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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럼/인터뷰

이메일은 죽지 않았다 - 뉴스레터의 지속력에 대한 Ben Lerer와의 인터뷰

한빛미디어

|

2010-11-08

|

by HANBIT

9,140

제공 : 한빛 네트워크
저자 : Mac Slocum
역자 : 윤홍석
원문 : Email still isn"t dead

이메일에는 포스퀘어의 체크인 같은 재주도 구글의 순간검색정보 같은 기능도 존재하지 않는다. 수많은 기술적 문제와 강력한 경쟁자들이 득실댄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하루에(혹은 매 시간) 몇 번에나 이메일을 확인하는가?"라는 질문에 스스로 답해본다면 이메일이 여전히 그 호흡을 지속하고 있다는 사실은 분명해 진다.

Thrillist의 공동 설립자인 Ben Lerer는 이를 몸소 체험하고 있다. 매일, 17개 분야에 해당하는 210만건 이상의 뉴스레터를 전송하는 그의 회사는 이메일을 다른 것들보다 우선시하는 독특한 웹아울렛이다. Thrillist는 이메일이 죽지 않았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좋은 예이다.

Ben Lerer Lerer는 다음의 인터뷰에서 그의 회사가 이메일에 쏟는 끊임없는 열정과 이로부터 배운 유용한 지식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Thrillist를 시작할 때부터 뉴스레터를 고려했었나요?

Ben Lerer: 항상 생각했던 전략의 일부였죠. 아주 간단하니깐요. 사람들이 매일 이메일을 사용한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Daily Candy가 이것을 잘 활용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그 일부를 차용한 거죠.

재미있는 건 말이죠, 새롭게 쏟아지는 수많은 신기술 중에서 극소수만이 살아남는다는 것입니다. 이메일이 최고라고는 할 수 없지만, 변하지 않고 지금까지 살아남을 수 있었던 것은, 그것이 대단한 것이었기 때문입니다.

뉴스레터가 인기를 얻을 거라고 어떻게 예상했나요?

BL: 우리가 글을 쓰는 곳에 대한 그들의 반응으로 효과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즉, 레스토랑에 대해서 글을 쓰면 사람들이 그리로 갔습니다. 서비스에 대해서 쓰면 사람들이 그것을 사용했죠. 우리의 글에 대해 확신이 가졌습니다. 사람들은 우리를 믿었고, 우리의 글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했거든요.

뉴스레터를 시도하려는 회사에게 알려줄 팁이 있나요?

BL: 우선은, 왜 이메일 뉴스레터를 만드는지 알아야 해요. 이메일로 무언가 해야 할 것 같다고 해서 무턱대고 시작하면 안됩니다. 그리고, 뉴스레터를 어떻게 사용할지를 결정해야 합니다. 두 가지 옵션이 있는데요, 하나는 유저의 유입경로를 다양화시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뉴스레터 자체를 상품으로 사용하는 겁니다.

만약 후자라면, 한 페이지에 사용자들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담아내야 합니다. 클릭을 주저하게 하는 애매한 정보들은 절대 안되죠.

반대로, 뉴스레터를 사용자 유입의 경로로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시기 적절한 이야기들을 이메일에 담아서 사람들을 사이트로 끌어들이는데 사용할 수 있죠.

실수를 경험한 적이 있나요?

BL: 계속 실수하고 있어요. 어느 회사, 어느 부서에서건 실수는 존재합니다. 우리의 경우도, 정확한 시기에 집착한 나머지 실수한 적이 있습니다. 어떠한 것에 대해서 최초가 아니면 글을 발행하지 않던 때가 있었어요. 그런데, 다른 회사들은 우리만큼 제대로 된 글을 쓰지 못하더라고요.

때때로, 어느 정도의 여유를 가져야 더 좋은 글을 쓸 수 있었습니다. 어떤 장소가 우리가 생각했던 것만큼 훌륭한지 알려면, 더 좋은 사진과 더 좋은 메뉴, 그리고 더 좋은 정보가 필요하니깐요.

모든 뉴스레터 발행자를 위한 교훈입니다. 독자가 당신의 정보에 반응이 없다면, 퀄리티에 초점을 맞추고, 접근방식을 바꾸도록 해야 합니다.

스팸필터나 다른 기술적 난관에는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BL: "뉴스레터가 제대로 보내어지는가"는 정말 중요한 문제입니다. 이메일 서비스 제공자와의 관계가 핵심이죠. 이메일 주소를 수집하는 방법에 문제가 없고, 그들과 유기적이고 현명한 관계가 지속되는 한, 스팸필터는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겁니다. 데이터 전송 속도와 그 양을 조절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회사와 협력할 수도 있습니다. 이런 회사는 수없이 많죠. 이메일을 보낼 때, 서비스 제공자들이 정해놓은 규칙에 맞춰주면 됩니다.

뉴스레터가 어느 수준의 규모에 이르면, 기술적 문제에 봉착하기도 합니다. 광고나 일부 독자를 겨냥한 컨텐츠가 서버에 부하를 가중시킬 수 있으므로, 이 경우를 대비해 적절한 대처가 필요합니다.

온라인 광고의 세계에서는 많은 고민이 있는데요. 뉴스레터가 이를 어떻게 견뎌내나요?

BL: 다수의 대규모 미디어 회사에게 있어서 이메일은 나중에 덧붙여지는 것으로 여겨져 왔습니다. GQ를 사고 나면, 부록처럼 이메일을 보내줬죠. 시간이 지나고서 발견한 것은, 이메일이 매우 효과적인 광고수단이란 것이었습니다. 왜냐면, 이미 확보된 독자가 있으니까요.

다른 디지털 광고와 마찬가지로 이메일도 매우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투자하는 만큼만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우리는 불황 속에서도 훌륭히 성장해왔고, 또, 여전히 성장 중입니다. 돈이 온라인으로 몰리는 만큼, 광고료도 우리에게 오고 있습니다.

Thrillist는 특정도시의 특정그룹을 대상으로 하고 있는데요, 그 범위를 국가단위로 넓혀도 효과가 있을까요?

BL: 제 생각에는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결국에는 지역단위로 대상을 좁히게 될 것입니다. 그게 더 효과적이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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