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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년 차 카카오 면접관의 빅테크 기업 취업/이직 가이드
한빛미디어
집필서
판매중
책소개
합격하는 포트폴리오는 무엇이 다를까?
기술 면접에서는 어떤 답변이 최선일까?
이 책은 저자가 SI 업체에서 빅테크 기업으로 이직한 경험과 쿠팡과 카카오 면접관으로 임하며 쌓은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IT 기업 취업과 이직 전략을 상세하게 다룬다. 지원자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지식과 정보를 면접관의 관점에서 카테고리별로 정리하였다. 서류 작성 팁은 물론 실제 면접 질문과 답변 사례를 통해 자연스럽게 필수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법 등 핵심 개념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커리어 관리를 위해 평소에 어떤 학습과 활동을 해야 하는지도 합격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신입에게는 탄탄한 기본기를, 경력직에게는 지식의 빈 공간을 채워주는 이 책으로 구체적인 취업/이직 전략을 세워보자.
저자소개
이남희
18년 차 개발자로 현재 카카오에서 파트 리더를 맡고 있다. 제약회사 전산실에서 첫 직장생활을 시작하여 WAS 기술 벤더에서 근무한 뒤, 꽤 오랜 시간 SI 업계에 몸담았다. 커머스, 통신, 전자 등 큰 프로젝트에서 서비스 도메인 개발을 맡으며 애플리케이션 아키텍트로 일했다. 그러던 중 스터디 그룹을 꾸려 만든 오픈소스 프로덕트가 2012년도에 공개SW 개발자 대회에서 입상하게 되었다. 이를 계기로 쿠팡에 입사하여 4년가량 주문/배송 시스템의 MSA 분리 개발, 여행 예약 서비스 개발 업무 등을 수행한 후 카카오로 이직하였다.개발 5년 차인 SI 업체에 있을 때부터 ‘일할 사람을 직접 뽑아달라’는 고객사의 요청으로 수많은 지원자의 서류 검토, 기술 면접 담당자로서 경험을 쌓았다. 특히 쿠팡에서는 신입사원과 경력사원 공채, 대규모 개발자 채용 파티 등의 행사를 직접 기획하고 참여했다. 이 경험으로 개발자 채용 관련 정책이나 기술 면접 등 채용 절차에 더욱 깊게 관여할 수 있었다. 현재는 카카오에서 신입사원 공채나 인턴, 경력직 면접관으로 참여하고 있으며 좋은 동료들과 함께 평범한 회사 생활을 하고 있는 개발자이자 관리자이다.
목차
[ PART 1 | 취업과 이직을 위한 서류 준비 ] CHAPTER 01 취업을 위한 기본 준비물 CHAPTER 02 지원하려는 회사와 목표 정하기2.1 회사 기본 정보 알아보기___IT 취업 정보만 알차게 얻기___스타트업을 목표로 한다면2.2 나와 핏이 맞는 회사 찾기2.3 회사별 채용 절차 알아보기2.4 성장하는 회사 찾아보기___알아서 정보가 들어오게 만들자___투자 유치 정보로 급성장 기업을 알아보자2.5 가장 적절한 이직 시즌___수시 채용보다는 대규모 공채를 노리자___계단식 이직을 고려하자___좀 더 유리한 지원 시기2.6 경력직을 뽑을 때 중요하게 보는 것2.7 신입을 뽑을 때 중요하게 보는 것2.8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채용 공고 CHAPTER 03 취업과 이직을 위한 첫걸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3.1 이력서 관리와 서류 전형을 위한 준비___꼭 챙겨야 할 항목___취업에 도움이 되는 분야별 스킬셋3.2 지원서에서 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방법___한눈에 보이는 경력 사항___능력을 드러내는 숙련도와 학업 표기___치열하게 준비한 증거, 입상 경력과 교육 사항___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자기소개서___내부 추천의 기회를 얻는 방법3.3 [사례 연구 1] 탈락을 부르는 이력서와 지원 사례 CHAPTER 04 시선을 사로잡는 커리어, 경력기술서4.1 포트폴리오는 왜, 어떻게 적어야 할까___작성하기 전 기본 유의 사항___트러블 슈팅 경험을 중심으로4.2 포트폴리오는 어떤 내용으로 채워야 할까___깃 잔디 관리___깃으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꾸미기4.3 스터디와 개인 프로젝트___스터디를 해야 하는 이유___구체적인 스터디 진행 방법___소프트웨어 관련 입상 경험 만들기4.4 결정적인 한 수, 개발자의 킥___오픈소스 참여하기___기술 세미나 연사로 참여하기4.5 [사례 연구 2] 핸디캡을 극복한 합격 사례 [ PART 2 | 실전에서 마주하는 기술 면접과 코딩 테스트 ] CHAPTER 05 프로그래머의 역량 CHAPTER 06 코딩 테스트 준비 전략6.1 기본적인 테스트 준비___쉬운 문제부터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___계산과 로직, 자료구조를 고려한 훈련___실행 속도 고려와 더 나은 코드 고민하기___테스트 검증하기6.2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알고리즘___코딩 테스트 유형___코딩 테스트를 위한 주요 알고리즘6.3 통과를 위한 키 포인트___시간 배분___공부 방법___회고와 리뷰 그리고 마무리 CHAPTER 07 기술 면접 대비하기7.1 기술 면접 준비 시작___채용 공고 뜯어보기___면접의 시작과 끝7.2 기술 영역별 공부해야 할 것들7.3 기본적인 웹 환경의 아키텍처 설명하기7.4 커리어를 위한 로드맵과 공부해야 할 분야___백엔드 기술 로드맵___데브옵스 기술 로드맵___프런트엔드 기술 로드맵___그 외의 로드맵에 대해서7.5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와 대용량 데이터 처리___성능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는 것___장애 처리___DB 개선___대용량 테이블의 처리 기법___비동기 메시지 처리___부하 분산을 위한 방법___스케일 아웃과 스케일 업7.6 API 설계에서 고려해야 할 것들7.7 배포 시스템 구축 시 고려해야 할 것들___CI/CD___배포 프로세스에 필요한 것___배포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기능 정의7.8 기술 면접 마무리7.9 [사례 연구 3] 기술 면접 탈락 사례 CHAPTER 08 기술 면접 이후 만나게 될 난관8.1 2차 면접은 인성 면접일까? 기술 면접일까?8.2 정답이 없는 질문과 최선의 답변8.3 기업 문화 들여다보기8.4 나는 이 회사와 어울리는 사람일까___리더십과 그라운드 룰___나의 역량은 무엇일까8.5 소프트웨어 품질과 유지보수___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___코드의 가독성과 테스트___코드 리뷰를 더 잘하기 위한 방법___일정과 품질의 트레이드 오프___기술 부채 해소하기8.6 회고와 성장8.7 처우 협상이 제일 어려웠어요8.8 Wrap up8.9 샘플 이력서
[ PART 1 | 취업과 이직을 위한 서류 준비 ]
CHAPTER 01 취업을 위한 기본 준비물
CHAPTER 02 지원하려는 회사와 목표 정하기2.1 회사 기본 정보 알아보기___IT 취업 정보만 알차게 얻기___스타트업을 목표로 한다면2.2 나와 핏이 맞는 회사 찾기2.3 회사별 채용 절차 알아보기2.4 성장하는 회사 찾아보기___알아서 정보가 들어오게 만들자___투자 유치 정보로 급성장 기업을 알아보자2.5 가장 적절한 이직 시즌___수시 채용보다는 대규모 공채를 노리자___계단식 이직을 고려하자___좀 더 유리한 지원 시기2.6 경력직을 뽑을 때 중요하게 보는 것2.7 신입을 뽑을 때 중요하게 보는 것2.8 신중하게 고민해야 할 채용 공고
CHAPTER 03 취업과 이직을 위한 첫걸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3.1 이력서 관리와 서류 전형을 위한 준비___꼭 챙겨야 할 항목___취업에 도움이 되는 분야별 스킬셋3.2 지원서에서 나를 돋보이게 만드는 방법___한눈에 보이는 경력 사항___능력을 드러내는 숙련도와 학업 표기___치열하게 준비한 증거, 입상 경력과 교육 사항___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자기소개서___내부 추천의 기회를 얻는 방법3.3 [사례 연구 1] 탈락을 부르는 이력서와 지원 사례
CHAPTER 04 시선을 사로잡는 커리어, 경력기술서4.1 포트폴리오는 왜, 어떻게 적어야 할까___작성하기 전 기본 유의 사항___트러블 슈팅 경험을 중심으로4.2 포트폴리오는 어떤 내용으로 채워야 할까___깃 잔디 관리___깃으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 꾸미기4.3 스터디와 개인 프로젝트___스터디를 해야 하는 이유___구체적인 스터디 진행 방법___소프트웨어 관련 입상 경험 만들기4.4 결정적인 한 수, 개발자의 킥___오픈소스 참여하기___기술 세미나 연사로 참여하기4.5 [사례 연구 2] 핸디캡을 극복한 합격 사례
[ PART 2 | 실전에서 마주하는 기술 면접과 코딩 테스트 ]
CHAPTER 05 프로그래머의 역량
CHAPTER 06 코딩 테스트 준비 전략6.1 기본적인 테스트 준비___쉬운 문제부터 다양한 형태의 문제로___계산과 로직, 자료구조를 고려한 훈련___실행 속도 고려와 더 나은 코드 고민하기___테스트 검증하기6.2 기본적으로 알아야 할 알고리즘___코딩 테스트 유형___코딩 테스트를 위한 주요 알고리즘6.3 통과를 위한 키 포인트___시간 배분___공부 방법___회고와 리뷰 그리고 마무리
CHAPTER 07 기술 면접 대비하기7.1 기술 면접 준비 시작___채용 공고 뜯어보기___면접의 시작과 끝7.2 기술 영역별 공부해야 할 것들7.3 기본적인 웹 환경의 아키텍처 설명하기7.4 커리어를 위한 로드맵과 공부해야 할 분야___백엔드 기술 로드맵___데브옵스 기술 로드맵___프런트엔드 기술 로드맵___그 외의 로드맵에 대해서7.5 애플리케이션 성능 관리와 대용량 데이터 처리___성능 테스트를 통해 알 수 있는 것___장애 처리___DB 개선___대용량 테이블의 처리 기법___비동기 메시지 처리___부하 분산을 위한 방법___스케일 아웃과 스케일 업7.6 API 설계에서 고려해야 할 것들7.7 배포 시스템 구축 시 고려해야 할 것들___CI/CD___배포 프로세스에 필요한 것___배포 시스템을 만들기 위한 기능 정의7.8 기술 면접 마무리7.9 [사례 연구 3] 기술 면접 탈락 사례
CHAPTER 08 기술 면접 이후 만나게 될 난관8.1 2차 면접은 인성 면접일까? 기술 면접일까?8.2 정답이 없는 질문과 최선의 답변8.3 기업 문화 들여다보기8.4 나는 이 회사와 어울리는 사람일까___리더십과 그라운드 룰___나의 역량은 무엇일까8.5 소프트웨어 품질과 유지보수___실수를 방지하기 위한 제도적인 장치___코드의 가독성과 테스트___코드 리뷰를 더 잘하기 위한 방법___일정과 품질의 트레이드 오프___기술 부채 해소하기8.6 회고와 성장8.7 처우 협상이 제일 어려웠어요8.8 Wrap up8.9 샘플 이력서
출판사리뷰
현직 카카오 면접관이 안내하는IT 취업/이직 가이드저자는 쿠팡과 카카오에서 면접관으로 임하며 자질이 충분한 지원자가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순간을 수없이 봐왔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출신인 지원자도 면접 스킬이 부족해 탈락하는 것을 보며 실제 개발자에게 필요한 취업 전략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해외 엔지니어는 인터뷰 스킬을 키우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취업과 이직에도 비교적 능숙하다. 이에 비해 한국 개발자는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보며 도움을 주기로 결심한 것이다.수많은 지원자를 합격시키고 탈락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이력서부터 커리어 관리까지 개발자로서 취업을 위한 로드맵을 다룬다. 나와 맞거나 성장하는 회사를 똑똑하게 찾아내는 법,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구성하는 법, 면접관의 질문에 숨은 실제 의도, 대용량 처리와 성능 관리 등 필수 실무 개념까지 취업과 관련한 모든 것을 다룬다. 당장 취업이나 이직을 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성장을 바라는 개발자에게 커리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주요 내용성장하는 회사 알아보기면접관을 사로잡는 포트폴리오코딩 테스트를 위한 핵심 알고리즘기술 면접 필수 질문과 답변분야별 기술 로드맵성능 관리와 대용량 데이터 처리인성 면접에서 돋보이는 답변리더십 역량을 키우는 법★ 대상 독자IT 기업 입사를 준비 중인 학생 및 비전공자상위 IT 기업으로 이직을 계획 중인 주니어 개발자함께 일할 직원을 뽑아야 하는 시니어 개발자 ★ 먼저 읽은 베타리더들의 한 마디이직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실제로 큰 도움을 받았다. 궁금했던 모든 것을 18년 차 면접관의 노하우가 담겨 있는 이 책으로 해소했다. _신진욱 님비전공자는 듣기 어려운 선배의 ‘찐’ 경험담을 토대로 실무자들이 진짜 무엇을 바라는지 자세히 알 수 있었다. _임경륜 님당장 취업 계획이 없더라도 전체적인 개발 프로세스와 로드맵을 익힐 수 있다. _강찬석 님성장을 꿈꾸는 개발자에게 커리어 내비게이션과 같은 책이다. _이희준 님
현직 카카오 면접관이 안내하는IT 취업/이직 가이드
저자는 쿠팡과 카카오에서 면접관으로 임하며 자질이 충분한 지원자가 탈락의 고배를 마시는 순간을 수없이 봐왔다. 명문대를 졸업하고 대기업 출신인 지원자도 면접 스킬이 부족해 탈락하는 것을 보며 실제 개발자에게 필요한 취업 전략을 직접 안내하기로 했다. 해외 엔지니어는 인터뷰 스킬을 키우는 데 많은 시간을 할애하며, 취업과 이직에도 비교적 능숙하다. 이에 비해 한국 개발자는 많은 어려움을 느끼는 것을 보며 도움을 주기로 결심한 것이다.수많은 지원자를 합격시키고 탈락시킨 경험을 바탕으로 이력서부터 커리어 관리까지 개발자로서 취업을 위한 로드맵을 다룬다. 나와 맞거나 성장하는 회사를 똑똑하게 찾아내는 법, 포트폴리오를 전략적으로 구성하는 법, 면접관의 질문에 숨은 실제 의도, 대용량 처리와 성능 관리 등 필수 실무 개념까지 취업과 관련한 모든 것을 다룬다. 당장 취업이나 이직을 하지 않더라도 지속적인 성장을 바라는 개발자에게 커리어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주요 내용
★ 대상 독자
★ 먼저 읽은 베타리더들의 한 마디
독자리뷰
이 책은 IT 업계에서 취업과 이직을 고려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다룹니다. 저자의 경험을 토대로 쿠팡과 카카오와 같은 빅테크 기업에서의 면접 경험과 관점을 바탕으로 취업과 이직에 대한 전략을 상세하게 제시합니다.
책의 구성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뉩니다. 첫 번째 부분은 취업과 이직을 위한 서류 작성에 관한 것입니다. 이 부분에서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 작성에 대한 기본적인 준비물부터 시작하여 회사와의 핏, 채용 절차, 이직 시기, 그리고 채용 공고의 신중한 분석까지를 다룹니다. 또한 신입과 경력직에 따라 각각 중요하게 보는 요소들을 구분하여 설명하며, 사례 연구를 통해 실제 탈락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독자들이 지양해야 할 점을 알려줍니다.
두 번째 부분은 기술 면접과 코딩 테스트에 대비하는 전략을 다룹니다. 여기서는 프로그래머로서의 역량부터 시작하여 코딩 테스트와 기술 면접의 준비 전략을 상세하게 다룹니다. 특히 코딩 테스트에서 필요한 알고리즘과 자료구조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통과를 위한 포인트를 강조합니다. 기술 면접 대비 과정에서는 기술 영역별 공부 방법과 주요 질문들을 다루며, 사례 연구를 통해 탈락 사례를 살펴봄으로써 독자들이 회피해야 할 함정들을 알려줍니다.
이 책은 단순히 이력서 작성이나 면접 대비에 그치지 않고, 실제로 필요한 핵심 개념과 기술을 습득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신입과 경력직 모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자신의 커리어를 관리하고 발전시키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평소에 대중교통을 이용한 이동 시간을 활용하여 독서를 즐긴다. 이 책은 성인 남성의 두 손바닥을 나란히 모은 정도의 크기다. 그러니 가볍게 들고 다니며 읽기에도 좋은 정도의 크기다.
총 320 페이지로 구성되어 있는데, 다루는 주제가 많아 내용이 다소 얕다. 여기서 ‘얕다’는 표현은 필요한 내용이 키워드로 추상화되어 있다는 뜻이다. 개발 경험이 많다면 쉽고 빠르게 인사이트를 얻겠지만, 개발을 처음 시작한다면 난해하다고 느낄 수도 있다.
취업 준비생의 입장에서는 ‘내가 잘 준비하고 있는건가?'하는 의문에 불안해지기 쉽다. 경험이 부족한 탓이다. 나를 평가하는 사람의 입장을 잘 헤아리지 못하고, 경험해보지 못한 다양한 ‘카더라’들을 필터링 할 능력이 없기 때문이다.
‘내가 잘 준비하고 있는건가?'
‘카더라’
이러한 관점에서 이 책은 독자 스스로 기준을 정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나를 평가하는 면접관이 어떤 면을 긍정적으로, 또는 부정적으로 보는지 귀띔해준다. 커리어에 따라 보다 집중해야 하는 부분도 강조한다. 마치, ‘너네는 이런 실수 하지마라.’는 것처럼, 나보다 먼저 취업을 준비했던 선배가 남긴 취준 회고록을 읽는 느낌이다.
‘너네는 이런 실수 하지마라.’
주의할 점은 이 책이 전반적으로 경력 개발자의 이직에 초점이 맞추고 있다는 것이다. 물론 신입 개발자의 경우에 대해 상술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그 경우에도 아기새에게 모이주는 것만큼 친절하지는 않다. 독자는 파편화된 수많은 팁들 사이에서 본인에게 필요한 내용을 선별할 수 있어야 한다.
** 추가로 이 책의 내용을 바탕으로 이력서를 수정해보았다.https://shorturl.at/qxHOY
**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큰 Part 3개 안에 총 8개의 챕터로 이루어져 있는 이 책은, 서류 준비부터 코딩테스트 및 CS 질문, 2차 면접을 어떤 식으로 준비하면 될지 저자가 생각하는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주고 있다. 저자의 방향성이 무조건 정답이라곤 할 수 없지만, 지원자들을 평가하는 면접관으로 활동하면서 생각했던 부분들을 적어놓은 것이기 때문에 이 책에서 말하는 기본적인 방향만 따라가도 최소 평균 이상은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이 책에선 우리가 항상 고민하는 포트폴리오에 대해서도 방향을 구체적으로 제시해두었다. 작성하기 전 기본 유의사항을 참고하고, 보통 트러블 슈팅 경험을 중심으로 작성하는게 좋다고 한다. 지원자가 무엇을 개발해 보았는가와 실제 개발 소스를 확인하기 위해 포트폴리오를 요구하는 것이기 때문에 첫 페이지가 한눈에 잘 들어오도록 정리되어 있고 어떤 기술을 섰는지, 어떤 문제를 해결하고자 했는지 짧게 소개되어 있다면 더 좋을 것이라고 한다.
앞에는 코딩테스트에서 주로 나오는 자료구조 및 알고리즘을 간단하게 설명하고, CS질문은 어디서 많이 나오는지도 상세하고 구체적으로 책에 적어두셨다. 백엔드, 프론트엔드, 데브옵스 등 각 기술마다 로드맵을 제시하여 어떤 개념들이 중요한지 알려준다. 이러한 로드맵을 따라가면서 내가 이 개념에 대해 얼마나 숙지했는지 다시 체크해보는 페이지로 활용해볼 수 있을것 같다.
마지막으로 2차면접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 여기서는 질문에 대한 면접관의 의도가 상세하게 기술되어 있는 파트여서 취준생분들에게 가장 도움이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면접 질문 대비를 할 때, 나의 경험을 어느 포인트와 매칭시키고 강조해서 답변할지 고민해보는 시간이 매우 중요한데, 면접관이 궁금해하는 그 포인트를 책에서 알려주고 있다.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구성해야하는지 그리고 면접에서는 어떤식으로 답변을 해야할지 현직자가 생각하는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주는 것이 취준생 입장으로선 방향성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는다는 것만으로도 시간을 벌 수 있다고 생각하기에 개발자 취준새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는 걸 추천하고 싶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책은 전체적으로 서류/기술 두 부분으로 나누어 취업을 위해 준비해야할 것을 알려주고 있다. 취업과 관련된 모든 사항에 대해 다루고 있어서 필요한 부분을 발췌해서 읽으면 좋을 듯 하다.
또 OS, 네트워크, DB, 자료구조 등 주요 과목에서 면접에 나올만한 내용을 넓고 얕게 담아둔 느낌이다. 엄청나게 얕진 않지만 해당 내용을 숙지하려면 조금 더 찾아보면 좋을 듯 하다. 처음 보는 사람이 대충 이런 개념이구나 하고 넘어갈 수준으로 정리가 되어있다.
코딩테스트, 서류 등에 대한 내용과 면접과 기술질문까지 모두 다루고 있어서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이 방향성을 잡기 위해 읽어보기 좋은 듯 하다.
나는 어떤 일을 시작하기 앞서서 필요한 것들을 정리한다고 하면 체크 리스트를 먼저 만드는 편이다. 이 책의 챕터들과 그 챕터 하위의 소제목들을 하나의 리스트로 만들면, 새로운 출발(책의 표현을 빌어..)을 준비할 때 좋은 체크 리스트로 활용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애매모호한 내용보다 명확한 포인트가 있다.
첫 취업을 준비하거나, 이직을 마음 먹은 사람들은 이미 충분히 동기부여가 되어 있다. 대부분 이런 사람들은 일단 시작했지만, 이것이 옳은 방향인가에 대한 의심을 가지게 되는데 이럴 때 참고할 수 있는 가이드가 있으면 좋다. 특히 백엔드 개발자라면, 이 책을 활용해서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분석하고 보완이 필요한 부분을 체크리스트로 만들면 한 층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지금 자신만의 체크 리스트가 없다면, 구직 시장에 뛰어듦에 있어서 가져갈 첫 번째 체크 리스트는 이 책의 내용에서 출발하는 것도 좋을 것 같다.
타산지석, 반면교사로 활용할 수 있는 사례들
사례 연구라는 타이틀을 걸고 다루는 내용은 책 전체의 내용으로 볼 때 10%도 되지 않지만, 책의 저자가 직접 경험했던 내용들도 사례 연구에 포함시키면 그 이상의 내용들이 책 구석구석에 녹아 있다. 어떤 내용을 정리하거나, 구체화시키려고 하면 이런 실제 사례들을 찾는 편인데 멀리 가지 않고 이 책 안에서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다. 무엇보다도 항상 잘 된 사례만 이야기한 것이 아니라, 그렇지 못한 사례도 이야기를 하고 있기 때문에 어떤 부분이 나와 겹쳐 보이는지 돌아볼 수 있어 좋았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오늘 리뷰 할 도서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저자 이남희)> 입니다.
마침 면접을 준비해야하는 상황에 놓인 저의 막막함을 조금이나마 달래준, 그리고 앞으로의 지원에도 방향성을 알려준 고마운 책이었어요.
이 책에서는 현직 카카오 면접관이 IT 기업 취업과 이직 전략을 상세하게 다룹니다.
면접관의 입장에서 지원자에게 바라는 모든 내용들, 예를들어 기본CS지식, 포트폴리오, 코딩테스트, 면접 팁 등 정말 알차게 담겨있어요.
그 중에서 개인적으로 기억에 남는 내용은 다음과 같아요.
나 또한 개발자로서 이런 도서를 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는 않지만, 한번 쯤은 면접시 어떤 케이스가 있는지 안다면 도움이 될거 같아 보게 되었다. 면접은 정답을 맞추는 것에 초점이 맞춰지는 것이 아니라, 지원자가 갖고 있는 생각이나 관점에 대해 알고 우리 회사에 필요한 인재인지를 보는게 아닐까 생각해본다. 그래서 질문과 답변 방식이 일반적이지만, 그 보다 그 질문의 의도와 어떤 방향성으로 접근하는지 큰 틀에서 바라보아야 할 것 같다.
이 책의 저자 또한 읽는 독자와 다른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밝히고 있으며, 일부 면접관이 요구하는 정답이 아닐 수도 있다고 한다. 다만 문제의 실마리를 푸는 접근 방법, 연차에 따라 어떤 지식을 공부하고 경험해야 하는지에 대한 길잡이로 활용해달라고 한다.
과거와 달리 현재 IT 업계에서는 신입 개발자에게도 많은 역량을 요구한다. 따라서 보유한 지식을 면접관에게 전달하는 커뮤니케이션 능력, 즉 쌓아온 역량을 잘 표현하는 능력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공부의 시작과 끝이 어딘지도 파악해야 하고 쏟아져 나오는 신기술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친절한 멘토처럼 각 준비 단계마다 디테일한 해법을 제시하며 합격할 수 있는 비결을 가르쳐 준다. 어려운 시기에 취업이나 이직을 준비하는 주니어뿐만 아니라 시니어 개발자에게도 이 책이 큰 도움이 줄것 같다.
원하는 회사에 지원한다는 건 형식적 서류 제출과 단편적인 기술 문답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내 지식을 한 번 더 정리하고 더 큰 성장을 해내는 과정입니다. 따라서 체계적인 지식과 사례를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더 큰 영역에 좀 더 쉽게 발디딜 수 있도록 구성하였습니다. 면접 시 질문 너머의 의도를 파악하는 방법과 꼭 알아야 할 기술적 개념, 이를 확장한 커리어 관리 방법까지 다룹니다.
책의 구성
1부 취업과 이직을 위한 서류 준비
2부 실적에서 마주하는 기술 면버과 코딩 테스트
지금까지 개발자로 약 20년 동안을 지내왔지만, 아직도 부족한게 많다는 것을 매일 느끼고 있다. 이에 이직을 할 때가 되면 나도 모르게 두려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스스로 노력하는 자세나 새로운 기술을 배우려는 자세를 갖추면서 자신감이 생긴 것 같다. 많은 개발자들이 여러 방면에서 노력을 하겠지만, 한 곳에 너무 머문다면 한 번쯤 본인에게 도전할 용기가 있는지 물어봐야 할거 같다.
이 책을 통해 배운 점은 아직도 알아야 할 상식과 기술이 많다는 점과 IT는 무한하다는 점을 더욱 느끼게 된 것 같다. 이직 때문이 꼭 아니더라도 기술에 관심을 갖고, 기술역량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은 공감하게 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시중에는 개발자로 입문하는 사람들이나 주니어개발자들을 위한 이직관련 서적은 많은 편인데 시니어들은 대부분 인맥으로 취업을 하기도 하고 어느정도 연차가 쌓이면 관리자로서 이직을 하는 경우도 잦아서 시니어 개발자들의 포트폴리오에 관한 내용이나 이직 관련 서적은 찾기가 어려운데 이 책이 큰 도움이 되었다.
책을 보면서 나도 공부를 한다고 했지만, 누군가와 함께 하는 것보단 혼자 공부하는 것을 선호하고 스터디등을 통해 결과물을 만들어 놓지 않은거나, 기록을 남겨놓지 않았던것들이 조금 후회되기도 했고
뭔가 이 문제점들을 깨달았을 때 변화를 줘야 한다는 걸 느꼈지만 몇 년전에 작성하고 업데이트를 하지 못한 내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채울 것이며 연차에 맞는 일을 하기 위해 뭔가를 더 해야한다는 점이 약간 힘에 부치기도 해서 미루고 미루다뵈 더 못했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약간 자극도 받았다.
사실 인하우스 개발자로 일하다보면 새롭게 서비스를 오픈하거나, 내가 주도해서 개발 환경을 셋팅하지 않는 이상 연계업무를 하고 있는 개발자들과 함께 스펙을 맞춰야 해서 새로운 기술을 나 혼자서 맘대로 도입할 수 없다보니 늘 쓰던 것들로만 개발하고 있어서 요즘 대세인 프로그래밍 언어나, 기술들을 쓰고 있지 않은것 같고 시대에 뒤떨어져가는 기분이 들기도 하는데, 책에 설명되어 있는 방법대로 프로젝트가 끝나면 개인적으로라도 회고를 남기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나가는 방법을 찾아야겠다는 생각도 들고, 업무외에 스터디나 개인적인 프로젝트로 부족한 포트폴리오를 채워넣어야 겠다는 생각도 들었다.
이제 누군가를 뽑기 위해 면접관의 입장도 경험하다보니 주니어개발자를 뽑는과정에 대한 설명에서는 공감가는 부분도 많았다. 다른 부분보다 프론트 개발자는 정말 다양한 전공을 가진 사람들이 학원등의 루트로 많이 진입을 한다. 내가 재직하고 있는 회사의 경우 다른 파트 개발자 모집할 때는 그렇게 많은 이력서가 들어오지 않는데 프론트 개발자 모집공고를 내면 정말 몇백개의 이력서가 들어와서 하나하나 이력서 확인하는 대도 몇일이 걸리는데, 기본적인 포트폴리오조자 첨부하지 않은 지원자들도 있고, 포트폴리오를 첨부하더라도 학원에서 공장 찍은듯 똑같은 포트폴리오가 한 뭉터기로 들어올 때도 있어서 가끔은 포트폴리오만 봐도 어느학원 어느지점인지 알 때도 있다. 그 중에서 조금은 다른 자신만의 개성을 지닌 지원자들을 뽑는것도 정말 힘들고, 막상 포트폴리오가 괜찮아서 면접 때 포트폴리오 내용을 물어보면 제대로 대답하지 못한 경우도 많이 봤었다. 게다가 요즘은 chat GPT를 통해서 포트폴리오를 만들어서 실제 지원자가 해당 지식을 갖고있는 건지 확인하는 과정도 거쳐야 하기 때문에 더 사람을 뽑는데 더 어려워 진것 같다.
그런 고민과정도 이 책에 나와있어서 정말 처음 개발자로서 한발을 딛는 사람들에게도 포트폴리오 작성법이나, 기술면접 준비과정이 막막할텐데 큰 도움이 될 것 같은 책이었다.
연차가 쌓일 수록 새로운 도전이 두려워지는 것 같아서 아직 앞으로 일할날이 많은데 이러다가 도태되지 않을까 하는 고민과, 이럴거라면 차라리 관리자로서 커리어를 쌓는게 낫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기 시작한다면 이 책을 보고 자극을 받아 뭔가를 할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연봉 앞자리를 바꾸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는 쿠팡과 카카오에서 면접관으로 재직한 저자가 직접 쓴 IT 취업 및 이직 가이드입니다. 이 책은 개발자로서의 커리어 관리부터 이력서 작성, 면접 준비에 이르기까지 전 과정을 다루며, 특히 실무에 필요한 핵심 기술과 성장 가능한 회사 선택 방법을 제공합니다. 대기업 출신이라도 면접에서 자주 실패하는 실제 사례를 통해, 면접 스킬을 향상시킬 수 있는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책은 면접관의 시선에서 바라본 실질적인 조언을 담고 있어, 구직자와 이직 준비생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줍니다. 저자는 기술 면접에서 빈번히 물어보는 질문들,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기 위한 핵심 알고리즘, 포트폴리오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등에 대해 상세히 설명하고 있습니다. 또한, 성능 관리와 대용량 데이터 처리 같은 필수 실무 개념을 쉽게 설명하여 실무에 바로 적용 가능한 지식을 제공합니다.
개발자로서의 성공적인 커리어를 꿈꾸는 이들에게 이 책은 마치 로드맵을 제공하는 나침반이 될 것입니다. 특히 면접과 이력서 작성에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저자의 깊은 통찰과 경험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 책은 당장의 취업이나 이직 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경력 설계에 있어서도 소중한 지침서가 될 것임을 확신합니다. 지금 바로 이 책을 통해 여러분의 IT 커리어에 필요한 변화를 시작하세요.
▼ 상세한 리뷰는 아래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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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blog.naver.com/typefive5/223414789810
https://blog.naver.com/typefive5/223249337178
https://blog.naver.com/typefive5/22327223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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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자를 준비하는 데 있어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들이 담겨 있어서 정말 자세하게 꼼꼼히 읽고 분석하면 큰 도움을 받을 것 같습니다. 개발자가 된 후에도 신입으로 일 할 때도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책은 저자 이남희가 SI 업체에서 빅테크 기업으로 이직한 경험 & 쿠팡과 카카오 면접관 경험을 바탕으로 IT 기업 취업과 이직에서 활용할 면접 전략을 다루고 있다.
서류 작성과 포트폴리오 준비, 기술 면접을 대비해 알아야 할 내용, 인성 면접을 어떤 마음가짐으로 임해야 하는지 등을 면접관이자 개발자로서의 경험과 주변 조언, 면밀한 자료 조사 등을 통해 정리했습니다. 일단 서류에서는 본인이 걸어온 길을 잘 드러내는 것은 당연하고 지원자의 세심한 능력과 노력을 잘 알아보도록 혼적을 곳곳에 남겨야 합니다.
위 서문에서 볼 수 있듯 개발자로 일하길 희망하는 지원자가 알고 있으면 도움이 될 지식과 정보를 면접관의 관점에서 카테고리별로 정리하였다.
서류 작성 팁은 물론 실제 면접 질문과 답변 사례를 통해 자연스럽게 필수 알고리즘과 자료구조, 대용량 데이터 처리 기법 등 핵심 개념을 습득할 수 있다. 또한 커리어 관리를 위해 평소에 어떤 학습과 활동을 해야 하는지도 합격 사례를 통해 소개한다.
1) 공고가 뜨고 서류 쓰기 X
미리 쓰기 => 경력직의 경우 진행한 프로젝트를 매년 업데이트하기
2) 번지르르한 자소서는 질문 몇 번이면 격파당한다.
사실 6장 전까진 스터디를 해라 오픈소스에 기여해라 등등 너무 뻔한 말만 있어서 음.. 했는데ㅋㅋ 코딩 테스트랑 기술 면접 대비 파트 오면서부터 돈값 한다 느낌.
거의 기술 서적 수준으로ㅋㅋ 꾹꾹 눌러 담은 고봉밥마냥 정보가 많다. 지식 복기를 위해 가볍게 면접 전 한번 훑어보는 것만으로 면접 대비 완료 쌉가넝~~
얼마 전 지인을 통해 스타트업 대표를 만날 일이 있었다. 개발자 채용의 어려움, 어떻게 하면 좋은 사람을 뽑을 수 있을지 고민이 되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고 싶어했는데 소개를 받아 같이 식사를 하면서 내 의견을 말씀드렸다. 그 일 이후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먼저 책을 읽고 나서 약속을 잡게 되었으면 편하게 책 한 번 읽어보시라고 권했을 것이다. 물론 이 책은 구인이 아니라 구직에 대한 책이지만 기본적으로 같은 일을 보는 방향이 다르기 때문에 구인을 하는 쪽에서도 개발자 채용이 어떤 식으로 변화했고 요즘 어떤 생각을 갖고 대하는지 알면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한다.
코딩 인터뷰의 바이블 격인 cracking the coding interview(번역서: 코딩 인터뷰 완전 분석)를 필두로 다양한 인터뷰 관련 서적이 나왔는데, 저자는 이런 책과 조금 차별화를 두고 싶어했던 거 같다. 지원할 회사 선택부터, 이력서, 자기 소개서, 경력 기술서, 코딩 테스트 준비, 기술 면접, 2차 면접까지 이직을 위한 전 과정을 고르게 설명한다. 개발자 채용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코딩 테스트나 시스템 디자인 인터뷰의 경우만 놓고 보면 그만큼 깊이는 덜할 수 밖에 없지만, 전체를 다 설명하기 때문에 이직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종합 안내서와 같은 역할을 한다. 기술적인 부분도 분량 때문에 제한적일 뿐, 다루는 종류가 풍부하고, 내용의 깊이도 실제 여러가지 경험을 많이 해본 사람이라는 게 느껴질만큼 충실하다.
이직은 계약서 사인하기 전까지는 누구에게나 스트레스의 연속일 수 밖에 없다. 주변에서 도움을 받을 수는 있지만 결국 결정은 자신의 몫이다. 그럴 때 이 책이 옆에 있으면 좋은 결정을 내리는 데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확신한다.
안녕하세요? 정리하는 개발자 워니즈입니다. 이번에 서평하게 될 도서는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입니다. 필자도 피면접자인 동시에 면접관을 경험해봤는데요. 면접이라는 그 짧은 시간에 본인이 갖고 있는 기술 역량과 이미지를 각인 시켜야 하는데요. 이 책은 면접을 준비하는 입장에서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필자가 주니어에서 중니어 시절에 여러 회사들의 면접을 보면서 많은 탈락의 경험을 했었는데요. 그 가운데서 어떤 부분이 부족한지 어떤 부분을 준비해야되는지 갈피를 잡지 못했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재직중인 회사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어느덧 10년이상 업계에서 일을 하다보니 면접에도 확실히 각인 시킬 수 있는 스킬이라는 것이 존재한다고 생각하게 됐습니다.
물론 거짓된 경험을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갖고 있는 기술적 커리어와 면접시에 비춰지는 이미지를 어떻게 효과적으로 보여줄지에 관한 기술이라고 생각해보면 될 것 같습니다.
이책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주니어들에게 특히 도움이 될만한 책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첫 면접을 들어가기전에 이 책을 통해서 도움을 많이 받았으면 합니다. 그러면 각 챕터별로 어떤 내용들이 담겨있는지 간단히 정리해보겠습니다.
취업을 위한 준비물은 당연하게도 이력서, 자기소개서, 경력기술서 등으로 분류 됩니다. 이력서 같은 경우는 매년 업데이트를 하는것이 좋습니다. 필자 같은 경우는 매년은 아니지만 2년에 한번씩 굵직하게 진행했던 내용들에 대해서는 정리를 해두는 편입니다. 그리고 좀더 어필하고 싶은 내용들은 포트폴리오를 통해서 상세히 기록합니다. 스킬셋, 아키텍처 등을 다이어그램으로 넣어두어 면접관으로 하여금 좀 더 관심을 가도록 해두는 편입니다.
지원하려는 회사를 찾는 방법은 많은 사람들이 알지만, 나와 핏이 맞는 회사 찾기에 대해서는 쉽사리 알지 못한는 것 같습니다. 신입이든 경력이든 내가 아는 부분들 그리고 자신있게 할 수 있는 부분들을 반드시 알아두고 지원하려는 회사에서 원하는 스킬셋을 연결 시켜봐야 합니다.
아래의 기준에 부합하는 회사를 찾고 회사의 정보 그리고 채용 절차에 대해서 미리 알아두는 것이 필요합니다.
면접관이 이력서를 검토하는 시간은 1분정도라고 합니다. 필자도 면접관을 들어갔을 때 심사숙고해서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를 검토하지는 않습니다. 주로 채용을 원하는 회사에서 원하는 스킬셋에 대한 경험이 있는지 그리고 본인이 주도적으로 한 업무가 있는지에 대해서 관심을 더 갖게 됩니다.
책에서는 탈락을 부르는 이력서와 지원 사례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다음과 같은 케이스들이 탈락을 부르게 되는데 결국 면접관으로 하여금 매력을 느끼지 못하는 이력서들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경력 기술서야말로 면접관들을 사로잡을 내용으로 채워넣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챕터에서는 어떤 내용을 어떤 식으로 구성하면 좋을지에 대한 내용을 가이드하고 있습니다. 가령 경력 기술서를 작성할 때 아래와 같은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습니다.
깃헙 작업이 있다면 해당 내용을 넣어도 좋고, 스터디, 개인프로젝트, 오픈소스 참여한 내용들도 모두 넣어도 좋다고 되어있습니다.
해당 챕터는 너무 당연한 역량들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책에서는 더 넓은 범위를 소개하고 있지만 필자가 생각하는 부분은 아래와 같습니다. 책에서도 유사한 내용을 소개하고있어서 이런부분들은 필히 알아두는 것이 좋다는 내용에 대해서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요즘 대부분의 채용 시장에서는 코딩 테스트를 채용 프로세스에 포함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이에 대한 전략도 반드시 필요한 상황인데요. 책은 이러한 부분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고 있습니다.
코딩 테스트 관련해서는 다음의 순서를 이야기하고있습니다.
개발자 기준으로는 코딩테스트는 기본 소양이기 떄문에 하루에 1-2문제씩 꾸준히 풀고 내용을 정리해두는 방향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필자는 이부분이 이 책의 핵심이라고 생각할 만큼 제일 중요한 챕터라고 생각했습니다. 면접을 대비하기 위한 서적이기 떄문에 면접에 대한 스킬, 예상 질문들에 대한 내용이 소개가 있을것이라고 예상하고 읽었습니다.
기술 면접의 시작은 채용 공고를 확인하는 것에서부터 시작한다고 되어있습니다. 당연히 지원하고자 하는 회사의 채용 공고를 통해서 어떤 기술 스택이 필요한지를 먼저 이해하느것이 중요합니다. 이를 통해서 해당 회사에서 현재 어떤 프로젝트가 진행중인지를 예측하고 본인이 갖고 있는 기술 스택과 연결을 지어서 답을 할 수 있도록 준비를 해야 합니다.
책의 저자가 이야기하는 기술 면접 대비하기와 필자가 생각하는 내용이 명확히 일치하는 부분은 아래의 것입니다.
Q. 테이블 파티셔닝에 대해서 설명해주세요.
단순히 파티셔닝이라는 지식적인 내용을 물어보는 것이 아니라, 파티셔닝이 어떤 경우에 적용이 되고 피면접자가 실제 파티셔닝과 관련해서 어떤 작업과 역할을 수행했으면 그것으로부터 얻은 인사이트는 어떤것인지를 물어보는 내용입니다.
따라서, 기술면접은 단순히 정답을 말하라는 취지가 아니라 지식과 경험을 연결지어 설명하라는 의미입니다. 책은 이내용을 명확하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자주 나오는 질문들도 있어 이러한 부분들을 경험을 했다면 연결지어 답변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는것도 기술면접에 많은 도움이 될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밖에도 대용량 처리 경험에 대해서도 소개를 하고있는데 이는 실제 프로젝트에 투입되지 않았다면 경험해보기 어렵기 떄문에 신입 기준으로는 지식적 내용을 알아두는것이 좋을것 같았습니다.
이번 장은 마지막 단계인 소위 임원 면접에 대한 내용을 다루고 있습니다. 기술 면접을 마치고 나서 진행되는 2차 면접에 대한 이야기이고, 주로 인성 면접이라고 이야기하고 있습니다. 주로 정답이 없는 상황들에 대해서 질문을 많이 받는 경우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이는 답을 유도해내는 것이 아니라 회사가 지향하는 문화에 대해서 얼마나 적합한지를 판단하는 내용으로 회사 정보 수집단계에허 회사의 지향점에 대해서 이미 알아둔 상태라면 연결해서 답변을 하면 된다고 소개하고있습니다.
주로 질문지는 다음과 같습니다
마지막 Wrap up을 하면서 마무리를 짓고 있는데 아래의 이야기가 이 한권의 책을 잘 설명하는것 같아서 정리합니다.
면접은 일방적인 심사의 자리라기보다는 회사와 나, 조직과 나 사이의 간극을 줄이고 알아가는 일종의 소개팅 자리라고 생각하는 게 편하다. 소개팅을 잘하기 위해 미리 약속 날짜를 정하고 식당을 예약하는 준비를 하는 것처럼 말이다.
일종의 소개팅처럼 서로의 간극을 줄이는게 면접의 궁극적인 목표라고 저자는 말하고 있습니다.
이 책은 기술 면접을 어떤식으로 준비하면 되는지에 대한 서적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챕터의 순서가 일반적인 기업의 채용 프로세스에 맞춰서 되어있습니다. 기업을 찾고 지원하는 단계부터 코딩 테스트, 1차 면접(기술), 2차 면접(인성)으로 이어지는 흐름이 너무 좋았습니다. 대부분이 신입을 기준으로 맞춰저 있어 대상 독자는 주로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각 챕터마다 실패하는 이력서, 실패하는 면접 등등에 대해서 소개를 하고있어서 본인이 준비하는 것과 비교해본다면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해보았습니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 입장에서는 이 책은 하나의 멘토처럼 도움을 받을 수 있으며, 준비하는 과정에서 지식적인 실력도 쌓을 수 있도록 지식적인 부분도 잘 정리가 되어있다고 생각했습니다.
본 포스팅은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직, 커리어 관리를 하려는 개발자 분들에게 부담 없이 추천할 수 있는 책입니다.
저도 그중 하나지만 지난 몇 년간 개발자 붐으로 많은 개발자가 생겼습니다. 그러다 보니 수요와 공급이라는 자연스러운 법칙 때문이랄까 국내에 개발 관련 콘텐츠가 굉장히 많이 늘었고 계속 늘고 있는 것을 느낍니다. 콘텐츠 방식도 책, 공식 문서와 같은 텍스트 위주의 것에서 인터넷 강의, 유튜브 채널 등 영상 위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주제도 이전에는 특정 기술에 대한 것이 주였다면 요즘은 면접, 이직 등 커리어 관련된 것으로 확장하고 있습니다. 특히 이런 주제에 대해서 그리고 누가 들어도 맞는 말, 누구나 할 수 있는 그런 말이 아니라 뭔가 천기누설 급 마법과 같은 비법이 궁금한 건 모두가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은 그런 마법 같은 비법을 담백하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력서부터 처우 협상까지 준비 과정뿐만 아니라 어떤 것들을 공부해야 하는지에 대한 소중한 정보를 아낌없이 담고 있습니다. 연차 별로 받을 수 있는 질문과 그 질문의 의도를 설명하고 모범답안을 다루는 식으로 내용을 전개합니다. 아직 주니어지만 조금 더 연차가 쌓이고 시니어가 되면, 되려면 이런 것들을 준비하고 이렇게 답변할 수 있어야 하구나라는 생각을 하면서 재밌게 읽었습니다. 저자 분이 생각하는 좋은 개발자, 일하고 싶은 개발자, 잘하는 개발자의 기준과 방향에 많이 공감해서 술술 읽힌 것 같습니다.
이직과 면접을 앞두고 계신 분들, 앞으로 좋은 커리어를 가져갈 수 있는 개발자가 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필요한 선수 지식요구 학력관련학과 대졸 이상(취업 및 이직에 관련된 내용)예제 코드 : X난이도 : ★☆☆☆☆ 책의 구성 중 마음에 들었던 주제Chapter 03 취업과 이직을 위한 첫 걸음, 이력서와 자기소개서이력서를 관리하는 방법과 꼭 챙겨야 할 항목, 경력사항을 작성하는 방법 및 해당 언어의 숙련도를 표현하는 방법, 심플하면서도 매력적인 자기소개서를 작성하는 방법들을 사례 연구를 통해 설명한다. Chapter 04 시선을 사로잡은 커리어, 경력기술서포트폴리오에서의 기본적인 유의 사항과 적어야 할 내용인 트러블 슈팅 경험, Git으로 이력서와 포트폴리오를 꾸미는 방법들을 설명한다. Chapter 07 기술 면접 대비하기기술 면접에 앞서 기술 영역별로 자주 나오는 질문들과 기본적인 CS 지식들, 요즘 대세인 CI/CD에서 고려해야 할 것들을 설명한다. 읽고 난 후주니어 개발자 시절 처음으로 이력서를 막 제출하던 시기가 생각났다. 10번 지원하면 9번은 서류 탈락, 1번은 면접 탈락을 하는 상황들이 계속되었다. 그때는 무슨 이유로 탈락이 계속되는지 의문이었다. 지금에 와서 이 책을 바탕으로 다시 생각해 보면 내가 면접관이라면 나의 어떤 면을 좋게 평가할까?라는 생각까지 미치지 못했던 것 같다. 이후, 다행히도 기본적인 커리어 관리(성의, 일관성)와 눈에 띄는 이력사항들을 보충하고 나서 취뽀에 성공했다.이 책이 몇 년만 일찍 출판되었다면, 이 책에서 제공하는 사례 연구와 다양한 자료들, 이력서 작성 예시등을 통해 시행 착오를 줄여 더 일찍 취뽀에 성공했을 것이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을 선택한 이유
3월에는 딱히 읽고 싶은 책이 없었는데, 이번 달에는 흥미가 가는 게 저렇게 딱 2개 있었다. 나는 이걸 받았는데, 남은 하나는 똑같이 서평단을 하는 다른 친구가 받아서 다 읽고 바꿔서 보기로 했다. 그러니까 그 흥미를 갖게 된 이유가 뭐냐.
과거에 했던 프로젝트들을 군더더기 없이 잘 남기려고 한창이니까. 당연히 관심이 갔다. 그 기록의 산출물은 이력서, 경력기술서, 포트폴리오와 같은 테니. 어떻게 하는게 잘 쓰는 걸까? 어떻게 해야 잘 남기는 걸까? 이 질문들의 실마리를 얻고 싶었다.
독후감
나는 개발자가가 되겠다는 계획은 없으니 모든 내용이 나의 상황과 맞지는 않았다. 하지만 내가 얻고싶었던 부분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정보를 얻었다. 근데 그렇다고 그 가이드가 엄청 명확하게 다가온 건 아니다. 책의 목차를 다시 확인해본다.
밑줄 친 부분에서 부분적으로 나에게 필요한 내용들이 있었다. 이력서, 자기소개서, 포트폴리오는 어떻게 써야 좋은가? 사실 근본적으로 그 전에 실력을 어떻게 키우는 게 더 중요하다. 먼저 실력을 키운 다움에, 그 활동들을 어떻게 보여줄 것인가를 고민하는 게 너무 당연한데. 그냥 잘 보여지는 것만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다.
면접은 특히 더 어렵다. 단기간에 준비한다고 잘 해지는 게 아니니까. 훨씬 오래 잡고 실력을 키워야 한다. 그게 묻어나오는 게 면접이니까. 나도 면접을 많이 보긴 했는데 여전히 어렵다. 책 속의 예시는 진짜 수년간 면접관을 해본 사람이니까 가능하겠지만, 일반인 중에서 저런 수준으로 할 수 있는 사람이 과연 얼마나 될까? 진짜로 궁금하다. 생각보다 많으려나?
이 책을 읽으면 좋은 것 같은 사람들
책 제목에 부합하면 참고할 내용이 많을 것 같다. 책 이름이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다. 나는 교집합이 적은 걸 알고 단순 흥미로 봤으니까 빠르게 읽었던 거고. 그럼에도 좋은 인사이트들을 얻었다.
개발자 기술 면접 노트 - 이남희
18년 차 개발자로 현재 카카오에서 파트 리더를 맡고 있는 면접관의 시각에서, 구직자들이 취업과 이직을 위해 서류를 준비하는 방법과, 기술 면접과 코딩 테스트를 준비하는 방법을 기술 노트 형태로 담고 있다. 취업을 위해 서류를 항상 준비하고 가지고 있어야 하며, 이력서를 매년 업데이트해서 이직할 때 바로 제출할 수 있도록 하라는 조언과 함께 첫 장이 시작한다. IT 취업 정보만 얻기 위해, IT 전문 구인구직 사이트인 원티드, 프로그래머스, 인디드, 리멤버, 로켓 펀치 등에서 이력서를 등록해놓고 연봉정보와 기업에 대한 정보를 얻기 위해, 잡플래닛, 크레딧잡, 블라인드 등에서 회사정보를 찾아보기를 권한다. 또한, 성장가능 성이 높은 스타트업들을 찾는 방법 중에 하나로, 구글 플레이 스토어의 분야별, 카테고리별 앱 순위에 있는 회사들을 참고해보라는 조언도 있었다.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어플을 설치할 때만 사용했는데, 이런 방식으로도 회사들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새로웠다. 또한, 회사가 쓰는 기술 블로그를 통해, 나와 기술 스택이 일치하는지 아닌지 찾아볼 수 있다고 조언했는데, 이 또한 기술 블로그를 읽어볼 생각만 하고 어떤 스택을 사용하는지는 깊게 생각해본 적이 없다는 것이 떠올랐다.
성장하려는 회사를 찾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필요할 때가 되어 검색하는 것보다는 알짜 정보가 평소에 나에게 흘러 들어오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것이다. 예를 들면, 국내 투자 관련 뉴스들을 모아 메일 구독 서비스를 하는 회사인 스타트업 위클리 같은 곳들을 활용하는 것이다. 또는, 기업의 성장성과 미래가치를 유추하기 위해 투자한 회사, 투자 규모 등을 중점적으로 보면서 자신이 몸담을 곳인지 판단하는 방법이 있다. 한가지 주의할 점은, 급성장 하는 회사의 경우에는 대규모 채용등으로 실력있는 직원들이 입사한 뒤에는 채용문턱이 점점 높아진다는 점이다.
특히, 원하는 곳에 지원하기에 기술역량이 부족하다고 느낀다면, 쟁쟁한 스타트업을 거치는 편이 유리한데, 이는 보상이나 처우등이 중소나 대기업보다 높은 편이고, 업무의 밀도나 난이도가 상당이 높기 때문이다. 예를 들면, 스타트업 시절의 쿠팡의 경우 모놀리식 환경에서 MSA로, 그리고 MSA 환경에서 클라우드 환경으로 바뀌었는데, 이 과정에서 기술적 도전과제들이 상당이 많고 압박이 상당하였다고 한다. 이와 같이, 스타트업을 발판의 기회로 삼는 것은 좋지만, 오히려 많은 업무량으로 인한 잦은 이직 때문에 커리어패스에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지 못할 수도 있다는 점을 주의하라고 했다.
가장 유리한 지원시기는 기업의 연말이 아닌 초봄이라고 한다. 연말에 성과 평가와 업무 마무리를 하는 기업과 다르게, 연초에는 KPI 설정을 위해 사업별로 채용 계획을 세우기 때문이라고 한다. 수시 채용보다 이 기간에 대규모 채용이 나오면 우선적으로 노려야 하고, 지원자가 많을 수록 면접관이 한 지원자에게 할애하는 시간도 짧기 때문에 미리 서류를 작성해두고 공채 초중반에 서류를 접수하는 것을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경력직을 뽑을 때 가장 중요하게 보는 것이 현재 보유한 실력도 매우 중요하지만, 그것보다도 적극적으로 자기계발을 해왔는지를 중요하게 보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관심이 있다고 언급한 분야의 경우에는 미리 공부하거나 기록으로 남겨 면접관의 질문에 대응하지 못하는 실수는 없도록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한다. 특히, 면접 시 질문의 난이도가 점점 낮아진다면 지원자가 탈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말한다.
이 책을 통해, 신입이나 경력직을 통해 어떤 것을 면접관이 중점적으로 볼지, 코딩 테스트와 기술면접을 어떻게 준비하는 것이 좋을지 대비할 수 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성장하는 회사에서 훌륭한 동료들과 함께 발전하는 꿈같은 일을 실현 가능한 목표로 만들어주는 책이라는 말이 와닿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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