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HTML5, CSS3, 접근성, DOM, 레이아웃 등 기술과 이론을 웹 표준 안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본 방법을 다루고 있다.
태그와 속성 등에 색을 넣어 한 눈에 코드를 쉽게 읽을 수 있다.
전문 웹 개발자에게 꼭 필요한 우수 사례와 예제를 정리, 실무에 쉽게 적용할 수 있다.
웹에 막 입문한 사람도 HTML5, CSS3, 접근성, DOM, 레이아웃 등을 웹 표준 내에서 적절히 개발에 활용할 수 있을 만큼 쉽게 쓰여졌다.
어떤 독자를 위한 책인가?
웹 표준을 골치거리라고 여기는, 웹 표준이 뭔지 몰라 헤매는 웹 개발자
모든 브라우저에서 디자인이 똑같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웹 디자이너
웹 개발과 디자인의 기초부터 배우려는 학생
접근성 높은 홈페이지를 만들고자 하는 웹 기획자
특정 브라우저, 혹은 하위호환성 때문에 고민하는 웹 개발자
웹 표준을 지키지 않은 사이트를 유지보수해야 하는 관리자
새로운 HTML5, CSS3의 기술을 알고자 하는 웹 개발자, 디자이너, 학생
저자 서문
저자인 저뿐 아니라 웹 작업에 종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제프리 젤드만의 『Designing with Web Standards』를 읽었을 것이고, 개발자나 디자이너 모두를 위해 웹을 개선하려는 제프리 젤드만의 끊임없는 노고의 덕을 본다고 할 수 있습니다. 지난 몇 달간 저는 『Designing with Web Standards』의 병용 교재를 집필해달라는 제의 탓에 잠도 못 잘 때가 많아서 제프리를 욕하기도 했습니다. 사실 그건 농담이고, 실은 제가 이 교재의 집필 요청을 매우 기쁘게 받아들였습니다. 적어도 이 책의 결과물이 제프리의 추천에 부응하는 것이기를 바랍니다. 부단히 작업해주고 저의 과다한 약속과 계속 사적인 일로 일정이 뒤죽박죽 되도 화내지 않은 에린 키세인님께 감사합니다. 마무리가 좋으니 다 좋은 거겠죠?아이슬란드에서 제 교재 두 권의 기술 편집을 맡아주신 브라이언 수더님께 감사합니다. 아직 개인적으로 뵌 적은 없지만, 정확하지 못한 부분과 수많은 오류를 지적하고 건의해주신 점에 대해 매우 고맙게 생각합니다. 전문 지식으로 본 교재의 멋진 그림 디자인을 맡아주신 셰런 리님께 감사합니다. 덕택에 제가 일일이 챙기지 못한 모든 그림이 모양과 색상 면에서 훨씬 깔끔해졌고, 덕분에 독자의 눈도 편해졌습니다. 본 교재의 집필을 제게 의뢰해주신 마이클 놀런님께 감사합니다. 저를 신뢰해 주신 만큼 이 책으로 보답이 될 수 있으면 좋겠고, 수 개월간 개발 때문에 쥐어뜯은 머리카락이 얼른 새로 나길 바랍니다. 계획보다 초과된 페이지와 무수한 난관을 해결하느라 불철주야 힘쓰신 New Riders의 편집팀과 제작팀, 그들의 전문성과 근면성에 감사합니다. 다른 것보다 훨씬 많은 분량의 워드 파일을 기꺼이 빠르게 검토하고 사소한 것까지 세심히 편집해주신 편집 인턴이신 헨리 리님과 니콜 램지님께 감사합니다. 일일이 열거할 순 없지만, 블로그, 커뮤니티, 프레젠테이션, 게시물 등을 통해 각자의 실무 경험과 전문 지식을 공유해서 웹을 더 멋지게 발전시키는데 도움을 준 디자이너와 개발자 분들께 감사합니다. 너그럽고 열린 마음을 지닌 여러분과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것이 제게는 진심으로 영광입니다. 본 교재에 기여하신 분들을 모두 적으려면 책 한 권을 내도 부족할 정도입니다. 많은 분들의 이름을 본 교재 곳곳에 수록했지만, 누락된 분도 많을 것입니다. 모든 분께 감사합니다. 마지막으로 제 아내 사라와 집필이 끝날 때까지 "아빠 책 끝났다!"라고 말할 날만 손꼽아 기다린 사랑스런 두 딸 지케이와 스컬리에게도 감사를 표합니다. 이제 책이 완성됐으니 아이들과 놀아줄 시간이 좀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_존 앨섭
추천사
저는 웹 표준 업계의 여러 거장 중에서도 존 앨섭을 가장 존경합니다. 제프리 젤드먼의 『웹표준 가이드』의 완벽한 병용 교재를 완성하셨거든요. 이 책에는 이론과 실습이 짜임새 있게 조화돼 있습니다. _제프리 젤드먼(베스트셀러 저자, 디자이너, 웹 표준의 선구자)
존 앨섭 덕분에 초보 코더였던 제가 능숙한 개발자가 될 수 있었습니다. 그 분의 가르침대로 하면 클라이 언트 측의 코딩 개념이 쉽게 이해되고 본인이 원하는 웹 사이트를 구축할 수 있습니다. _제이슨 산타 마리아(Mighty LLC 창립자 겸 사장)
제가 CSS 기초와 CSS를 레이아웃에 이용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었던 것은 존의 간단하고 단계적인 설명 덕분이었습니다. _비얼리 피터스 (Duoh! n.v. Veerle"s Blog 창립자)
저자소개
저자
존 앨섭(John Allsopp)
존 앨섭 John Allsopp은 1990년대 초부터 웹을 다뤘습니다. westciv.com을 공동 설립했으며 웹 업계에서 가장 신망 받는 크로스플랫폼 CSS 개발 도구인 Style Master를 개발했습니다. 웹 디자이너와 개발자를 위한 여러 교육과정, 강좌, 도구, 자료, 논문도 제작했는데 그 중에는 영향력 있는 A List Apart 사이트의게시물 "A Dao of Web Design"도 있습니다. 존은 호주, 북미, 일본, 영국에서 개최하는 Web Directions(webdirections.org) 콘퍼런스 시리즈를 공동 창립했습니다. 최근에는 웹 디자인 및 개발과 관련된 굵직한 주제를 다루는 프린트, PDF 겸 온라인 잡지 사이트 Scroll Magazine(scrollmagazine.com) 을 공동 설립했습니다. 또 차세대 웹전문가 양성을 주요 사업으로 하는 새 W3C Incubator Group (www.w3.org/2005/Incubator/owea)의 공동 의장을 맡고 있습니다. 존에게는 사랑스런 두 딸과 임신 중인 아내가 있습니다(번역본을 출간할 때면 세 아이의 아버지가 됐겠군요). 산악 자전거, 서핑, 스노우보드 등에 많은 여가를 할애하기도 합니다. 존의 홈페이지는 johnfallsopp.com이며, 트위터는 twitter.com/johnallsopp입니다.
역자
김지원
여가 시간에는 플래시 아이템 제작, 컴퓨터 음악 작곡 등을 하며, 때로는 구성이 잘 된 웹디자이너들의 사이트를 탐색하면서 아이디어를 구상하기도 한다. 뜨거운 감자인 웹 표준에 관해서도 큰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이와 관련해서 유용한 보충 자료를 수집해 블로그를 통해 제공할 예정이다. 최근 우리말 번역에 있어서 기술 용어의 일관성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 건국대학교 신소재공학과를 졸업한 후, 기술문서, 매뉴얼 등을 위주로 번역해왔으며 유비쿼터스 IT 관련 논문들의 번역 작업에 참여했다. 2004년부터 현재까지 정보기술, 건축, 화학, 디자인, 사운드 등의 분야에서 프리랜서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이번 1학기 수강과목에 웹 시스템 프로그래밍을 배우게 되었는데 마침 이 책을 소장할 수 있게 되어서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깔끔한 정리와 전문서지만, 초보자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처음부터 차근차근 해놓은 설명들과 간단한 그림 예제들이 좋았습니다. 어떤 과정을 설명해 줄때, 마치 대화하는 듯한 기분이 드는 것도 괜찮은 부분 중 하나였습니다
다만 아쉬운 점이 하나 있다면, 그림 예제가 더 많았으면 좋았겠다는 것입니다. 각 실행 결과물이라던지 실행과정등의 그림을 더 실었다면 좀 더 이해가 잘 되었을 것 같습니다.
구조(HTML)+표현(CSS)+동작(DOM) 이란 관점에서 이책은 구성이나 내용은 좋다 특히 색상이 구분 편집되어 있어 눈에 잘 들어 온다.
번역서라서 원문에 충실하려다 보니 한국적인 실정에 맞는 예제같은게 부족한게 단점으로 보인다. 하지만 시중에 나가보면 예제중심의 서적이 있으니 이 책은 개념을 잡고 이해를 통해서 실무 예제로 넘어가기 위한 기본서 또는 가이드 책이라고 볼 수 있겠다. 특히 웹표준을 처음 접하는 사람 또는 테이불 코딩에서 웹표준으로 넘어가려는 사람 아니면 기존 개발자중 의미있는 마크업에 대한 부분이 부족한 분들에게 좋은 책이 될거 같다.
실무 예제 중심이 아니라서 초보자들한테는 개념을 이해 하기에는 많은 도움이 되나 실전에서는 바로 적용하기에는 어려움이 따를 것으로 보입니다.
이 책의 특성상 다양한 사용자를 염두에 두고 작성한 의도가 엿보인다.
웹개발의 초심자부터 숙력된 개발자들까지 웹표준의 철학을 공유하고자 하는 뜻과 함께
이러한 인식과 지평위에서 보다 정확한 실무를 추진할 수 있게끔 지원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이다.
저자 또한 수십년간의 체득한 다양한 노하우를 각 쳅터에서 노련하고 알기쉽게 풀어주고 있다.
초심자에게는 두고두고 웹표준의 어젠다와 세부지침을 책장에 꽂아두고 살펴볼만한 책임은 분명하다.
보다 세부적으로 살펴보자면, 초반 챕터에서 진행되는 내용들은 뒷챕터(14장~16장)로 들어가면서 보다 전문적인
용어와 내용을 요약하여 기술된 측면이 있다. 이는 초심자에게는 스킬을 익힐 수 있는 측면이기 보다는
웹표준의 기술동향을 파악하고, 활용포인트를 맞춘것에 불과하는 점에서 초심자가 욕심을 내려고 할때 아쉬운 부분이다.
너무 전문적이고 고급적인 영역까지 이 책에 내용을 실음으로써 html5가 어렵다는 인식을 줄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되기도 한다.
물론, 모든 독자층을 만족할 수는 없는법이다.
이 리뷰를 읽는 분들이라면, 자신의 요구에 부합되는지 체크한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
이책 웹표준 가이드에서는 웹접근성 확보를 위해 사전에 준비하여야 하는 요소들과
현황 진단을 위한 방법론 및 개편을 위한 다양한 지침들이 소개되어 있다.
또 웹표준의 적용 및 이에 대한 운영과 활용을 가이드하는 내용도 알차게 포함되어 있다.
웹표준의 개념과 사용법을 어느정도 알고 있는 분, 가령 개발 1~4년차 디자이너나 개발자들에겐
실용서로서, 그리고, 활용서 및 문제해결서로서 여러분의 책장에 오래도록 남겨둘 수 있는 당신에게
분명한 영감과 해결방법을 제시하는 책으로서 손색이 없을것이라 판단한다.
모쪼록 웹표준의 보다 넓은 세계와 맞부딪치고 싶다면, 웹표준의 사상과 역사를 염두에 두고 한발짝 도약하고
싶다면 이책을 집어 들라고 애기하고 싶다.
이책은 웹표준에 관한 책입니다.
HTML5와 CSS3의 많은 기능에 대해서 원하는 분에게는 맞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책은 페이지 분량상 1/4 정도 정말 약간의 (HTML5와 CSS3) 를 설명하고 있습니다. 책 저자 또한 현재 바로 사용할수 있는 부분만을 언급했다고 적어놓았습니다.
웹표준책으로 추천해드립니다.
기초부터 설명되어있습니다.
웹표준에 준수하는 코딩방법[의미적인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고.
웹 프로그래머들의 주장에 대해 소개하면서 이야기를 풀어나가 글에 신뢰감을 줍니다.
딱딱한 기술책을 본다라는 느낌보다 재미난 경험담을 듣는 듯한 여운을 느끼실수 있을꺼에요. 즐거운 독서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