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그래밍을 처음 시작하는 비전공자를 위한 자바 입문서
최근 융합 소프트웨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명 기업들이 이공계 출신에게는 인문학에 대한 소양을, 인문계 출신에게는 컴퓨터 프로그래밍에 대한 능력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많은 취업 준비생과 학생들이 컴퓨터 프로그래밍을 배우기 위해 학원에 다니거나 독학하거나 컴퓨터공학과 수업을 듣고 있습니다. 이 책은 이러한 비전공자와 초급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자바 프로그래밍 입문서입니다.
기존에도 프로그래밍 입문서는 다양하게 있었지만, 초보자가 입문서를 보며 혼자 공부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특히 컴퓨터 언어에 대해 생소하고, 이공계 학생과는 학습 성향이 다른 인문계 학생에게 기존의 입문서는 너무 어렵게 다가올 수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 역시 인문계 졸업생으로, 처음 프로그래밍 언어를 배울 때 이런 어려움을 느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래밍의 재미를 느끼고 컴퓨터공학 대학원에까지 진학하게 된 저자의 경험을 바탕으로 더 친근한 공부 방법을 고민한 끝에 생각한 공부 방법을 이 책에 녹여냈습니다.
영어를 공부하듯 자바를 공부하는 것입니다. 영어는 언어 중 하나고 우리는 영어권 사용자와 소통하기 위해 영어를 배웁니다. 마찬가지로 자바는 프로그래밍 언어 중 하나며 컴퓨터와 소통하기 위해 배웁니다. 영어를 공부할 때 문법을 배우고 단어를 외우고 어순에 따라 해석하고 영작하듯, 자바를 공부할 때도 문법을 배우고 단어(명령어와 함수 등)를 외우고 어순에 맞게 코드(프로그래밍 언어로 기술한 글)를 작성합니다.
영어라는 언어와 프로그래밍 언어의 공통점에 착안하여 이 책에서는 자바 코드를 설명할 때 영어를 번역하듯 설명하고, 주요 단어를 영어 단어 외우듯 공부함으로써 영작하는 것처럼 자바 프로그래밍을 할 수 있게 하였습니다. 또한, 자바를 조금 더 친숙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자바의 주요 개념을 일상생활에 빗대고,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림을 곁들여 설명하였습니다. 이 책을 통해 프로그래밍을 공부하려는 인문계 학생뿐만 아니라 처음 프로그래밍 언어를 접하는 분이 자바 프로그래밍에 대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이 책의 대상 독자
이 책은 기존에 프로그래밍을 접해보지 못한 독자를 대상으로 합니다. 또한, 프로그래밍을 배우려고 시도했지만, 복잡하고 어려워서 접근하기 어려웠던 분들이 봐도 괜찮습니다. 컴퓨터나 프로그래밍에 대한 사전 지식과 경험이 없어도 해당 책을 읽는 데 큰 문제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