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구글에서 재미있는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매니저를 없애 보는 겁니다. 개발자에게 필요한 건 관리자에게 보고하고 커뮤니케이션하는 것이 아니라 코드를 작성하고 디버깅하는데 시간을 투자하는 게 아닐까라는 생각에서 시작된 시작된 실험이었죠. 즉, 관리자를 없애면 개발자들이 개발에 더 집중할 수 있을 거라 생각했습니다.
실험 결과는 어땠을까요? 결과는 예상한 바와 같았습니다. 조직은 엉망이 되었고 팀원 간에 불화와 불만이 넘쳐나게 되어 몇 개월 만에 다시 매니저직이 부활하게 되었습니다. 결국 조직에는 관리자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그렇다면 어떤 관리자가 좋은 관리자일까요?
처음부터 잘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팀원일 땐 안 보이던 것들이 매니저가 되면 보이기 시작합니다. 팀원의 성장, 소통, 피드백, 팀내/외 협업, 각종 미팅에 관리까지, 이 클래스에서는 초보 매니저가 겪고 있는 각종 성장통에 관해 살펴봅니다. 매니저가 겪는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그 과정을 통해 좋은 관리자에 대한 해답을 찾아봅시다.
어떤 매니저가 개발자 조직에 필요한 매니저일까요? 개발을 잘하는 매니저일까요? 아니면 사회성이 높은 매니저일까요?
이 클래스는 관리자의 역할을 잘 해낼 수 있을까에 대해 고민하는 초보 매니저를 위한 강의입니다. 나와 팀원을 관리하는 것에서부터 소통의 방법, 회의, 피드백 등 매니저 역할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는 방법을 함께 알아봅니다.
관리자가 처음인초보 매니저
관리자와 테크리드 사이에서고민하는 개발자
소프트 스킬에 대해고민하는 개발자
나와 팀원, 모두의 성장을 돕는 매니저가 될 수 있어요.
좋은 매니저가 되기 위한 역량을 키울 수 있어요.
팀원, 동료의 협업을 이끌어내는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어요.
1 | 01. 나는 왜 매니저가 되기 싫었나 | 12:55 |
2 | 02. 일이 재미없어졌어요 | 10:14 |
3 | 03. 팀 성과가 자꾸 떨어져요 | 13:07 |
4 | 04. 팀원이 자발적으로 일할 순 없을까요? | 9:42 |
5 | 05. 같이 하자고 말하는 게 왜 이렇게 어려울까요? | 14:35 |
6 | 06. 개발자로서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어요 | 11:26 |
7 | 07. 매 순간 결정해야 하는 게 부담스러워요 | 7:01 |
8 | 08. 팀원끼리 싸운 것도 제가 해결해줘야 하나요? | 9:33 |
9 | 09. 피드백만 하면 분위기가 어색해져요 | 10:21 |
10 | 10. 팀원들이 원온원 미팅을 싫어해요 | 8:24 |
11 | 11. 내일이 마감인데 요구사항 추가요? | 12:29 |
마이클 롭
카미유 푸르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