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다 보면 저절로 아야어여가 눈에 쏙 들어오는
신통방통 한글 재미 그림책!
<한글 재미 그림책>은 한글을 모르는 아이에게는 한글 마중 그림책으로, 한글을 아는 아이에게는 우리의 자랑, 한글의 말 재미에 빠져드는 즐거운 그림책으로 기획되었습니다.
한글을 모르는 아이에게 3번 읽어 주면 글자가 들어오고, 10번 읽어 주면 이야기가 외워지며 어느새 스스로 읽을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한글을 아는 아이는 글도 그림도 재미있는 그림책의 세계에서 책 읽는 즐거움을 경험하게 될 것입니다.
출판사 리뷰
발랄한 글과 그림을 보며 아야어여를 만나요
아아! 마이크 시험 중. 아야어여오요우유으이! ‘안녕? 난 지휘자 펭토벤이야. 지금부터 여러분에게 정확한 소리내기를 가르쳐 주려고 해. 나를 잘 따라 하기로 약속! 그럼 시작해 볼까?’ ‘따라 해 봐, 아! 큰 소리로, 아!’ ‘야! 아니, 너 부른 거 아니야. 야! 아냐, 아냐. 너 부른 거 아니야.’
지휘자 펭토벤이 소리내기를 가르쳐 준대요. 귀여운 펭토벤을 따라 큰 소리로 모음을 소리 내어 보고, 팔을 뻗어 글자 모양도 표현해 보세요. 발랄한 글과 그림을 보다 보면 나도 모르게 글자가 익숙해지고, 스스로 읽고 싶어지는 신기한 그림책입니다.
낱말 속에서 자연스럽게 모음을 익혀요
아는 아기가 아빠 손을 잡고 아장아장 아이스크림을 사러 갈 때의 신나는 아야. 야는 야구장에서 야구방망이로 야구공을 딱! 야호! 신나는 야란다. 그림책 테라피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작가가 모음별로 재미있는 낱말을 선별해 섬세하고 감각적인 언어로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를 엮었어요. 재미있는 이야기 그림책으로도, 글자를 배우는 학습 그림책으로도 즐길 수 있는 풍성한 그림책이랍니다.
이렇게 활용해요
하나, 반복되는 커다란 글자를 아이와 함께 읽어 보세요. 글자가 커지는 만큼 더 큰 소리로 읽어요. 둘, 색깔 있는 글자에 힘주어 리듬감 있게 이야기를 읽어 주세요. 셋, 글자 모양을 관찰하며 몸동작으로 표현해 보세요. 넷, 이야기를 끝까지 읽어 준 다음, 앞으로 돌아와 문장 속에서 ‘아야어여’ 찾기 놀이를 하세요. 다섯, 반복하여 읽어 주고 아이 스스로 마음껏 이야기해 볼 수 있게 이끌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