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원서를 봤을 때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온 것은 'NO BULLSHIT'이라는 강렬한 문구였습니다.
책을 펼치기 전부터 'NO BULLSHIT'같은 문구가 박혀 있어 내용도 그만큼 강렬할 것만 같지만, 마치 수학과 물리가 fxxking easy하다는 식으로 서술했을 것 같지만, 그렇지는 않습니다.
먼저 설명드리자면, 'BULLSHIT'은 헛소리, 허튼 소리를 뜻하는 속어입니다. 그리고 이 책에는 그 앞에 'NO'가 붙었습니다.
그 말 그대로 불필요한 내용 없이 한 권에 수학과 물리를 꽉꽉 눌러 담아 설명합니다.
기초 수학, 기초 물리학부터 벡터, 역학, 미적분학까지 한 권에 담아
수학과 물리학의 기본 개념과 원리들이 어떻게 서로 연계되고 활용되는지 보여줍니다.
또한 이 책은 거칠어 보이는 제목과는 달리 수학을 싫어하는 사람도 부담 없이 접근할 수 있도록 기초부터 친절하게 설명합니다.
물론 때때로 폭탄을 날리거나 지옥불에 태우는 사례를 들어 내용을 설명하기는 하지만,
15년 이상 개인 교사로 수학을 가르쳐 온 저자가 (나름대로) 재미있고 친절하게 설명하고자 한 의욕의 표현일 겁니다.
너무너무 바쁜 세상, 수학과 물리를 따로 공부할 필요 있나요?
'NO BULLSHIT' 한 권으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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