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의 도서는 일머리가 좋아지는 엑셀입니다.
회사생활하며 엑셀 한번 안 만져볼 순 없는 일인데, 알면 알수록 아리송 하고 독학하기 힘든 부분이
엑셀이 아닐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시중의 수많은 엑셀책들이 그런 어려움들을 반영하는 것은 아닌가 생각을 합니다.
학원에서 강의를 듣거나 기타 방법으로 교육을 받으면 좋을거 같은데, 시간상으로나 여러 부분으로
그게 쉽지만은 않습니다.
이번에 만난 책 일머리가 좋아지는 엑셀은 기존의 엑셀책과 무슨 차이가 있을까요
1. 삽질그만이란 코너로 인해 타인의 경험과 저의 경험의 일치를 통한 공감을 형성, 부족한 부분을 알게
되어 무엇을 배우는지 왜 배우는지 알게 해 줍니다
2. 다른 엑셀 책들에서 보이는 단순히 책의 내용을 컴퓨터 자판으로 옮겨 하는게 아니라, 처음부터 내가엑셀데이터를 입력하여 가며 하다 보니 더욱 꼼꼼하게 책내용의 실습을 하게 합니다.
3. 실무활용이란 코너를 통해 복습과 더불어 기타 팁들과 종합적인 엑셀능력을 키우는데 큰 도움을 만드는데 도움을 줍니다. 단순한 복기가 아니라, 실무활용통해 배운내용을 실습해 보고, 나아가 실제 엑셀능력 향상에 제일 큰 도움을 준 부분이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합니다.
이 책 한권만으로 엑셀이 끝난다(?)고는 말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처음의 엑셀책을 선택하라고 한다면
이 책을 권하고 싶습니다.
스토리식으로 되어 있어 저자와 대화하는 방식으로의 책으로 된 내용이라 보기도 좋았고, 무엇보다도
구성이나 디자인 등도 참 마음에 들었습니다.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