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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상현실 이론부터 모바일, PC, 웹 개발까지 VR 첫걸음

리얼타임 eBook

집필서

판매중

  • 저자 : 토니 파리시
  • 번역 : 안명욱
  • 출간 : 2017-04-07
  • 페이지 : 192 쪽
  • ISBN : 9788968488481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3.9점 (8명)
좋아요 : 71

 

 

가상현실(VR)이 전 세계를 홀리고 있다. 지난 몇 년간 많은 VR 개발자와 전문가가 새로운 플랫폼을 개발하고 디자인하고 기획하며 오큘러스 리프트, 삼성 기어 VR, 구글 카드보드 VR과 같은 쓸만한 하드웨어가 출시됐다. 게임뿐 아니라 영화, 건축, 교육, 훈련, 의료에 이르기까지 VR 활용이 활발히 논의되고 있다. 『VR 첫걸음』은 바로 그 VR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책이다. PC와 모바일, 웹 VR 애플리케이션 개발의 기초를 다루고 101가지 관련 기술을 수록한 VR 개발 입문서다.

 

이 책은 VR 개발자로의 첫걸음을 떼게 해준다. VR을 심도 있게 다루지는 않지만, 핵심 프로그래밍 개념과 VR을 가능케 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에 대한 광범위한 내용을 다룬다. 또한, 크게 세 가지 다른 개발 환경(안드로이드 스튜디오, 유니티5, HTML5 웹 개발)과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C#, 자바, HTML5)를 사용해 세 가지 주요 플랫폼(PC, 모바일, 웹)의 VR 개발을 설명한다.

 

이 책 한 권이면 모바일, PC 애플리케이션 개발자, 또는 유니티에 대한 경험이 있는 게임 개발자는 어렵지 않게 VR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장과 2장에서는 VR 콘셉트를 소개하고 새로운 VR 하드웨어를 훑어 본다.

 

3장부터 6장에서는 VR 개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다룬다. 이 책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으로, 현재 대세 VR 시스템들인 오큘러스 리프트, 기어 VR, 카드보드 VR을 활용한 개발을 진행한다. 또한, 최근 인기 있는 웹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와 크롬의 개발자 버전에서 지원하는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API인 WebVR을 이용한 웹 기반 VR 애플리케이션 개발도 다룬다.

 

마지막 7장에서는 앞서 배운 내용을 활용해 유니티로 제작한 360도 파노라마 VR 포토 뷰어(Photo Viewer)를 개발해 본다.

 

토니 파리시 저자

토니 파리시

CTO와 소프트웨어 아키텍처 경력의 사업가다. 국제 표준 및 프로토콜과 유명한 소프트웨어 제품들을 만들었고 기술 회사를 설립해 인수한 경험이 있다. 그는 VRML 의 공동 창작자이자 네트워크화 된 3D 그래픽용 X3D ISO 표준의 공동 창안자이며 VRVR: Virtual Reality의 개척자로, 지금도 3D 기술 혁신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샌프란시스코에서는 WebGL 미트업Meetup과 WebVR 미트업의 공동 주최자로 활동하고 있으며, 3D 웹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새로운 파일 표준인 glTF을 만드는 Khronos COLLADA 워킹그룹의 일원이기도 하다. 또한 WebGL과 관련해 『WebGL: Up and Running』(O’Reilly, 2012)과 『Programming 3D Applications with HTML5 and WebGL』(O’Reilly, 2014)을 집필했다. 현재 VR 제작 및 기술 기업인 Wevr (http://wevr.com)에서 플랫폼 제품 담당 부사장 직을 맡고 있다.

안명욱 역자

안명욱

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한 후 지도교수님의 영향으로 대학원에 진학해 VR과 증강현실(AR: Augmented Reality)을 공부했다. 지금은 IT 회사에서 개발자로 일하고 있다.

chapter 1 소개

1.1 VR이란 무엇인가

  _1.1.1 3차원 디스플레이 

  _1.1.2 모션 트래킹 하드웨어

  _1.1.3 입력 장치 

  _1.1.4 컴퓨터 플랫폼 

1.2 VR 애플리케이션

1.3 요약

 

chapter 2 VR 하드웨어

2.1 오큘러스 리프트

  _2.1.1 개발 키트 1

  _2.1.2 개발 키트 2 

  _2.1.3 크레센트 베이

  _2.1.4 설정하기 

2.2 기타 하이엔드 HMD 

2.3 삼성 기어 VR: 고급스런 휴대용 VR 

  _2.3.1 오큘러스 모바일 SDK 

2.4 구글 카드보드: 스마트폰을 이용한 저렴한 VR

  _2.4.1 카드보드의 입체 영상 렌더링과 헤드 트래킹

  _2.4.2 카드보드 VR 입력

  _2.4.3 구글 카드보드 개발 

2.5 VR 입력 하드웨어

2.6 요약

 

chapter 3 기본 애플리케이션: PC 기반 오큘러스 리프트 개발

3.1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 기본

  _3.1.1 3차원 좌표계 

  _3.1.2 메시, 다각형, 꼭짓점

  _3.1.3 머티리얼, 텍스처, 조명

  _3.1.4 변환과 행렬 

  _3.1.5 카메라와 뷰포트, 원근투영

  _3.1.6 입체 영상 렌더링

3.2 유니티: 일반인들을 위한 게임 엔진

3.3 오큘러스 SDK 설정

  _3.3.1 유니티 환경설정

3.4 첫 번째 VR 예제

  _3.4.1 애플리케이션 빌드 및 실행

  _3.4.2 코드로 알아보기 

3.5 요약

 

chapter 4 모바일: 기어 VR 개발 

4.1 기어 VR의 유저 인터페이스와 오큘러스 홈 

4.2 오큘러스 모바일 SDK 이용하기

  _4.2.1 안드로이드 SDK 설정 

  _4.2.2 오큘러스 서명파일 생성

   _4.2.3 USB 디버깅을 위한 디바이스 세팅 

4.3 유니티를 이용한 기어 VR 개발

  _4.3.1 유니티 환경설정 _4.3.2 간단한 유니티 샘플

  _4.3.3 터치패드 이벤트 처리

4.4 기어 VR 애플리케이션 배포

4.5 요약

 

chapter 5 WebVR: HTML5를 이용한 브라우저 VR

5.1 WebVR의 간략한 역사

5.2 WebVR API

  _5.2.1 지원되는 브라우저 및 하드웨어

  _5.2.2 VR 하드웨어 탐색 

  _5.2.3 VR 전체화면 모드 설정 

  _5.2.4 헤드 크래킹 

5.3 애플리케이션 만들기 

  _5.3.1 Three.js: 자바스크립트 3D 엔진

  _5.3.2 전체 예제 

5.4 WebVR을 만들기 위한 도구와 기술들

  _5.4.1 WebVR 엔진과 개발 툴 

  _5.4.2 WebVR 개발에 유니티와 언리얼 게임 엔진 사용하기

  _5.4.3 오픈 소스 라이브러리와 프레임워크들

5.5 WebVR과 웹 브라우저의 미래 

5.6 요약

 

chapter 6 VR Everywhere: 저렴한 모바일 VR을 위한 구글 카드보드

6.1 카드보드 기본

  _6.1.1 지원 가능한 하드웨어와 운영체제

  _6.1.2 카드보드 제작사들 

6.2 카드보드 애플리케이션

  _6.2.1 카드보드용 입력장치 

6.3 카드보드 입체 렌더링과 트래킹 

6.4 안드로이드용 카드보드 SDK로 개발하는 방법 

  _6.4.1 환경설정

  _6.4.2 코드 따라 하기 

6.5 유니티용 카드보드 SDK를 이용한 개발 

  _6.5.1 SDK 설정   

  _6.5.2 유니티용 트레저 헌트 빌드

  _6.5.3 유니티 코드 

6.6 HTML5와 모바일 브라우저용 카드보드 애플리케이션 개발 

  _6.6.1 WebVR 프로젝트 설정 

  _6.6.2 자바스크립트 카드보드 코드

6.7 요약

 

chapter 7 첫 번째 VR 시뮬레이션

7.1 360도 파노라마에 대해

7.2 프로젝트 설정

  _7.2.1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샘플 코드 얻기

  _7.2.2 유니티 장면 및 프로젝트 만들기

7.3 Cardboard VR Support 추가

7.4 Gaze-and-Tap 유저 인터페이스 만들기

  _7.4.1 2D 평면 생성

  _7.4.2 프로젝트에 Input Support 추가하기

  _7.4.3 이벤트 핸들러 스크립트 만들기

  _7.4.4 자석 스위치 이벤트 핸들링 

  _7.4.5 유저 인터페이스 만들기 

7.5 프로젝트를 진행할 곳은 어디인가

7.6 요약 

 

부록 알고 나면 유용한 VR 정보들 

부록.1 VR 헤드셋 

부록.2 입력장치 

부록.3 360도 비디오 

부록.4 플래그십 경험 

부록.5 주목할 만한 기업들 

부록.6 다운로드 사이트 

부록.7 WebVR 쇼케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부록.8 디바이스 SDK 

부록.9 게임 엔진 미들웨어 

부록.10 프로그래밍 언어

부록.11 소프트웨어 프레임워크

부록.12 웹사이트

부록.13 미트업 그룹 

 

 

 작년 포켓몬 고의 흥행으로 세상에 AR(증강현실)이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AR과 VR은 비슷한 기술을 사용하기 때문에 AR과 VR은 묶어서 많이 소개되는데, 이 책은 VR에 집중하여 3D 그래픽스의 기초적인 지식부터 각각 VR 기기들의 소개와 개발 환경 구축, 예제 소개 및 간단한 코드까지 안내해주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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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일 먼저 이 책에서 소개하는 VR 기기는 오큘러스 리프트와 기어 VR, 구글 카드 보드 3가지이다.

 

오큘러스 리프트를 소개하면서, 보이는 디스플레이에 렌더링 해서 보이는 부분이 가장 큰 부분이라고 생각했던 독자들에게는 충격적인 머리의 움직임을 감지하는 모션 트래킹 이야기를 언급한다.

영상 품질이 좋지 않은 상황에서 헤드 트래킹의 지연이 느껴질 정도로 길면 몰입감이 낮아지거나 메스꺼움을 느낄 수 있을 정도라고 한다. 오큘러스 리프트가 혁신적이었던 이유는 고감도의 IMUInertial Measurement Unit를 사용해 헤드 트래킹을 빠르게 처리하는 것이었다.

VR 기기는 가능한 한 빨리 머리의 움직임을 추적하고 이를 영상에 빠르게 반영해야 완전히 몰입된 느낌을 줄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기어 VR은 디스플레이는 삼성 스마트폰을 사용해 더 뛰어난 해상도를 제공하지만, 모션 트래킹은 스마트폰 보다 훨씬 빠르고 낮은 지연시간으로 사용자의 움직임을 트래킹 하는 오큘러스 기술에 기반을 둔 IMU를 사용하고 있었다.

 

 카드 보드는 2015년 구글이 소개한 VR 기기인데, 극단적으로 두꺼운 종이와 렌즈만 있으면 DIY도 가능하고 심지어 DIY를 위한 설계도도 인터넷에 제공하고 있다. 나머지 모든 기능은 스마트폰의 기능을 이용하기에 상당히 저렴한 가격을 장점으로 1분기만에 백만 개 이상의 카드 보드가 배포되었다고 한다.

https://vr.google.com/cardboard/manufacturers/

 물론 앞에서 말한 오큘러스의 장점은 없이 스마트폰만의 기능을 이용하므로 몰입감이 낮긴 하지만, 저렴하기 때문에 쉽게 개발도구로, 첫 VR 경험을 위한 도구로 충분할 것이다. 
 
 이렇게 3가지의 기기를 설명하면서 VR의 기초를 설명하고, VR을 위한 3차원 렌더링과 3차원 그래픽스 기초 이론을 살펴본다. 물론 간략하게 중요한 부분만 설명하지만 어려운 내용이기에 이를 제대로 이해하려면 많은 시간을 들여야 할 것이라고 한다. 하지만 이를 이해하지 못해도 유니티를 비롯한 게임엔진 등을 이용하여 VR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는 데는 문제가 없음을 주지시켜 준다.

 이후 오큘러스 리프트를 이용한 PC용 첫 애플리케이션을 만들고, 웹과 안드로이드 앱으로 개발하는 법과 카드 보드 VR 개발의 기본 사항까지 두루 살펴본다. 하지만 전반적으로 자세한 설명은 책의 범위를 벗어나기 때문에 기본적인 부분만 소개하고 넘어가겠다고 몇 번 언급하는데, 이 말대로 이 책은 VR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와 흐름을 이해하는 것으로 사용하고 나에게 맞는 VR 기기, 개발 방법, 개발도구 등을 선택하는 길라잡이로 사용하면 알맞을 것 같다. 

 그리고 한빛 리얼타임 도서이기 때문에 코드의 복사나, URL 클릭 등이 쉬운 것이 매우 큰 장점이었다.

 

끝으로 얼마 전에 방문했던 슬로베니아의 피란(Piran)을 표지로 된 책으로 개인적으로 너무 반가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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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 파리시 지음

안명욱 옮김

한빛미디어 펴냄


가상현실의 세계는  매력적이다. 게임만 해도 이젠  이상 플레이어가 게임 밖에 존재하지 않는다. 게임 속으로 들어가 현실처럼 즐길  있게 되었다. 가상현실은 각종 교육에서도 아주 효과적이다. 과거 가상현실은 그저 영화나 애니에서나   있었던 상상의 세계였지만, 이젠 프로그램과 각종 센서, 전자 기술의 발전을 통해 스마트폰과 골판지로 만든 카드보드만 있으면 바로 체험할  있게 되었다.

 

 경우 오래전부터 가상현실이나 3D 모델링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장비를   만져볼  있었는데,  당시에는 가격도 무척 비싸고, 너무 허접해서 기대에 비해 실망이 컸었다. 관련 프로그램은 표준이 없고, 전부 회사마다 제각각이고, 많은 부분을 직접 코딩해야만 했다. 하지만 지금은 확실히 달라졌다. 장비들이 무척 저렴해졌고, 프로그램 개발 환경도 너무나도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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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니파리시의 'VR 첫걸음' 가상현실에 관해 관심과 호기심을 가진 이들에게 길라잡이 역할을 해주는 책이다.

VR 관한 전체적인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업계 분위기와 기술적 트렌드를 바로 훑을  있는 책이다.

무엇보다 나에게  책이 좋았던 것은 인터넷 기사식의 단편적인 정보 소개가 아닌, 실제 코딩 기술도 접할  있었다는 것이다.

VR 프로그램 개발을 꿈꾸는 이들에게 친절하게 걸음마를 지도하고 있는 책이다.

다만 코딩이 곳곳에 나오고 있으므로, 어느 정도 제대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C#, JAVA, HTML, 유니티 등에 관련된 사전 지식이  필요하다. 

물론 단순히 가상현실 개념만 잡겠다면 코딩 부분은 참고 정도로만 해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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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구성과 내용을 간단히 소개하자면,  책을 통해서 가장 많이 알려진 업체인 오큘러스의 SDK, 런타임 등을 게임 개발자가 아니라도 이제는 다들 알고  알고 있는 유니티에 임포트해서 가상현실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방법을 배울  있다.

기본적으로 알아야  설치와 빌드, 실행까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순서대로  설명되어 있다.

장비가 없더라도 어떻게 개발하는지 감을 잡을  있다. 

 

가상현실에 관련해서 PC뿐만 아니라 안드로이드 플랫폼에 적용하는 내용도 다루고 있다고, 

삼성 기어 VR 이야기도  속에 포함되어 있다.

삼성 기어 경우 오큘러스와 파트너십을 체결하고 있어서 오큘러스 모바일 SDK 사용한다. 배포에 관한 것도 다루는데, SDK 오큘러스 문서와 같은 사이트 주소도 일일이 자세히 나와 있어 쉽게 접속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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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티는 어느 정도 익숙해서 이를 사용해서 개발하는 것은 어느 정도 알겠는데, HTML5 이용한 브라우저 VR 무척 생소했지만, WebVR 일반적인 PC 스마트폰과 달리 웹을 통해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것이라   넓은 범용성을 가질  있다고 생각한다.

2014년에 시작된 최근 기술로 3D 렌더링을 위한 WebGL API 필요하며, 그중 Three.js 사실상의 표준으로 대세다.

스크립트 코드로 가상현실을 구현하는 것이다. 엠스크립튼 기술을 사용하여 웹 VR에서도 유니티를 이용할  있다.

폭넓은 범용성만큼 다양한 오픈 소스들이 있으며 장단점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사실 내가 가진 장비라곤 카드보드가 전부이다 보니, 어쩔  없이 주관심사는 카드보드를 이용한 내용이  머리에  닿았다.

손쉽게 접할  있는 가장 저렴한 방법이고 보기에는 부실한 장난감 같지만, 의외로 놀라움과 각종 상상력을 심어준다.

게다가 앞에서 말한 대부분의 개발 방법을 적용할  있다는 점도 마음에 든다. 심지어 애플 Ios에서도 이용할  있다.

 

책에 나오는 소스 코드는 전체를 다루지 않고, 중요한 부분 부분,  필요한 포인트만 지적하고 설명하고 있다.

자세히 파고들고자 하는 분에게는 아쉬움이 있을  있으나, VR 관해 다양한 내용을 다루고 있어 기본 개념을 세우는 데는 전혀 모자람이 없다고 생각한다.

'VR 첫걸음' 시작으로 가상현실 프로그램 개발의 꿈을 꿔봐야겠다.

 


아직 허와 실이 정확히 구분되지 않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수로 손꼽히는 VR(Virtual Reality)에 대한 실무+이론서 이다. 사실 VR은 2000년대 초반부터 대학 연구소나 기업 등을 중심으로 대부분의 기술적 기반들이 마련되어 왔으나 근자(2010년 이후~2017년)에 들어 특히 자주 언급되는 키워드 일 것이다.
이에 발맞추어 쏟아져 나오는 VR 기술 관련 실무서 중 어떤 책을 봐야 하고 어떤 책이 나의 수준에 맞는지를 알고 보는 것이 정말로 중요한 일일 것임은 자명하다.
이 포스팅은 한빛미디어의 증정본을 받고 집필된 간단한 리뷰이지만 객관적으로 작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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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대상독자층
: 이 책은 입문서는 맞다. 하지만 최소한 컴퓨터 코딩은 해 본 사람, 좀 더 정확하게는 자바스크립트 JavaScript, 자바 Java, C#, C, C++ 등과  관련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본은 해본 사람이어야 적절히 활용 할 수 있다. 그냥 VR 이 뭔지나 알아보자~라는 의도로 구입해버리면 책장만 장식할 위험성이 확실히 있다. 최소한 3D 그래픽 툴 정도는 6개월이상 해봤으면 이해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2. 주제와 구성
O’REILLY사의 IT 도서 시리즈에 포함되는 “Learning Virtual Reality” 의 번역서이기 때문에 일단 기본적인 내용은 신뢰할 만 하다고 실용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이 책은 VR 프로그래밍 중에서도 Unity를 사용했다. 표지에 Unity라는 말이 들어가 있으면 좀 더 독자층에게 도움이 될 것 같다.
1장과 2장에서는 VR 콘셉트를 소개하고 앞으로 출시될 새로운 VR 하드웨어를 훑어본다.
3장부터 6장까지는 VR 개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을, 현재 주류인 VR 시스템들인 오큘러스 리프트, 기어 VR, 카드보드 VR을 활용한 개발을 실제적으로 어떻게 할 수 있는지 step-by –step으로 진행되어 따라갈 수 있도록 도모한 점이 눈에 띈다. 또한 최근 인기 있는 브라우저인 파이어폭스Firefox와 크롬Chrome의 개발자 버전에서 지원하는 새로운 자바스크립트 API인 WebVR을 이용한 웹 기반의 VR 애플리케이션도 기본적인 부분을 맛 볼 수 있어 유용하다. 7장에서는 앞장에서 열거한 내용을 활용해 간단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해 보는데, 역시 많은 프로그램들 중 Unity로 제작한 360도 파노라마 VR 포토 뷰어Photo Viewer를 기준으로 제작해 보는 경험을 가져볼 수 있다.
 
3. 강점
기본 이론- VR의 이론- 기술의 기반 소개- 코딩 및 프로그래밍-실제적용을 해보는 순서로 매우 실용적이며 흔히 말하는 ‘중타’ 수준까지 내공을 끌어올 릴 수 있을 만한 가이드의 역할을 충실히 해준다는 점이다.
 
4. 아쉬운 부분
대부분의 코딩은 경험자라면 대충 레이아웃만을 보고 어느 부분을 하고 있는지 알 수 있지만 몇 개의 도해나 그림, 특히 작업 화면의 스크린 캡처 화면이 너무 작아 조금더 구체적인 부분을 알아보기에는 역부족인 부분이 존재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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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총평
굳이 평점을 주자면 5개 만점에 3.5점이며 돈이 아깝지 않은 책 정도는 충분히 된다. 범람하는 관련 도서 중 시간낭비, 돈 낭비를 하고 싶지 않은 사람이, JavaScript, 자바 Java, C#, C, C++ 등과  관련된 프로그래밍 언어에 대한 기본은 해본 사람이, VR을 처음 만들어보려고 한다면 추천해 줄 만한 책이다.

가상현실 이론부터 모바일, PC, 웹 개발까지 VR 첫걸음 리뷰

  • 출판사 : 한빛미디어
  • 저자 : 토니 파리시 (안명욱 역)
  • 발행일 : 2017-04-07

요즘에는 IT관련 기술의 발전이 나날이 발전하는 것 같습니다. 이전 가상현실에 대한 시도는 이전에도 많았는데, 요즘에는 VR을 가지고 여러가지를 할 수 있는 여러 기기들도 나와 있습니다. 구글이 카드보드부터 시작해서 오큘러스 리프트, 기어 VR, PS VR 등 여러 곳에서 볼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는 VR을 개발할 수 있는 여러가지 경로를 제시합니다.
유니티를 이용한 개발부터, 웹개발을 이용한 개발까지 간단한 소스코드를 이용해서 VR 개발에 접근할 수 있는 기틀을 제공합니다.

이 책은 VR 개발을 위한 전문 도서라기 보다는 관련기술 확인이나 어느 곳에서 활용할 수 있는지, 간단하게 테스트해볼 수 있는 정도의 소스코드를 제공함으로써 VR 개발을 위한 기초 지식 등을 제공합니다. 책의 초반부에는 VR기기들의 설명 등이 포함되어 있어 관련지식이 전혀 없는 사람들도 이 책에 쉽게 접근해볼 수 있도록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개발 자체를 진행하려고 한다면, 그것은 쉽지 않을 것입니다. 왜냐하면 이 책은 VR기술에 대한 소개를 기반으로 쓴 책인 것 같아, 전문적인 기술까지로는 확인해보기 힘들 것입니다.

“VR 첫걸음” 책으로부터 시작해서 보다 더 전문적인 VR 개발 도서가 나와서 이를 만족시켜줄 수 있다면 앞으로 VR을 개발하게 되는 사람들이 많게 되지 않을까 합니다.

VR은 저도 “폭풍마경 3”라는 저가형 VR을 이용해 접해보기도 했는데, 저렴한 기기라서 그런지 몰라도 아직 VR이 사용도중 어지럼증 등이 완벽하게 해결된 것 같지 않습니다. 앞으로 기술의 발전을 통해 이러한 부분을 개선해 나갈 수 있다면 참 좋을 것입니다.

저는 많은 기술 소개 중에 웹기술을 이용해 VR기술을 구현할 수 있다는 것에 놀랐습니다. 실제로 현재 사용할 수 있는 VR 기술들을 알려주니 참 유익하였습니다.

“VR 첫걸음”을 통해 많은 VR 컨텐츠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이 VR 기술에 대해 접근해볼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합니다.

 4차 산업혁명과 함께 가장 이슈가 되고 있는 것중에 하나가 바로 VR(가상현실, Virtual Reality)입니다. 4차 산업혁명자체가 정보통신기술을 기반으로 하는 융합산업이 핵심인 만큼, 다양한 산업에 들어간 기술들을 연결하는 매개기술이 주목받고 있고 VR은 통신과 컨텐츠 외에 다양한 기반기술들이 결합된 관련 기술로서 4차 산업을 이끌어가는 주역중에 하나하고 할 수 있겠지요.  

 

기실, VR은 오래된 개념은 아닙니다. 어쩌면 굉장히 오래전부터 나온 개념이기도 합니다. 실제 VR은 1938년도에 등장해서 1950년대에 본격적인 연구가 시작된 개념입니다. 이미 우리 주변에도 VR의 개념을 응용한 수많은 소프트웨어들과 함께 인터넷등을 통해 접속하는 가상세계들이 있지요. 2000년대 미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어서 수십만의 가입자를 확보했던 '세컨드 라이프'도 그 중 하나입니다. 하지만 세컨드 라이프의 열풍이 잠잠해진뒤에 다시 나타난것은 IT기업이 굉장한 스타트업등을 흡수하면서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오큘러스(Oculus)의 헤드셋이 바로 그것입니다. 

이 헤드셋 자체보다도 VR을 실제 생활에서 사람들에게 접근성있게한 하드웨어의 등장이 대단한 것이지요. 이제 사람들이 언제든 VR을 통해 이종의 세계를 가질 수 있게 된것이니까요. 이제 헤드셋을 통해 전시회 관람(실제 전시회에서는 쓰이고 있음)도 가능하고 해외여행체험도 하고 심지어는 성행위(?)도 대체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이런 VR을 어떻게 알아봐야 할까요. 방송의 내용과 기사등을 통해 VR이 무엇인지는 잡힐듯 하지만, 또 VR에 대해 심층적으로 알고 싶은 갈증이 생기기 시작한다면? 이러한 독자들의 요구를 반영해서 나온 서적이 있습니다. 바로 <가상현실 이론부터 모바일, PC, 웹 개발까지 VR 첫걸음> 이란 서적입니다.(이하: VR첫걸음) 

 

 엇을 담아 VR을 소개할지 아주 궁금했습니다. 그런데 본 E-book <VR 첫걸음> 은 친절하기도 하면서 사실은 불편한 서적이기도 합니다. 책의 타겟 대상이 아주 명확하기 때문입니다. 일반인이 아닌 VR을 공부하려는 개발자와 디자이너를 타겟층으로 하기에 <VR첫걸음>을 완연히 소화하기 위해서는 어느정도의 코딩에 대한 이해와 유관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식이 필요함을 부정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물론 반드시 개발자나 디자이너일 필요는 없습니다. 하지만 C언어나 코딩의 기초와 유니티(UNITY)등의 소프트웨어에 대한 지식이 본 서적을 더 활용할 수 있는 매개가 될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VR에 대한 호기심으로 가득찬 독자라면 그냥 지나칠수는 없겠지요.  

따라서 <VR 첫걸음>은 실제 VR의 유래와 기원등의 역사적인 지식을 서술하는 것보다. 현재의 VR기술과 그 활용에 대한 기초에 중점을 둔 서적입니다. VR애플리케이션의 종류와 실제 활용되는 기기, 그리고 VR포토뷰어등을을 개발하는 예시가 나와있는 것도 그러한 이유때문일겁니다.

 

<VR 첫걸음>은 보면볼수록 굉장한 서적입니다 왜 E-book으로만 발행했는지 아쉬울 따름입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요) 일단 여러자기 장점이 있지만 첫번째로는 사진과 함께 하는 풍부한 해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개념으로만 이해하기 힘든 VR관련해서 오큘러스 리프트 HMD등의 사진등이 많아서 이해하는데 굉장히 편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두번째로는 기본적이지만 중요한, 용어들에 대한 해석입니다. VR을 기술분야에서는 오래된 역사를 지니지만 애플리케이션쪽에서는 신기술과 마찬가지라도 굉장히 많은 소프트웨어 및 프로그래밍과 연동이 되야해서 관련 용어를 알 수 없으면 접근이 굉장히 어렵습니다. 이런것들을 고려해서 <VR첫걸음>에서는 상당분량의 용어에 대한 설명을 할애합니다. 독자들로는 굉장히 감사할 따름입니다. 

 

세번째로는. <VR 첫걸음>에서는 새로운 지식의 바다에서 항해하다가 방향을 잃지 않도록 각 챕터별로 요약을 하고 있습니다. 각 장마다 요약을 통해 무엇을 알게되었는지를 볼 수 있으니 독자입장에서는 정리가 될 수 있고, 또한 각 장별로 왜 특정 소프트웨어를 써야하는지 Note를 달아 신뢰성과 관련사항에 대한 부연설명을 통해 궁금증을 해소합니다.

 

마지막으로는 실제 시뮬레이션을 하기위한 풍부한 예제를 제공하고 있다는 점을 놓칠수 없겠지요. 7장에서는 이미지가 어떻게 나오게 되는지 구현하는 이미지와 실제 사용하는 예제를 다운로드 할 수 있도록 제공을 합니다. 기본적인 사항일수도 있지만 필수적인 사항을 놓치고 있지 않다는 느낌을 줍니다

 

론 <VR 첫걸음>의 가장 큰 아쉬운점은 수많은 설명에도 불구하고 <첫걸음>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VR과 프로그래밍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독자들을 배제시켰다는 점입니다. 특히 IT지식이나 공학적인 베이스, 프로그래밍관련 코딩 경험이 없는 독자라면 본 서적이 굉장히 다가가기 어려운 점이 있음을 이해하셔야 합니다. 또한 E-book이라는 문제로 서적을 읽어볼때 집중력이 떨어지는 것을 배제하기 어렵습니다. 충분히 오프라인 하드커버로 나와야 할 책을 왜 E-book으로 진행했는지 사연을 읽어봐도 이해하기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VR 첫걸음>은 앞서 말씀드렸듯이 독자의 대상층이 명확하고 그 활용방법 역시 분명합니다. VR에 관한  지식이 필요한 사람 그리고 VR을 통해 새로운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고 싶은데, 이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분에게는 <VR 첫걸음>은 분명 최적의 지침서일 것 입니다. 다만 제 4차 산업혁명 자체의 대략적인 내용의 일부로서 본 서적을 고르시는 분들에게는 3장 이후부터 나오는 실용적인 부분은 다가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제 개인적인 경우는 언젠가 VR을 통한 여행 컨텐츠를 제작하고 싶은 목표와 코딩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이 있었기에 <VR 첫걸음>이 분명 활용도가 높게 여겨졌습니다. 만일 언젠가 VR의 하드웨어나 소프트웨어 개발을 꿈꾸시거나 저처럼 호기심을 가지고 관련 기술을 활용, 본인의 컨텐츠를 개발하고 싶은 분들께는 <VR 첫걸음>은 분명 소장가치, 다독의 가치가 있는 서점입니다. <VR 첫걸음>은 일반서점과 온라인 서점에서 실물서적이 아닌 E-Book으로 구매 가능한 서적입니다. 구입시 PDF로 볼 수 있으니 PC나 노트북, 태블릿이나 휴대폰을 통해 읽을 수 있음을 사전에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VR 첫걸음 이라는 말 답게, 쉽게 주변의 예를 들어서 설명하는 책입니다.

 

수준은 입문자, 그리고 중급을 바로 들어가시다가 이게 뭐지? 잘 모르겠다고 판단되시는 분들에게 추천할 수 있는 교재 입니다.

 

중간 중간에 가벼운 객체 프로그래밍 예도 있습니다. (사실 여기까지도 모른다고 하면 C++ 기초 프로그래밍 기본기라도 

 

알아야 하실 수 있습니다)

 

저도 IT 분야로 일하는데 이 쪽은 아예 몰라서 이 분야의 흐름을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3D 가장 좌표계 등에 대한 이해는 CAD쪽 좌표가 이렇게 바뀔 수 있다는 부분에서 신기했구요.

 

이 분야로 공부를 하시는 분께는 도움이 되는 책인 것 같습니다.

 

테크니컬 적인 부분이 최대한 적게 표현 되어 있기 때문에 중급이상의 기술 서적을 원하시는 분은

 

다른 걸 찾아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VR 체험관에서 VR 게임을 몇 개  해보고 또 회사에서도 VR 게임을 만들고 있어 해당 기술에 대한 관심이 생겨 VR 첫걸음 이라는 책을 보게 되었다.

 

이 책은 ebook이라서 개발할 때 옆에 PDF 파일 띄워놓고 참고하며 코드 작성하기에 아주 편리하고 좋다.

 

 

VR 첫걸음은 약간의 이론 + 다양한 개발 방법 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약간의 이론에서는 VR 시장이 어떻게 진화되고 있는지, VR 기기들엔 어떤 것이 있는지, VR 기술들에 대해서 설명이 되어 있고

다양한 개발 방법에는 Web, Android, Unity 등을 이용해서 어떻게 개발하는지에 대한 설명이 코드와 함께 작성되어 있다.

그리고 이론과 개발방법을 다 익히면 맨 마지막 Chapter에서 360도뷰어를 만들며 앞에서 배웠던 내용들을 다시한 번 복습할 수 있도록 되어있다.

 

VR 기술에 대해 모르는 점도 상당히 많고 어떤식으로 동작하는지 각 VR 기기들마다 어떤 차이가 있고 어떻게 개발하는 지 몰랐는데 기술 이론을 보며 상당한 도움이 되었다.

또한 책에서 사용한 모든 예제 코드들이 개발자의 github에 올라와 있어 참고하면서 공부하기에 좋다.

 

 

- 실제로 VR 첫걸음 책을 읽으며 작성한 VR 기기 설명 -

 

 

- 실제로 VR 첫걸음 책을 읽으며 작성한 개발 방법 -

 

 

"VR 첫걸음" 을 보고 총평을 주자면 별 3개정도 라고 해야겠다.

내용이 나쁘진 않으나 VR이라는 커다란 주제를 가지고 얇은 책 (200여 페이지 남짓)에 기술하려고 하니 생략된 내용이 너무 많다. 말 그대로 어느 정도 맛만 보는 용도로 볼만하다.

특히 Chapter 2까지만 VR에 관련된 이론이고 나머지 Chapter는 전부 개발관련이지만 개발역시 웹과 모바일 PC 모든 것에 대해 서술하다보니 상세한 설명은 대부분이 생략되어 있고 알아서 코드를 보며 익혀나가야 한다. 즉, 개발자가 아니면 보기 힘들 것 이다.

그러나 다양한 방법으로 개발을 하면서 기본적인 스킬을 익힐 수 있고, 기초가 되는 뼈대에 대해 빠르게 공부하기에는 괜찮은 것 같다. 맨 마지막 Chapter는 앞의 내용에서 배웠던 개발 내용들을 가지고 360도 사진뷰어를 만드는데 하나하나 익히다 보면 크게 도움이 될 것이다. (마음만 급해서 앞의 내용을 이해하지 못하고 시도하면 개발할 수 없을 것이다..)

 

개발 하려면 VR 기기가 있어야 테스트가 가능하다. (어찌보면 VR 서적이니 당연한 것일지도..) 나는 VR 기기도 없고 휴대폰도 안드로이드가 아니어서 테스트를 못해본 게 아쉽다.

 

서문에서의 이책의 대상 독자는 개발자 & 디자이너 (기초 프로그래밍 능력이 있는) 이지만, 책을 읽어본 나의 소감으로는... 기초 프로그래밍 능력으로는 안될 것 같고 어느정도 코드를 작성해봐야 이해하기 편할 것 같다.

제목에서 처럼 모바일, PC, 웹 이므로 Javascript(웹), Java(안드로이드), C#(유니티) 를 다룰 수 있어야 하기 때문...

그러니 서문 보고 아 그럼 나도 괜찮겠다~ 하고 샀다가 이해하지 못해 금방 접어버리는 일은 없길 바란다.

 

 

책에서 나왔던 Web VR 예제인데 모바일로 http://bit.ly/cardboard-vr-cube 링크를 접속하면 쉽게 VR이 어떤건지 쉽게 체험할 수 있다. (구글 카드보드로 VR체험 가능)

만약에 여기서 흥미를 느꼈다면 한번 쯤 봐도 괜찮은 책이 아닐까 생각한다.

 

선수 지식 : Javascript, Java, C# (+ 유니티)

추천 독자 : VR의 개념을 간략하게 익히고 바로 실전으로 들어가 개발부터 해보고 싶은 개발자

한빛미디어의 나는 리뷰어다 이벤트에 만들면서 배우는 스파인 2D 게임 애니메이션에 이어 두번째로 당첨되게 되어서 이 리뷰를 쓰게 되었다. 이번도 역시 3권중에 1권이 선택되어왔는데 가장 원하는 책은 아니었지만 당첨되어 온게 어디인가.이 책은 전자책으로 PDF파일로 보게 되었는데 파일로 주기 때문에 자기가 원하는 하드웨어에 마음대로 넣어서 볼수 있는 장점이 있다. 나도 겔럭시 탭에 넣어서 보게 되었는데 글자도 적당한 비율이고 한 화면에 적당한 량의 라인이 있다. 책 구성은 앞부분에는 VR 소개 및 요즘 나온 VR하드웨어에 관한 설명들이 있고 3차원 컴퓨터 그래픽스에 관한 설명이 간단하게 이책의 내용만 이해할수 있게 간단하게 나와있다. 그리고 다양한 VR기계들에 대한 개발법에 대해 기본예제수준의 개발법에 대해 입문할수 있을 수준으로 나와있고 chapter7에 간단한 응용수준의 vr시뮬레이션이 나와있다. 그리고 마지막엔 VR관련 정보들이 여러 웹사이트 주소같은 정보들이 나열되어있다. 이책은 제목그대로 VR첫걸음이라 이책만 보고는 개발에 발을 들이기는 힘들것 같고 VR을 이런식으로 개발한다는 정도만 알수 있을것 같다. 이책의 예제를 다 따라하진 않았지만 (다 따라하려면 다양한 VR기기를 사야 하는 ....) 맛보기 용인....글은 이렇게 적었지만 나도 VR에 관심이 가서 구글 카드보드는 사서 이 책을 따라서 VR에 입문해보려고 생각중이다. 한마디로 책 제목과 같이 VR첫걸음에 딱인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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