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출판네트워크

안녕하세요.

오늘 아침은 로고를 만드는 책을 리뷰해 보려고 해요.

바로 한빛미디어에서 출판한 이 책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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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동안 로고 만드는 디자인을 하시던 장보경님께서 집필한 책입니다.

일단 디자인 실무라는 말에 상당히 공감이 갑니다.

책을 읽으면서 작가님 조언의 내공 깊이가 상당하다는 생각을 했거든요.

책의 구성은 실무 프로젝트를 다룹니다.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만족도 높은 로고를 디자인하는 데 꼭 알아두어야 할 위크플로우와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기능 활용 방법을 실무 프로젝트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책 중간 중간에는 잘 모르는 팁도 소개를 해주세요.

이 부분은 저도 잘 몰랐던 내용인데요.

일러스트에서 파일을 작게했더니 위 그림처럼 테두리가 같이 작아지지 않아서 이상하게 되도라고요.

그런 기억이 있었는데 책을 보면서 이 내용이 나오니 너무 반가웠어요

책의 초반부에는 이렇게 앞으로 진행될 로고를 소개해 줍니다.

앞으로 이런 로고를 만든다고 하니 기대가 무척되네요.

사실 디자이너에게 색상은 무척 중요하죠.

그래서 사실 검은색은 잘 안쓰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런데 실제는 확실히 다르네요.

색을 넣으면, 실물에서 조명을 설치했을 때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로고를 만드는 과정이 참 궁금했는데

책을 통해서 전체 프로세서를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먼저 손으로 정말 다양한 스케치작업을 하네요.

그리고 그 중에서 몇개를 선택해서 컴퓨터로 가져와서 백그란드에 놓고 따라 그리는 작업을 통해 일러스트를 완성하네요.

사실 저는 이렇게 많은 작업이 진행되는지 몰랐습니다.

로고 하나 만들어 변형해 가면서 고객의 요청을 반영해서 만든다고 생각했는데

이렇게 긴 과정이 숨어 있었네요. 

그래픽 로고 작업이 완료된 것을 정리해서 고객에게 전달한 시안 후보를 확정하는 단계입니다.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도 들어가면서 후보군을 정하고 최종 판넬에 담아 고객에게 전달이 됩니다.

이렇게 오랜 과정의 프로세서를 통해 하나의 로고가 완성이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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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 디자인에 관심있는 분들으 보면 좋을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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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고는 온라인 간판이라고 할 수 있다.

다양한 디자인 영역에서 활동하며 현재 디자인, 인쇄 제작 사이트 또한 운영하고 계신 실무자분께서 저자라고 하시니 특히나 믿음이 갔다.

컴퓨터로 작업하기 전에는 스케치가 거의 필수적인데, 저자의 작업 과정을 보면서 어떻게 스케치해야 컴퓨터로 옮기기 좋을지에 대해 좀 더 감 잡는데 도움이 되었다.

또, 심볼 로고 뿐만 아니라 글자에 포인트를 주는 로고 등 다양한 로고의 종류에 대해서도 무지했다는 걸 깨달았다.

로고는 다양하게 활용되는 만큼 비율과 실제 적용되었을 때의 느낌 등을 수시로 확인해야 하는데, 이때 놓치기 쉬운 선 두께 조절과 같은 디테일한 부분 등 신경써야할 점도 배울 수 있었다.

어떤 프로그램을 다루든 실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수정하기 수월하게 잘 분리하는 법’인데, 해당 도서에서도 그 점에 대한 팁을 얻을 수 있어서 좋았다. 

개인적으로는 스케치에 자신 없지만, 꽤나 기초적인 부분부터 심화까지 차근차근 다루기 때문에 처음부터 끝까지 보고 따라하면서 익힌다면 로고 디자인에 대한 기본기를 갖추기에 충분할 것으로 보인다.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 실무 강의

with일러스트레이터 + 포토샵

로고를 만들고, 그 로고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명함. 배너 등) 제작방법을 설명해주는 실무필독서. 

디자인 프로그램을 실무에서 어떻게 활용하는지 상세히 알려준다.

책 목차 이전에 책 미리보기를 제공하고 있다.

책에서 다루고 있는 모든 작품들을 여기서 확인 할 수 있다. 

작품마다 페이지가 나와있기 때문에, 목차보다 빠르게 확인하고 펼쳐볼 수 있어 좋다. 

챕터1에서는 실무에서 숙지해야 할 필수 사항들을 알려주는데, 천천히 읽고 넘어가면 좋은 팁들이 많다.

챕터2에서는 스케치 로고를 디지털화 하는 방법과 툴 활용 방법, 디자인 작업 팁을 알려준다. 

일러스트레이터를 잘 몰라도 따라할 수 있을 정도의 쉬운 설명이 있어, 기본서로 사용해도 재밋게 배울 수 있을것 같다.

챕터3에서는 앞서 작업한 로고를 활용해 명함. 배너. 스티커. 포스터. POP를 제작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

각 항목별로 주의해야 하는 제작 팁과 함께 약간의 포토샵 활용 팁도 다루고 있다. 

로고를 활용해 상품을 만들때에는 출력.인쇄하는 경우가 많기때문에 편집선. 재단선. 도무송선 팁도 상세하게 알려준다. 

디자인 툴 도서들에 비해 글자가 많다. 이건 확실히 실용서인듯!! 

'클릭하고 드래그하세요'만 적어둔 것이 아니라, 이걸 왜해야하고 어떤팁이 있고, 어떻게쓰면 좋다는것을 술술 풀어 적어두었기 때문에 읽다보면 재미있다.

실무자라면 어느정도 알고있을 팁들이 제법 많다. 신입 디자이너에게는 매우 도움이 될 것 같은 책.

실무자는 아니지만, 취미로 굿즈를 만들어보고 싶은 사람들이 보기엔 더할나위 없이 좋은 책이다. 

 

 

책의 장/단점

(아직 모든 페이지를 실습하지 못해서 장/단점을 완벽히 파악하지 못했지만...)

 

 

장점

 

01.도출된 로고의 아이데이션 과정을 보여줌

이 책은 실제 로고를 작업할때에 클라이언트 요구사항과 디자이너의 작업준비과정이 담겨 있어(아이데이션한 과정을 엿볼 수 있음) 초보자의 입장에서는 로고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로고가 작업되는 과정들을 간접적으로 익힐 수 있어요.

 

 

본인의 작업시에 저자가 했던 과정들을 참고하면 혼자서 고군분투하는 것보다 좀 더 나은 결과물을 얻게 될 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02. 여러 형태의 심볼을 일러스트레이터 툴 활용하여 쉽고 간단하게 실습함

 

심볼을 쉽고 간단하게 만들 수 있도록, 예제를 통해 툴 활용을 배웁니다.

 

또한 실습을 따라하면서, 툴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첨부하고 있어 툴의 기능에 대해 학습자의 이해도를 높이고 있어요.

 

 

 

03. 로고작업 및 매체에 따른 출력(인쇄)까지 할 수 있도록 편집 실무 디자인을 다루고 있음

 

실무함에 있어 알아두면 좋을 핵심사항을 바탕으로 명함 작업, 배너작업, 스티커작업, 편집디자인에 대해 학습할 수 있어요.

 

로고 작업 및 매체에 따른 출력(인쇄)까지 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요.

 

그리고 약간의 포토샵 작업도 포함이 됩니다. (누끼 작업, 네온사인 질감만들기)

 

 

 

 

 

단점

 

01. 서체는 다루지 않음

로고는 심볼과 텍스트가 조합된 경우가 많은데, 텍스트(서체) 세밀하게 조정하는 부분은 다루지 않아요.

(서체 공부는 다른 책을 통해 배우셔야...^^;)

 

 

 

02. 일러스트레이터 + 포토샵(?)

이 책은 포토샵보다 일러스트레이터를 자세히 다루고 있어요.

(포토샵은 편집디자인을 예제를 위해 약간 사용한 정도 임)

 

 





로고디자인 실무를 차근차근 알 수 있는 친절한 책이라 생각이 들어 보게 되었다.

책을 하나하나 살펴보면서 배우다 보면, 익숙하게 일러스트 단축키와 유용한 팁들을 알 수 있을것 같다.

한빛미디어책으로 포토샵 툴공부를 했었는데, 이번엔 로고관련 일러스트 툴을 배울 수 있어서 유익한것 같다. 

 패키지, 편집, 팬시, 아이덴티티 디자인 및 일러스트등 다양한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 중인 프리랜서 디자이너이신

장보경저자님께 책을 보며 친절하게 배울 수 있다니, 한장한장 보면서 잘 따라가야 겠다.

목차를 살펴보니, 총 4단계까지 있으며, 기초부터 심화까지 차근차근 구성되어 있었다.

중간중간 사용하면 좋은 단축키나 팁들을 놓치지 않고 자기것으로 만들어 나가고 싶다.

나는 로고를 만드는것을 좋아는 하지만,

일러스트 툴에 능숙 하지 않아서 ㅠ

조금 어색하게 만들고는 했었다. 그렇지만, 이 책에서는 처음 과정도 소개한다.

컴퓨터툴을 활용하여 디자인하는게 먼저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기본 아이디어 스케치는 손스케치로 시작한다.

로고의 컨셉을 생각하고,

ex) 퀸 + 버거

그에 해당하는 여러 아이디어를 그림으로 쓱쓱 그려본다.

쓱쓱 그리다가 정리해서 하나하나씩 로고를 그려본다.

 그리고 난후, ~마음에 드는 로고들을 몇개 골라서

본격적으로 컴퓨터 툴을 활용해 작업을 한다.

로고를 골라서 일러스트툴로 갖고 온다.

여기서 팁들이 꽤 있는데, 비례맞추는 툴이랑 라인의 스타일 .. 등등을 알려준다.

단축키들을 익히면, 손이더 빨라질것이다.

나는 단축키는 알고 있는데 머리로만 알고 있고, 너무 바쁘면 사용을 못한다.

ㅋㅋㅋㅋㅋ 아직 안익숙한것 같다. 얼른 손에 익히면 작업시간도 줄어들것이다.

로고의 그림 뿐아니라, 글씨를 활용한 타이프 작업 방법도 나와있다.

글자를 활용하고, 조합하여 로고를 완성시키기도 하는데, 그렇게 되면

섬세하게 조합하거나, 로고의 성격과 목적에 맞게끔 조절하는것이 필요하다.

또, 나는 스케치는 열심히 했는데, 스케치에 잘 맞게 컴퓨터로 그리는것이 익숙치 않아서

스케치에서 예쁜로고를 뽑아내기 어려웠었는데,

이 책에서는 예시를 통해 설명해주고 있어서 이해하기 쉽게 풀어져 있다.

글씨가 동그랗게 말리는 경우는 어떻게 만들었는지 설명되어 있다.

책에서 뒷부분으로 갈수록 로고에서 광고로 넘어간다.

이미지와 글씨를 같이 조합하여 하나의 광고창을 만드는데, ㅎ

그에 해당하는 세세한 작업을 소개한다.

이미지를 합쳤을때 어색하지 않게 하는 누끼따는 방법과

오브젝트를 한곳에 모아서 정리하는 방법까지 나와있다.

또, 수작업 중에 하나인 캘리그라피를 활용한 로고예시를 보여준다.

위에는 떡케이크 전문점 로고이고,

아래는 수제케이크 전문점 로고입니다.

차이점이확실히 나지요. ~ 확실히 우리나라 음식을 나타내는 로고를 하거나,

 향토적인 감성을 주려면 한글 캘리그라피를 활용하면 좋은것 같다. ~

나는 개인적으로, 몽글몽글하면서 힘있는 캘리그라피가 좋다.

그리고 만든 로고를 실제 시공했을때의 모습을 미리 연출 하기도 하는데,

시뮬레이션을 하여, 최종적으로 살펴본다.

평면적으로 봤을때 보다, 실제 활용했을때 어떤 느낌이 드는지 더 확실히 알 수 있다.

그래서, 나도 시뮬레이션을 하고 나서 수정을 하기도 했었다.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 실무 강의'

이름 그대로 디자인 실무에 필요한 여러가지의 사례와 방법들을 알차게 구성해 놓았다.

실무방법을 책을 통해 상세히 살펴 볼 수 있어서 정말 알찼다.

나는 로고디자인을 전문으로 하진 않지만 배워두면 응용하여 써먹을 수 있는곳이 많다. 

 그렇기에 책을보면서 조금씩 연습했으며, 그동안 조금 어설펐던

툴의 기능들을 한번씩 손에 익혀가며 해볼 수 있어서 좋았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책의 저자의 약 10여 년간의 실무 디테일이 있는 책 '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 실무 강의'

이 책의 리뷰를 거나하게 쓰기 전 한 줄로 요약하자면 디자인 프리랜서를 원하는 전공/비전공자를 위한 아주 좋은 멘토라 할 수 있다.

부디 딱딱해 보이는 제목에 놀라 도망가지 않기를 희망하며, 프리랜서를 준비하는 현 디자이너로서 리뷰를 써본다.

이 책은 정말 말 그대로 '실무 강의'이다. 디자인의 준비과정인 시안 선정부터, 정말 귀한 내용의 클라이언트 핸들링까지.

책의 구성과 미리 보기만 봐도 이 책이얼마나 비실무자와 실무자에게 친절하게 다가가는지 알 수 있다.

챕터 1에서는 현 디자이너로서 많은 경험을 통해 알아야 하고 센스 있는 디테일을 정말 첫걸음부터 하나하나 알려준다.

1. 디자인을 하기 전 클라이언트에게 디자인 힌트를 얻는 방법

2. 디자인을 보다 프로페셔널하게 제시하는 방법

3. 주먹구구로 넘어갈 수 있는 충돌을 보다 현명하게 다루는 방법

등 책값이 너무 싼 것 아닌가 하는 귀한 조언들이 꼼꼼하게 적혀있다.

챕터 2에서는 디자이너뿐 아닌 툴을 다룰 줄 아는 비전공자에게도 쉽게 로고 디자인을 알려준다.

1. 선을 활용한 다른 느낌의 표현

2. 폰트를 센스 있게 활용하는 표현

3. 보다 적극적으로 어필할 수 있는 표현

실무자라면 한번 복습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고, 비 전공자라면 정말 빠르게 실무 디자인을 배울 수 있는 챕터이다.

챕터 3과 4는 로고와 클라이언트의 요구를 활용할 수 있는 내용이다.

명함, 배너(최근 오프라인 배너는 심플해지는 추세이지만, 온라인 배너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내용이다.), 스티커, 포스터 등

물론 비 전공자에게는 샘플 이미지의 연습을 통해 원하는 독창적인 디자인이 나오지 않겠지만, (대부분의 샘플 이미지는 필요한 부분만 핵심적으로 가르쳐준다. 개인적으로는 샘플 이미지도 멋있는 걸로 만들어줬으면 더 재미있지 않았을까 싶다.) 알아야 할 모든 방법은 다 나와있으니 충분히 활용 가능하다. 연습 예제는 연습 예제 일뿐.

전체적으로 정말 추천하는 책이다. 

현직 디자이너로서 사실 많은 디자인 서적이 너무 아는 내용을 장 수만 채운 느낌을 많이 받는데, 이 책은 정말 핵심적인 내용만 추려서 담백하게 알려주는 책이다. 덕분에 프리랜서를 보다 가벼운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다는 부분에 감사하다.

책 만드는 업을 하겠다는 일념 하나로 이곳저곳 기웃거리면서 디자인에 관심을 갖기 시작한 지 어언 4년

디자인의 기본은 물론 '아이디어'지만, 툴을 다루는 데에 있어서도 꽤 능숙해야지만

그 아이디어를 구현할 수 있기에 디자이너에게 필수적으로 툴을 다루는 '기술'이 필요하다

이번에 내가 읽은 책은 디자인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아주 강력하게 추천할 만한 책이자

현업에서 어느 정도 실력이 쌓인 사람들도

한 번쯤 보면 좋을 법한 책이다



바로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 실무 강의 with 일러스트레이터+포토샵>이다

표지 디자인 이번에도 역시 넘넘 내용에 적합한 듯하다

로고 디자인부터 편집 디자인까지 아우르는 책 구성 아주 알차다

저자의 말 처럼 이 책은 이론보다는 '실전'을 보여주는 책이다

그래서 디자인과 관련된 직업을 준비하는 사람들에게는 참고할 만한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숙련된 디자이너들도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이유는

일을 하면서 쓰지 않아 잊어버리는 기능들을 쉽게 복기하도록 도와주지 않을까 싶어서다

디자이너들이 일을 진행하기 전에 참고할 만한 사항을 챕터 맨 처음에 저자가 언급해주었다

디자이너가 아닌 나는 클라이언트 입장에서 일을 몇 번 맡긴 경험이 있는데

비용도 그러하거니와 일 진행에 있어서 정말 힘들었다... 디자이너와 클라이언트의 입장차 말잇못...

그런 점에 있어서 책에서 언급하는 위의 사항은 일을 진행할 때마다 참고하면 좋을 방법인 것 같다

(특히 비용 문제 이거 꽤나 성가시는 일이라 미리미리 언급해줘야 함)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다뤘던 로고 디자인 실무 프로세스를 읽으면서

저자의 아이디어 노트를 보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정말 현업에서는 어떻게 일을 진행해야 하는지 하나하나 알려준다

특히 중간중간 일러스트 프로그램 관련한 팁을 알려주는 점과 함께

다양한 기능(3D 효과로 만든 벌꿀과 관련된 사업 로고 만들기!! 진짜 인상 깊었다)을 활용한

로고 제작을 보여줘서 흥미로웠다

편집 디자인의 대표격인 명함 디자인 관련한 팁도 알려주는 친절한 책!!

예컨대 가독성이라든지 도련, 후가공 관련된 이야기들을 실무자에게 배우는 것처럼

친절하게 알려주는 뒷쪽 내용도 매력적이었다

전반적으로 레알 '디자인 실무'를 보여주는 이 책을 한 번쯤은 꼭 읽어보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관련 업자들도 이 책 제발 읽어주세요

약간 아쉬운 점은 빠른 일의 진행을 위해 단축키 사용을 주로 언급하는데

단축키에 익숙지 않은 일러스트 초보자들은 그냥 아~ 누르면 그 툴~ 이렇게 직관적으로 다가오지 않아서

그 부분에 그 툴 메뉴 모양을 캡쳐한 그림들도 배치해줬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이 살짝 있었다

그래도 이 책은 디자인의 A to Z를 한번에 만나볼 수 있어서

강추함!

캘리그라피의 글씨를 보정해서 다양한 디자인 작업을 하고 싶어서 포토샵과 일러스트레이터의 기본을 잠깐 배웠던 당시,
서점에가서 발견했던 책인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 실무 강의'
캘리그라피도 하나의 '로고' 디자인에 속한다는 생각에 책을 보자마자 구입욕이 샘솟았던 책이기도 했다.

사실 디자인 실무자도 아닌 입장에서, 내가 이 책을 봐도 되나 잠깐 생각도 했지만 '배우고 싶다는 열정' 하나만큼은 디자이너만큼 가지고 있었기에 어느 순간 보니 책장에 이 책에 꽂혀있었고, 펼쳐서 보기 시작했다.

책은 디자인 실무자인 저자가 10년 동안 일을 하면서 쌓아온 노하우들을 담은 책이라고 소개하며 시작한다.
책은 크게 4가지 Chapter로 구성되어 있다.

     Chapter 1. 실무 현장에서 반드시 숙지해야 할 6가지 핵심 사항
     Chapter 2. 스타일별로 다양한 로고 디자인하기
     Chapter 3. 로고를 활용한 상품 만들기
     Chapter 4. 콘셉트와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로고 디자인 비교하기

Chapter 1은 실무를 진행하는데 있어 놓치기 쉬운, 그리고 확인해야 되는 사항 6가지에 대해 정리해 놓은 부분이다. 현재 디자인 실무자로서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적용해 보지는 않았지만 추후 로고 디자인 작업을 할때 꼼꼼하게 읽어서 이를 작업에 반영하면 좋을 것 같은 Tip들이 서술되어 있었다.

Chapter 2는 다양한 스타일의 로고 디자인 작업 하는 방법에 대해 서술하고 있다. 꼭 실무자가 아니여도 저와 같이 로고 디자인을 배우고 싶은 사람들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저자는 상세한 그림과 함께 로고를 디자인 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어서 
'나만의 로고를 만들어 보고 싶다'는 생각을 평소에 가지고 있던 분들도 보고 따라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책에서는 아래와 같은 5개의 로고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1. 판매 상품을 직접 드러내는 로고
     2. 생동감 있는 선을 활용한 로고
     3. 폰트 속 작은 포인트를 주는 로고 타이프 포인트 로그
     4. 로고의 상징을 단순화해 그대로 담아내는 로고
     5. 대상 고객층이 드러나는 실루엣 로고

Chapter 3는 제가 이 책을 선택한 이유인 '로고를 활용한 상품 만드는 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크게 아래와 같이 5가지 방법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1.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명함 작업하기
     2. 질감이 살아 있는 배너 작업하기
     3. 그라디언트 툴을 활용한 특별한 느낌의 스티커 작업하기
     4. 사진 누끼 작업 포스터 만들기
     5. 퀄리티 높은 POP 디자인하기

이 중에서 얼마전에 포토샵 배울때 배운 '사진 누끼 작업'을 활용한 포스터 작업 부분이 가장 흥미로웠어요.
글자의 가독성을 좋게하려면 어떻게 해야되는지부터 포토샵으로 이미지 누끼 따는 법, 가독성 높이는 배치방법 등에 관해 저자는 친절하게 설명하고 있어요. 포토샵을 처음 배울때 기억도 다시 되뇌이며 복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나중에 한번 활용해서 나만의 포스터 작업을 한 번 해보고 싶네요.

그리고 이 외에 Chapter 4에서는 콘샙트와 대상에 따라 달라지는 로고 디자인 비교에 관해 설명을 하며
예시로 재료에 따라 다른 케이크 전문점 로고 제작 사례에 등에 대해 설명하고 있어요.

전체적으로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꼭, 디자인 실무를 하는 사람이 아니어도 읽을 수 있도록 그림과 같이 상세한 설명이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로고 디자인' 또는 '나만의 로고'를 만들어 보고 싶은 사람들은 한번쯤 보고 따라해 본 후, 자신만의 로고 작업을 한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드는 책이다.

그렇다고 로고의 중요성을 어떻게 이해시키느냐? 로고 디자인 한다고 덥석 일러스트나 포토샵을 열지 말라는 겁니다. 우선 해야 할것은 제작을 의뢰한 고객에게서 충분한 자료를 얻고 시안을 여러번 스케치하고 타이포나 로고 자체의 선굵기와 색상을 유념해서 작업해야 합니다. 어디에 쓰일건지가 중요합니다. 막상 로고 자체는 깔쌈한데 제품이나 다른 패키지 디자인에 어울리지 않으면 정말 애매해지기 때문입니다.

길거리를 지나가다 거리에서 흔하게 보는 간판의 로고를 보면 브랜드명을 강조한 것도 있고 로고자체를 브랜드화시킨것도 있고 간판의 특성을 이용해서 로고는 심플하게 보이는것들까지 정말 다양한 종류의 로고디자인이 눈에 띕니다.

여기서 하나 놓치는 것중 하나가 대상입니다. 누구에게 어필하는 상품이냐?에 따라 색상이나 디자인의 느낌이 사뭇 다르게 되니까요. 특히 아이들과 관련된 제품들은 따뜻하면서 너무 원색적이지 않고 약간 채도가 빠진 느낌을 많이 사용합니다. 부드러운 느낌이 나기 때문이죠. 위치 또한 중요합니다. 메인 로고 위에 캐치프레이를 놓느냐? 아니면 반대로 하는냐에 따라 레이아웃로 인한 배열의 균형을 잘 맞출 수 있습니다.

아마도 열심히 제작한 로고가 가장 많이 사용되는 분야는 명함일겁니다. 암것도 모르는 하수들이 명함 까짓거~ 뭐 있어? 하면서 덤비지만 그 작은 공간에 들어가는 명함 디자인또는 쉬운게 아닙니다. 명함은 회사의 얼굴이니까요. 위에 그런 얘기를 했죠. 로고가 어디서나 잘 어울려야 한다구요. 그래서 한번 잘 만든 로고디자인은 주구장창 사용할 곳이 많아지게 됩니다.

제품에서는 잘 어울리던 로고고 웹쪽에서는 이상하게 가독성이 떨어지는 경우를 로고 디자인을 한번이라도 한 분이라면 공감하실 겁니다. 그래서 대개 로고디자인을 할때 활용되는 것까지 감안해서 색상별로 바리에이션하기도 하죠. 물론 본래 로고의 색상을 여러가지로 하는것은 피합니다. 블랙/화이트로 배경에 따라 가독성을 주는 식으로 하는게 좋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로고 디자인을 할때 시안을 많이 하지는 않습니다. 풀어 말하자면 제가 하는 스케치 시안을 많아도 막상 클라이언트에게 보여주는 시안들은 추려야 한다는 것이죠. 예전에 시안을 몇개를 만들어서 컨펌을 위한 회의를 하면서 더 많은 바리에이션 시안을 전달한적 있는데요. 결국 처음에 제안했던 것중에서 선택되는걸 보면서 디자인 입장에서 스스로 결정한 것을 추리면 결국 그것이 좋은 결정이 될거라는 거죠. 물론 그전에 클라이언트로부터 벤치마크나 원하는 스타일 등에 대한 충분한 정보 습득이 있어야겠죠.

<로고를 활용한 디자인 실무 강의, 일러스트레이터, 포토샵, 명함, 배너, POP디자인, 포스터>책은 로고디자인만을 다룬 많지 않은 책중 하나지만 막상 책안에 들어있는 예제들의 다양성은 좀 부족합니다. 저자의 작업 스타일때문인지 느낌이 비슷합니다. 나이키, 아디다스, 코카콜라, 디즈니 등 이런식으로 다른 분야의 로고를 가지고 확연한 차이점을 가지는 로고에 대한 예제가 아쉬운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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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령 요즘 많이 하는 입체 간판에 어울리는 형태라든가 말이죠. 또한 2018로 대거 업데이트된 Adobe CC 라인업 프로그램들의 스마트기능으로 이용한 실시간 로고 디자인 작업 등 최신 트랜드와 스마트한 디자인 환경의 제작법들이 누락된것도 아쉬운 부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어찌보면 전통적인 일반 로그 디자인의 방법을 담고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고급스러운 스킬보다는 로고 디자인을 할때 항상 애먹고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망막해 하는 분들에게 기초를 다지는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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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일러스트레이터와 포토샵을 활용해 로고, 명함, 배너, 스티커, 포스터, POP 디자인등을 배우는 책이다. 책 표지만 보아도 알겠지만 디자인을 위한 시안과 같은 형태를 볼 수 있다.

'이 책의 미리 보기'는 그림과 실제 내용과 함께 구성되는 챕터 소개라고 보면 된다. 페이지번호와 함께 배우는 내용을 실제 작업 화면과 함께 보여주고 있다.

챕터1부터 실무 현장에 필요한 핵심 사항을 6개 섹션으로 분류해 알려주고 있다.
실무에서 가장 필요한 사항을 책의 첫부분에 위치한 것으로 보아  이 책은 더더욱 실무에 초점이 맞춰진 책으로 볼 수 있다.

위 작업 로고의 그림을 일러스터레이터의 옵션창을 이용해 객체를 회전하는 방법이 나와있다. 아래 '활용 업그레이드'에서는 위에서 배운 작업에 한발짝 더 나아간 방법을 소개한다.

단순히 포토샵 및 일러스터레이터 프로그램을 다루는 방법만 알려주고 있는것은 아니다. 이렇게 디자인에 대한 작가의 생각과 경험을 거리낌없이 친절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인쇄물의 성격은 사용 용도, 종류, 크기에 따라 달라진다고 한다. 역시 클라이언트의 요청에 따라 가장 크게 달라지지 않을까 싶다. 분야에 따른 색 선호도, 현대적인 디자인 추세등에 발맞춰 계속적으로 배우고 경험해볼 필요가 있다.

POP아트와 같은 경우도 많은 자영업자 및 디자인 관련 사람들이 선호하는 부분이다. POP은 구매 시점 광고(Point of Purchase advertising)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