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엽고 유익해!”
네이버 베도, 디시 등 누적 조회 수 400만을 기록한 그 웹툰!
이보다 쉽고 재미있는 경제만화는 없다!
‘네이버 베스트도전만화’ ‘디시인사이드’ 등 연재 채널에서 누적 조회 수 400만을 기록하며 찬사를 받은 웹툰이 출간됐다. 개미왕국을 배경으로 돈의 탄생에서부터 뉴딜까지 경제의 기본원리를 풀어낸 교양만화 《만화로 배우는 돈의 원리, 개미나라 경제툰》이다.
‘경제를 보는 눈’의 필요성은 누구나 절감한다. 그러나 은근히 막막하다. 잘 정리된 입문서도 경알못에게는 여전히 넘기 힘든 산. 그래서 젊은 작가 ‘무선혜드셋’은 생각했다. ‘나 같은 돌대가리도 이해할 수 있는 경제 이야기를 그려 보자!’
깜찍한 캐릭터와 탄탄한 스토리의 조합, 맛깔나는 설명, 적절히 터지는 드립과 풍자! 10대 아들과 40대 아빠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완벽한 경제만화! 독자들은 말한다. “내가 이 만화를 더 어릴 때 봤으면 하버드대 경제학과를 갔을 텐데!”
[프롤로그]
1화 | 돈은 어떻게 탄생한 걸까? : 돈 이야기
2화 | 물건을 사고팔게 된 건 언제부터? : 시장 이야기
3화 | 돈을 지켜주면서 돈까지 준다고? : 은행의 탄생
4화 | 아니, 그게 망할 수가 있나? : 은행이 망했어
5화 |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 돌아오다니! : 은행의 부활
6화 | 왜 물가는 계속 오르기만 할까? : 인플레이션
7화 | 왜 경제는 늘 좋을 수 없는 걸까? : 경제의 순환
8화 | 무거운 것도 함께라면 들 수 있어 : 회사의 탄생
9화 | 내가 죽기 전에 없애주마! : 회사들의 싸움
10화 | 이걸 어떻게 생각한 거래? : 주식의 탄생
11화 | 더 넓은 세상에서 장사하자 : 무역의 시작
12화 | 내가 이기나 네가 이기나 해보자 : 무역 전쟁
13화 | 끝이 없는 지옥의 수렁 : 스태그플레이션
14화 | 어떻게 해도 벗어날 수가 없어! : 스태그플레이션과의 싸움
15화 | 주식도 사고팔 수 있는 거지? : 주식시장
16화 | 그 선물이 아니라 이 선물! : 선물 이야기
17화 | 물건 살 권리를 사지 않을래? : 옵션 이야기
18화 | 상상 속의 주식이 습격한다! : 공매도 이야기
19화 | 가치가 있을 수 없는 것에 가치가! : 거품 이야기 ①
20화 | 거품은 언젠가 꺼지기 마련! : 거품 이야기 ②
21화 | 추락하는 것에는 날개가 없다 : 거품 이야기 ③
22화 | 정부가 돈을 버는 방법 : 세금 이야기
23화 | 뭔가 멋있게 돈 빌리는 법 : 채권 이야기
24화 | 개미 왕국 최고의 전성기 : 경제 호황기 이야기
25화 | 후퇴하는 개미 왕국 : 대공황 이야기 ①
26화 | 우울한 개미 왕국 : 대공황 이야기 ②
27화 | 무언가 해야 합니다! : 뉴딜 이야기
28화 | 근본이 사라진다! : 사탕본위제 폐지
29화 | 같이 일하고 같이 벌자! : 사회주의 이야기 ①
30화 | 마냥 좋지만은 않더라 : 사회주의 이야기 ②
[에필로그]
[참고문헌]
경제 원리의 기초, 이보다 쉬울 순 없다!
“대학 강의보다 이 웹툰이 훨씬 이해하기 쉽네요.”
아이가 묻습니다. “돈은 어떻게 생겨난 거예요?” “은행이 어떻게 망할 수 있어요?” 그게 그러니까... 아는데! 설명할 수 있을 것 같은데! 선뜻 떨어지지 않는 입술. 아인슈타인이 이런 말을 했다지요. “쉽게 설명할 수 없다면 제대로 아는 게 아니다.”
네, 우린 아직 경제를 잘 모릅니다. 어른이라고 해서 쉬운 개념 정도는 모두 알고 있을 거라 속단하지 마십시오. 화폐가치, 수요와 공급, 과잉 유동성.... 이런 개념 앞에서 우리가 얼마나 많이 헤매고 무너졌습니까.
《개미나라 경제툰》은 다릅니다. 정말 쉬워요. 어려운 용어도 잘 쓰지 않습니다. 개미왕국에서 벌어지는 소소한 이야기가 귀엽게 그려질 뿐입니다. 야망 개미가 금고 개미에게 돈 빌린 이야기, 국밥 가격을 일방적으로 내린 여왕개미의 후회... 킥킥거리며 이야기를 따라갔을 뿐인데! 왜죠? 내가 왜 경제 순환을 단박에 이해한 거죠? 왜 공매도와 옵션의 원리까지 이해하게 된 거죠?
작가 무선혜드셋의 센스와 위트!
“작가님 덕분에 이 어려운 걸 드디어 이해했습니다.”
작가가 경제학 전공자일 거라고요? 경제 빠꼼이 아니냐고요? 아닙니다. 무선혜드셋 작가는 20대 중반의 공대생으로 우리와 비슷한 ‘경알못’입니다. 돈이 없어 재테크도 안 하고 주식도 할 줄 모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이런 경제만화를 그려냈냐고요?
사람들이 모두 주식과 코인을 이야기할 때 작가는 생각했습니다. ‘너도나도 투자에 나선 이때에 투자를 시작하는 사람이 읽을 만한 경제상식 만화를 그리면 돈 좀 벌 수 있지 않을까?’ 작가는 이걸 ‘틈새시장’이라 부르며 경제서와 경제 다큐멘터리, 인터넷 자료들을 섭렵했습니다. 경제 좀 아는 지인들의 도움도 받았습니다.
그리고 개미왕국이라는 배경에 자신이 이해한 그대로 나름의 경제상식을 풀어냈습니다. 그림 재주는 별로지만, 타고난 센스와 위트는 좀 있다며 호기롭게 연재를 시작한 것이죠. 놀랍게도 ‘경제툰’ 연재를 지켜본 독자들은 매회 찬사를 아끼지 않으셨습니다. 이 호응에 힘입어 작가는 지치지 않고 마지막 화까지 완주할 수 있었지요.
이제 막 경제 공부를 시작한 10대부터 뉴스로 시장 상황을 지켜보는 40대까지 집에 한 권 쯤 두고 온 가족이 보는 경제만화! 작가는 말합니다. “주식이나 코인 안 하는 사람이 바보가 아니다. 경제지식을 모르는 사람이 바보다.”
최근 경제 상황도 이 책으로 이해 완료!
“마치 지금의 상황을 예견한 듯 놀라운 전개!”
《개미나라 경제툰》 연재를 먼저 지켜본 독자들이 깜짝 놀라 물었습니다. “이거 요즘 뉴스에 나오는 OO코인 얘기 아닌가요?” “작가님은 어떻게 지금 일어나는 사건을 미리 그려놓으신 거죠?” “이 얘기, 지금 우리나라에서 벌어지는 상황이랑 똑같은데요?!” 그래서 경제툰을 소위 ‘예지툰’이라고 부르는 독자들도 있었죠. 어찌된 일일까요?
안타깝게도 작가는 예지력이 없습니다. 역사가 반복되듯 경기는 호황과 불황을 반복하지요. 경제 위기와 기회도 반복됩니다. 경제 정책도 당연히 그에 맞춰 돌고 돌지요. 이 흐름을 이해하고 나면 어렴풋이 경제가 보입니다. 작가도 이런 경험에 스스로 “놀랐다”고 말했죠.
거대한 경제의 소용돌이 속에서 우리 개개인은 개미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다행스럽게도 개미의 시야는 본인이 마음먹은 만큼 넓어질 수 있습니다. 필요한 건 진짜 먹고사는 일에 힘이 될 경제 공부뿐이죠. 들어서자마자 숨이 턱 막히지 않으려면 시작은 가벼울수록 좋고요.
《개미나라 경제툰》은 가볍지만 깊이를 담보하는 만화입니다. 책을 다 읽었는데 공부는 제대로 안 된 것 같다? 그래도 당신은 그 야릇한 재미 때문에 저절로 외치게 되어 있습니다. “작가 선생님, 현기증 나니까 빨리 2권 주세요!”
★★★ 사전 연재를 정주행한 독자들의 찬사!
추천사
‘경제를 보는 눈’이 필요하다 생각하지만, 우리는 공부를 시작할 방법을 잘 알지 못한다. 일상의 모든 부분이 경제와 얽혀 있지만 ‘경제는 어렵다’ 치부하고 공부를 미루고 있다. 《개미나라 경제툰》은 경제가 이렇게 쉬운 거라 말한다. 경제의 운용 원리를 단박에 이해시켜준다. 경제 공부? 이 책으로 시작하면 된다!
_김광석 (경제학자, 경제 읽어주는 남자)
개미들은 버섯 같은 먹이에 목숨을 건다. 우리는 그 버섯의 가치를 잘 이해하지 못한다. 돈에 있어 우리도 마찬가지다. 여기 개미도 배울 수 있는 돈의 맛이 있다! 더듬이로 더듬듯 따라가보자. 귀여운 개미와 돈이 우리를 기다린다!
_김도윤 (만화가, 《만화로 배우는 곤충의 진화》 저자)
무선혜드셋의 만화는 완전 ‘거품’이다. 언빌리‘버블’. 영원히 우상향하는 전설의 레전드로 기억될 경제의 이코노美!
_압듈라 (만화가, 《까면서 보는 해부학 만화》 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