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검색 및 카테고리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한빛출판네트워크

개발자의 하루를 바꾸는 코파일럿 & 챗GPT

AI 코딩 도구와 페어 프로그래밍하기

한빛미디어

번역서

판매중

  • 저자 : 마이클 D. 캘러핸
  • 번역 : 정원창
  • 출간 : 2023-09-08
  • 페이지 : 284 쪽
  • ISBN : 9791169211420
  • 물류코드 :11142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8점 (6명)
좋아요 : 62

코드 설명부터 제안, 자동 완성, 테스트 작성까지

든든한 AI 조수와 페어 프로그래밍하기

바야흐로 생성형 AI 시대, 개발자와 AI의 싸움이 아니라 AI를 잘 쓰는 개발자와 그렇지 않은 개발자의 싸움입니다. 주어진 업무에 맞는 AI 도구를 적절히 골라 사용하고 싶다면, 단순 질의응답에서 한발 나아간 진짜 실무 활용법이 궁금하다면 바로 이 책입니다.

 

깃허브 코파일럿과 챗GPT의 시너지로 프로그래밍 효율성을 확 높여줄 인사이트를 모았습니다. 셸 스크립팅 명령부터 RxJS 학습, 샘플 데이터 생성, 프로젝트 관리, 간단한 애플리케이션 및 유닛 테스트 작성까지 다양한 각도로 AI 도구의 잠재력을 테스트해봅시다.

 

(상세이미지)개발자의 하루를 바꾸는 코파일럿 & 챗GPT 최종 700.jpg

마이클 D. 캘러핸 저자

마이클 D. 캘러핸

25년 이상의 경험을 쌓은 숙련된 소프트웨어 개발자다. 다양한 고객과 산업에 고품질 소프트웨어 솔루션을 제공하는 전문가로 명성을 쌓아왔다. 기술적 역량 외에도 업계에서 일하는 것의 어려움과 함정을 깊이 이해하고 있다. 소프트웨어 프로젝트에서 열악한 의사소통이 미치는 영향에 관해 여러 책을 집필했다. 캘러핸의 통찰력과 조언은 많은 조직이 값비싼 실수를 피하고 의사소통 품질을 개선하도록 도왔다.

정원창 역자

정원창

전자공학과 전산학을 공부하고 국내외의 크고 작은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회사에서 경험을 쌓았다. 현재는 자연어 처리에 중점을 둔 머신러닝 엔지니어로 일하고 있다.

1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AI 활용하기

_1.1 AI 도구의 활용 사례

_1.2 AI 도구의 한계

_1.3 AI 도구 사용에 관한 논란

__1.3.1 라이선스 문제

__1.3.2 윤리적 고려 사항

_1.4 책에서 사용할 AI 도구

__1.4.1 깃허브 코파일럿

__1.4.2 챗GPT

__1.4.3 깃허브 코파일럿과 챗GPT

 

2장 셸 스크립팅 명령

_2.1 VS코드로 시작하기

__2.1.1 파일 형식

__2.1.2 챗GPT는 어떨까요?

_2.2 find 명령

_2.3 백그라운드 작업

_2.4 출력 파이프

_2.5 오류를 무시하도록 리디렉션하기

_2.6 시스템 관리하기

__2.6.1 새로운 사용자 계정 추가하기

__2.6.2 기존 사용자를 관리자로 만들기

__2.6.3 파일 백업하기

__2.6.4 서버에서 로컬로 안전하게 복사하기

__2.6.5 폴더 압축하기

__2.6.6 깃허브 SSH 키

_2.7 맥OS에서만 사용되는 명령

 

3장 깃 명령

_3.1 기본 깃 명령

_3.2 중급 깃 명령

__3.2.1 커밋에 대한 요약 보기

__3.2.2 잘못된 커밋 되돌리기

__3.2.3 체리픽

__3.2.4 두 커밋 비교하기

_3.3 고급 깃 명령

__3.3.1 저장소 압축하기

__3.3.2 낡은 브랜치와 파일 정리하기

__3.3.3 얕은 클론

__3.3.4 파일을 완전히 삭제하기

_3.4 정리

 

4장 일반적인 알고리즘

_4.1 자바스크립트 IIFE

_4.2 배열 조작

__4.2.1 요소 합산

__4.2.2 필터링

__4.2.3 정렬

__4.2.4 스택 또는 큐로서의 배열

__4.2.5 배열을 해시로

_4.3 문자열 조작

__4.3.1 검색

__4.3.2 공백 제거

__4.3.3 공백 패딩

__4.3.4 CSV 파일 생성

__4.3.5 HTML 생성

_4.4 정리

 

5장 RxJS 학습하기

_5.1 from과 of

_5.2 filter

_5.3 map

_5.4 전체 파이프라인 작성

_5.5 take

_5.6 tap

_5.7 subscribe

_5.8 챗GPT는 어떨까요?

_5.9 정리

 

6장 앵귤러 httpClient

_6.1 전형적인 앵귤러 서비스

_6.2 간단한 HTTP GET

_6.3 RxJS 더하기

_6.4 앵귤러 템플릿에 옵저버블 사용하기

_6.5 비동기 파이프 처리하기

_6.6 챗GPT는 어떨까요?

 

7장 정규 표현식

_7.1 이메일 주소

_7.2 전화번호

_7.3 URL

_7.4 패스워드 복잡도

_7.5 미국 통화

_7.6 미국 사회보장번호

_7.7 신용카드 번호

_7.8 HTML 태그

_7.9 반복되는 단어 감지하기

_7.10 자바스크립트 키워드

_7.11 정리

 

8장 데이터 생성

_8.1 로렘 입숨 텍스트

_8.2 미국 대학교 리스트

_8.3 임의의 고객 리스트

_8.4 색상

_8.5 영화 제목

_8.6 자동차 제조사와 모델

_8.7 개 품종

_8.8 카드 덱

_8.9 우노 카드 덱

_8.10 식료품 리스트

_8.11 주식 기호 리스트

_8.12 주식 가격 흐름

_8.13 정리

 

9장 애자일 프로젝트 관리

_9.1 프로젝트 콘셉트

_9.2 에픽과 사용자 스토리 생성

_9.3 업무량 견적

__9.3.1 티셔츠 사이징

__9.3.2 피보나치 추정

_9.4 정리

 

10장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_10.1 아이오닉 앱 개발 시작하기

_10.2 새 페이지 추가하기

_10.3 사이드 메뉴와 분할 창

_10.4 서비스 생성하기

_10.5 포스트 컴포넌트에서 블로그 게시물 로드하기

_10.6 블로그 게시물을 위한 반응형 뷰

_10.7 툴바 버튼

_10.8 챗GPT는 어떨까요?

 

11장 유닛 테스트

_11.1 대상 서비스

_11.2 서비스 API

_11.3 테스트 프레임워크

_11.4 코파일럿 테스트

_11.5 챗GPT 테스트

_11.6 HTTP 호출 테스트

_11.7 정리

 

12장 다른 고려 사항들

_12.1 새 코드 이해하기

_12.2 데이터에서 코드 생성하기

_12.3 프로그래밍 언어 번역하기

_12.4 프레임워크 번역하기

_12.5 릴리스 정보 생성하기

_12.6 함수 도큐먼테이션 생성하기

_12.7 코디움

 

13장 소프트웨어 개발의 미래

_13.1 걱정해야 할까요?

 

부록 GPT-4 답변 비교하기

프로그래밍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AI 코딩 도구 활용법

 

“개발 초보자라 모르는 코드를 질문하고 싶다”

“종종 간단한 코드가 생각나지 않는다”

“단순 반복 작업을 자동화하고 싶다”

“프로그래밍 효율성과 속도를 개선하고 싶다”

 

이 중 한 가지라도 공감한다면 여러분의 작업에 AI 도구가 도움이 될 겁니다!

 

프로그래밍 업무에 AI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요? 주어진 업무에 어떤 AI 도구가 잘 맞을까요? 모든 상황에 들어맞는 만능 도구는 없습니다. 상황마다 유용한 도구를 적절히 선택해야 하죠. 이 책은 여기서부터 시작합니다. 단순히 프롬프트를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깃허브 코파일럿과 챗GPT를 함께 사용해 답변을 분석한 뒤 더 나은 활용법을 논의합니다. 특정 언어나 프레임워크에 국한되지 않고 어디든 적용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간결한 예제와 함께 설명합니다. 업무 효율성을 향상하고 싶은 초중급 개발자뿐 아니라 새로운 아이디어가 필요한 숙련자에게도 유용합니다. 

 

첫째, 다양한 각도로 AI 도구를 평가합니다.

AI 도구의 강점과 활용 사례뿐 아니라 논란과 한계점을 균형 잡힌 시각으로 살펴봅니다. 이를 바탕으로 현 수준의 AI 도구를 사용할 때 얻는 이점과 바람직한 사용법을 알아봅니다.

 

둘째, 상황마다 적절한 AI 도구를 골라 사용합니다.

깃허브 코파일럿과 챗GPT를 함께 사용해 성능을 평가해보고 각 도구의 강점을 취해 효율성을 극대화하는 방법을 알아봅니다.

 

셋째, 질문을 조정해 AI 도구의 답변을 개선합니다.

답변을 분석해 질문 의도와 맥락에 맞는 코드가 잘 작성되었는지 평가합니다. 질문을 조정해 더 나은 답변을 이끄는 방법도 알아봅니다.

요즘 개인적으로 GPT를 이용해서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자 하여, 관심이 급 생겨서 신청하여 읽어본 도서이다.

 

챗 지피티를 시작으로 생성형 AI 가 엄청나게 쏟아져 나오는 요즘이다. 이러한 요즘 상황에서 어떻게 이 생성형 AI를 잘 사용하고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을지에 대한 연구들이 굉장히 다방면으로 진행되고 있다.

 

조금 늦은감이 있지만, 이러한 연구에 조금 동참하게 된 상태이다.

 

우선 해당 도서의 목차를 먼저 살펴보자.

 

1장 소프트웨어 개발에 AI 활용하기
2장 셸 스크립팅 명령
3장 깃 명령
4장 일반적인 알고리즘
5장 RxJS 학습하기
6장 앵귤러 httpClient
7장 정규 표현식
8장 데이터 생성
9장 애자일 프로젝트 관리
10장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11장 유닛 테스트
12장 다른 고려 사항들
13장 소프트웨어 개발의 미래
부록 GPT-4 답변 비교하기

 

 

목차에서 소제목은 제외하고 적은 것인데, 여기서 조금의 나의 실수가 생겼다. 사실 처음에는 챗 지피티 api 사용 방안 및 지피티에 대한 전반적 의견 등을 볼 수 있겠다고 생각하였지만 실제로 도서를 보고 읽어보니 이와는 다른 내용들이 좀 있었다.

 

 

장 별로 보면 알겠지만, 언어와 알고리즘, 목적 등에 맞게 코파일럿 코드로 챗 지피티 응답을 보는 방식이었다.

 

 

그래도 친절하게 2,3 장에는 셸 스크립트에 대한 리눅스 명령어를 기반하여 설명들이 나왔고, 그 이후 깃 명령어를 설명해주면서 로컬 PC에 깃 연동 후 코파일럿 코드 테스트를 손쉽게 진행할 수 있는 것으로 보여졌다.

 

모든 챕터에 공통되게 나오는 말은 챗 지피티의 결과가 어떤 질문에서 어떻게 나오고 다른 방면으로 질문하면 조금은 다르게 나온다는 것이다.

 

이러한 결과를 보고 어느 정도의  질문자가 보고 판단하여 수정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이러한 수정이 필요하단 것은 곧 사람의 판단이 들어가는 것이고 아직은 조금 더 고도화되어야 할 AI의 숙제인 것 같다.

 

챗 지피티가 타 생성형 AI보다 강력한 이유는 정답을 알려주는 후처리의 비용에 어마어마한 투자를 하였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대부분 많은 답변이 얼추 질문자의 의도와 비슷하게 나오는 것이다.

 

이러한 부분에서 빛을 바라는 부분은 바로 정규식이다.

 

정규식 파트의 내용을 보면 생각보다 굉장히 정확한 코드를 뱉어준다. 나도 실제로 정규식 짜기 귀찮(?)을 때 챗 지피티를 많이 이용하고 있다. 생각보다 굉장히 정확하게 결과를 보여주는 것에 놀라서 지금까지도 애용하고 있는 상태이다.

 

본 도서는 여러 방면으로 여러 목적으로 챗 지피티를 이용한 결과에 대해서 정리해둔 책이라고 보면 될 것 같다. 

 

실제로 후에 내가 사용할 사이드 프로젝트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다.

 

챗 지피티에 대한 필자에 개인 의견 보다는 실제로 어떠한 코드로 어떻게 질문했을 때 결과가 이러하니, 이런 식으로 진행하면 좋을 것 같다.

 

이러한 구조의 메시지가 많다고 생각하고 해당 책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2022년 겨울 OpenAI가 GPT 3.0 기반으로 오픈 베타가 시작되었을 때 베타 신청을 하고 승인 후 지금 까지 사용하고 있는데 초기에 비해 많은 변화가 있고 보다 정확한 정보를 주고 있습니다.
 
가까운 미래에 개발자는 없어 진다고 하는 이야기하는 개발자 친구들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No Coding으로 개발자는 없어질 것 이라고 하는데 2023년 현재도 개발자는 부족한 것이 현실로 개인적인 의견은 개발자는 없어지지 않고 AI와 페어 프로그램으로 상호 보안 하면서 나아갈 것으로 예상이 됩니다. 실제 6개월 정도 GPT에 질의 하여 답을 찾고 작성한 코드에 대한 인스펙션을 요청하여 좋은 코드가 작성이 된 경험이 있습니다.
 
 
본 도서는 개발자 입장에서 GPT를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서 소개 하는 도서로 GitHub 기반의 코파일럿 활용 방안 및 일반 GPT활용 방법 까지 프롬프트를 어떻게 작성해야 원하는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소개해 주는 도서 입니다,
 
특히 개발자가 코드개발시요필요한한 알고리즘, 정규 표현식등을 어떻게 질의를 하고 적용해야 하는지에 대한 가이드와 유닛 테스트 및 애플리케이션을 만드는 방법을 예제를 통해서 가이드 하고 있습니다,
 
GPT는개발의 페러다임은 바뀌고 있습니다. 초보, 중급, 고급 개발자 모두 바뀌는 페러다임을 본 도서를 통해서 찾아 가면 좋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에게 가장 힘든 문장 작성하는 방법을 습득하여 본 도서의 제목 처럼 개발자의 하루를 바꿔었으면 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AI 코딩 도구와 페어 프로그래밍하기"라는 부제에 이끌려서 책을 읽게 되었습니다. 읽다 보니 제가 기대하던 방향은 아니었지만 흥미로운 부분이 많은 책이었습니다.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제가 원했던 내용을 이야기하고 있는 것 같아 기분 좋게 마지막 장을 넘길 수 있었습니다.

프레드릭 브룩스는 <맨 먼스 미신>에서 "은 총알은 없다"라고 단언합니다. 즉, 소프트웨어 개발이라는 '늑대 인간'을 한방에 처리해 줄 솔루션은 없다는 말이죠. 사실 컴파일러의 발명을 제외하고는 소프트웨어 개발의 퍼포먼스를 극단적으로 끌어올리는 사건은 드물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새로운 솔루션이 등장할 때마다 "은 총알"을 기대했던 것이 아닌가 싶네요. 1970년대 폭포수 모델이 나왔을 때도 그랬고, C언어가 나왔을 때도 객체지향 개념이 등장했을 때도, 그리고 "4세대 언어"라는 게 나왔을 때도 결국 개발자는 필요 없게 될 거라고 섣부른 말을 내뱉었습니다.

하지만 그때마다 보란 듯이 그런 전망은 빗나가고 말았죠. 챗 GPT가 세상을 들썩이게 만들었던 작년 말 올해 초에도 역시 사람들은 개발자가 없어지고 챗 GPT나 그런 식의 인공지능이 개발자를 대체할 거라 기대하기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은 총알은 없다"라는 브룩스의 예언은 앞으로도 지속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럼, 왜 그런지 말씀드려보겠습니다. 소프트웨어 개발 과정에서 개발자가 하는 일을 가장 직설적으로 들여다볼 수 있는 건, "짝 프로그래밍(페어 프로그래밍)" 현장입니다. 짝 프로그래밍은 두 사람의 개발자가 두 개의 역할을 나눠서 하나의 화면을 보며 작업하는 방식을 말하는데요. 그 역할은 드라이버와 내비게이터입니다. 드라이버는 키보드에 손을 얹고 코딩을 하는 사람이고 내비게이터는 드라이버가 하는 코드의 길을 잡아주는 역할을 하는 사람이죠. 짝 프로그래밍을 할 경우 두 사람이 함께 작업하기 때문에 생산성이 50%쯤 감소할 것으로 예측되지만 연구에 따르면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15% 정도 생산성이 떨어지는 것으로 보이고 15% 결합이 줄고 15% 정도 간결한 코드를 사용하게 됩니다. 다시 말해, 두 사람이 각자 코딩할 때보다 나은 결과를 얻게 됩니다. 그럼 왜 그럴까요? 그건 드라이버 역할은 내비게이터의 역할에게 제어를 받아야 좋은 코드를 작성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건 우리 두뇌의 시스템과 연관성이 있습니다. 우리 두뇌는 두 개의 시스템으로 동작하는데요. <실용주의 사고와 학습>이라는 책을 보면 L 모드와 R 모드라는 용어를 사용해서 이를 설명합니다. 드라이버는 L 모드, 내비게이터는 R 모드인 것입니다. <생각에 관한 생각>에서 "대니얼 카너먼"이 말한 시스템 2가 L모드라면, L 모드는 "스스로를 영웅으로 여기는 조연"입니다. 다시 말해서, 코딩을 하는 드라이버 역할을 할 때는 코드 자체를 작성하는 데 있어서 완벽한 논리를 전개한다고 여길 수 있지만, 실상은 주연이 아니라 조연으로서 착각하고 있는 셈입니다. 그 가운데 15%의 결함이 발생하고 15%의 군더더기가 있는 코드를 작성하게 되며, 35%의 생산율 저하를 가져옵니다. 짝 프로그래밍을 하면 드라이버가 내비게이터의 제어를 받아 가며 작업하게 되기 때문에 이러한 문제점들이 상쇄되는 거죠. 그렇다면 혼자서 코딩하는 동안 우리는 드라이버 역할만으로 코딩해 가면 안 됩니다. 드라이버 역할로 집중력 있게 코드를 조금 진보시킨 다음 내비게이터 역할로 그 코드를 들여다보며 확인할 필요가 있습니다.

즉, 쓸만한 코드를 만드는 과정에서 드라이버와 내비게이터 역할은 모두 필요한 셈이지요.

인공지능은 다량의 데이터를 '학습'이라는 과정을 거쳐서 '알고리즘'으로 만들어 내는 기술입니다. 즉 다량의 데이터가 있어야 결과가 나옵니다. 인공지능이 개발자를 대체하려면, 다량의 데이터가 드라이버 역할과 내비게이터 역할을 모두 학습시킬 만큼 있어야 합니다. 드라이버 역할을 학습하는 데이터는 확보 가능한 게 많습니다. 깃헙 같이 엄청난 코드가 쌓여 있는 레포지토리도 있고, 그 외에도 인터넷에는 다량의 코드가 공유되고 있으니까요.

하지만 내비게이터 역할은 좀 다릅니다. 내비게이터는 "왜" 그렇게 코드를 진행해가야 하는지에 대답하는 역할입니다. 그런데, "왜"는 인터넷에 퍼져있는 코드에는 없습니다. 따라서 내비게이터는 인공지능이 학습해서 만들 수 없을 겁니다. ( 사실 우리가 인공지능으로 해결하려고 시도하는 대부분의 분야에서 내비게이터의 역할이 있고, 그 부분을 인공지능으로 쉽게 대체하는 건 어려울 거라 생각합니다. )

따라서, 가장 최적의 솔루션은 대체가 아니라 협업입니다. 연구에 따르면 체스 그랜드 마스터 보다, 인간을 이기는 체스 인공지능보다, 인공지능과 팀을 이룬 초보 체스 팀이 가장 실력이 뛰어났다고 합니다. 즉, 드라이버 역할은 점점 더 능력이 향상되는 인공지능이 하게 하고 인간은 내비게이터로서 일하면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게 된다는 거죠.

그래서 아무리 인공지능이 많이 발전해도 인공지능은 개발자를 대체하지 못합니다.

그래서 이 책 표지의 "AI 코딩 도구와 페어 프로그래밍하기"라는 문구가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과 개발자의 협업 방식이 인공지능은 드라이버 역할, 개발자는 내비게이터 역할을 할 거라고 생각하는 저로서는 엄청난 기대를 할 수밖에 없는 문구였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러한 이야기를 직접적으로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코파일럿"이 실수하는 것도 보여주고 챗 GPT의 코드가 전적으로 믿을만한 것은 아님을 알려줍니다. 221페이지에서는 "도구는 도움이 될 수 있지만 우리는 그 한계를 항상 인식해야 합니다. "라는 이야기까지 해주고 있지요. 그렇습니다. 저자가 말하는 대로 인공지능을 사용해 가다 보면, 인공지능이 발전하는 방향은 드라이버 역할을 잘 하는 것으로 갈 겁니다. 여기에 저자가 마지막에 덧붙이는 말은 인공지능은 도구일 뿐이라는 것입니다. 즉, 제가 상상하는 것과 결은 다르더라도 방향은 같았습니다.

게다가 사용자 스토리나 기획 일부를 챗 GPT에게 맡겨보는 실험은 상당히 다양한 상상을 하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코파일럿이 나 챗 GPT를 쓰면 지금 시점에서도 우리의 업무 상당수를 빠르게 진행할 수 있는 노하우를 얻을 수 있겠다 싶었거든요.

이런 노하우들을 지금부터 천천히 익히다 보면, 인공지능 도구들의 발전과 더불어 우리는 2배 이상의 생산성을 가지는 개발자가 되어갈 거라 믿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총평

- 책의 난이도 : ★

- 추천 별점     : ★★★★

- 추천 독자     : 코파일럿이나 ChatGPT를 활용하고 싶은 개발자, 엔지니어 혹은 관심있는 일반인

- 지은이          : 마이클 D.캘러핸 저 / 정원창 옮김

- 출판사          : 한빛미디어

 


 
이 책은 제목이 너무 끌려서 읽어보게 되었는데, 정말 솔직하게 말해서는 약간 호불호가 갈릴 수 있는 책이다. 
내가 제목이 끌렸던 이유는 코파일럿을 평소에 사용해 보고 싶었고 ChatGPT는 어떻게 활용해야 할지 고민을 해보고 있던 도중에 이 책이 딱 눈에 들어왔기 때문이다.
다만 호불호가 갈릴 수 있다고 한 이유는 책이 코파일럿이나 ChatGPT에 대한 활용법을 소개해주는 책은 아니기 때문이다.
일단 책에서 다루고 있는 주제는 다음과 같다.
- 셀 스크립트 명령
- Git 명령
- 알고리즘
- RxJS 
- 앵귤러 HttpClient
- 정규 표현식
- 데이터 생성
- 애자일 프로젝트 관리
-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 유닛테스트
이 내용에 대해서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한 번 읽어봐도 좋을 책이다. 책이 전반적으로 해당 내용에 대해서 코파일럿과 ChatGPT에게 동일한 질문을 던져보고 차이점을 비교하는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개인적으로 느끼는 거지만 ChatGPT가 전반적으로 활용도가 굉장히 높다. 특히 마지막에 애자일 프로젝트 관리 이런 곳은 ChatGPT만 쓸 수 있는 것이기도 하다.
오히려 책을 읽으면서 코파일럿은 코딩을 하다가 도움을 받는게 가장 적절하다고 보이는데, 지금은 라이센스를 구매해야만 사용해야한다는 점이 정말 아쉽다.
특히 백엔드쪽을 개발할 때 프런트를 꾸미기 힘들때가 많은데, 코 파일럿이 어떤 도움을 줄지 정말 기대되는게 있었다. 아무래도 적절한 코드를 추천해주거나 불필요한 부분을 지속해서 같이 코딩하는 느낌이라고 하기에 알맞다.
 
반면에 ChatGPT는 말그대로 비서에 가까운데, 특히 지식을 정리하고 확장하는데 정말 큰 도움이된다. 어떤 기획을 할 때도 ChatGPT를 항상 돌려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특히 나의 생각이나 아이디어를 방대한 빅데이터 자료에 의해서 여러가지 제안을 해주는게 정말 큰 도움이 된다.
또한 대화형이기 때문에 지식을 계속 정리하고 발전시키는데 유리하다고 볼 수 있다. 나의 경우도 ChatGPT를 그렇게 정말 많이 활용하고 있고, 면접 보기전에도 ChatGPT를 가지고 지식을 정리해본 적이 있는데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이상으로 책 <개발자의 하루를 바꾸는 코파일럿&챗GPT>에 대한 리뷰를 마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어려운 코딩을 간단하게 하고 싶은 사람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코딩은 알지만 빠르게 코딩을 완성하고 싶은 사람이 본다면 얻을 것이 많을 것 같다.

SE-54f7b457-b9a3-4cfb-a242-bbf8cf807954.png

 

개발자의 하루를 바꾸는 코파일럿 & 챗GPT는 현대의 생성형 AI 시대를 선도하는 AI 도구에 대한 실무 활용법을 깊게 탐구하는 책이다. 이 책은 개발자의 업무 효율성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하며, 깃허브 코파일럿과 챗GPT의 시너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프로그래밍 문제에 대한 해결 방법을 제시한다.

 

AI는 더이상 개발자와의 경쟁이 아닌, 어떻게 더 효율적으로 AI를 활용할 것인가에 대한 문제로 전환되었다. 이 책은 이러한 시대의 변화를 반영하여, 주어진 업무에 맞는 AI 도구의 선택과 활용법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한다. 셸 스크립팅, RxJS 학습, 데이터 생성, 프로젝트 관리, 애플리케이션 및 유닛 테스트 작성 등의 주제를 통해 AI 도구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하는 방법을 탐구한다.

 

 

이 책의 목차는 다음과 같다:

 

1.소프트웨어 개발에 AI 활용하기: AI 도구의 활용 사례, 한계, 논란, 그리고 깃허브 코파일럿과 챗GPT의 소개와 활용 방법을 설명한다.

 

2.셸 스크립팅 명령: VS코드 사용법부터 시스템 관리까지 셸 스크립팅에 대한 다양한 주제를 다룬다.

 

3.깃 명령: 기본부터 고급까지의 깃 명령을 상세하게 설명한다.

 

4.일반적인 알고리즘: 배열과 문자열 조작 기법을 중심으로 일반적인 알고리즘 문제를 해결한다.

 

5.RxJS 학습하기: RxJS의 기본적인 연산자와 활용법을 알아본다.

 

6.다른 고려 사항들: 새로운 코드를 이해하거나, 프레임워크 번역 등의 다양한 주제를 탐구한다.

 

7.소프트웨어 개발의 미래: AI와 소프트웨어 개발의 미래에 대한 고찰을 진행한다.

 

개발의 세계는 끊임없이 변화하고 있으며, AI의 등장은 그 변화의 큰 파트를 차지한다. "개발자의 하루를 바꾸는 코파일럿 & 챗GPT"는 이러한 변화의 중심에 서서 개발자들에게 AI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그리고 AI와 함께하는 개발의 미래는 어떠한지에 대한 방향을 제시한다.

 

AI 도구의 등장은 단순한 업무 자동화에서 그치지 않는다. 프로그래밍의 본질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고, 코드의 품질을 높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는 그러한 AI 도구의 활용법을 체계적으로 알려주며, 실제 업무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 상황에 대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책을 통해 읽는 이들은 깃허브 코파일럿과 챗GPT의 기능을 깊이 있게 이해하게 될 것이다. 또한, 이 도구들을 통해 어떻게 더 나은 코드를 작성하고, 더 효과적인 프로그래밍 방법을 선택할 것인지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게 된다. AI 도구의 활용은 더이상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되어가고 있다. 이 책은 그 필수를 어떻게 마주할 것인지, 그리고 AI와 함께 더 나은 개발자가 되기 위한 방법을 제시한다.

 

"개발자의 하루를 바꾸는 코파일럿 & 챗GPT"는 모든 개발자, 특히 AI와 함께하는 미래의 개발을 준비하고자 하는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결제하기
• 문화비 소득공제 가능
• 배송료 : 2,000원배송료란?

배송료 안내

  • 20,000원 이상 구매시 도서 배송 무료
  • 브론즈, 실버, 골드회원이 주문하신 경우 무료배송

무료배송 상품을 포함하여 주문하신 경우에는 구매금액에 관계없이 무료로 배송해 드립니다.

닫기

리뷰쓰기

닫기
* 도서명 :
개발자의 하루를 바꾸는 코파일럿 & 챗GPT
* 제목 :
* 별점평가
* 내용 :

* 리뷰 작성시 유의사항

글이나 이미지/사진 저작권 등 다른 사람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은 이용약관 및 관련법률에 의해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1. 특히 뉴스/언론사 기사를 전문 또는 부분적으로 '허락없이' 갖고 와서는 안됩니다 (출처를 밝히는 경우에도 안됨).
2.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지 않은 콘텐츠의 무단 사용은 저작권자의 권리를 침해하는 행위로, 이에 대한 법적 책임을 지게 될 수 있습니다.

오탈자 등록

닫기
* 도서명 :
개발자의 하루를 바꾸는 코파일럿 & 챗GPT
* 구분 :
* 상품 버전
종이책 PDF ePub
* 페이지 :
* 위치정보 :
* 내용 :

도서 인증

닫기
도서명*
개발자의 하루를 바꾸는 코파일럿 & 챗GPT
구입처*
구입일*
부가기호*
부가기호 안내

*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서점에서 구입한 도서를 인증하면 마일리지 500점을 드립니다.

* 도서인증은 일 3권, 월 10권, 년 50권으로 제한되며 절판도서, eBook 등 일부 도서는 인증이 제한됩니다.

* 구입하지 않고, 허위로 도서 인증을 한 것으로 판단되면 웹사이트 이용이 제한될 수 있습니다.

닫기

해당 상품을 장바구니에 담았습니다.이미 장바구니에 추가된 상품입니다.
장바구니로 이동하시겠습니까?

자료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