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택우
중앙대학교에서 컴퓨터 공학을 전공했고, 삼성SDS에서 사회 생활을 시작했다. 삼성 계열사였던 CJ, 르노삼성자동차, 볼보건설기계코리아(전신은 삼성중공업 건설기계 부문)의 시스템 운영과 개발 업무를 했다. 여기서의 경험으로 기업의 업무를 보는 시각과 데이터를 이해하고 해석하는 능력을 갖게 되었다. 글로벌 제품인 SAP의 경험은 기업의 표준 프로세스와 데이터를 체계적으로 이해하는 밑바탕이 되었다. BI 전문회사인 디포커스를 공동설립하여 삼성전자, 아모레퍼시픽, SK, 위니아 등 기업의 분석 시스템과 경영정보시스템을 구축했다. 이 과정에서 시대적 상황과 산업의 변화가 데이터를 기반으로 재편성되고 있음을 느끼고 나무데이터(주)를 설립했으며,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결합한 새로운 비즈니스 개발을 위해 대학원에 진학하여 AI 분야의 머신러닝을 연구하고 있다. 정보관리기술사 자격 취득 후 프로젝트 외 기업과 대학에서 관련 강의를 하고 있다. 데이터에 담긴 인사이트를 글로 쉽게 전달하고자 작가 업에 참여하여 『초보 작가의 글감옥 탈출기』를 공동 집필하였다. 데이터 속에서 사회와 기업에 유익한 부분을 찾고 있으며, 일상에 숨어있는 데이터가 우리의 삶과 연결되어 있음을 알리고자 노력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