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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LinuxDevice.com 발췌

매년 LinuxDevices.com에서 실시하는 임베디드 리눅스 시장조사 결과가 나왔다. 결과는 임베디드 리눅스 소프트웨어 시장의 흥미로운 면을 잘 보여주고 있다. 이번 온라인 조사는 2002년 11월부터 2003년 1월까지 3개월에 걸쳐 이루어졌으며 총 600여명이 설문지에 응답해주었다. 응답자의 대부분은 임베디드 시스템 소프트웨어, 하드웨어 혹은 시스템 개발자였다. 아래는 설문 결과이다.

임베디드 리눅스에 관심을 갖게 된 주요한 이유는?
업무와 관련되어 (71.8 %)
개인적 흥미로 (20.3 %)
학생으로서 배우는 입장 (6.2 %)
기타 (1.5 %)

본인의 전문 분야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링 (44.6 %)
하드웨어 엔지니어링 (11 %)
시스템 엔지니어링 (22.6 %)
경영 및 관리 (4.6 %)
업무와 관련되어 (71.8 %)
기술 지원 (4.9 %)
마케팅/세일즈 (3.7 %)
연구/교육 (7.4 %)
기타 (0.8 %)

지난 2년간 본인 혹은 본인 회사의 임베디드 시스템은 어떤 운영체제를 사용하였나?
DOS (8.7 %)
eCos (2.5 %)
리눅스 (32.9 %)
BSD류의 유닉스 (4.1 %)
LynxOS (2.2 %)
QNX (5 %)
VxWorks (10.3 %)
MS Windows (12.7 %)
기타 다른 상업용 운영체제 (4.8 %)
사내에서 혹은 개인이 직접 구축한 운영체제 (4.8 %)
무응답 (4 %)

앞으로 2년 후, 본인 혹은 본인 회사의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채택될 가능성이 가장 많은 운영체제는?
DOS (3 %)
eCos (4.1 %)
리눅스 (48.9 %)
BSD류의 유닉스 (4.2 %)
LynxOS (1.7 %)
QNX (4.8 %)
VxWorks (9 %)
MS Windows (9.9 %)
기타 다른 상업용 운영체제 (4 %)
사내에서 혹은 개인이 직접 구축한 운영체제 (8.2 %)
무응답 (1.7 %)

지난 2년간 본인 혹은 본인 회사의 임베디드 시스템에서는 어떤 CPU(s)를 사용하였나?
ARM / StrongARM / XScale (23.2 %)
Coldfire 혹은 68K (5 %)
Hitachi SH3/SH4 (5.2 %)
MIPS (8.7 %)
PowerPC (14.7 %)
Transmeta Crusoe (2.7 %)
X86 (30.7 %)
기타 (5.8 %)
무응답 (3.7 %)

앞으로 2년 후, 본인 혹은 본인 회사의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채택될 가능성이 가장 많은 CPU(s)는?
ARM / StrongARM / XScale (27.2 %)
Coldfire 혹은 68K (3.9 %)
Hitachi SH3/SH4 (5.4 %)
MIPS (8.6 %)
PowerPC (16.2 %)
Transmeta Crusoe (5.8 %)
X86 (25.8 %)
기타 (4.3 %)
무응답 (2.3 %)

지난 2년간 본인 혹은 본인 회사의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사용한 리눅스는 어떤 종류인가?
데비안 (9.3 %)
FSMLabs (1.6 %)
LinuxPPC (3.1 %)
Embdeix, 이전에는 Lineo (5.7 %)
LynuxWorks, BlueCat (2 %)
맨드레이크 (4.5 %)
MontaVista (7.4 %)
레드햇 (17.1 %)
RedSonic (0.2 %)
슬랙웨어 (2 %)
수세 (5.1 %)
TimeSys (1.6 %)
uCLinux (8 %)
GNU/리눅스 소스를 다운받아 자체 제작한 Home grown (15.4 %)
기타 (2.9 %)
아직 임베디드 리눅스 사용 안 함 (13.3 %)

앞으로 2년 후, 본인 혹은 본인 회사의 임베디드 시스템에서 채택될 가능성이 가장 많은 리눅스는?
데비안 (10.4 %)
FSMLabs (2.9 %)
LinuxPPC (3.7 %)
Embdeix, 이전에는 Lineo (7.6 %)
LynuxWorks, BlueCat (2.9 %)
맨드레이크 (3.2 %)
MontaVista (9.7 %)
레드햇 (14.4 %)
RedSonic (0.4 %)
슬랙웨어 (1.8 %)
수세 (4.6 %)
TimeSys (2.8 %)
uCLinux (11 %)
GNU/리눅스 소스를 다운받아 자체 제작한 Home grown (18.3 %)
기타 (2.9 %)
임베디드 리눅스 사용 계획 없음 (2.4 %)

위 질문들에 대한 응답으로 가장 큰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문서화 (11.5 %)
기술 지원 (8.3 %)
설치의 용이함 (6.7 %)
배포판의 완벽성 (8.7 %)
개발 도구 (14.2 %)
디바이스 드라이버의 유용성 (11.9 %)
최소화된 풋프린트 (9.4 %)
리얼-타임 반응 (9.1 %)
고 효율성 (6.5 %)
데모/평가판의 유용성 (4.8 %)
제작사의 브랜드 파워 (6.5 %)
기타 (0.4 %)
무응답 (1.3 %)

리눅스 개발 및 지원 서비스에 투자할 의향이 있는가?
그렇다 (54.3 %)
보류 중이다 (29.6 %)
없다 (15.9 %)

그렇다면 로열티를 지급할 의향은 있는가?
그렇다 (14.4 %)
보류 중이다 (21.5 %)
없다 (63.9 %)

현재 본인이 근무하는 회사에서 개발 혹은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는?
소프트웨어, OS/애플리케이션 (26.1 %)
하드웨어, 보드/칩 (16.1 %)
시스템 (26.7 %)
테스트 장비 / 개발 도구 (5.3 %)
기술 지원 및 서비스 (8.3 %)
컨설팅 혹은 청부 R&D (11.7 %)
교육 자료 (3.9 %)
기타 (1.4 %)

현재 본인이 근무하는 회사가 속한 시장은?
비즈니스/엔터프라이즈 시스템 (14.1 %)
소비재 (15.3 %)
커뮤티케이션/인터넷 시스템 (21.2 %)
전송/수송 시스템 (8.8 %)
산업 통제 (13.6 %)
테스트/측정 시스템 (8.2 %)
군수/항공우주/정부 (10.4 %)
의료기 (5.5 %)
기타 (2.4 %)

근무하는 회사의 규모?
1인 이상 25인 미만 (35.3 %)
25인 이상 50인 미만 (11.6 %)
50인 이상 100인 미만 (8.2 %)
100인 이상 500인 미만 (20.2 %)
500인 이상 1,000인 미만 (4.2 %)
1,000인 이상 (14.9 %)
무응답 (5.3 %)

다음 중 가장 흥미를 끄는 정보는?
소프웨어 기술/솔루션 (21.8 %)
하드웨어 기술/솔루션 (15.2 %)
시스템 아키텍처 문제/솔루션 (16.5 %)
애플리케이션 예제/사례 분석 (12.5 %)
임베디드 테크놀로지 뉴스 (18.6 %)
신제품 정보 (10.8 %)
토론을 기반으로 한 포럼 (4 %)
기타 (0.1 %)

향후 2년 이내에 임베디드 리눅스를 사용할 확률은?
매우 높다 혹은 이미 사용중이다 (67.1 %)
사용 가능성 높은 편 (17.3 %)
잘 모르겠음 (9.2 %)
사용 가능성 희박 (2 %)
사용 가능성 거의 없음 (2.1 %)
무응답 (2 %)

다음 기사에서는 이상의 설문 결과를 좀더 자세하게 비교, 분석해볼 것이다. 특히, 우리들의 흥미를 끄는 몇몇 설문 결과에 초점을 맞춰 설문결과를 재해석하였다. 그 전에 본 기사를 꼼꼼히 살펴보고, 독자 나름대로의 견해를 작성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