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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스크립트 3.0의 학습 방법을 알려준다

기존의 액션스크립트 사용자가 액션스크립트 3.0을 배우려 할 때 가장 답답하게 생각하는 것은 액션스크립트 2.0에서 사용하던 방법이 3.0에서 갑자기 사라졌다는 점이다. 그래서 새로 변경된 방법을 찾을 때부터 힘든 여정이 시작된다. 그러나 무엇이 어떻게 왜 변경되었는지 파악하기가 쉽지 않다. 시중에 나와 있는 자료를 구해봐도 마찬가지다. 기존의 사용자는 액션스크립트를 처음부터 배울 필요가 없어서 핵심만 짚어주면 쉽게 익힐 수 있는데, 그 핵심을 짚어주는 안내자가 없다. 이들이 액션스크립트 3.0을 쉽게 배우려면 어느 것부터 해야 하는지, 어디부터 봐야 하는지 모르기 때문에 액션스크립트 3.0 API를 전반적으로 살펴볼 수밖에 없고 여기서 많은 시간이 소요된다. 액션스크립트 3.0 에서 헤매다가 자신에게 익숙한 액션스크립트 2.0으로 되돌아가는 일도 종종 벌어진다. 이것은 누구에게도 액션스크립트 3.0을 어떤 단계로 배워야 하는지 들은 바가 없었기에 일어난 현상이다.

이 책은 액션스크립트 3.0의 학습 방법을 알려준다. 저자의 오랜 프로젝트 경험에서 뽑아낸 다섯 단계에 맞추어서 학습한다면 액션스크립트 3.0을 어렵지 않게 배울 수 있다.

추천사

저자의 이름만으로 선택할 수 있는 플래시 서적이 과연 몇이나 될까? 나는 임종기라는 이름이 선택의 이유가 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 업계에서 임종기 씨만큼 플래시를 사랑하고 코어 깊숙한 근본적 원리를 진지하게 탐구하는 이는 드물기 때문이다. 가만히 책을 읽다 보면 "얼마나 더 자세하게 설명해야 액션스크립트 3.0을 이해할 수 있겠습니까?"라고 독자들에게 반문하는 듯한 느낌이 들 정도로 내용 하나하나가 너무나 섬세하며 사려 깊다. 마치 선생님이 옆에 앉아 조근 조근 설명해 주는 느낌이랄까? 액션스크립트 3.0의 시대가 도래한 지 이미 많은 시간이 흘렀지만 아직까지도 액션스크립트 3.0의 벽은 많은 사람을 힘들게 하고 있다. 특히나 전문 개발자가 아닌 나와 같은 아트워크 기반의 인터랙티브 디자이너들에게 액션스크립트 3.0은 산과 같은 벅찬 존재였다. 그러나 이 책을 계기로 도전의 발판이 마련된 것 같다. 이 책이라면 다시 한번 해볼 수 있을 것 같다.
-최종민(http://blog.jmds5.com), ㈜디스트릭트 홀딩스 디자인팀장, 『New Flash Masters of Korea 2005』 공저

어느새 플래시 프로그램이 본격적으로 웹에서 사용된 것이 10년 가까이 돼가네요. 플래시 프로그램에 많은 변화가 있었지만, 변화만큼 빠르게 다가갈 수 없던 부분은 액션스크립트 영역이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하기에 끝임 없는 플래시에 대한 열정과 노력 없이는 액션스크립트의 고수가 될 수 없으며, 단순한 지식의 나열이 아닌 하나하나 설명된 꼼꼼한 예제를 통해서 맥을 짚어주는 이 책을 보면 아마 감탄할 것입니다. 이전에도 제가 직접 추천사를 써드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임종기 님의 이전 책을 조금이라도 보신 분이라면 선택을 망설일 필요가 없으실 겁니다. 이 책은 이전 버전의 액션스크립트와 액션스크립트 3.0에서의 차이점을 알기 쉽고 적용하기 쉽게 표현한 점이 눈에 들어옵니다. 한마디로 공부할 맛이 납니다. 방대한 양의 두께만큼이나 실무에 맞게 표현된 예제는 실무 플래시 개발자나 웹디자이너 모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며, 처음으로 액션을 접하시는 분들도 손쉽게 배울 수 있을 것입니다. 재밌고, 꼭 해보고 싶었던 다양한 예제에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책을 보게 되는 당신을 발견할 겁니다.
-윤성구, 플래시 전문 커뮤니티 플래시클럽 대표 (http://www.flashclub.co.kr)

액션스크립트는 기초적인 프로그래밍 문법을 따르고 있으므로 프로그래밍 기초 문법을 제대로 이해하고 있다면 액션스크립트도 어렵지 않게 이해할 수 있다. 하지만 플래시가 디자인과 개발이라는 양면성을 함께 보유하면서 빠르게 진화, 발전해 왔으므로 전문 개발자가 아닌 경우에는 액션스크립트를 이해하고 활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것이 현실이다. 초창기 액션스크립트 1.0이 객체지향적 특징을 일부 가지고 있는 절차지향적 언어였다면 액션스크립트 2.0은 객체지향 언어로 발전하면서 액션스크립트 1.0과 다른 큰 변화를 가져왔고, 액션스크립트 3.0은 액션스크립트의 핵심 부분을 객체로 변화시켰다. 이처럼 액션스크립트의 지속적인 발전은 액션스크립트를 활용하는 많은 이에게 끊임없이 발전하고 성숙할 것을 요구하고 있으며, 그렇기 때문에 액션스크립트 개발자들은 더 많은 지식과 정보를 습득해야 하는 어려움에 직면하게 된 것이 오늘날의 현실이다.『아담의 플래시 액션스크립트 3.0』은 지금까지 액션스크립트를 사용하던 독자들이 다음과 같이 새로운 액션스크립트 3.0에 쉽게 적응해 한층 더 업그레이드될 수 있게 도와줄 것이다. 첫째, 액션스크립트 3.0에서 무엇이 크게 바뀌었는지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 둘째, 지금까지 사용해온 액션스크립트 2.0을 액션스크립트 3.0에서는 어떻게 사용해야 되는지 알려준다. 셋째, 예제를 통해 액션스크립트 3.0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술을 보여준다. 넷째, 개발 지식이 부족하더라도 액션스크립트에서 클래스의 활용 방법을 이해할 수 있게 도와준다. 마지막으로 최고의 플래셔를 꿈꾸는 많은 이가 좀 더 많은 노하우와 기술을 터득해 국내 플래시 기술과 공유 문화가 더욱 발전할 수 있기를 기원한다.
-강민호, 야웅닷컴(http://wwwyawoong.com) 운영자, SK Communications 컨버젼스 사업실, 『야웅과 함께하는 플래시 MX』 집필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 체계에 제법 큰 변화가 생기면 당황해서 처음 익히는 것보다 더 어려운 법이다. 디자이너, 플래셔, 웹퍼블리셔, 프로그래머들은 역동적 웹 인터페이스를 선보이기 위해 시간과 노력을 들여 액션스크립트 2.0을 익혀왔다. 어도비가 매크로미디어 인수 후 내놓은 CS3, CS4에서는 액션스크립트가 3.0으로 버전업되면서 연산 속도, 디버깅, 크로스 스크립팅, 객체지향 프로그래밍을 위한 지원 등 여러 부분에 있어서 크게 개선되었는데, 이로 인해 문법적 구조가 많이 바뀌어 제작자들은 난색을 표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번에 발행된 액션스크립트 전문가 임종기 씨의 『아담의 플래시 액션스크립트 3.0』은 액션스크립트 2.0에서 액션스크립트 3.0으로 가는 가교 역할을 하는 책이다. 액션스크립트 2.0에서 액션스크립트 3.0으로의 변화를 사례별로 차근차근 설명하고 있어서 실습 예제들을 중심으로 따라 하다 보면 쉽게 액션스크립트 3.0을 익힐 수 있으리라 생각된다. 본서가 액션스크립트 경험자에게는 친절한 멘토가, 초보자에게는 신뢰할 만한 튜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세화, 동서대학교 디자인학부 영상디자인 전공 조교수

액션스크립터를 위한 배려가 여기저기에서 느껴졌습니다. 특히, 액션스크립터들이 어려워하는 클래스, 이벤트 개념을 잘 설명했고, 액션스크립트 2.0과 달라진 점도 명쾌하게 짚어냈습니다. 이전부터 액션스크립트 책을 계속 써왔던 저자의 필력과 다양한 프로젝트 경험에서 만들어낸 예제가 『아담의 플래시 액션스크립트 3.0』에 고스란히 스며들어 있습니다.
-박지성, Mystore7.com 대표

내가 아는 임종기 씨는 친절한 "형님"의 모습과 근본과 원리를 탐구하고 중시하는 "철학가"와 같은 면을 가지고 있다. 이번 새로 나온 책에는 이런 그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 보인다. 친절한 옆집 형처럼 어려운 원리를 살살 풀어 설명해 주면서도 단순한 기술이나 팁이 아닌 근본 원리를 이해시키려는 그의 태도는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스스로 액션스크립트 3.0을 자기 언어로 풀어 쓸 수 있도록 충분한 도움을 줄 것이다.
-장원혁, 청와대 홈페이지팀장

액션스크립트를 현업에서 다루고 있는 액션스크립터입니다. 임종기 님의 새 책을 읽어보니 예전 임종기 님께 처음 플래시를 배웠을 때처럼 고마운 마음이 드는군요. 저자가 본문에서도 언급하고 있지만 액션스크립트 3.0은 액션스크립트 2.0 버전과 상당한 차이가 있습니다. 액션스크립트를 만드는 형태 자체가 달라진다는 것은 새로 배우는 사람에게는 특별한 일이 아닐지 몰라도, 저와 같은 기존 플래셔에게는 적지 않은 스트레스로 다가옵니다. 액션스크립트 3.0을 배워야겠다고 생각하면서도 현업에 종사하는 중에 새로운 개발 형태를 습득하는 데 선뜻 손이 닿지 않았습니다. 어렵게 적응하고 있는 중이었는데, 이 책을 보면서 여러 개념이 확실해졌습니다. 디스플레이 구조, 이벤트 처리의 흐름, 클래스와 객체의 개념, 게다가 개발 중에 물음표를 달만한 소스 코드 구현에 대한 샘플 소스 코드까지... 저와 같이 액션스크립트 3.0을 배우는 액션스크립터에게 이 책이 좋은 참고서가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이은희, 다음커뮤니케이션 플랫폼FT팀