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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의 과학, 디자인의 힘

사용자의 행동을 이끄는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

한빛미디어

번역서

판매중

  • 저자 : 스티븐 웬델
  • 번역 : 이미령
  • 출간 : 2024-12-23
  • 페이지 : 504 쪽
  • ISBN : 9791169213257
  • eISBN : 9791169218900
  • 물류코드 :11325
  • 초급 초중급 중급 중고급 고급
4.7점 (15명)
좋아요 : 3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고 행동을 예측하는
디자인의 원리를 파헤치다

 

오늘날 성공적인 제품 디자인의 핵심은 사용자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능력이다. 이 책은 심리학과 행동 경제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제 제품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한다. 유저 리서치부터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발의 전 과정을 망라하며, 각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법들을 체계적으로 제공한다. 특히 저자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반영한 워크시트를 통해 독자들이 사용자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직접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다. 복잡한 행동 경제학 이론을 실용적인 디자인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독자라면, 이 책에서 그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 이 책은 『마음을 움직이는 디자인 원리』(위키북스, 2018)의 2판입니다.

 

2판에서 달라진 점

  • 행동 변화 디자인: 행동 변화를 위해 설계된 팀의 설문 조사 결과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 사례 추가
  • DECIDE 프로세스: 기존의 CREATE 모델을 확장해 행동 과학을 제품에 적용하는 새로운 프레임워크 소개
  • 실무 워크시트 제공: 각 장마다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워크시트를 제공하여 실용성 강화
  • 윤리적 이슈와 행동 설계: 사용자 행동을 유도하는 디자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과제를 다루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무적 접근법 보강
  • 실무 경험 확대: 금융 회사 헬로월릿(HelloWallet)과 투자 연구 회사 모닝스타(Morningstar)에서 얻은 11년간의 경험을 반영한 사례 추가

 

스티븐 웬델 저자

스티븐 웬델

디지털 제품을 통해 개개인이 자신의 재정을 더 효과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돕는 행동 사회과학자다.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학사 학위를, 존스 홉킨스 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에서 석사 학위를, 메릴랜드 대학교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메릴랜드 대학교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른 행동 변화의 역학을 분석했다. 현재 투자 연구 회사 모닝스타(Morningstar)에서 행동 과학 책임자로 재직 중이며, 모닝스타에서 행동 과학자와 실무자로 이루어진 팀을 이끌고 있다.


저서로는 응용 행동 과학에 관한 세 권의 책, 『마음을 움직이는 디자인 원리』(위키북스,2013 ), 『Improving Employee Benefits』(Longfellow, 2014), 『Spiritual Design』(Northeast, 2019)이 있다. 업무 외적으로는 비영리 단체인 행동 디자인 네트워크(Action Design Network)의 창립자 겸 의장직을 맡고 있다.

이미령 역자

이미령

가치 있는 콘텐츠를 우리말로 공유하려고 자원봉사로 시작한 일이 번역가의 길까지 이어졌다. 모든 일을 재미있게 하는 비결은 아이 같은 호기심을 잃지 않는 데 있다고 믿고 있으며, 사람과 사람, 사람과 컴퓨터 간의 연결 분야에 관심이 많다. 개인 블로그(https://everysingle.page)를 통해 신간 소식, 번역 뒷이야기 등을 전한다.

 

한빛미디어에서 『사라진 개발자들』(2023), 『복붙 개발자의 벼락 성공기』(2023)를, 길벗에서 『개발자 오늘도 마음 튼튼하게 성장하기』(2023), 『테크 커리어』(2023), 『소프트 스킬』(2022), 『이펙티브 엔지니어』(2022)를, 책만에서 『UX/UI의 10가지 심리학 법칙』(2024) 등을 번역했다.

 

[1부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1장 결정하고 행동하기
_행동 변화 …
_… 그리고 행동 과학
_행동 과학의 기초: 우리의 마음은 어떻게 구성되는가
_잘못될 수 있는 부분
_의사결정 과정이라는 지도
_이 장의 짧은 요약

 

2장 행동 만들기
_문제에서 해결책으로
_행동하는 시점과 이유에 대한 단순한 모델
_CREATE 행동 퍼널
_이 장의 짧은 요약

 

3장 부정적인 행동 멈추기
_CREATE를 활용하여 행동에 장애물 추가하기
_기존 습관 고치기
_성급한 선택과 후회스러운 행동
_이 장의 짧은 요약

 

4장 행동 과학의 윤리
_디지털 도구, 특히 사용자를 조종하려는 도구
_문제가 발생하는 지점: 행동 변화의 네 가지 유형
_윤리의 행동 과학
_우리도 돈을 따른다
_앞으로 나아갈 길: 행동 과학을 스스로에게 적용하기
_행동 변화를 위한 디자인이 특히 민감한 문제인 이유
_이 장의 짧은 요약

 

[2부 행동 변화를 위한 청사진]
5장 프로세스 요약
_이해만으로는 부족하다. 프로세스가 필요하다
_프로세스는 일반적이다
_세부사항은 중요하다
_우리도 인간이다. 실용적인 지침과 워크시트
_실천하기
_연습문제

 

6장 문제를 정의하라
_문제를 명확히 정의하지 못할 때
_제품의 비전으로 시작하라
_목표 결과를 확실히 정하라
_누가 행동을 취하는가?
_행동에 대한 초기 아이디어를 기록하라
_행동 변화를 위한 가설
_다양한 도메인 예시
_알림: 행동!= 결과
_실천하기
_워크시트: 행동 프로젝트 요약

 

7장 맥락을 탐색하라
_사용자에 대해 무엇을 알고 있는가?
_행동 지도: 어떤 미세 행동이 행동으로 이어지는가?
_더 나은 행동이 있을까?
_CREATE로 문제 진단하기
_실천하기
_워크시트: 행동 지도
_워크시트: 행위자와 행동 다듬기

 

8장 노력 이해하기: 물고기에 대한 짧은 이야기
_가능할 때 대신해주기
_사용자를 대신할 수 없을 때 CREATE를 활용하라
_실천하기
_연습문제

 

9장 개입을 제작하라: 단서, 반응, 평가
_사용자에게 행동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라
_직관적인 반응
_의식적인 평가
_의사결정에 관한 몇 가지 참고사항
_실천하기
_워크시트: CREATE로 여러 개입 평가

 

10장 개입을 제작하라: 능력, 타이밍, 경험
_사용자의 행동 능력
_타이밍을 적절히 잡아라
_이전 경험 다루기
_실천하기
_연습문제

 

11장 개입을 제작하라: 고급 주제
_다단계 개입
_습관 만들기
_행동 방해하기
_실천하기
_연습문제

 

12장 제품 내에 구현하라
_윤리적 검토 실행하기
_창의적인 프로세스를 위한 여지를 남겨라
_처음부터 행동 지표를 기준으로 삼아라
_실천하기
_연습문제
_워크시트: 윤리적 체크리스트

 

13장 A/B 테스트와 실험으로 영향을 확인하라
_무작위 대조군 실험의 방법과 이유
_세부적인 실험 설계
_실험 결과 분석
_실험 유형
_실천하기
_워크시트: 실험 설계

 

14장 A/B 테스트가 불가능해도 영향을 확인하라
_영향을 판단하는 다른 방법
_제품 내에서 결과를 측정할 수 없다면 어떻게 할까?
_실천하기

 

15장 다음 단계를 평가하라
_구현할 변경사항을 정하라
_각 주요 변경사항의 영향을 측정하라
_언제쯤이면 ‘충분’할까?
_실천하기

 

[3부 팀을 구성하고 성공으로 이끌어라]
 16장 행동 과학 분야의 현재 상태
_우리가 한 일: 행동 팀 글로벌 설문 조사
_어떤 팀이 있을까?
_행동 과학에 관심을 보이는 곳
_광범위한 적용 범위
_과제
_실천하기

 

17장 행동 팀에 필요한 사항
_지금까지 행동 팀이 거둔 성과와 앞으로 여러분이 나아갈 길
_논거 마련하기
_필요한 기술과 인력
_실천하기

 

18장 결론
_우리는 어떻게 결정하고 행동하는가
_제품으로 행동 형성하기: CREATE 행동 퍼널
_행동 개입을 위한 DECIDE와 이를 구축하는 방법
_기타 주제
_자주 묻는 질문
_미래를 내다보며

 

[4부 부록]
부록 A 워크북: 행동 변화를 위한 디자인 도구 상자
_『행동의 과학, 디자인의 힘』 한눈에 보기
_실전 연습

 

부록 B 용어집

부록 C 참고 문헌

행동을 이끄는 디자인 원칙, 
우리는 어떻게 결정을 내리고 행동하는가? 


행동 변화는 단순히 결심이나 의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이 책은 행동 과학과 심리학의 최신 연구를 바탕으로, 사람들이 목표를 이루는 데 실패하는 원인을 분석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디자인 원칙을 제시한다. 저자 스티븐 웬델은 실무 현장에서 검증된 방법론을 통해 사용자가 자발적으로 긍정적인 행동을 취할 수 있도록 돕는 체계적인 접근법을 소개한다. 
 

특히 행동 설계의 핵심 도구로, 행동을 만드는 데 필요한 요소를 이해하도록 돕는 CREATE 프레임워크와 행동 변화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DECIDE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CREATE는 행동의 생성 과정을 탐구하며, DECIDE는 사용자가 직면한 장애물을 해결하고 행동 변화를 실현하기 위한 실천 가능한 단계를 제공한다. 이 두 프레임워크는 사용자 중심의 행동 설계에 관심 있는 실무자와 일반 독자에게 유용한 도구이자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행동 변화 설계의 본질을 탐구하려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것이다.
 

대상 독자

  • 인터랙션 디자이너, 정보 아키텍트, UX 리서처, 휴먼 팩터 전문가, HCI 실무자를 비롯한 UX 담당자
  • 최신 연구를 적용한 제품과 커뮤니케이션에 관심이 있는 행동 과학자(행동 경제학자, 심리학자)
  • 프로덕트 매니저, 프로덕트 오너, 프로젝트 매니저
  • 마케터와 커뮤니케이션 전문가

25년 계획을 세워놓고
목표를 향해 행동하고 있는지 묻는다면
글쎄....
이렇게 습관적으로 반복되어지는 결과에 대한
과학적인 방법이 궁금하던 차에 만나게된

제목에서부터 흥미로웠던
행동의과학디자인의힘

심리학+행동과학 연구를 바탕으로한
사람들의 행동을 분석해서 제시한 디자인원칙으로

특정 행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품이나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책이다.

마음이 어떻게 작용하는지를 이해하는것만으로는
효과적으로 행동을 변화시키는 제품을 만들 수 없으며
행동의 과학을 이해해서

다양한 사례들을 통한 행동 설계원리를 유도하는 책으로
실무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돕는 워크시트도
굉장히 유용하다.

습관을 고치기 위한 루틴 대체법,
의식을 개입하게하고 다른 행동을 키우는 법,
팀을 구성하고 성공으로 이끄는 방법등
실천적인 접근법을 알려주며
이러한 것들을 바탕으로 하는
제품 디자인까지.

인간의 심리을 이해하고 행동을 예측해서
사용자의 행동을 이끄는 
디자인의 원리를 파헤칠 수 있는 책!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번 주변을 돌아보면 요새 많은 사람들이 미라클 모닝독서 등 삶의 변화를 만들어 내기 위해 일차적 요구를 채우는 것을 넘어 쾌락과 정신적으로 만족감을 얻고자 하는 형태로 변화하는 모습들을 주위에서 볼 수 있는데요나약한 의지를 딛고 내 행동을 변화시킨 이런 힘은 어디에서 온 것일까라는 질문이 있습니다.

 

이런 변화 행동에 대해 생각하고 답을 찾기는커녕 궁금해한 적도 없었는데요이번에 소개할 행동의 과학디자인의 힘에서는 행동의 변화 시킨 힘에 대한 질문과 답을 찾아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행동 변화가 단순히 결심과 의지로 이루어진다면 세상에 목표를 이루지 못할 사람은 없을 거로 생각합니다그러나 반복적인 목표 달성실패의 경험이나 실천하지 못한 계획을 돌이켜보면 사람은 의외로 자신의 의지와 상관없이 행동하는 경우가 많다는 것을 깨달을 수 있는데요.

 

행동의 과학디자인의 힘에서 현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겐 유용하는 것을 알려줍니다오늘날 우리는 행동을 이끌거나 변화시키려는 수많은 제품에 둘러싸여 살고 있는 점을 알 수 있는데요이 책은 행동 과학 기반의 다양한 디자인 전략을 이해하면 누구나 자신에게 꼭 필요한 개입은 적극적으로 받아들일 수 있고불필요한 개입은 효과적으로 거리를 둘 수 있는 안목을 키울 수 있게 도와줍니다.

 

스티븐 웬델 저자는 행동의 과학디자인의 힘 초판에서 제시한 방법론에서만 멈춰있지 않고 실험적으로 방법론을 도입해 다양한 연구와 실무 경험을 반영한 내용을 볼 수 있습니다단순한 이론 주장에 그치지 않고 저자는 이를 뒷받침하는 연구 데이터를 꼼꼼히 제시해 독자가 구체적인 근거를 직접 확인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행동 과학을 활용한 디자인 방법론을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으며 기초가 되는 인간 마음의 작동 방식까지 다각도로 볼 수 있습니다우선 행동 변화를 위한 디자인에 대한 필요한 기술을 하나씩 설명합니다우리 주변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사례로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습니다마음이 결정을 내리는 방식에 대해 확고한 기초를 쌓기 시작하며 다음으로 신제품을 개발하는 데 필요한 각 단계를 알아볼 수 있습니다발견부터 디자인구현개선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한 번에 볼 수 있는데요

 

첫 번째로 알아보는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큰 주제에선 마음이 의사결정에 내리는 방법에 대한 이해를 깊이 있게 생각할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삶이 행동을 취하기 위해 동시 충족되어야 하는 여섯 가지 핵심 요소를 설명합니다단서(CUE), 반응(REACTION), 평가(EVALUATION), 능력(ABILITY), 타이밍(TIMING), 경험(EXPERIENCE)이라는 요소는 CREATE 행동 퍼널을 형성하며 이 퍼널은 제품으로 무엇을 해결해야 할지사용자가 보통 어느 지점에서 이탈하는지 확인할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 새롭게 익힌 마음에 대한 지식을 실무에 활용한 가능한 방법론에 대해서 소개합니다. DECIDE라는 머리글자로 문자 정의맥락 탐색개입 제작제품 내 구현영향 확인다음 단계 평가로 총 여섯 단계로 이루어져 있는데요사용자가 제품을 통해 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행동을 사자의 요구관심사이전 경험에 비추어 평가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중간마다 실천하기연습문제가 있어 바로 개념을 생각하고 익힐 수 있는 시간이 됩니다.

 

세 번째로 팀을 구성하고 성공으로 이끄는 법에 대해 자세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습니다자기 조직 내에서 행동 팀을 구성하는 방법그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 추가로 배울 수 있습니다행동 변화를 위한 디자인 프로세스와 이를 자신의 조직 내에서 실현할 방법에 대한 핵심 교훈을 빠르게 적용할 수 있을 거로 생각합니다

 

단 행동의 과학디자인의 힘에서도 다루지 않는 내용이 있는데요의도대로 행동하게 하는 방법입니다제품에 대해 사용자 교육하기설득력 있게 주장하기수사적으로 표현하기시간을 들여 라포르 형성하기 등 여기에 해당할 것입니다.

 

행동의 과학디자인의 힘 책을 통해 자발적인 행동 변화에 대한 논의를 확장하고 효과적인 행동 변화 제품 개발에 필요한 도구를 만드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라는 저자의 마음처럼 사람의 행동과 의사결정 과정에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마지막으로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으로 책에서 배운 이론을 마지막을 실습할 수 있게 특별한 위크북이 제공되는데요처음 배우는 개념을 생각하면 워크북 작성하면 완성할 수 있습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시각적인 디자인에 대한 책은 아니다!

이 책은 오히려 심리학 책에 가깝다.

행동을 이끌어내는 원리와 과정에 대해 설명하는 심리학 책이다.

디자인, 행동 과학, 마케팅, 심리학, Anything! 어쨌든 서로 연관되어 있다.


 

사용자 유입은 프로덕트 아이디어가 이끌어내지만, 사용자를 사로잡는 무기는 결국 디자인이다.

알다시피 눈에 감각 수용체 70%가 몰려있어 시각적인 디자인은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들이 사용자도 모르게 편안함과 편리함을 느끼게 해준다는 사실!


 

이 책의 구성은 크게 세 파트로 나뉜다.

  1. 행동 과학이 무엇인지와 그 원리 (100p 분량)
  2. 내 제품/서비스에 행동 과학을 적용하는 법 (250p 분량)
  3. 실제 행동 과학 분야의 현황 (110p 분량)

 

사용자에게 직접적인 언급을 하지 않고도 특정한 행동을 취하게 만들고,

사용자도 모르게 내가 원하는 대로 행동하도록 만들 수 있는 원리가 담겨 있다.

인지능력에 한계가 있는 인간의 특성상 내가 원하는 방향의 행동을 유발할 수 있다.

 

흔히 넛지 마케팅으로 알려진 그 넛지(Nudge) 기법의 원리인데,

어떤 사람이 행동을 취하려면 6가지 요소가 일어나야 한다.

그 요소들은 단서, 반응, 평가, 능력, 타이밍, 경험으로 CREATE라고 줄여 부른다.

단서(Cue)는 직관적이고 자동적인 반응(Reaction)을 촉발하며 이는 의식적인 비용과 이익의 평가(Evolution)로 발전한다. 여기에 행동할 능력(Ability)과 행동에 적합한 타이밍(Timing)이 갖추어지고 과거 경험(Experience)이 이를 뒷받침하면 행동이 일어난다.


 

 

더 자세한 내용은 직접 사서 한번 읽어보도록 하고,

UX에 관심있는 디자이너, 개발자, 마케터, 심리학자 모두 이 책을 한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써 기획 문서를 바탕으로 디자인된 디자인 결과물을 받아서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

디자인된 결과물은 모두 디자인 의도가 반영된 결과물이기 때문에, 받아서 그대로 작업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나 또한 해당 제품의 고객의 측면으로 바라보고 이해가 어려운 부분은 의도를 한번 더 묻고 나은 방향을 함께 고민하기도 한다.

그런 의미에서 '사람은 어떻게 행동을 결정하게 되는가?', '어떻게 디자인 해야 고객을 원하는 방향으로 유도할 수 있을까?'가 주제인 해당 책에 흥미가 생겨 책을 신청해 읽어보게 되었다.

 

우선 이 책에 대하여 소개하는 부분부터 8p ~ 29p의 분량이었다. 이는 저자가 얼마나 이 책을 읽는 독자들에게 가이드를 주고 싶었는지가 나타난다고 생각이 들었다.

행동 사회 과학자인 스티븐 웬델 저자는 해당 책을 통해 직접 행동을 디자인할 수 있도록, 그 방법을 알려주는 가이드북으로써 이 책을 집필했다고 한다. 특히, UX 기획자와 디자이너 등 관련 분야의 사람들은 한 번쯤 꼭 읽어보면 좋을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사용자가 직면하는 행동 문제를 식별하고, 똑똑한 해결책을 개발하여 사용자가 그런 장애물을 극복하도록 돕고, 그 과정에서 반복적으로 배우고, 이러한 작업을 하는 팀을 만들어서 조직 내에서 성공적으로 운영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에게도 일침이 되는 부분은 '논쟁보다 테스트가 더 쉽도록 만드는 것' 이었다. 디자인의 다양한 버전 중 어떤 버전이 소비 행동을 더 효과적으로 변화시킬지 제품 관리자와 디자이너가 논쟁하기보다는, 프론트엔드 개발자로서 흔히 말하는 A/B테스트를 하기 쉬운 환경을 구축해 실제로 테스트를 통해 유의미한 값을 얻는 것이 더 성공을 거두는 방법이었다는 것이다. 결국 개발도 디자인도 제품을 소비자가 잘 사용하도록 만들어야 한다는 본질적인 목표를 잊지말아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효과적으로 행동을 변화시키는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행동 과학 연구 외에도 2가지 기술이 있어야 한다고 소개한다.
1) 정성적, 정량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데이터를 바탕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반복 개발할 계획을 세우기
2) 사람들이 실제로 즐겨 사용하는 제품을 만들기

마음이 결정을 내리는 방식에 대한 확고한 기초를 쌓으며 시작해, 신제품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각 단계를 차례로 보여준다. 마지막으로 실무적 관점에서 업계의 범위와 팀을 구성하는 방법과 그 과정에서 직면할 수 있는 문제까지 알려준다.


500페이지에 달하는 책인데, 생각보다 글이 술술 읽혀 1챕터를 읽는데 소설책을 읽는 속도로 읽어 나갈 수 있었다.

사람의 심리에 관한 설명이라내 행동에 대해서도 잘 이해할 수 있어 흥미를 가질 수 밖에 없는 것 같다.

단순히 어려운 용어만을 사용하는 것이 아닌 일상 생활 속에서 겪는 사례 뿐 아니라 연구 결과를 통해 이해하기 쉽고 읽기도 쉬웠다.

각 장 마지막마다 짧게 요약도 되어있어서 다음 챕터를 넘어가기 전에 한번 더 정리하고 넘어갈 수 있어서도 좋았다.

 

기억에 남기고 싶은 문장들을 기록하며 글을 마쳐보려고 한다.

'변화를 일으킨다는 것은 행동에 변화를 일으키는 것이다.' (41p)

'한계에서 시작하라. 그러면 좋아질 일밖에 없다.' (49p)

마지막으로, 이 책에서 추천하는 노벨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니먼의 생각의 관한 생각도 꼭 읽어봐야겠다고 생각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행동의 과학, 디자인의 힘』은 단순한 이론서가 아니라, 디자인이 인간의 심리를 깊이 파고들어 실제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과정을 생생하게 그려낸 실용적인 가이드다. 스티븐 웬델 저자는 행동 경제학과 심리학, UX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 결과와 자신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사람들이 왜 어떤 선택을 하며, 어떤 순간에 충동적으로 행동하는지 그 이면의 복잡한 심리 메커니즘을 쉽고도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이 책은 단순히 이론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CREATE와 DECIDE라는 두 가지 핵심 프레임워크를 통해 디자인이 어떻게 사용자의 내면에 영향을 미치고, 그 결과로 긍정적인 행동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는지를 체계적으로 보여준다.

 

책의 초반부에서는 인간의 마음이 어떻게 작동하는지에 대해 심도 있게 탐구한다. 우리가 일상 속에서 경험하는 수많은 결정 과정과 행동의 이면에는 무의식적으로 작용하는 심리적 요인들이 존재한다. 저자는 이러한 과정을 ‘결정하고 행동하기’라는 주제를 통해 설명하며, 그 속에서 발견되는 다양한 함정과 한계를 지적한다. 이어지는 내용에서는 우리가 반복해서 나타내는 행동 패턴을 분석하고, 이를 긍정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실질적인 방법들을 제시한다. 특히 ‘부정적인 행동 멈추기’와 ‘행동 과학의 윤리’ 부분은 단순히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전략에 그치지 않고, 디자인을 통한 사용자 조작의 위험성과 그에 따른 윤리적 고려를 잊지 말아야 함을 일깨워준다.

 

책의 중반부로 넘어가면, 문제를 정의하고 그 맥락을 탐색하는 과정에서부터 실제 개입을 설계하는 단계까지, 행동 변화를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이 펼쳐진다. 저자는 먼저 사용자가 직면한 문제를 명확히 규명하고,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출발점을 찾는 과정을 상세히 설명한다. 이어서 사용자의 행동 패턴을 분석하는 워크시트와 다양한 연습문제를 통해 독자들이 스스로 문제의 본질을 파악하고, 적절한 개입 전략을 구상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CREATE 프레임워크는 사용자가 경험하는 다양한 자극과 이에 따른 반응을 세밀하게 분해하여 디자인이 어떻게 행동을 형성하는지 보여주며, DECIDE 모델은 그 과정에서 발생하는 장애물을 진단하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실천 가능한 해결책을 제공한다. 특히 A/B 테스트와 같은 실험적 접근법을 통해, 디자인 전략의 효과를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한 점은 이 책이 단순한 이론서를 넘어 실제 업무 현장에서 바로 활용 가능한 도구임을 증명한다.

 

또한, 이 책은 개인의 역량을 넘어 조직 차원에서 행동 과학을 효과적으로 적용하는 방법에도 깊은 관심을 기울인다. 저자는 행동 팀의 구성과 운영, 그리고 이를 통한 조직 내부의 협업과 시너지를 강조하면서, 각 구성원이 자신의 전문성을 공유하고 통합할 때 나타나는 긍정적 효과를 다양한 사례와 설문 결과로 뒷받침한다. 이는 단순히 개별 디자이너나 제품 기획자뿐 아니라, 조직 전체가 어떻게 사용자 중심의 혁신을 이룰 수 있는지를 보여주는 중요한 인사이트다. 디지털 시대에 접어들면서 디자인은 더 이상 단순한 미적 요소나 기능적 편의성을 넘어서, 사회적 책임과 윤리적 기준을 함께 고려해야 할 중요한 분야로 자리 잡았다. 저자는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디자인이 때로는 무의식적인 조작으로 이어질 위험성을 경고하며, 항상 ‘사용자 존중’의 원칙을 잊지 말 것을 강조한다.

실제로 금융회사 헬로월릿과 투자 연구 회사 모닝스타에서의 11년간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사례들은 이 책의 신뢰도를 높여준다. 저자가 직접 겪은 여러 실제 프로젝트에서 얻은 교훈과 해결책은, 독자들이 이론적인 지식을 넘어 실질적인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 각 장마다 마련된 워크시트와 연습문제는 독자가 수동적인 독서에 그치지 않고, 직접 자신의 업무에 적용해보며 ‘행동 설계자’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준다. 이러한 실용적인 접근은 디자인과 행동 과학이라는 두 분야가 얼마나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는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며, 독자들에게 깊은 영감을 준다.

 

디자인의 힘은 단순히 제품의 외관이나 기능적 요소에 머무르지 않는다. 『행동의 과학, 디자인의 힘』은 디자인이 사용자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고, 궁극적으로는 사회 전반에 걸쳐 보다 나은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강력한 도구임을 보여준다. 저자는 인간의 복잡한 심리를 명쾌하게 해부함으로써, 디자인이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선택에 어떤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를 논리적이고도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이러한 접근법은 UX 디자이너, 제품 관리자, 마케터뿐만 아니라 행동 경제학이나 심리학에 관심 있는 모든 이들에게 새로운 시각을 제공하며, 기존의 디자인 패러다임을 혁신적으로 전환시키는 역할을 한다.

 

책을 읽는 내내 느껴지는 것은, 단순한 이론적 논의를 넘어 실무에 즉각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도구와 전략들이 가득하다는 점이다.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 속에서 사용자 행동을 예측하고 설계하는 것은 점점 더 어려워지고 있지만, 이 책은 그러한 도전에 대한 명쾌한 해답을 제시한다. 특히, 사용자의 프라이버시와 자율성을 존중하면서도 효과적인 디자인 전략을 세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는 모습은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 매우 시의적절하며, 앞으로의 디자인 트렌드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이다.

 

무엇보다도 『행동의 과학, 디자인의 힘』은 디자인과 행동 과학이라는 두 영역의 경계를 허물며, 우리가 단순히 제품의 성공을 넘어 사용자와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게 한다. 스티븐 웬델 저자의 따뜻하면서도 날카로운 통찰력은 독자들로 하여금 자신들이 만들고 있는 디자인이 단순한 미적 즐거움을 넘어서, 실제 삶에 어떠한 변화를 가져올 수 있는지를 다시 한 번 깊이 생각하게 만든다.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보다 윤리적이고 책임감 있는 디자인을 추구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은 필독서로 추천할 만하며, 앞으로의 연구와 실무에서 큰 영감을 제공할 것이다.

 

결국, 『행동의 과학, 디자인의 힘』은 인간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기반으로 혁신적인 디자인 전략을 수립하고자 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가이드라인을 제시한다. 단순히 이론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현장에서 검증된 방법론과 생생한 사례들을 통해 독자들이 직접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이 책은, 변화하는 디지털 시대에 디자인이 갖추어야 할 새로운 기준과 방향성을 제시하는 귀중한 자료임이 틀림없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사용자와의 깊은 공감을 바탕으로, 보다 나은 사회와 미래를 만들어갈 수 있는 디자인의 진정한 가치를 다시 한 번 깨닫게 된다.

책의 제목을 통해서 개발서적은 아니고, 디자인/기획과 관련된 책으로 생각이 들게 됩니다.

책의 부제목은 "사용자의 행동을 이끄는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 입니다.

SW개발을 하는 각각의 직무에서 우리는 서비스를 통해서 기업의 성장을 목표로 합니다.

필요한 서비스를 고객의 입장, 사용자의 입장에서 필요한 시점에 제공을 하는것이 함께 일하는 동료들의 목표입니다.

이러한 모든 프로세스에 정답이 없고, 다양한 구성원들의 입장차이가 있기 때문에 이러한 책을 통해서 

우리는 더 나은 생각의 범주를 가지고, 감성적이 아닌 논리적이고 이론적인 판단을 해야 합니다.

작은 방향의 실수가 많은 리소스를 소모해서 실패의 리스크가 더 높아지기 때문입니다.

 

 

 

 

 

 

 

 

■ 책에 대해서

· 이 책은 2판입니다. 저자분이 1판에서 소개하였던 방법론을 실무에 꾸준히 적용하고 활용시켜서 2판이 더 최신화 되고 발전된 버전으로 업데이트를 하신 내용입니다. 또한 디자인 원칙과 방법론에 대해 구체적인 연구를 근거로 제시하는 점입니다.

· 행동 과학을 활용한 디자인 방법론을 설명하는데 그치지 않고, 그 기초가 되는 인간 마음의 작동 방식을 다각도로 다루고 있습니다.

· 행동변화를 위해 디자인 한다. 전통저인 디자인의 필요를 해결한다면, 행동디자인은 사용자의 변화를 추가하는 것이다.

· 대상 독자 (p.13)

 

 

 

 - 행동이라는 단어때문에 조금은 혼돈이 될수 있지만, 이책에서 말하려고 하는 영역은 아래 그림을 통해서 명확히 정의할수 있습니다.

3가지 영역에 대해서 겹치고 중복되는 합집합을 추구하는 방향성을 그림을 통해서 알수 있습니다.

 

 

 

· 목차 살펴보기

크게 3가지 큰 구성으로 되어 있습니다.

1부 :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2부 : 행동변화를 위한 청사진

3부 : 팀을 구성하고 성공으로 이끌어라

 

행동이라는 단어가 주는 의미가 사람의 마음과 관련된 움직이는 과정이다보니, 처음에 책에서는 행동이라는 의미를 정의하고

그것이 주는 장점과 특징들을 분석하면서 추후 팀에 적용하려는 구성으로 되어 있는 흐름입니다.

 

 

■ 행동이란? 우리는 어떻게 접근해야 하는가?

· 처음에는 조금 철학적인 부분도 있지만, 결국 무엇인가를 수행하고 변화를 일으킬수 있는 것이 행동이다.

행동에 대해서 우리는 자연스럽게 지금길을 사용하는데, 익숙할것 습관적인 측면이 많이 있습니다.

이러한 여러가지 항목중에 중요하게 접근을 해야 하는 것이 "의사결정" 이라는 부분입니다.

의사결정에 대해서 습관 / 직관적인 자아 개념 / 휴리스틱 / 의식적인 비용 계산 등 절차적으로 보면 다양한 단계로 구분지어 볼수도 있다

 

· 행동의 변화를 일으키는 요소

단서 / 반응 / 평가 / 능력 / 타이밍 / 경험에 대한 다양한 요소가 있습니다.

CREATE 행동 패널에서는 아래 그림처럼 단계를 구성합니다.

 

 

 

사람의 행동에 대해서 다양한 패턴이 여러 이론적인 모델로 구성되어서 이론적으로 설명되어집니다.

 - 포크 행동 모델이란 것도 있습니다.

· 문제를 발생하는 시점을 찾아서 고민하는 부정적인 부분을 해결하는 측면으로 접근하기

· DECIDE 이론 : 점점 프로세스를 구성하는 방식 및 이론이 정립합니다.

 

 

 

하나하나 세부 항목에 대해서 정의하고, 설명하고, 실행하는 방법을 진행합니다.

 

 

 

몇몇 케이스에 대해서 행동 페르소나 관점으로 비교 분석합니다.

각각의 항목에 대해서 제품측면, 및 다양한 제품측면의 사항에 대해서 언급되어 지는 부분이 있어서 실제 이론적인 부분을 활용한

구체화되는 부분을 실제 디자인을 도출하기 위한 근거 및 이론으로 다양한 관점을 생각해볼수 있습니다.

 

 

 

 

 

마지막 E 항목을 설명하면서, 전체 DECIDE 항목에 대한 설명을 하는 구성입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솔직한 서평입니다.

이 책은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행동 설계를 효과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소개하고 있다. 특히, 행동을 형성하는 핵심 요소를 이해하도록 돕는 CREATE 프레임워크와, 사용자가 직면한 장애물을 해결하고 행동 변화를 실현하는 DECIDE 프레임워크를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제시한다.

이 책의 전반적인 구성은 두 가지 프레임워크를 바탕으로 행동 설계를 연구하는 실무자뿐만 아니라, 일상 속에서 행동 변화를 원하거나 더 나은 사용자 경험을 만들고 싶은 독자들에게 유용한 정보들을 제시한다. 특히, 다양한 실제 사례를 통해 행동 설계 원리가 어떻게 적용되는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다.

책에서는 제품 디자인과 관련하여 사용자의 행동을 유도하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지만, 나는 이를 일상생활과 연관 지어 생각해 보았다. 우리의 행동은 이전 경험의 영향을 크게 받으며, 이 경험이 긍정적인 것이든 부정적인 것이든 무의식적으로 우리의 선택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예를 들어,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하고 싶다면 단순히 목표를 세우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이전에 성공했던 방법을 참고하여 지속 가능한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아직 짬이 안찬 프로그래머가 읽기에는 다소 난해하고 어려웠던 책이 아닐까 싶은 느낌이다..


 

행동과학이란 내용 역시 공대생의 감성으로는 이해하기에 다소 난해했지만 사람의 행동을 이해하고 하는 노력을 했다는 것에 의의를 두기로 했다.


 

이 책이 정말로 UX디자이너들에게 도움이 될지는 직접 읽어보고 후기를 들어보고 싶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필요한 선수 지식
요구 학력 : X
예제 코드 : X
난이도 : ★☆☆☆☆


책의 구성 중 마음에 들었던 주제
PART 01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마음이 어떻게 결정을 내리는지에 대해 설명하는 대단원이다. 사용자가 프로그램을 어떻게 사용하는지, 언제 프로그램을 이탈하는지, 왜 사용자가 잘못된 방식으로 사용하는지 설명한다. 행동의 전제조건인 단서(Cue), 반응(Reaction), 평가(Evalation), 능력(Ability), 타이밍(Timing), 경험(Experience)의 머릿말을 따서 CREATE라고 말하면서 각 단계에서 주의가 분산된다면 다른 행동(중단, 이탈 등)을 보인다고 한다.

 

PART 02 행동 변화를 위한 청사진
CHAPTER 06 문제를 정의하라
문제 해결에 앞서 제일 중요한 내용이다. 프로그램을 통해 전달하고자 하는 전체적인 결과와 사용 대상을 정하는 방법과 이를 위한 DECIDE 워크시트를 소개한다.

 

CHAPTER 09 개입을 제작하라: 단서, 반응, 평가
CHAPTER 10 개입을 제작하라: 능력, 타이밍, 경험
PART 01에서 말했듯이 개입은 행동의 전제조건인 CREATE를 바탕으로 작동한다. 이 단원에서는 행동 연구를 기반으로 구체적인 개입을 만들어서 사용자가 행동을 취하도록 지원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CHAPTER 12 제품 내에 구현하라
앞선 Chapter에서는 사용자가 행동 장애물을 극복하도록 도울 방법에 대한 기능 명세를 제공했다. 제품 내에 구현할 때는 시각적인 디자인을 제공하거나 사용자와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면 안된다고 설명한다. 이는 디자이너의 영역이지 행동 과학의 영역이 아니기 때문이다.

 

읽고 난 후

이 책을 읽기전에는 사실 UX를 위한 UI와 관련된 책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이는 첫 Chapter를 읽자마자 아니었음을 직감적으로 알 수 있었다. 이 책은 심리학과 행동 과학을 바탕으로 성공적인 제품 디자인을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제시해준다.

 

그동안 개발에 있어서 백엔드 개발자로서 모의 논리가 중요하다고 생각했지 사용자 경험까지는 크게 고민해 본 적 없었다. 하지만 책을 다 읽고 나니 책이 도입부에서 말한 지루하고 답답하고 보기 싫은 프로그램은 사람들에게 선택받지 못하므로 좋은 제품 디자인의 교훈을 마음에 새기고, 사용자의 요구와 불만을 파악하고, 직관적이고 아름다운 사용자 인터페이스를 설계해야한다는 말을 진정으로 이해할 수 있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행동의 과학, 디자인의 힘"은 한빛미디어에서 2024년 12월 23일에 출간한 책으로, 사용자의 행동을 이끄는 제품과 서비스 디자인에 대해 심도 있게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은 심리학과 행동 경제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제 제품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합니다.  "마음을 움직이는 디자인 원리"의 2판(Designing for Behavior Change, 2E)으로, 최신 연구 결과와 실무 경험을 반영하여 내용을 보강했습니다.


이 책은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고 행동을 예측하는 디자인의 원리를 파헤칩니다. 오늘날 성공적인 제품 디자인의 핵심은 사용자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능력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접근 방식을 제공합니다.


이를 위해 행동을 변화시키는 두 가지 핵심 프레임워크를 소개하는데, CREATE와 DECIDE 입니다. 

 

CREATE와 DECIDE는 각각 의식적인 행동을 발생시키는 요소들의 머릿글자와 행동변화를 위한 디자인 프로세스의 머릿글자를 따서 만든 단어입니다. 

 

CREATE는 행동을 만드는 데 필요한 요소를 이해하도록 돕습니다.

 

DECIDE는 행동 변화 프로세스를 체계적으로 구현하기 위한 실천 가능한 단계를 제공합니다. 

 

이 책은 이 행동(CREATE)과 디자인(DECIDE)을 설명하고 실무에 적용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책의 설명은 유저 리서치부터 프로토타입 테스트에 이르기까지 제품 개발의 전 과정을 망라하며, 각 단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기법들을 체계적으로 제공합니다. 특히 저자의 풍부한 실무 경험을 반영한 워크시트를 부록으로 제공하여 독자들이 사용자의 심리와 행동 패턴을 직접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저자의 11년간의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한 구체적 사례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독특하게도 이 실무 경험중에 고려하게된 사용자 행동을 유도하는 디자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윤리적 과제를 다루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실무적 접근법을 제시합니다.
 

 

마음이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법에 대한 이해를 서술한 1부에서는 각 장의 마지막 부분마다 '이 장의 짧은 요약'이 있으며, 행동 변화를 이끄는 디자인의 전체적인 프로세스를 설명하는 2부에서는 각 장의 마지막 부분마다 '실천하기'를 두어 각 장의 아이디어를 실행하는데 도움이 되는 구체적인 사례와 연습문제를 제공합니다.


"행동의 과학, 디자인의 힘"은 복잡한 행동 경제학 이론을 실용적인 디자인 솔루션으로 전환하는 방법을 배우고자 하는 독자들에게 적합한 책입니다. 사용자 중심의 행동 설계에 관심 있는 실무자와 일반 독자에게 유용한 도구이자 깊이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504페이지에 달하는 방대한 내용을 통해 행동 변화 설계의 본질을 탐구하려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서가 될 것입니다.
 

 

요즘 디자인을 생각하면 사용자에게 화려한 효과를 제공하고 동적으로 움직이는 화면을 많이 연상하게 된다. 보다 많은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고, 중요한 정보를 보다 눈에 띄게 표현하는 등 사용자의 시선을 끌 수 있는 형태로 많이 디자인된다고 생각이 든다. 하지만 좋은 디자인은 단순히 화려한 효과를 제공하고 사용자의 시선을 끌 수 있는 것만은 아닌 것 같다. 화려함 속에 사용성의 불편함이 있는 반면 단순함 속에 사용성을 높이는 디자인도 많이 있다고 생각한다. 이런 차이는 제품 디자인의 핵심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차이가 나는 것 같다. 성공적인 제품 디자인은 사용자의 행동 변화를 이끌어내는 데 있다고 생각한다. 이를 위해서는 심리학과 행동 경제학의 원리를 기반으로 사용자 경험을 깊이 이해하고, 이를 실제 제품에 적용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고민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또한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 분석부터 프로토타입 테스트까지 개발 다방면에 걸쳐 이루어져야 하며, 각각의 단계마다 적합한 기법들을 적용하는게 필수적이라고 볼 수 있다.

 

이 책은 이러한 특정 행동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제품이나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하고 구축하는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다. 디자이너 및 UX 담당자뿐만 아니라 프로덕트 매니저, 마케터, 행동과학자 등 다양한 업무 종사자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을 제공할 수 있는 것 같다. 필수적으로 이러한 제품을 만들기 위해서는 정성적, 정량적으로 데이터를 분석하고 그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품을 개선하고 반복 개발하는 과정이 필요하다 .이는 제품을 개발하는 실무자가 아닌 실제 제품을 사용하는 사람들이 쉽게 사용할 수 형태가 되어야 한다.

 

이를 위해 마음이 의사결정을 내리는 방법으로 부터 출발하여 행동을 유발하거나 원하지 않는 습관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본다. 이후 행동 변화를 위한 과정을 설명하면서 각 단계별로 문제 정의 및 맥락 탐색, 사용자 행동 유발 기법 등 다양한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한다. 이후 팀을 구성하고 습득한 정보를 기반으로 행동 과학을 적용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책의 마지막에는 책의 내용을 실습해볼 수 있는 워크북과 용어집, 그리고 참고문헌이 제공되어 실제 책의 내용을 적용하고 깊이있게 알아갈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제품에서 중요한 것은 제품을 사용하는 사용자의 행동을 이해하고 행동을 유발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서는 행동과학에 따라 사용자를 분석하고 제품 개발 전단계에서 이를 적절히 적용하는 과정이 필요한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제품 개발 과정에 있는 구성원들도 이를 이해하고 상호 협력하는 과정도 필수적임을 알 수 있다.

 

"한빛미디어 <나는 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 리뷰어다" 활용들 위해 책을 협찬 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Designing for Behavior Change" 원서 제목은 이러하다.

출판사는 그 이름도 유명한 O'Reilly

"행동의 과학, 디자인의 힘" 번역서 제목은 이러하다

출판사는 IT 쪽으로 유명한 한빛미디어.

첫 느낌은 약간 실망? 컴퓨터 관련 책이라 생각했는데 이 책 컴퓨터 관련 책이 맞나? 하는 느낌.

 

이 책은 행동과학 관련 책이다.

이 책의 대상은

인터랙션 디자이너, 정보 아키텍트, UX 리서처, 프로젝트 매니저, 마케터, 행동과학자 등.

자주 묻는 질문.

행동의 전제 조건은 하루 하루 어떻게 달라질까?

제품에 익숙해지는 동안 사용자는 어떤 별화를 겪을까?

지속적인 사용을 유도하려면?

행동하기 전에 어떤 일이 일어날까?

이러한 것이 궁금하다면 이 책을 읽어보시기를.

"한빛미디어 서평단 <나는리뷰어다> 활동을 위해서 책을 협찬 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재밌는 책이 나왔다. "행동의 과학, 디자인의 힘"

원래 1판 제목은 "마음을 움직이는 디자인의 원리" 였다.

 

책은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가" 라는 제목의 챕터부터 시작한다.

- 결정하고 행동하기, 행동 만들기, 부정적인 행동 멈추기, 행동 과학의 윤리

심리학인듯, 마케팅서적인듯, 디자이너를 위한 듯 흥미롭게 펼쳐들었다.

 

 

 

인간은 주의력, 시간, 의지력 등에 한계가 있는 존재다.

우리의 행동은 의식적인 생각과 습관 같은 무의식적 반응 두가지 모두 영향을 받아서 결정된다

맥락을 영리하고 신중하게 디자인하면 사람들의 의사결정을 개선할 수 있다.(47p)

 

경험의 실제 지속시간이나 강도 보다 전체 경험 중에서 특히 강렬했던 순간과 마지막 순간을 주로 기억한다(49p)

 

우리는 자신의 기존 생각과 일치하는 정보를 찾고 주목하고 기억하는 경향이 있다(53p)

 

우리는 어떤 대상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때 자신의 기여가 객관적으로는 미미하더라도 그 결과물이나 성과의 가치를 훨씬 더 높게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55p)

 

행동을 변화시키는 여섯단계로 DECIDE 를 통해 본적적으로 설명이 시작된다.

 

 

DECIDE 의 첫번째 Define(문제를 정의하라) 를 살펴보자

- 제품의 비전으로 시작하라

- 목표 결과를 확실히 정하라

  - 결과를 명확히 하라

“환경오염 감소”와 같은 모호한 결과가 아니라, 어떤 유형, 어디서, 무엇을 언제 할 것인지를 구체적으로 정할 필요가 있다.

행동에 대한 초기 아이디어를 기록하라(181p)

 

 

포그 행동 모델도 흥미롭다. 능력이 동일할 경우 동기를 높일수록 성공할 확률이 높다.

당연한 얘기인데, 핵심은 (고객이) 행동을 하게하려면 동기, 능력, 계기 모두 갖춰야 한다는 것!

 

 

 

책은 DECIDE 를 나누어서 상세히 설명한다. 어떻게 해야하는지 최대한 체계적으로 설명한 부분들이 돋보인다

 

 

대시보드나 화면 디자인 같은 시각화 서적과는 결이 많이 다르다.

인간의 심리를 이해하고 행동을 예측하는 디자인의 원리를 파헤치다.

이 책의 부제다. 구체적인 디자인의 사례보다는 학문적인 원리를 하나씩 체크해본 책으로, 많은 조언들을 얻을 수 있었다.

출처: https://wwweb.tistory.com/entry/book-행동의-과학-디자인의-힘 [Information Lake:티스토리]

배경 : 행동과학을 디자인에 적용하기

 우선 책 제목을 보고 오해하면 안되겠다. 이 책에 이름에는 ‘디자인’이라는 말이 들어 있지만 그래픽 디자인으로 위시되는 시각적 디자인만을 의미하지 않는다. 행동 과학으로 이해할 수 있는, 바꿀 수 있는 기획, 설계, 문제해결을 총칭하는 개념으로써 디자인이라는 키워드를 썼다.

이런 행동과학, 행동경제학은 사실 비전공자 입장에서 따로 공부하기 쉽지 않은 분야다. 이미 학생 신분을 벗어났다면 더더욱 찾아보기는 어렵고, 실제 현업에 적용하기는 더 어려울 거라고 생각한다. 되려 이론적인 걸 적용하기보다는 결과의 해석을 통해 쌓은 경험을 통해 체득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라 생각한다.

 

그런 점에서 이 책은 이론과 적용을 조화롭게 구성하여 ‘행동과학을 통한 디자인’이라는 주제를 잘 표현한 것 같다.

 

감상평

책의 내용은 크게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는 인간의 행동 원리, 두 번째는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제품 설계 프로세스, 마지막은 이를 통해 조직을 구성하고 앞으로 해야 할 행동을 소개한다.


첫 번째 파트에서는 인간의 행동이 어떻게 형성되는지를 설명한다. 우리가 어떤 행동을 할지 결정하는 과정은 논리적이고 이성적일 것 같지만, 사실 그렇지 않다고 한다. 사람들은 인지적 한계와 주변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무의식적인 습관과 직관적인 반응을 통해 행동을 결정하는 경우가 많다.

저자는 행동을 결정하는 6가지 핵심 요소를 "CREATE Action Funnel" 이라는 모델로 정리하는데 이에 따르면, 사람들은 다음과 같은 요소들을 거쳐 행동을 결정한다.

  1. Cue (단서) – 행동을 유발하는 신호나 자극 (e.g. 앱 알림, 광고)
  2. Reaction (반응) – 첫 직관적 반응 (e.g. 알림을 무시할지, 확인할지 결정)
  3. Evaluation (평가) – 행동할 가치가 있는지 판단 (e.g. 앱을 열어볼지 고민)
  4. Ability (능력) – 실제로 행동을 수행할 수 있는지 여부 (e.g. 로그인이 쉬운가?)
  5. Timing (타이밍) – 행동을 할 수 있는 최적의 순간인지 (e.g. 퇴근 후 운동할 마음이 드는가?)
  6. Experience (경험) – 과거의 경험이 현재 행동에 미치는 영향 (e.g. 예전에 실패했던 경험이 있는가?)

두 번째 파트에서는 행동 과학을 활용하여 사용자가 원하는 행동을 하도록 유도하는 제품 설계 방법을 소개합니다. 저자는 이를 "DECIDE Framework" 라는 프로세스로 정리합니다.

이 프로세스는 다음과 같이 6단계로 구성됩니다.

  1. Define the problem (문제 정의)
    • 목표 행동을 명확히 정의하고, 이를 측정할 수 있는 지표를 설정한다.(e.g. 사용자가 앱에서 "저장하기" 버튼을 더 자주 누르게 하고 싶은가? 회원 가입률을 높이고 싶은가?)
  2. Explore the context (맥락 탐색)
    • 사용자가 어떤 상황에서 행동을 하는지 분석한다.(e.g. 사용자가 퇴근 후 앱을 더 많이 사용하는가? 특정 시간대에 반응이 좋은가?)
  3. Craft the intervention (개입 설계)
    • 앞서 배운 CREATE 모델을 활용하여 행동을 유도하는 설계를 한다.(e.g. 앱 알림을 더 직관적으로 만들거나, 사용자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제공하는 방식)
  4. Implement within the product (제품 내 구현)
    • 실제 제품 설계에 반영한다.(e.g. 회원 가입 절차를 단순화하거나, 특정 행동을 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UX를 개선함)
  5. Determine impact (영향 측정)
    • A/B 테스트나 실험을 통해 개입이 실제로 효과적인지 검증한다.(e.g. 두 가지 다른 디자인을 적용해보고, 더 높은 클릭율을 보이는 디자인을 채택함)
  6. Evaluate next steps (다음 단계 평가)
    • 결과를 분석하고 지속적으로 개선한다.

       

마무리: 누구에게 추천하는 책인가?

✔ 행동 과학을 실무에 적용하고 싶은 마케팅 담당자, UX/UI 디자이너, 프로덕트 매니저

✔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사용자 행동을 개선하고 싶은 데이터 분석가, 그로스 해커

✔ 행동 경제학을 실무에 적용하고 싶은 비즈니스 리더, 스타트업 창업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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