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셀 피벗&파워 쿼리 바이블

alo***l2021-12-16

데이터 분석을 본다면 꼭 같이 봐야만 하는 필수 서적!

데이터 분석만으로도 충분하겠지만

피벗 테이블과 파워 쿼리를 같이 공부한다면

이둘의 시너지는 어마무시할 거 같네요 '')b

wizm***l2018-03-12

‘엑셀 피벗&파워 쿼리 바이블‘로 고수가 되자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시대에 백만 줄이 한계라는 엑셀로 뭘 할 수 있을까?

정답: "정말 많은 걸 할 수 있다."

엑셀로 SUM만 간신히 쓰거나 vlookup 함수 정도만 쓰면서 엑셀에 감탄했다면 신세계를 알 필요가 있다.

평가항목을 점수표와 매칭하여 평가한다든가, 웹 데이터를 입맛에 맛게 편집한다든가, 판매처별 실적을 하나로 통합해 분석한다든가, 월 시트별 판매내역을 판매대장 하나로 변환한다든가 하는 일을 해야 할 때 피벗테이블과 파워 쿼리를 고려해 볼 만하다.

더불어 어지간한 엑셀 입문서나 강좌를 독파한 후에도 엑셀에 대한 갈증이 남았다면, 그에 따라 VBA 매크로 학습을 고민했다면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이다.

과거, 엑셀에 부가적으로 설치하는 BI 솔루션 대부분은 엑셀이 하지 못하는 영역에서 특기를 발휘하는 방식으로 꽤 고가였다. 엑셀이 이 정도 기능은 바로 지원해도 좋을 텐데 하며 아쉬워 하던 시기에 나온 게 '파워 쿼리'다. 비슷한 시기에 6만5천 줄이 한계이던 워크시트가 백만 줄까지 담도록 발전하기도 했다. 이제 (PC 성능이 괜찮으며) 파워쿼리를 쓸 줄 알면 데이터가 몇 억 줄이라도 엑셀만 가지고 다룰 수 있다.

이 책은 한국어로 파워쿼리를 설명하는 얼마 되지 않는 귀한 자료다. 다만 진입장벽이 좀 있다. 아래 조건만 선결하고 정독하면 엑셀 전문가가 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겠다.

1. 엑셀 입문서를 본다.
기능을 나열한 책보다는 몇 가지 시나리오(실습)를 다룬 게 좋겠다. 엑셀로 할 수 있는 일을 전반적으로 알아 보고, 자신이 할 일과 엑셀 사이의 연계를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엑셀로 하고 싶은 게 있어야 피벗이든 파워쿼리든 익힐 생각이 나지 않겠나.

2. 이 책의 1장은 이해가 덜 가더라도 인내하고 통독한다.
PART01 엑셀 데이터 관리 방법 장은 내용이 결코 쉽지 않다. 데이터 다루기에 익숙한 사람은 이런 내용이 중요함을 잘 알지만, 이제 데이터를 다뤄볼까 하는 사람은 뜬금 없게 볼 법도 하다. 그러나 엑셀을 데이터베이스처럼 쓰고자 한다면, 이 정리 과정이 무척 중요하다.

이 책의 내용은 정말 충실하다. 정말 엑셀로 데이터 분석을 하겠다고 마음을 먹었다면 바이블 역할을 제대로 해준다. 다만, 엑셀로 데이터 분석을 해보겠다는 마음을 먹게 해주는 책은 못 된다. 그런 내용이 궁금하면 저자가 같은 출판사에서 번역한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을 탐독해 보자.

회사에서 바로 통하는 엑셀 비즈니스 데이터 분석

http://www.hanbit.co.kr/store/books/look.php?p_code=B1938175362

<엑셀 피벗&파워 쿼리 바이블>을 제대로 보겠다는 마음이 강해지지 않을까 한다. 응용하기에 어렵지 않아 같이 추천하는 바이다.

rick***l2018-03-11

엑셀 피벗 & 파워쿼리 바이블, 데이터 전문가 되는 지름길

이 책은...

피벗과, 파워쿼리에서 다룰 수 있는 다양한 기능들을 쉽게 설명하고 있는데요.

데이터베이스에 서툴고, SQL 쿼리에 대한 지식이 없는 분들이 엑셀을 통해

손쉽게 작업할 수 있도록 내용을 구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반대로 전문가들 입장에서도, 업무를 수행하는 상대가 이러한 지식이 없을 때,

엑셀로 손쉽게 결과물을 제공할 수 있어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따라하기 쉬운 설명...

특히 손쉽게 그 기능을 따라 할 수 있도록 각 장마다 정리가 잘 되어 있습니다. 차례에 따라,

선택해야할 메뉴들을 박스로 정성것 표시를 해두어서,

어려움 없이 따라 할 수 있도록 잘 구성되어 있습니다.

시각화까지?

특히 이렇게 정리된 자료들은 시각화 작업에 큰 도움을 주었고, 회사 업무에서

미쳐 발견하지 못한

다양한 분석 결과물을 도출 할 수 있도록 해 주었습니다.

이 책에서는 피벗에서 차트를 형성하는 방법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방법을 따라하다 보면, 전에는 그리지 못했던 깔금한 그래프도

쉽게 그릴 수 있답니다.

정말 엑셀 맞나?... 신세계네 ~~~ ㅎㅎ

저 같은 경우는 사실 엑셀를 다루는 상황이 자주 있어서,

많은 작업을 함수를 통해서 수행했었는데.

표들 사이에서 관계를 맺을 때 단순히 VLOOKUP만을 이용하다가, 이책에서

제공하는 핏벗(관계자동검식 기능 등)과, 파워쿼리(병합, 추가 기능) 기능을

사용하게 되면서 저는 큰 도움을 받았습니다.

저녁이 있는 삶 까지도요 ^^ ㅎㅎㅎㅎ

최근 빅데이터 분석이 날로 중요해지면서,

데이터를 처리하는 방법이 매우 중요해 지고 있는데요.

회사업무를 하면서 사람들이 손쉽게 접하는 도구가 엑셀이라서,

좀 더 확장성 있는 기능이 필요 했는데

이 책이 큰 도움을 준 것 같네요.

여러분들도 이 책을 통해서 신세계를 경험해 보면 어떨까요? ㅎㅎㅎ

tee***l2018-02-19

최고! 최고! 최고!

# "바이블"다운 첫인상

이 책의 제목은 [엑셀 피벗&파워 쿼리 바이블]이다. 두께가 무려 600페이지를 넘는다. 그런데 내용은" 피벗 테이블"과 "파워 쿼리"라는 두 가지 기능만 다룬다. 과연 "바이블"이라는 단어를 붙일만한 포스이다.

# 데이터 관리 기초 + 피벗 테이블 + 파워 쿼리

내용 구성을 살펴보면, 1부는 데이터 테이블에 대한 이해이다. 기초적으로 데이터를 관리하는 법부터 시작한다. 잘된 테이블 형태와 잘못된 형태, 일반 표와 엑셀 표의 차이, 기초 사용 빈도가 높은 수식과 함수의 소개 등의 내용은 본격적인 피벗 테이블 활용에 앞서 워밍업을 하는데 아주 적절했다.

2부는 피벗 테이블에 대해서 심도 있게 다룬다. 피벗 테이블은 엑셀에서 가장 강력한 기능 중에 하나이다. 피벗 테이블을 이용하면 대량의 데이터를 빠르고 다양하게 분석하여 보고서를 만들 수 있다. 별도의 프로그래밍 스킬이 없는 평범한 사용자들도 충분히 쉽게 접근 가능하다. 다만, 피벗 테이블을 사용해서 원하는 보고서를 얻어내려면 학습 시간이 어느 정도 필요하다. 이 책은 피벗 테이블 한 가지 주제를 끝까지 파본 느낌이다. 피벗 테이블 보고서 생성부터 고급 응용 기술과 데이터 시각화까지 포함한다. 해당 기능을 자주 쓰는 실무자 입장에서 항상 궁금했던 점을 정말 속시원하게 풀어주었다.

3부의 주제는 파워 쿼리이다. 파워 쿼리는 데이터 분석에 특화된 기능이다. 엑셀 2013까지는 별도의 추가 기능으로 COM 파일을 설치해야 동작했으나, 엑셀 2016과 오피스 365부터는 기본 기능으로 내장되었다. 파워 쿼리를 사용하면 데이터를 아주 쉽게 묶고, 쪼개고, 변형할 수 있다. 고급 사용자가 VBA로 복잡하게 짜야만 했던 기능들을 마우스 클릭 몇 번으로 실행할 수 있게 된 것이다. 파워 쿼리에 익숙해지면 엑셀을 사용하는 전반적인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주변에 강력 추천하고 싶은 내용들이 가득하다.

# 짧게 핵심 주제에 집중하는 따라하기식 구성이 좋다

이 책의 장점은 분명하다. 짧게 핵심 주제에 집중하는 따라하기식 구성이다. 일반적으로 IT 전문서가 아닌 경우에, 하나의 주제를 설명하는 호흡이 너무 길면 사용자가 따라오지 못하고 헤매게 된다. 그러나 이 책은 하나의 주제에 대해서 4~6페이지 이내로 구성되었다. 짧은 페이지 안에 해당 내용에 대한 문제/원인/결과를 분명하게 보여주고 예제로 직접 해결해본다. 마치 다양한 상황이 제시된 영어 회화 사전과도 비슷하다. 혹여 시간적 이유로 책의 처음부터 끝까지 통독하지 않더라도, 언제든지 필요한 부분만 찾아서 진행할 수 있는 것은 대단한 이점이라고 생각한다.

# 예제에 완성된 결과 파일도 같이 있었으면 금상첨화일 것 같다

이 책의 단점을 굳이 꼽자면 예제에 결과 파일이 포함되지 않은 것이다. 책에 나온 내용에 대해서 완료된 결과를 직접 보고 싶으면 예제 파일을 열어서 책에 나오는 내용을 각각 끝까지 따라해야만 한다. 학습 측면에서는 좋으나, 가볍게 넘겨가며 결과를 확인만 하고 싶은 입장에서는 약간 불편했다.

# 다양한 엑셀 버전(2007, 2010, 2013, 2016)에 모두 대응한다

이 책은 사용자의 다양한 엑셀 버전(2007, 2010, 2013, 2016)에 대응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다. 물론 오피스 365 구독 플랜에 포함된 엑셀 2016버전과는 화면 구성이 약간 다른 경우가 가끔 있지만, 아무래도 상시 업데이트가 적용되는 구독형 프로그램에 종이 책의 대응을 바라는 것은 현실적으로 무리가 아닐까 싶다.

# 최고! 최고! 최고!

표지 디자인부터 편집, 내용까지 흠잡을게 없는 만족스러운 책이다. 저자가 Microsoft Excel MVP 답게 국내에서는 찾기 쉽지 않은 세부적인 내용을 깊이 있게 녹여냈다. 엑셀을 깊이 알고 싶은 누구에게나 "강추"할만한 도서임에 틀림없다.

kdy0***l2018-02-19

기본 자세부터 바로하자! '엑셀 피벗&파워 쿼리 바이블'

나는 게임 기획자 지망생이다보니 직업 특성상 엑셀 활용 능력이 뛰어나야만 한다.

때문에 ms office 기본 교재로 엑셀 기초는 끝냈으나, 기초만 익힌 상태라 더 배워야 했다.

그러던 중 우연히 한빛미디어의 리뷰어 참여 기회가 주어졌는데,

리뷰 써야하는 책들 중에 이 책이 눈에 띄었다.

피벗이나 파워 쿼리 등이 무엇인지는 잘 모르지만, 어차피 엑셀을 쓸거라면 한번쯤 익혀야 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나는 이 책의 리뷰어가 되어 책을 받게 되었다.

엑셀_피벗_파워쿼리바이블1.jpg

이게 이번에 받은 그 책이다. 앞면을 찍어서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으나, 실제로는 상당히 두꺼운 두께이다. 대학교재 하나 정도 생각하면 될 듯 싶다. 그래서인지 그 안의 내용들도 상당히 많다.

엑셀_피벗_파워쿼리바이블2.jpg

보다시피 첫 장의 분량부터 상당히 많다.

하나하나 꼼꼼히 가르쳐서 엑셀 피벗과 파워 쿼리를 마스터해버리겠다는 저자의 의지가 느껴진다!

그리고 실제로도 과정을 차근차근 따라하면 엑셀의 피벗&파워 쿼리는 통달할 수 있을 정도다.

그리고 이 교재에서 가장 마음에 들던 부분은 이것이다.

엑셀_피벗_파워쿼리바이블3.jpg

엑셀_피벗_파워쿼리바이블4.jpg

MS office의 기능을 가르치는 교재는 그냥 어떻게 누르면 어떻게 된다는 식으로 할 때가 많다.

특히 분량이 적으면 적을수록 그런 일이 많은데, 이 교재는 엑셀의 테이블을 왜 교재에서 알려주는대로 해야 하는지, 그렇게 하지 않으면 무슨 문제가 생기는 지를 설명과 예제로써 확실히 알려준다. 실제로 이 책의 저자는 외부 혹은 자체적으로 엑셀 강의를 하는데, 그 노하우가 교재에 가장 많이 묻어난 부분이 이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전반적으로 분량이 많고 그에 따라 학습자가 부담스러워 할 수도 있겠으나, 그만큼 엑셀에서 생소한 분야라고 할 수 있는 피벗과 파워 쿼리를 하나하나 확실히 알려주는 교재이다. 다만 일부 페이지에 한글자 정도 나는 오타가 약간 아쉬웠다. 그리고 해당 페이지에서 알려주지 않는 기능은 뒷쪽을 참고하라 해놓고 뒷쪽을 펴면 chapter 00에서 알려준다는 설명이 있던데, 내가 봤을 때 그런 건 군더더기 같아서 차라리 빼놓는 게 낫지 않을까 싶다.

엑셀의 신기능인 피벗과 파워 쿼리를 제대로 써먹고 싶다면 이 책이 제격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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