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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출판네트워크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가슴으로 낳은 내 UX 디자인 지켜내는 실전 의사소통 전략

한빛미디어

번역서

판매중

  • 저자 : 톰 그리버
  • 번역 : 김민성 , 곽서희
  • 출간 : 2021-12-10
  • 페이지 : 376 쪽
  • ISBN : 9791162244982
  • 물류코드 :10498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4점 (16명)
좋아요 : 7

디자인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오늘 회의에서도 수정 사항을 잔뜩 안고 돌아왔다면

 

디자이너에게 의사소통은 디자인 역량만큼이나 중요하다. 작업한 디자인을 임원 혹은 클라이언트에게 발표하고 동의를 얻어내려면 상황과 상대를 고려한 다각도 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은 20여 년간 수없는 디자인 회의에서 고군분투해온 저자의 웃지 못할 이야기와 실전에서 얻은 교훈으로 가득하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을 설득하는 방법뿐 아니라 회의실 밖에서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법과 회의 후에 챙길 것들까지 낱낱이 알려준다. 상대의 말에 숨은 의미 파악하기, 반응을 예측하고 대응하기, 설득력 있는 표현으로 바꿔 말하기 등 당장 오늘부터 적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남김없이 알아보자.

 

 

배우는 내용

  • 상대의 관점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
  •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을 담아 질문하는 방법
  • 피드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 설득력을 높이는 다섯 가지 답변 공식
  • 회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기록하는 방법
  • 경영진 관점에서 디자이너와 소통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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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그리버 저자

톰 그리버

20여 년간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고 디자인 팀을 이끌어왔다. UX 디자이너, 디자인 경영자, 컨설턴트로 일하면서 의사소통이 더 좋은 디자인을 창출하는 것과 관련해 폭넓은 관점을 갖게 됐다. 전 세계 다수의 대기업 및 스타트업에 디자인 실무와 의사소통 코칭 및 멘토링을 제공해왔다.

김민성 역자

김민성

인더스트리얼 디자이너로 한국과 네덜란드에서 일하며 제품의 외형 디자인뿐 아니라 UX/UI 디자인에도 관여하는 프로젝트들을 추진했다. 미래 서울시 버스 인포테인먼트 디자인에 관한 논문으로 델프트 공대에서 석사 학위를 받았다.

곽서희 역자

곽서희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영어학을 전공했다. 이후 국제개발·정치 분야로 전향해 석사 및 박사 과정과 여러 국내외 연구 과제를 수행했다. 한국과 네덜란드에서 본업인 연구 외에도 다양한 분야에서 통번역 일을 하고 있다.

1장 훌륭한 디자이너는 훌륭한 의사소통자다

2장 이해관계자도 사람이다

3장 회의를 디자인하자

4장 경청하고 이해하자

5장 적절한 마음가짐을 갖추자

6장 답변을 구성하자

7장 메시지를 선택하자

8장 동의를 이끌어내자

9장 후속조치를 취하자

10장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자

11장 임원들은 어떻게 디자이너를 도울 수 있는가

오늘도 평화로운 디자인 회의

디자이너의 피, 땀, 눈물은 어떻게 지켜지는가

 

디자인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세 가지는 무엇일까요? 저자 톰 그리버에 따르면 디자인은 첫째로 문제를 해결해야 하고, 둘째로 사용하기 쉬워야 합니다. 마지막으로는 프로젝트가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모두의 지지를 얻어야 합니다. 이 책은 디자이너가 협업자들의 지지를 얻는 방법, 즉 작업한 디자인을 설명하고 동의를 이끌어내는 방법에 집중합니다.

 

디자인 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존 방향에 어긋나는 솔루션을 제시하거나, 방해 요소 때문에 안건에 집중하지 못하거나, 이전에 논의한 내용을 기억하지 못해 흐름이 끊긴 경험이 있나요? 이때 회의의 흐름을 바로잡을 열쇠는 바로 디자이너의 의사소통 능력입니다. 디자이너가 이해하고, 경청하고, 답변하고, 후속조치하는 방식에 따라 회의는 완전히 달라질 수 있습니다. UX 디자인계의 베테랑인 저자가 20여 년의 경험으로 체득한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을 낱낱이 파헤쳐봅시다.

 

 

첫째, 상대의 관점을 파악하자!

- 상대가 무엇에 가치를 두는지 파악하고 공감 지도를 그려보자.

둘째, 회의를 디자인하자!

- 시각 자료를 활용해 주의를 끌자. 상대의 반응을 예측하고 대응 방안을 적어보자.

셋째, 경청하고 이해하자!

- 회의 내용을 기록하고 적절한 질문을 던지자. 상대의 말에 숨은 의미를 파악하고 진짜 문제점을 찾자.

넷째, 적절한 마음가짐을 갖추자!

- 스스로의 역할을 이해하고 자존심을 점검하자. ‘네’라는 말로 답변을 시작하자.

다섯째, 답변을 구성하자!

- 작업한 디자인이 어떤 문제를 해결하는지, 사용자에게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왜 다른 안보다 나은지 고민해보고 답변을 구성하자.

여섯째, 메시지를 선택하자!

- 상황에 따라 적절한 메시지를 선택해 설득력 있는 주장을 펼치자.

일곱째, 동의를 이끌어내자!

- ‘감사, 반복, 준비’ 패턴으로 자연스럽게 답변하고 ‘IDEAL’ 답변 공식을 활용해 설득력을 높이자.

여덟째, 후속조치를 취하자!

- 회의 내용을 요약하고 공유하자. 참석자들의 의견을 들어보고 다음 단계를 논의하자.

아홉째,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자!

- 상황의 원인을 파악하고 역경을 기회로 삼자. 잘못이 있다면 바로잡자.

 

 

추천사

 

제품, 소프트웨어, 브랜드 할 것 없이 디자인에 관련된 사람이라면 누구나 읽어야 할 책이다. 디자인과 어느 부분이라도 관련이 있는 사람 말이다. 디자이너뿐 아니라 엔지니어, 프로덕트 매니저, 임원에게도 유익하다.

_크리스티안 만젤라, 포드 글로벌 디지털/UX 총괄

 

디자이너가 디자인을 설명하는 방식을 완전히 바꿔놓을 책.

_팀 오라일리, 오라일리 미디어 창립자이자 CEO

 

톰은 디자인 과정에서 어려운 부분을 탁월하게 다루었다. 그것은 바로 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과 소통하며 어떻게, 왜 이런 디자인을 결정했는지 공유하는 일이다.

_애론 이리재리, 캐피탈 원 크레딧 솔루션 디자인 총괄이자 『Discussing Design』(O’Reilly Media, 2015) 저자

 

디자인에 관한 책 대부분이 이런 의사소통에 관한 내용을 부차적으로 다루는 데 반해, 톰은 책 전체에 걸쳐 디자이너를 의사소통 전문가로 만들어줄 방법을 제시한다. 톰이 우리에게 이런 보석과도 같은 책을 선사해줘서 매우 기쁘다.

_리처드 반필드, 인비전 디자인 혁신 총괄 부사장이자 『Design Leadership』(O’Reilly Media, 2016) 저자

 

이해관계자와 클라이언트에게 휘둘리지 않고 상황을 통제하고자 하는 디자이너가 꼭 읽어야 할 책이다. 진정성, 자신감, 명확함을 바탕으로 디자인을 분명하게 전달하는 팁을 쉽게 설명한다.

_크리스티 에니스-클룻, 오픈디지털 디자인 총괄

 

이 책은 여러분이 작업한 디자인 내용을 이해관계자와 클라이언트에게 가장 잘 전달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실제로 적용 가능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한다. 실질적인 예시와 이야기로 가득해서 매력적이다.

_신시아 사바드 소시어, 쇼피파이 UX 디렉터

 

좋은 회의를 할 줄 안다는 것은 초능력과 같다. 특히 이해관계자와의 회의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회의에서 논의할 디자인이라고 생각하는 디자이너에게 말이다. 톰은 자신이 경험한 바를 공유하며 회의의 성공 여부는 사실 이해관계자가 디자인을 이해하는 데 달려 있음을 보여준다. 이 책은 프레임워크, 기획 단계, 관련 용어, (필요하다면) 자신의 디자인이 어떻게 문제를 해결하는지, 어떻게 사용자가 더 쉽게 이용하도록 하는지, 어떤 식으로 조직으로부터 지지를 받아야 마땅한지 설명해야 할 때 바로 활용 가능한 적절한 표현들을 제공한다.

_댄 클린, 더 언더스탠딩 그룹, TUG 인포메이션 아키텍트이자 공동 창립자

 

이 책은 디자이너들에게 (그리고 팀원들에게도!) 지지를 받기 위한 간단명료한 접근법을 제시함으로써 디자인 소통 문제를 품위 있게 풀어낸다. 단순히 디자인을 만들어내는 것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디자인이 담고 있는 논리와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점의 맥락에서 이유를 이야기해야 한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디자이너와 제품을 만드는 팀원들이 도움을 받으리라 믿는다.

_C. 토드 롬바르도, 머신메트릭스 제품 총괄 부사장이자 『Design Sprint』(2015), 『Product Roadmaps Relaunched』(이상 O’Reilly Media, 2016) 저자

 

디자이너, 개발자, 제품 매니저, 콘텐츠 전략가, 인포메이션 아키텍트, 마케터, 영업 전문가 등 여러분의 직업이 무엇이든 간에 여러분은 언젠가 이해관계자에게 디자인 아이디어를 보여줘야 했을 것이다. 어려운 일이다. 여러분이 보여주는 디자인에는 다 각자의 의견이 있고, 또 있어야 하기 마련이다. 개발하고 있는 제품이 브랜드를 반영하고, 고객이나 소비자에게는 기업과 상호작용하는 기본 요소이기 때문이다. 여러분과 같이 일하는 사람들은 여러분이 디자인한 제품의 성공과 이해관계가 있기 때문에 디자인에 신경 쓴다. 좀 더 잘 이야기하고, 발표하고, 지지를 얻고 싶다면 이 책이 훌륭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 저자는 조직에서 직면하는 쉽지 않은 문제들을 해결할 전략과 방안을 제시한다. 이는 단순히 일을 더 잘할 뿐 아니라 그 일을 인정받고 (여러분이 가장 바라는 대로) 시장에 진출하도록 도울 것이다.

_도나 리차우, 슈퍼파워드 창립자 겸 CEO이자 『The User’s Journey』(Rosenfeld Media, 2016) 저자

디자이너가 아닌 개발 PM, 의사결정권자로 해당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우선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책의 대상자는 디자이너라고 이야기 하고 있다. 

하지만 내가 읽어본 후에 이 책을 읽을 사람은 업무를 진행하는 사람 모두가 읽어봐야 하는 의사소통에 관련 책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책의 하나 하나 주제가 모두 사람과의 커뮤니케이션과 올바른 방향은 무엇인가? 그리고 어떤것을 준비해야 하는가를 경험할 수 있게 책이 쓰여있다.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책의 이야기 예제는 디자인에 관련된 내용이지만 개발자로 바꾸어 생각해보면 동일한 내용이고 업무적으로 바꾸어도 동일한 내용이라고 생각한다. 임원 및 의사 결정론자에게는 큰 도움이 될수 있는 내용이었고  디자이너 이슈가 많은 현재 프로젝트 상황에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는 책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책을 읽으면서 다른 사람의 입장과 준비자세에 대해 생각해 볼수 있는 도움이 되는 책이었다. 

  

이 책을 읽고 업무에 활용한다면 다른 사람에게 디자인 산출물을 어떻게 설명하고 이해시키고 남을 이해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은 총 11장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1장. 훌륭한 디자이너는 휼륭한 의사소통자다 

2장. 이해관계자도 사람이다

3장. 회의를 디자인하자

4장. 경청하고 이해하자

5장. 적절한 마음가짐을 찾추자

6장. 답변을 구성하자

7장. 메시지를 선택하자

8장. 동의를 이끌어내자

9장. 후속조치를 취하자

10장.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자

11장. 임원들은 어떻게 디자이너를 도울 수 있는가

 

​으로 구성되어 있고 당사자를 이해하고 내가 만든 디자인을 어떻게 설명하며 그리고 의사소통을 하여 관철시키는 과정을 1장 마다 하나씩 참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 

 

​프로젝트를 하면서 디자인과 관련된 이야기를 할때마다 개발자에게 디자인이 무엇일까? 그리고 어떻게 협업 당사자 및 의사결정권자에게 설명 및 이해 시켜야 하는 문제가 있었는데 해당 책을 통해 이해하는 방법 그리고 디자이너 또는 사용자에게 어떻게 대화를 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지 경험해 볼 수 있는 책이 었다. 

 

​마지막으로 해당 책 사이즈 144 * 203 * 21 mm 인데 가지고 다니면서 대중교통에서 읽기 좋은 사이즈 였다.  다른책도 이런 사이즈로 나와서 대중교통에서 읽기 손 쉬었으면 좋을 것 같다. 

여러분들이 생각하고 있는 디자인의 정의는 무엇인가요?

 

평소에 맘에 드시는 웹사이트가 있으신가요?

 

UX는 그렇게 역사가 오래되지는 않은 개념입니다.

 

IT에 맞물려서 사람들의 다양한 관심을 토대로한 개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기존에는 UI라는 말과 UX라는 개념이 동일하게 움직였습니다.

 

사용자의 인터페이스와 경험이라는 말로 해석되었습니다.

 

이제는 유저의 경험이 더 중요한 때가 되었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우리는 사용자 경험을 사용자로서 생각해봐야 합니다.

 

그러면 또 사용자 경험은 무엇일까요?

 

사용자는 누구까지 사용자라고 할 수 있을까요?

 

이 책,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과 함께 생각해보도록 하시죠.

 

 

이 책의 제목안에는 디자인이란 말이 들어있습니다.

 

이 말 또한 광범위합니다.

 

우리는 디자인을 어디서 배웠던 적이 있을까요?

 

아니, 디자인이란 용어를 배우기는 했을까요?

 

공식적으로 디자인이란 학문을 배우기는 어렵습니다.

 

그 업계가 아닌 이상 상상만 하고 무엇을 하는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한 측면에서 책에서 말하는 디자인과 UX에 대해 알아볼 수 있습니다.

 

 

그럼 책을 한 번 살펴볼까요

 

책에서 가장 먼저 봐야할 것은 역시나 목차입니다.

 

그리고 목차 안에 어떤 것을 함의하고 있는지 생각해봐야 합니다.

 

책의 두께는 300쪽도 안됩니다만 책에서 담고 있는 단어들은 실제적인 것을 담고 있기 때문에 바로 이해하고 공감하기가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경험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입니다.

 

직접 디자인 업계, 그리고 IT디자인에 대해서, 웹서비스, 웹페이지에 대해서 꾸며보지 않고 사용자 입장으로 사용만 해본 사람은 쉽게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때문에 생각하고 찾아봐야 합니다.

 

내가 평소에 많이 사용하는 웹사이트, 앱의 모습은 어떤 모습을 띄고 있는지 말입니다.

 

이 책은 굉장히 쉽습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맥락을 읽어야 합니다.

 

맥락이란 글의 흐름이라고 할 수 있죠.

 

즉 처음부터 끝까지 글을 읽고 생각하시면서 왜 이러한 단어와 말을 썼는지 저자의 입장을 고려해봐야 합니다.

 

그렇지 않는다면 책에서 나오는 단어하나하나는 머릿속에서 분리될 것입니다.

 

 

책에서 말하는 용어들은 굉장히 일반적입니다.

 

여러분들이 평소에 많이 써왔던 단어들을 해당 지식에 그대로 옮겼을뿐입니다.

 

그런데도 어렵다면 글의 맥락을 놓쳤을 확률이 높습니다.

 

글의 주제는 무엇이었는지 놓쳤을 수도 있습니다.

 

주제를 정하고 기준을 확립하고 무엇을 위해서 이 단어를 썼는지 생각해보는 것입니다.

 

 

이 책이 어려울 수 있는 이유는 두가지를 생각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저자를 생각하고,

 

사용자를 생각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준비가 되셨다면 이 책과 함께 상상력에 불을 붙여보도록 해볼까요.

 

감사합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백엔드 개발자이지만, 프론트도 같이 하는 개발자로써, 이 책은 많은 도움이 되었다.

개발자가 놓치기 쉬운 UI/UX에 대한 부분들을 알게 되고, 디자이너 및 기획자 직군의 고충을 알게 되기도 하였다.

디자이너와 기획자가 이러한 UI/UX를 선택하게 되었는지도 어렴풋이 알게 되는 책이였다.

또한 사회생활에서는 협업이 필수인데, 협업시 어떻게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였다고 생각이 든다.

개인적으로 기록하는 것을 어려워하는데, 기록에 대한 내용이 굉장히 인상깊었다.

특히, 실행 가능해야 한다. 라는 말에서 많은 공감이 들었던거 같다.

 

디자이너, 기획자, 개발자 등 프로덕트를 개발하는 사람이라면 이책을 꼭 읽어보면 좋을듯 합니다 :) 

 

"한빛 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업무를 하다 보면 다양한 팀이 모여 종종 회의할 때가 많은데요. 의사소통에 문제가 생기면 끊임없이 회의만 진행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각자의 입장에서 문제점을 말하다 보면 출구를 모른 채 미로 속을 떠도는 기분이 들 때가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에서는 협업이 필요한 디자이너가 관계자들과 효율적인 의사소통을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내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20년간 인터페이스를 디자인하고 디자인 팀을 이끌어 UX 디자이너 톰 그리버의 경험담이 담겨 있는 디자이너의 의사소통 법에 대해 실천 책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자의 가장 매력인 모토는 의사소통이 더 좋은 디자인을 창출하는 것이라고 했습니다.

 

더 좋은 디자인의 창출은 무엇이며, 어떤 방법이 존재하는 궁금했는데요. 회의에는 큰 틀로 4단계가 있습니다. 이해하기 -> 경청하기 -> 답변하기(p23 상자에선 답변하기로 적혔는데요. 주 본문에서는 대응하기로 표기되어 있습니다. 내용은 대응, 답변 같은 설명으로 되어 있습니다.) -> 후속조치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 틀 안에는 총 11장의 이루어진 핵심들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장은 의사소통을 하기 위한 목적인 어떻게, 그리고 왜 중요한가?’라는 질문으로 시작합니다. 디자인은 주관적인 영역으로 모든 사람을 모두 만족시키기란 매우 어려운 일인데요. 책에서는 결국 상대방도 사람이라는 점입니다. 디자이너도 회의에서 발표를 듣고 의견을 말하는 팀원도, 의사 결정권을 가진 임원도 모두 사람입니다. 사람들이 모여 소통해 새로운 결과물을 창조하는 것입니다.

 

사람들과 디자인에 관해 소통하는 방법, 소통할 때, 활용하는 방식, 발전하는 데 도움이 될 만한 실질적인 조언들이 경험을 토대로 담겨 있습니다. 보통 우리가 작업한 디자인이 설명이 필요 없을 정도로 완벽하게 명확한 경우는 드물며, 따라서 디자인을 하면서 어떤 점에서 명확한 의사소통이 부족한지 파악해야 한다.

 

이해하기(2~3), 경청하기(4~5), 대응하기(6~8), 후속조치(9~10) 4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 이해관계자들과의 회의를 중점으로 디자인을 발표하고 논의하고 과정을 하나씩 살펴볼 수 있습니다. 각 과정을 거치면서 이해관계자의 관점을 이해하기, 공감하기, 회의에 앞서 필요한 준비하는 단계를 배울 수 있는데요. 회의 중 암시적, 명시적 경청 기술과 대응하기에 앞서 어떤 마음가짐이 중요한지 내용을 다룹니다.

 

6~8장에서는 가장 좋은 답변 방안을 구성해서 여러분의 디자인이 지지를 얻도록 여러 전략과 공식을 제시합니다. 회의 이후 단계에서도 최상의 사용자 경험을 위해 후속조치를 취하거나 디자인을 일부 수정하는 상황까지 알찬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시작부터 끝까지 이해관계자들과 디자인을 논의하는 일련의 과정에서 알아야 할 사항을 총정리하고 있습니다.

 

사람들과 협업할 때 모든 일이 항상 정확한 방향으로만 흘러가지는 않는데요. 따라서 다각도에서 고려할 수 있는 조언을 제시하고 다양한 사례를 소개를 만나면서 다양한 경험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기회가 생깁니다.

 

디자인을 결정 사항을 기록하는 자세는 디자이너 과정의 모든 단계와 관련이 있습니다. 마지막 11장은 디자인을 결정하는 임원이 디자이너의 업무를 지원할 방법에 관해 설명하는데요. 디자이너가 아닌 임원급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집필해 그 입장에서 생각하고 디자인 관련 의사결정권자가 누구든 유용한 내용을 제공하고자는 저자의 마음이 담겨 있습니다. 저자는 디자이너라면 이 마지막 내용을 상사와 공유하길 추전도 합니다.

 

이 저서는 디자이너의 중점으로 집필되는 게 아닌 매니저, 임원, 기업 대표라면 디자이너와 더욱 효과적으로 일하는 방법을 배우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을 통해 디자이너들과 기업들이 더 나은 경험을 창출하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저서입니다.

 

디자이너와 이해관계자 간의 의사소통은 회의에서 참석자들을 설득하는 방법뿐 아니라 회의실 밖에서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법과 회의 후에 챙길 것 등 다양한 내용을 담고 있는데요. 의사소통하기는 독자분들을 위해 상대의 말에 의미 파악하기, 반응을 예측하고 대응하기, 설득력 있는 표현으로 바꿔 말하기 등 당장 오늘부터 적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남김없이 배우시길 바랍니다.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은 저자의 20여 년간 수 없는 디자인 회의에서 고군분투해온 저자의 웃지 못할 이야기와 실전에서 얻은 교훈으로 가득한 실천 책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프로젝트를 하면 많은 사람의 이해관계에 들어가게 된다. 아키텍트를 좋아하면서 그에 관련된 책(소프트웨어 아키텍처 101, 한빛미디어)을 보면 이런 문구가 나온다.

 “아키텍트는 팀워크, 조정, 리더십을 포함한 대인 관계 기술이 뛰어나야 합니다.”

 즉 여러 사람이 모인 프로젝트에서는 기술력도 중요하지만, 사람들 관의 관계가 그만큼 중요한 요소라고 할 수 있다.

 이 책은 디자인 측면에서 어떻게 자신의 의사 표현을 하고, 사람들 속에서 프로젝트를 잘 이끌어 갈 수 있는지를 얘기를 하고 있다. 디자인이라는 요소를 뺀다면 회사 또는 사회생활에서 어떻게 사람들을 대하고, 자기 생각을 남에게 효율적으로 전달 할 수 있는지에 대한 얘기 일 듯하다.

 내가 만난 뛰어난 디자이너(UX, UI 등)는 프로세스를 잘 이해하고, 자신의 원하는 바를 고객에서 설명하지만 결국에는 고객의 원하는 바를 정확하게 표현해 주는 사람들이었다. 이 책을 보면서 그런 뛰어난 디자이너들이 어떻게 접근했는지 다시 떠올리게 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사람들 간의 관계 속에서 내가 어떻게 준비하면 좀 더 효과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 생각나게 한 책이라고 할 수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최근 개발자 커뮤니티에서 개발과 전혀 무관한 책으로 인기를 끌었던 책이 있었다.
그림을 그리는 사람들을 위한 책이었지만, 대상을 개발자로 바꾸어도 좋을 정도로 내용이 좋았다는 평이었는데,
이 책도 그렇다고 생각한다.

대체로 디자이너가 자신의 디자인을 타직군 사람들에게 설득하는 방법에 대한 내용이 수록되어있다.
거의 사회생활 가이드처럼, 다양한 상황을 예시를 들어줘서 굳이 개발자가 아니더라도,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읽기 좋은 책이라고 생각했다.
이 책을 조금 더 일찍 알았더라면, 사회생활할 때 조금 덜 뚝딱거리지 않았을까하는 아쉬움이 그래서 좀 많았다.
그런만큼, 사회생활에 대한 가이드가 사실 그렇게 정해져 있는 것도 아니고, 친절하게 설명해주는 사람도 그렇게 많지 않아서 처음 회사를 들어가 생활을 하며 직접 부딪히고 깨져가며 배우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책을 입사전, 혹은 내가 조금 더 회사생활을 하는데 잘 하고 싶다 하며 고민이 많은 분들이 읽는다면 어느정도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그런만큼 자기 개발서 같은 느낌이 들 수도 있겠지만,
나 같은 경우는 이런저런 인사이트를 많이 얻은 편이라 추천을 하고 싶다.

 

"한빛 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디자인을 하더라도, 개발을 하더라도 어떤 직종에 있어서든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다시금 생각하게 해주는 책이었다. 

그만큼 협업이 얼마나 중요한지, UI/UX 디자인을 위해 어떤 협업을 해야 하는지 어떤 의사소통을 해야하는지 생각해보지 못했었는데 

이 책을 통해 어떤 식으로 협업을 해야하고 내 의견을 전달해야할지 알 수 있었던 책이다. 

[도서리뷰]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Articulation Design Decisions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TLDR; Articulating을 Architecter로 잘못 읽어서 읽기 시작한 책이지만 일단 읽기 시작하면 지금 나에게 부족한점을 알려주는 책이기에 놓을수가 없었다.

 위에 말씀드린것 처럼 한빛 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도서 신청을 할때 Articulating을 Architecter로 잘못 읽어서 신청하게되었습니다. 
책을 배송받고 제목을 읽은 후 무언가 잘못 되었다는것을 알게되었지만 일단 리뷰를 위해 받은 책이니 읽기 시작했습니다.

 저자는 디자이너이며 특히 IT 서비스 디자인과 UX에 관한 업무에 대한 전문가입니다. 다행이도 개발자인 저와 관계가 일부 있는 전문가의 책이기에 읽기 시작하면서 많은 것들이 공감되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저는 자기개발을 위한 도서를 읽을때 주로 프로그래밍 서적에 대해서 읽었습니다. 저의 지난 리뷰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시스템 아키텍처, 데이터베이스, 등 새로운 기술 혹은 평소 관심있었던 기술에 대한 책만 읽곤 했었죠. 오랫만에 기술과 관련되지 않은 서적을 읽으니까 부담없이 읽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비록 기술과 관련된 책은 아니지만 "업무를 진행할때 꼭 가지고 있어야할 스킬들과 마인드셋"에 대해서 말해주는 책 이었습니다. 제목은 '디자인 결정'을 위한 방법 이지만 사실 모든 회사원 특히 IT엽계에 종사하는 직원들이 본다면 업무 효율과 프로젝트 진행에 도움이 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어찌보면 '당연한거 아닌가?' 하는 내용들도 있고, '이런 관점으로 볼 수 도있구나'하는 내용도 있습니다. 전자의 경우는 알고는 있지만 실행하지 못하던 일들을 저자의 경험과 의견으로 알려주면서 실행할 수 있도록 원동력을주고 후자의 경우는 '내가 이걸 왜 지금까지 몰랐지?' 하는 생각이 들게하는 것들 이었습니다.

 책에서 강조하는 내용중 '이해 관계자는 내 분야에 대해서 나만큼 전문가가 아니라는 점을 인지하고있어야한다' 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이끌어가기 위해서 나만큼 노력하고있는 다른 분야의 전문가' 라는 점을 상기시켜줍니다. 각자의 역할에 따라 관심을 가지는 부분과 고려하는 부분들이 다르다는것을 알려주고, 그들과 어떻게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지에 대해 말해줍니다.

 실제 책을 읽은 후 제가 회의를 하는 방식과 프로젝트를 함께 진행하는 다른 이해관계자들을 대한느 방식도 많이 달라졌습니다. 그러면서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있는 중 입니다. 여러 회의 또는 프로젝트 진행 방향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은 잠시 머리를 식히면서 이 책을 읽어보시면 분명히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문체도 명료하고 작가의 경험을 잘 설명해주어서 쉽고 빠르게 이해하면서 읽으실 수 있을겁니다. 

 비단 디자이너분들뿐만 아니라 개발자분들, IT업계에 종사하시는 분들이 읽으시면 좋은 책 입니다.

 



출처: https://devms.tistory.com/576 [요가하는프로그래머]

한 줄 요약 : 혼자 일하는게 아니라면 그 누구라도 읽어야 하는 책

"이번 기획대로 진행해야 하는 이유가 뭐야?"
"당연히 있어야 하는 내용 아닌가요?"

회의, 프로젝트를 진행할 때마다 매번 어려움을 겪는다.

그 중에서 가장 힘든건 커뮤니케이션이다.

의견 차이가 발생하면 조율하는 것은 외부 고객뿐 아니라 같은 회사 내 동료 직원을 대할 때도 마찬가지로 쉽지 않다.

 

회사 생활이 힘들다고 말하면 '시간이 해결해 준다'라고 한다.

그런데 나는 이런 고생을 줄이고 싶다.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은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고민이 있는 누구에게든 효과적인 참고서다. '디자인 결정을 위한'이라는 문장 대신 '개발 프로젝트를 위한', '사업 보고를 위한'을 넣어도 어색하지 않기 때문이다.

 

책 진행 프로세스

UX 디자이너, 컨설턴트 실무자로 일하며 겪은 커뮤니케이션에 대한 어려움과 그 해결 경험들을 책에 담았다. 흔한 자기계발도서처럼 뜬구름 잡는 이야기가 아니다. 회사 생활을하며 "지난 주말에 뭐했어요?", "요즘 잘 지내죠?" 이런 이야기들을 정말 자주 들었다. 단순히 나랑 친해지기 위해서, 어색한 분위기를 깨려고 하는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저자는 이런 말 한마디부터 업무 진행시 내 편을 만들어주는 전략적인 행동이라고 주장한다. 말 한마디를 통해 상대가 어떤 것에 중점을 두는 성향인지 파악할 수 있고 이것이 향후 커뮤니케이션 방향 설정에 기초가 되기 때문이다.  

 

저자의 커뮤니케이션 사례

내가 이 책을 누구라도 읽어야 하는 책이라고 한 것은 책의 구성때문이기도 하다. 책의 마지막 장 '임원들은 어떻게 디자이너를 도울 수 있는가'라는 장을 담고 있다. 이 장에서는 상대(실무자)를 배려한 행동, 업무 진행 방법을 제시한다. 임원이 디자이너를 상대할 때를 가정하고 있지만, 디자이너 대신 컨설턴트, 영업, 기획, 엔지니어 등 다른 직무를 대입해서 생각을 해보면 좋을 것 같다. 다른 파트의 담당자들에겐 내가 임원과 같이 말이 안통하는 상대이기 때문이다. 

이 책을 리뷰하며 내가 들었던, 경험했던 사례가 나올때마다 '와, 이런 일이 나한테만 일어나는게 아니구나'하며 놀랐다. 점괘, 타로점을 맞춰보는 것 같았다. 저자와 같은 상황에서 실수했던 기억, 상대의 반응을 다시 떠올리게 됐다. 책을 읽으며 점점 몰입할 수 있게 됐고, 마지막 장을 읽은 후 나는 책에 기록된 커뮤니케이션 사례들을 혼자서 연습해보기로 했다.아직 겪진 못했지만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한 번씩 맞닥뜨릴 수 있겠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리뷰를 위해 한빛미디어에서 책을 제공받았지만 주관적인 생각을 그대로 적었습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제목은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이지만 굳이 디자인에 한정된 내용은 아닙니다.
제품 개발과정에서 단순히 고객의 요구사항을 개발하는것에 그치지 않습니다.

고객이 어떤 의도를 가지고 요구사항을 냈는지 파악하고, 회의를 진행하면서 요구사항을 명확히 해야하고
피드백은 받되 회의목적과 맞지않는 의견들을 걸러내면서 좋은 제품을 만들기 위해 
고려했던 디자인적인 의도등이 반영될 수 있게 이해관련자들을 설득해야하는등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목차
1. 훌륭한 디자이너는 훌륭한 의사소통자이다
2. 이해관계자도 사람이다
3. 회의를 디자인하자
4. 경청하고 이해하자
5. 적절한 마음가짐을 갖추자
6. 답변을 구성하자
7. 메시지를 선택하자
8. 동의를 이끌어내자
9. 후속조치를 취하자
10. 수정해야 하는 상황에 현명하게 대처하자
11.  임원들은 어떻게 디자이너를 도울 수 있는가


회의에서 이루어지는 이해하기 -> 경청하기 -> 대응하기 -> 후속조치 과정에서 취해야 할 액션이나 마음가짐등에 대해
구체적인 예시를 통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고 있습니다.
예시들은 디자인 관련 내용이지만 전체적인 내용은 개발자 혹은 제품개발에 참여하는 누구에게라도 도움이 될만한 내용인거 같습니다.
 
조언 중 일부 예제들은 현실적으로 적용이 어려운 부분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요구사항에 대한 해결책이 명확히 하나라고 하더라도
회의 때 나올 수 있는 이런 저런 다른 안에 대한 것도 몇가지 준비해서 다른 안들은 어떤 이유로 해결책으로 채택하면 안되는지 등에 대한 검토들을 준비하라는거나 몇 가지 대안으로 쓸 시안을 준비해두라는것은 뭐 하면 좋겠지만 시간이나 리소스등의 한계로 그렇게 하기가 힘든 부분이 있습니다.


회의에서 각 담당자의 입장에서 살펴보라는 점, 모든 사람을 설득할 필요는 없다는 점. 참석자중 누군가를 지지자로 만들어서 그 사람이 말하게 하면 효과적일 수 있다는 점. 회의에서 맥락에 벗어난 내용의 얘기가 나올 때 다시 끊고 원래의 맥락으로 돌아갈 수 있게 해줄 멘트들. 회의에서 반대한다고 했을때 실제로 내용이 맘에 안들었을 수도 있지만 원인이 우리디자인문제가 아니라 그 사람이 현재 다른 문제때문에 쌓인 화가 이쪽을 향했을 수도 있다는 점
같은 내용들은 회사생활할 때도 유용할 거 같습니다.

 

디자인 결정, UX 디자인이라는 키워드도 눈에 크게 들어왔지만, 실제로 책을 접하면 바로 의사소통에 대한 실제를 다루고 있습니다.

 

"당당한 디자인 결정을 위한 9가지 방법" 결국은 좋은 디자인은 좋은 의사소통이 태반이라는 전제입니다.
디자인 영역이 어쩌면 다른 분야이기도 하고 주관적인 생각이 들어갈 수 있기때문에 충분한 이해와 설명이 필요한 사항이기 때문에 그 메세지 산출물에 대한 소통이 필요한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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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으로 낳은 내 UX 디자인 지켜내는 실전 의사소통 전략


소제목에 지켜낸다는 설명이 현실을 대변합니다. 살아남는 디자인을 위해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어야 하는지, 어쩌면 창조적인 산출물보다는 이해관계자들에게 설명하고 설득하는 일이 더 많은 것이고, 그런 일들이 익숙하지 않는다는 것이고, 그 영역은 자신의 업무가 아니라고도 볼수 있을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훈련되지 않으면 지켜낼 수 없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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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보고서아, 사업아이템아, 특허아이디어야, 공모전아, 지켜주지 못하는 이유는 산출물에도 있겠지만, 의사소통에도 있을 겁니다. 잘 설명하지 못함도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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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뿐만 아니라 유관부서 제품개발팀 전체에게 필요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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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로 9가지 이야기가 담겨져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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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출퇴근시간에 읽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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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가 아닌 사람들과 이야기하는 방법에 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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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자체보다 디자인을 논의하는 의사소통이 훨씬 중요했다.(P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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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이너? 엔지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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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이 할 일은 의사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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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목표에서 벗어나지 않고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그들을 포용하기란 힘든일이다. 이것이 바로 우리가 해결해야 할 과제다.(P038)


보통 내용이 딱딱하면 책 앞부문 몇장만 접하고 포기하게 되는데, 실제 디자인이라는 사례로 의사소통을 풀어가서 내 업무와 과업을 적용해가면서 읽게 됩니다. 아무리 독출하고 뛰어난 디자인, 산출물, 아이디어가 있어도, 단계별로 올라가면서 보고하고 설득하다 보면 보는 관점이 다르고 이해도가 상이하여 어려움에 봉착하게 되고, 나의 것은 어느새 희석되게 됩니다. 그래서 그 과정이 어쩌면 더 중요할 수 있다는 겁니다. 내가 만든 것을 지키기 위해서 타협하자는 이야기가 아니라, 지켜내기 위해 준비하자는 이야기입니다. 나름 열심히 읽고 후배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나는 리뷰어다를 통해 책을 읽고 글을 매달 쓰고 있습니다.

 


[도서 소개]

디자인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오늘 회의에서도 수정 사항을 잔뜩 안고 돌아왔다면


디자이너에게 의사소통은 디자인 역량만큼이나 중요하다. 작업한 디자인을 임원 혹은 클라이언트에게 발표하고 동의를 얻어내려면 상황과 상대를 고려한 다각도 전략이 필요하다. 이 책은 20여 년간 수없는 디자인 회의에서 고군분투해온 저자의 웃지 못할 이야기와 실전에서 얻은 교훈으로 가득하다. 회의에서 참석자들을 설득하는 방법뿐 아니라 회의실 밖에서 원만한 관계를 형성하는 법과 회의 후에 챙길 것들까지 낱낱이 알려준다. 상대의 말에 숨은 의미 파악하기, 반응을 예측하고 대응하기, 설득력 있는 표현으로 바꿔 말하기 등 당장 오늘부터 적용할 수 있는 의사소통 기술을 남김없이 알아보자.


[대상 독자]

- 이해관계자와 일하는 디자이너

- 제품 개발 팀 전체


[주요 내용]

상대의 관점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방법

-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을 담아 질문하는 방법

- 피드백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는 방법

- 설득력을 높이는 다섯 가지 답변 공식

- 회의 내용을 효과적으로 기록하는 방법

- 경영진 관점에서 디자이너와 소통하는 방법


[서평]

이책은 디자이너가 보다 나은 의사전달자가 되도록 돕는 목적으로 쓰여졌다. 하지만 꼭 디자이너가 아니더라도 프로젝트를 진행하거나 혹은 발표를 할때 그리고 회의를 할때 필요할 스킬을 배울수 있다. 이 책에 담긴 내용이 클라이언트나 이해 관계자들에게 논의해야 할 회의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꼭 디자인이 아니더라도 모든 상황이 해당이 된다고 볼수 있다. 이 책에서는 회의 이전, 중간, 이후를 중점적으로 다루며, 모든 내용이 일련의 상황들에 더 잘 참여하고, 이끌고, 상대로부터 지지를 얻을수 있도록 노하우를 배울수 있다. 


예를 들어 회의 중에는 참석자가 많은 큰회의도 있지만, 대다수는 소수가 참여하는 회의다. 어떤 회의는 복도에서 즉흥적으로 이뤄지며, 또는 화상회의를 하기도 한다. 이런 세부적인 사항보다는 어느 상황이든 적용 가능한 기본적인 원칙들에 집중해야 한다. 어떤 상황에서도 유연하고 빠르게 적응하는게 목표다. 그리고 필기, 질문하기, 타인의 이야기를 어떻게 경청하는지 그리고 여러 디자인 성과와 관련된 내용들을 상세하게 다루고 있다. 작업 내용을 다른이에게 설명을 짧은 시간안에 해야 할 경우가 있다. 시간이 부족 할때 갑자기 대응하거나 정말 신속하게 판단해야 할때도 있다. 이런 능력들을 배우고 자신의 습관으로 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에서 이런 전달하는 능력에 대해서 여러가지 조언을 배울수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나의 한줄 추천사]

가슴으로 낳은 내 UX 디자인을 상대방에게 설명하기전 이 책을 보라

[책 추천 이유]

현재 애자일 방식으로 시스템을 개발하면서 느낀점이지만, 고객에게 프로토타입을 보여주지 않은 이상 제대로 이해하기 쉽지 않다는 것이다. 결국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보여줘야하는데 프로토타입은 UI/UX 관점에서 보여주게된다. 결국 UI/UX 디자인이 먼저 작업하게 된다. 이책에 나와 있는 "훌륭한 디자이너는 훌륭한 의사소통자다" 라는 말을 몸소 느끼고 있었느데, 이 책을 보면서 명시적을 알수 있게 되었다.

[내가 찾고자 했던 질문들]

1. 어떻게 나의 디자인을 설득할 것인가?

- 디자인의 설득 과정은 결국 "회의"를 통해서 진행하게 된다. "디자인 리뷰" 라는 면목하에 진행하게 되는데, 이 책에서는 회의의 프로세스를 "이해하기 - 경청하기 - 답변하기 - 후속조치" 형태로 구분지었다. 각 단계마다 깨알같은 대처법과 사례들을 제시해서 설명해주고 있다. "진짜 가슴으로 낳은 내 UX 디자인"에 수정이 가해질 경우 정말 가슴이 아프지만, 합당한 논리로 서로 이해하는 범위에서 수정이 필요하다고 인식하면 수정을 해야한다. 그리고 내가 모르는 부분을 "고객"이 알수 있기 때문에 고객의 경험을 경청하면서 접근해야 "성공적인 디자인 설득"이 가능해진다. 결국 간단하게 정리하자면, "서로 경청하면서, 시스템 개발 성공이라는 공동의 목표로 접근하게 되면, 성공적인 UX 디자인이 탄생하게 된다"

2. 임원의 한마디로 "디자인"을 바꿔야 한다면?

- 임원(C-level) 의 한마디로 디자인을 바꿀수 있는 부분을 "CEO 버튼" 이라고 이책에서는 나온다. 이부분을 실제 실무에서 빈번하게 나오는 이슈인데, 임원한테 전달되기 전까지 실무자 급에서 서로 컨세서스를 맞추는 방법이 있겠다. 우군을 만들어서 디자인에 대한 서로의 공감대를 형성한 상태에서 위로 올라가게 되면 최대한 "CEO 버튼"의 리스크는 햇지할 수 있다.

3. 훌륭한 디자이너는 어떤 사람인가?

- 디자인을 한다는 것은 결국 사람이 얼마나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가의 UX 측면이 매우 강하다. 본인이 만족이 되지 않으면 결국 실패한 디자인이고, 본인이 만족하는데, 다른 사람이 만족 못하다면, "소통"이 부족한 것일수 있다. "소통"을 잘하기 위해서는 결국 위의 회의 프로세스 "이해하기 - 경청하기 - 답변하기 - 후속조치"가 필요하겠다. 나는 훌륭한 디자이너인가? 라고 물어본다면, "나는 잘 들어줄려고 하는 것 같다는 생각은 든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UX 측면에 만족하지 못하고, 이게 최선인가에 대해서는 의구심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아직도 훈련이 많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든다.

4. 좀더 알고 싶다면?

- 저자 홈페이지 링크 연결 (https://tomgreever.com/)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디자인아, 지켜주지 못해서 미안해!
오늘 회의에서도 수정 사항을 잔뜩 안고 돌아왔다면...

디자이너 뿐 아니라 협업에 있어서 중요한 역량인 의사소통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책이 나왔다고 해서 궁금했다. 나는 개발자이지만 디자이너의 관점에서는 나를 어떻게 느끼고 있을지, 나와 협업하는 분들은 어떤 의사소통을 하고 계실지에 대해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읽었다.

 

책을 모두 읽어보니 책 내용 전체적인 내용은 누구나 알지만 실천을 잘 못하는 내용들로 가득해서 아쉬웠다. 조금 더 새로운 방법이나 혁신적인 방법이 있을 줄 알았으나 그런건 없었다. 의사소통에 있어서 너무나도 당연한 지식들과 당연한 방법들을 풀어낸 책이라 조금 아쉬움이 가득하다. 하지만 책에 있는대로 방법대로 의사소통을 한다면 협업에 있어서 디자이너의 의도를 잘 전달할 수 있을거라는 것은 확신한다.

책에서 만족스러웠던 내용 중 몇 가지를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디자이너의 이해 관계자는 기획자, 개발자, 클라이언트가 될 수 있다. 이해 관계자들과 업무를 하다보면 이해관계자가 제안하는 바의 의도가 무엇인지를 정확하게 파악하고 어떤 방법으로 본인의 근거를 제시하는게 좋은지를 풀어서 설명하고 있다. 간단하게는 A/B 테스트가 있을 수 있고, 자료 조사, 사용성 보고서, 테스트 결과 등이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간단하지만 하기 힘든 경우도 있다.

 

또, 과도한 전문용어 줄이기, 상대방에게 말할 수 있는 여유 주기 등 당연하면서도 깜빡하는 내용들을 집어주는 부분은 좋았다. 가끔 디자이너분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나도 모르게 내가 아는 걸 그들도 알고 있는 것이라는 착각 속에서 전문용어를 남발하는 경우가 있었는데 앞으로는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 부분이었다.

 

다만 책에서 디자이너를 콕 집어 말하기에 책 내용 자체가 디자이너에게 특화되어 있고 좀 더 좋은 방법을 담고 있을 것이라는 나의 기대가 조금 더 컸던 것 같다. 이 책은 '경청' 이라는 책과 비슷하다는 느낌이 많이 든다. 상대방이 하는 말을 잘 들어주고, 의도파악을 한 후 내가 원하는 내용을 전달하라는 너무나 당연스러운 내용을 디자이너에 한정하여 전달하고 있는 점은 조금 아쉬웠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아직 구입은 안했지만...UX, UI 등 내용등을 있는 것보아 일반 편집쪽 디자인이 아닌

모바일 등 웹쪽의 디자인을 말하는거겠죠?^^;

 

읽어보고 싶은책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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