘을 실어줄 동영상 강의와 혼공 학습 사이트 지원!
책으로만 학습하기엔 여전히 어려운 입문자를 위해 저자 직강 동영상도 지원합니다. 또한 학습을 하며 궁금한 사항은 언제든지 저자에게 질문할 수 있도록 학습 사이트를 제공합니다. 저자가 질문 하나하나 직접 답변을 달아주고 있으며, 파이썬 관련 최신 기술과 정보도 얻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혼자 공부하고 싶지만 정작 혼자서는 자신 없는 사람들을 위해 혼공 학습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혼공 학습단과 함께하면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꼭 기억해야 할 핵심 개념과 용어만 따로 정리한 [용어 노트]를 제공합니다. 처음 공부하는 사람들이 프로그래밍을 어려워하는 이유는 낯선 용어 때문입니다. 그러나 어려운 것이 아니라 익숙하지 않아서 헷갈리는 것이므로, 용어나 개념이 잘 생각나지 않을 때는 언제든 부담 없이 [용어 노트]를 펼쳐 보세요. 제시된 용어 외에도 새로운 용어를 추가하면서 자신만의 용어 노트를 완성해가는 과정도 또 다른 재미가 될 것입니다.
먼저 읽은 베타리더들의 한 마디
초판에 비해 실용적이고 흥미를 돋우는 예제와 도전 문제가 추가되어 다시 정독하고 싶은 마음입니다. _최규혁 님
입문은 ‘쉽게’, 응용은 ‘다양하게’라는 생각을 가지고 이 책에 접근하면 매우 도움이 될 것입니다. _ 김태웅 님
아무것도 모르는 비전공자임에도 파이썬 기초를 명확하게 학습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_도윤 님
초심자에게 아주 자세하면서도 직관적인 설명, 그리고 향후 공부를 위한 동기 부여까지 제시합니다. _박성욱 님
꼭 필요한 부분이 꽉꽉 눌러 담겨 있습니다. 특히 코딩하면서 실수할 수 있는 부분과 자주 발생하는 오류를 알려주어 좋았습니다. _이선화 님
프로그래밍에 필요한 정보를 어떻게 습득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어 슬기로운 프로그래밍이 가능하도록 도와줍니다. _양민혁 님
파이썬은 비전공자가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워보고 싶을 때 가장 많이 추천되는 언어다. 그만큼 쉽기도 하고, 다양한 분야(웹 서비스 개발, 인공지늘 개발, 데에서 파이썬이라는 언어를 활용할 수도 있다는 장점도 있다. 유일한 단점이라고 하면 '느리다'는 것인데, 컴퓨터의 사양이 상향 평준화되면서 많은 메모리를 잡아먹는 최적화가 필요한 수준의 프로젝트가 아니라면 개인의 수준과 비전공자도 전공자처럼 파이썬으로 대부분의 것들을 해낼 수 있다.
그렇다보니 파이썬을 배울 수 있는 창구도 많이 늘어났다.
나는 너무 많은 선택지가 주어질 때 어려움을 겪는 편이다. 소셜이나 미디어의 파급력이 커진 지금은 무언가를 배울 때 유튜브나 블로그를 봐도 충분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책을 애용하는 이유는 비교적 많은 검증이 이루어진 매체이기 때문이다. 책은 물리적인 제한만 없다면 언제든 찾아볼 수 있고, 제한된 페이지 내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되어 있다.
이전에 파이썬을 공부했을 때도 책을 이용했었는데, 오늘 한빛미디어를 통해 소개할 책은 이번에 개정판을 낸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이다.
2.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은 크게 8개의 챕터로 구성되어 있다.
첫번째 챕터는 파이썬에 대한 사전 지식과 기반 준비를 하는 과정이고, 두번째에서 4번째 챕터는 프로그래밍을 배우면 으레 기본적으로 나오는 자료형과 조건문, 반복문에 대한 내용이 정리되어 있다. 챕터5부터는 조금 더 파이썬을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다룬다.
챕터5 함수는 단순히 코드를 한번 짜고 끝나는게 아니라, 함수로 만들어 단순 코딩이 아니라 프로젝트를 할 수 있는 첫 걸음을 내딛도록 도와준다. 이후 나오는 예외처리와 모듈, 클래스 역시 파이썬으로 치면 중급 이상의 내용인데 학습자가 단순히 코딩을 배우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책을 뗀 이후에도 성장해나갈 수 있도록 조금 더 끌어올려주는 역할이라고 이해했다.
각 챕터나, 챕터 항목마다 연습문제가 있어 배운 내용으로 손코딩을 해볼 수 있다. 어찌됐든 프로그래밍을 가장 빠르게, 확실하게 익힐 수 있는 방법은 직접 코딩을 해보는 것이다. 다소 번거로울 정도로 문제가 많지만 각각 의미와 배울 수 있는 내용이 다른 문제라 지겹다는 느낌은 상대적으로 덜했다.
3.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은 설명보단 학습자의 학습에 초점을 맞춘 책이라고 느껴진다. 프로그래밍을 처음 배울 때 가장 어려운 것은 용어와 난해한 개념인데, 난해한 개념은 그림으로 풀어내고 용어 노트를 따로 낼 정도로 학습자가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이해하고, 배려하는 느낌이다.
이는 책 중간중간 자주 체감할 수 있다. 예제를 따라하거나 문제를 풀 때, 실수가 발생해도 학습자가 알아서 원인을 찾아내야 하는 반면,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에서는 자주 실수가 발생하는 부분에 대해서도 짚어준다.
또한 프로그래밍은 단순히 배우는 것에서 끝나면 안되는데, 단순히 무언가를 가르치고 연습문제를 통해 확인하는 것에서 끝내는 것이 아니라, 학습자가 좀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해주는 것이 인상적이었다. 함수나 예외처리, 모듈, 클래스에 대해 배운다면 이후 파이썬을 활용한 어떤 프로젝트를 진행하더라도 노력하고 고민해야 하는 폭이 크게 줄어드는데, 앞에 쉬운 내용들과 다르게 어려운 내용도 차근차근 쉽게 잘 풀어낸 것이 인상적이었다.
4.
이미 프로그래밍에 익숙한 사람에게는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이 적합하지 않은 책이라고 느낄 수도 있으나, 책 전반부에는 기본적인 내용부터 시작해서 후반부에는 함수나 클래스, 모듈과 같은 파이썬을 활용할 수 있는 기틀을 차근차근 잡아주기 때문에, 매번 기본기에서 이를 활용하는 방법에서 좌절했던 사람이라면 충분히 도움을 받을 수 있으리라 믿는다.
파이썬 이야기는 말이 들어보아서 공부해보고 싶다 생각하고 있었는데 책을 보니 파이썬을 처음 만나는 사람, 프로그래밍을 처음하는 사람도 기초부터 공부할 수 있도록 꼼꼼하게 내용이 잘 되어 있습니다.
중간중간 그림도 있어서 이해가 쉽고, 너무 글자만 빡빡한 책이 아니고 구성도 편집도 보기 좋게 되어 있고 처음 공부하는 제가 보기에 부담이 적었습니다.
챕터 뒤에는 마무리로 요점도 정리되어 있고 복습문제가 있어서 다시 한번 복습하기 좋았습니다.
챕터1~6까지는 기본편이고 7~8은 고급편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책 맨 뒤에는 용어정리가 되어 있는 혼공 용어 노트가 있습니다.
무엇보다 좋은 것은 혼자공부하다 잘 모르겠을 수도 있는데 책의 저자인 윤인성님께서 6월부터 혼자하는 파이썬 개정판 책 동영상 강좌를 해주고 계신 것입니다. 유튜브 강의와 책을 같이 공부하니 동영상을 통해 책의 내용을 더 잘 이해 할 수 있고 혼자 공부하는데 부족함이 없습니다.
유튜브 강의는 6월부터 혼자공부하는 파이썬 개정판 책 동영상 올리고 있으셔서 지금 11강으로 책 111페이지까지 강의가 나갔습니다.
동영상 강의도 너무 많이 있으면 부담이 되던데 이제 막 시작되었어서 얼마 없으니 파이썬 공부하시려는 분들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책과 유튜브 강의와 같이 파이썬을 배우기를 시작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말로 혼자 공부하는 이라는 제목에 맞게 책과 동영상으로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여기에 자신의 노력이 보태어지면 파이썬을 잘할 수 있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제목은 혼자 공부 하는 파이썬 이지만 부재로 혼자 공부하는 프로그래밍이라는 타이틀을 달아 주어도 될 만한 참고서? 라고 하고 싶다.
그 첫번째로 설명과 구성이 친절하다. 프로그래밍 안내서이지만 예전에 텍스트만 빼곡했던 구성(구판이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전통적인 프로그램 안내서들) 에서 벗어나 잡지를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하고 인터넷 블로그를 보는 듯하기도 하다.
두번째로 지루하지 않은 구성을 들고 싶다.
기본편, 고급편 구성으로 학습 진도에 따라 고차원 적인 학습이 가능. 물론 꾸준히 책을 보면서 코딩을 해보고 연습문제도 직접 해본다는 전제 하에서 말이다.
기초부터 차근차근 나아 갈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꾸준히 보면서 학습 한다면 기본적인 파이썬 이해는 될 것이다. 챕터별로 초반 부터 집주을 할 수 있도록 구성이 되어 있다. 세련된 교과서 느낌.
세번째로는 제목대로 혼자 공부 하는 분들을 위한 세심한 준비가 되어 있는 점을 들고 싶다. 예를 들면 visual studio code 설치 이후 가독성 확보를 위해 테마 변경 까지 알려주는 부분 같은 것이 그 예시라고 할 수 있다. 대신 조금이라도 파이썬을 접해보거나, 자신만의 스타일이 확고한 분들이라면 와 닿지 않는 부분도 있을 것이다.
또한 저자분의 동영상 강의도 개정판에 맞추어서 새롭게 올라오고 있으니, 동영상을 책과 같이 활용하면 파이썬 및 프로그래밍 학습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가장 많이 쓰이는 언어이면서 활용도가 큰 파이썬을 배우는 사람이 많다. 혼자서도 유튜브나 자료를 보면서 할 수 있지만 기본서가 되는 책은 하나 이상은 필요한데, 말그대로 혼자 공부할 때 기본서가 될 수 있는 책이 아닐까싶다!
책의 구성은
파이썬 시작하기
자료형
조건문
반복문
함수
예외처리
모듈
클래스
내가 파이썬을 처음 공부할 때 봤더라면 참 좋았을 것 같다. 물론 나는 기본서(?)가 없이 시행착오를 겪으면서 배운터라 이 책을 읽으면서 훨씬 효율적으로 코드를 작성할 수 있는 팁을 얻을 수 있었다. 중간중간 노트나 말풍선에서 오류가 날 수 있는 부분을 제시함으로써 처음 "에러"창이 떴을 때 당혹감을 줄여주는 점이 좋다! 처음에 파이썬 하다가 관두려고 했던 것이(어차피 수업때문에 관둘 수는 없었지만) 끊임없이 나는 다양한 종류의 에러때문인데.... 초보로 하여금 중간에 이탈하지 않도록 정말 친절하게 잡아주는 역할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모든 오류를 다 해결해 줄 수는 없겠지만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모듈과 클래스는 아직도 잘 모르겠는데, 크롤링에서 자주 쓰는 BeautifulSoup과 개발에 쓰이는 Flask도 예시로 다뤄주며 실습거리도 충분히 제공한다. 전체적으로 빠르게 정독해서 어떤 기능에 어디에 있는지를 파악하고, 필요한 부분을 찾아서 읽으면 빠르게 파이썬 마스터 가능할 듯 싶다!
특히 개정판에서는 누적 예제와 도전문제를 제공해주고 혼공 계획표까지 제공해줘서, 꾸준히 의지를 가지고 할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책리뷰는 한빛미디어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 윤인성 지음" 이라는 파이썬 기초에서 응용까지 공부 할 수 있는 책입니다.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이라는 제목 답게, 체계적으로 공부 할 수 있도록 "학습 로드맵" 을 제시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특징은 "혼공 계획표" 라는 것을 제공하여 끝까지 공부 할 수 있도록 미션 형태로 정리해서 목표까지 도달 할 수 있도록 하는 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미리 계획을 정리해 두는 것이 아닌 그날그날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자는 취지이긴 한데, 시작 전에 그날의 학습 목표를 미리 징리해 두고 달성 여부를 표시하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파이썬 (Python) 에 대해서 정의를 찾아 보면, (위키백과)
1991년 네덜란드계 프로그래머인 귀도 반 로섬이 발표한 고급 프로그래밍 언어로, 플랫폼에 독립적이며 인터프리터식, 객체지향형, 동적 타이핑 대화형 언어 라고 명시되어 있습니다.
역사가 오래된 인터프리터 프로그래밍 언어 입니다.
C, C++, C#, Java 등의 언어를 컴파일 언어라고 하며,
Python, Ruby, Javascript, R, SQL 등의 언어를 인터프리터 언어라고 합니다.
컴파일 언어는, 컴퓨터가 알아들을 수 있는 코드로 번영한 후 실행 파일을 생성하여 동작 시키는 방식의 언어이며,
인터프리터 언어는, 소스코드를 한줄 한줄 읽어 가며 명령을 바로 처리하는 언어로, 번역과 실행이 동시에 이뤄집니다.
컴파일 언어와 인터프리터 언어는 장단점이 분명하며, 개발하고자 하는 시스템의 형태에 따라 선택하거나 적절하게 섞어서 사용 할 수 있습니다.
Python 의 경우에도 많은 연산을 필요로 하거나, 복잡하고 빠르게 처리하야되는 연산들에 대해서는 해당하는 부분에 대해서만 C 언어로 작성하여 적용할 수 있습니다.
초기에 언어가 개발되었을 당시에만 해도 획기적인 방식 및 쉬운 접근으로 인해 많이 사용하였다가 처리 속도가 너무 느린것 때문에 최소한의 테스트 코드 작성 정도로만 사용되다가 하드웨어 성능도 좋아지고 Python 번역 속도가 빨라 지면서 다양한 분야에 접목되어 사용되고 있습니다.
데스크탑 어플리케이션 부터 웹 서버, 인공지능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고 있습니다.
언어가 쉽고 접근이 편고 인터프리터 방식을 취하다 보니 많은 분야의 사람들에 의해 플러그인 모듈들이 개발되고 있는것도 또 하나의 장점 입니다.
Python 3.x 대 버전까지 발전 하면서 Python 은 인터프리터 언어라는 방식을 가져가면서 소스를 컴파일 하여 byte code 를 생성한 후 인터프리터를 실행하는 방식을 취함으로써 속도가 많이 빨라진 것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되는데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혼자 공부하는 파이썬" 은 이러한 Python 언어를 처음 접근할 때 좋은 책입니다.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해서 모르더라도 Chapter 1 부터 차근차근 읽어가면 Python 에 대해 쉽게 익힐 수 있습니다.
Chapter1 에서는,
Python 을 시작 하기전에 프로그래밍에 대해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을 위한 짤막하게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소개 및 프로그래밍 언어로써 Python 소개 및 장단점을 1-1 Section에서 설명하고 있으며,
1-2 Section 에서는 Python 을 공부하기 위해 준비해야할 사항들에 대해 설명 하고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Windows OS 를 대상으로만 Python 개발 환경 준비에 대해서 설명 하고 있습니다.
linux os 사용자라면 각 linux os 의 패키지 관리툴을 통하여 Python 을 설치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yum, apt 등 ..)
책에서는 Python 3.x 를 설치하여 사용하고 있습니다.
1-3 Section 에서는 자주 나오는 파이썬 용어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실제, 용어는 프로그래밍 언어들에서의 기본 용어들에 대한 설명입니다.
프로그래밍 처음 접하는 분들이라면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문장, 표현식, 키워드, 식별자, 주석, 연산자와 자료, 출력 )
Chapter 2 ~ 4 에서는 Python 기본 문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료형, 조건문, 반복문)
Chapter 5 에서는 "함수"에 대해서 설명 하고 있습니다.
함수의 기본 개념 부터 함수 만드는법 그리고 활용 (재귀함수 등) 부터 함수 고급 (튜플, 람다, 파일 처리)에 대해 다루고 있습니다.
Chapter 6은 "예외처리" 에 대해서 설명 하고 있습니다.
예외처리는 프로그래밍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 합니다.
많은 부분들에 대해 예외적인 상황을 고려해서 프로그래밍을 하겠지만 그래도 예상치 못한 상황들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조건문을 통하여 예외처리 하는 것 외에도 "try except" 를 이용한 예외 고급 처리까지 다루고 있습니다.
Chapter 7에서는 "모듈"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여기서 모듈은 Python 에서 사용하는 라이브러리 입니다.
Python 에 포함된 기본 모듈에 대한 사용법과 외부 모듈을 설치하여 적용하는 방법 그리고 새로운 모듈을 개발하여 적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Chapter 8에서는 "클래스"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습니다.
Python 에서도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도록 제공 하고 있습니다.
본 Chapter 에서는 클래스를 기반으로 한 객체를 생성하고 프로그래밍 하는 방법에 대해서 다루며,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 부분도 설명하고자 하면 너무 양이 많다 보니 본 책에서는 적은 공간에서 객체 지향 프로그래밍에 대해 용어 기반으로 한 기본 설명과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맛 볼 수 있도록 제공 하고 있습니다.
Python 에서의 객체지향 프로그래밍 방법에 대한 설명이기 때문에, 본 Chapter 를 학습할 경우에는 객체 지향에 대한 책 또는 다른 자료드를 학습한 후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책에서는 따라 하며 학습 할 수 있도록 "직접 해보는 손코딩" 블럭을 두고 매 학습하는 내용에 따라 직접 타이핑 해보며 익숙해 질 수 있도록 간단한 코드들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설명 도중 좀 더 알면 좋은 내용에 대해서는 "여기서 잠깐" 이라는 블럭을 두어 제공 하고 있습니다.
각 Section 에는 필요에 따라 "좀 더 알아보기" 라는 블럭을 두어 심화 학습 할 수 있는 주제들에 대해 추가 설명을 제공 하고 있습니다.
Section 설명 흐름상 맞지 않지만 좀 더 알면 좋을 것 같은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각 Section 은 마지막에 "마무리" 라는 페이지를 제공하여 Section 에서의 핵심 내용에 대해 설명하고 공부한 내용을 제대로 학습 되었는지 확인하고 넘어갈 수 있도록 [확인문제]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결론
혼자 공부한다는 제목에서와 같이 실제 책 구성은 혼자 공부하기에 부담없이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Python 에 대해서 기초 부터 기본을 익히기에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이미 프로그래밍 경험이 많은 분들은 조금 아쉬울 수도 있을 것 같지만 Python 에 대해
이 책은 잘 알려져있는 혼공파 즉 혼자 공부하는 시리즈 중 파이썬을 다루는 책이다. 비록 이름은 혼공파이지만 때로는 혼자서, 때로는 여럿이 공부하면서 자칫 작심삼일이 되지 않도록 친절하게 커뮤니티도 형성하면서 중간 점검도 하면서 이끌어가는 시리즈 중 파이썬에 대한 교재이다.
역시 책 내용을 보면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꼼꼼히 자세하게 친절하게 파이썬을 다루고 있다. 파이썬의 왕초보가 이 책을 혼자 공부할 수 있도록 디자인이나 내용이 쉽게 구성되어 있다. 역시 초보자가 처음 언어를 접할 때 어려워할 수 있는 부분이 에디터 설정인데, 이 부분도 친절하게 설며하고 있다. 또한 초보자가 자주 실수 하는 부분도 친절한 설명과 함께 해결 방법도 제시하고 있다. 비 전공자 혹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처음 접하는 사람들은 아무래도 용어에 대한 낯설움에 대해 어려울 수 있기 때문에 이 책은 역시 이 부분을 놓치지 않고 잘 설명하고 있다. 문법적으로 파이썬을 다룰 때의 범위는 보통 클래스까지 진행하기 때문에 이 책 역시 클래스까지 다루고 있다. 다시 말해 초보자는 이 책을 통해 가장 기본적인 파이썬의 문법을 학습한다는 뜻이다.
각 챕터는 해당 챕터에서 학습한 내용을 핵심 포인트 몇가지로 정리하고, 확인문제를 통해 각 챕터를 마무리 하고 있다. 더 필요한 설명은 "좀 더 알아보기"라는 항목에서 다루고 있어서 왕초보자가 이 부분을 처음에는 스킵했다가 두번째 리뷰를 할 때 보면 좋을 듯 하다. 전체적으로 디자인이나 내용이 왕초보자가 타인의 도움 없이도 혼자 파이썬의 기본적인 문법을 공부하는데 충분하다. 누가 파이썬 기초책을 추천해 달라고 했을 때 이제 이 책을 추천할 수 있게 됐다. 이 책은 파이썬 초보자가 이 책을 통해 충분히 파이썬의 기초를 쌓아 갈 길잡이가 될 것이다.
이 책은 오라클이나 SQL Server같은 DBMS 제품이나 개발툴이 아닌 SQL언어 그 자체를 중심적으로 다룬다. 특정 DBMS에 종속적인 사용법보다는 표준화된 데이터 관리 문법인 SQL에 집중되어있다.
요즘 SQL에서 중요한 것은 문법이 아니라 개념인데 데이터를 저장하는 구조와 조회하는 원리를 알아야 안정적이고 효율적인 쿼리를 작성할 수있다. 그래서 표면적인 문법보다는 내부적인 개념 위주로 설명하고 실습을 통해 스스로 원리를 터특하는 데 집중되어있는 이 책이야말로 개념서에 가깝고 입문하기 좋고 실무하는 사람도 기본서로 보면서 참조하기 정말 좋은 책이다.
완전 초보가 보기에도 좋지만 글이 많기 때문에 왕초보가 보기에는 흥미가 안잡힐거 같지만 살짝 찍먹해본 초보자가 기초개념부터 잘 잡기에는 이만한 책도 없을 것 같다. 문법을 처음부터 잘 밟아가며 효율적인 방법도 설명해 주기 때문에 중급자들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초보자중심으로 일관적인 입문자 눈높이설명으로 입문자들이 개념서로 보기에 딱 좋고, 개념을 제시하고 문제를 제출하여 따라할 수 있고, 난이도별 문제풀이를 통해 레벨업이 가능하게 되어있다.
python 책은 이제 너무 흔하다. python 초보를 위한 책도 정말 다양하다. 하지만 그래도 여전히 처음 시작하는 사람들은 책만 가지고 공부하기 어려운 게 사실이다. 최근 몇 년간은 AI나 data science의 인기가 높아져서 공부를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우선 python을 알아야 한다면서 보통 chapter 1 introduction, chapter 2 python basic으로 시작하고 뒤에서 이론과 결합해서 설명하거나 좀 더 어려운 부분을 추가하는 책들이 많은데, 이런 책은 보통 입문자에게는 도움이 안 된다. 시작하는 사람들에게는 (아무리 python이 상대적으로 배우기 쉬운 언어라고 해도) 한 chapter로 python을 배우기는 여전히 어렵고, 이미 python을 알기 때문에 뭔가 배우려는 사람들에게는 이런 chapter는 필요가 없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항상 계륵과도 같은 부분이라고 생각했다.
그런 면에서 아예 입문자를 대상으로 하나하나 가르쳐주는 이런 책이 현실적으로 유용할 거라고 생각한다. 일단 이 책은 저자가 믿음이 간다. 모든 책이 최고는 아니라고 해도, 이미 수십년간 프로그래밍 책을 만들어온 분(소개에 보면 이 책이 67번째 책이라고)이라 정말 입문자를 생각해 자세하고 이해하기 쉽게 설명했다는 생각이 든다.
source code를 받아 전부 실행해봤는데, 살펴보면 비슷한 형태의 코드를 chapter가 지나면서 조금씩 다듬어서 발전시키는 방향을 택해 익숙한 가운데 새로운 걸 배울 수 있게 신경 썼고
여기저기 그림으로 개념을 설명해 조금이라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다. chapter 1을 보면 python 설치를 하고 환경 설정을 하는데, 일일이 screenshot과 함께 설명을 해서 입문자들이 보통 포기하기 쉬운 환경 설정도 가능한 스스로 할 수 있게 구성했다는 점을 알 수 있다.
또 책을 살펴보면 기본편과 고급편(chapter 7부터)으로 나뉘는데, 고급편의 내용이 모듈과 클래스이다. 이미 어느 정도 python을 자유롭게 쓰는 사람이 보기에는 정말 답답할 정도로 자세히 설명했다는 걸 이런 chapter 이름만 봐도 파악할 수 있을 정도이다.
마지막으로 source code 제공이야 당연한 거지만, youtube channel과 혼공이란 사이트를 통해 여러모로 신경을 썼다는 점이 참 좋다고 생각한다(이런 걸 보면 모든 분야가 그렇지만 프로그래밍 책도 과거보다 할 일이 정말 많아졌단 생각이 든다. 책만 잘 쓰는 거도 부족해서 코드도 제공해야 하는데, 이제는 youtube 강의도 해야 하니).
python은 분명히 배우기 쉬운 언어이다. 하지만 어디까지나 상대적으로 쉬울 뿐 프로그래밍을 안 하던 사람이 배우기 쉬운 정도는 아니다. 그런 면에서 관심을 갖고 시작을 하려는 사람에게 자신있게 추천할 수 있는 책이다. 내 책도 지인중 비전공자인 사람에게 선물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